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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중국에서 ‘히로사키(弘前)’ 상표신청 - 히로사키시가 이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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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6.6.22.(수) Vol.109

▶일본경제동향

1. 日銀, 금융정책 현황 유지 결정(추가 양적완화 유보) 2. 브렉시트 등으로 인한 일본경제 동향

3. 日 정부, 호텔 용적률 완화 추진 4. 일본경제 주간동향(6.11-17)

▶동북경제동향

5. 신센다이 화력발전소 3호 계열 7.1 전면가동

6. 중국에서 ‘히로사키(弘前)’ 상표신청 - 히로사키시가 이의 제기 7. 홋카이도신칸센 - 관광연계로 2기구가 협정

8. 자기 자극을 통한 마비 재활치료 장치 개발

9. 三井住友銀行 농업사업 진출 - 아키타의 기업과 新회사 설립

▶공지사항

10. 제23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개최 및 사업발표회 참관 안내 11.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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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日銀, 금융정책 현황 유지 결정(추가 양적완화 유보)

ㅇ 일본은행(금융정책결정회의)은 6.16일 추가 양적완화 없이 기 시행중인 3차원(양 +질+금리) 금융완화 조치 현황 유지를 찬성다수로 결정함.

ㅇ 이에 대해 당지 주요 언론 및 시장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후폭풍에 대비한 완화 카드 유보로 해석함.

1. 일본은행, 6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주요 결정사항

ㅇ (금융정책: 추가 완화조치 유보) 일본은행은 6.15-16일 개최한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3차원 금융완화 조치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① (금리 측면) 마이너스 금리: 종전과 동일(☞정책위원 중 찬성 7명, 반대 2명)

- 금융기관이 일본은행에 개설한 당좌예금 계좌중 정책잔고에 대해 -0.1% 금리 적용

② (양적 측면) 본원통화 공급목표(연간 80조엔): 종전과 동일(☞찬성 8명, 반대 1명) ③ (질적 측면) 자산매입 프로그램 : 종전과 동일(☞ 상동)

- 장기국채 매입(잔액기준 연간 80조엔, 평균 잔존만기 7~12년) - ETFs(현행 연간 3조엔, 4월 이후 3.3조엔으로 증액) 및 J-REITs(연간 900억엔)

※ 2차원 금융완화 보완조치 일환으로 금년 4월부터 설비·인재투자에 적극적인 기업 주식을 연간 3,000억엔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2015.12월)

- CP 및 회사채 등 규모는 잔액기준 각각 2.2조엔, 3.2조엔 유지

ㅇ (경기현황 판단, 기존 입장 유지) 경기 판단에 대해서는 “수출·생산 둔화에도 불구, 기조적으로 완만한 회복을 지속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견지

- 소비자물가 흐름에 대해서도“에너지가격 하락 영향 제외시, 상승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

- 대외 리스크 요인으로 중국 등 신흥국과 자원부국 불확실성, 미 실물경기 동향 및 금융시장 불안, 유로존 디폴트(채무 불이행), 지정학적 불안감 고조 등을 제시

ㅇ (필요시 추가 완화 단행) 물가안정목표치 2% 달성을 위해 매 회의 개최시마다 경제·물가 불안요인을 정기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양·질·금리 차원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추가 완화에 나설 방침

일 본 경 제 동 향

(3)

2. 금융시장 반응(6.16일 15시 기준)

ㅇ (엔화 초강세)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현황유지”결정 보도 직후 엔화환율은 달러당 104.2엔(전일 종가대비 약 2엔 절상)으로 급등하며, 2014년 9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 같은 날 새벽 발표된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연기와 일본은행의 추가 완화 조치 유보 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엔화 절상압력이 가중

- 시장전문가들은 6월 추가 완화조치 유보는 시장에 이미 노출된 재료였다고 지적하면 서도, 시장 기대를 뒤집는 구로다식 서프라이즈 발표에 베팅한 참가자들의 실망감 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

* 일본경제신문 자체조사 결과(6.15 QUICK), 6월 추가 완화 발표 가능성을 전망한 시장참가자는 20%

수준

ㅇ (주가 및 장기금리 급락) 닛케이평균주가는 엔화 강세장 전개로 全업종에서 내 림세를 보이면서 전일 종가대비 약 500엔 하락(△3.0%)한 15,400엔 초반 수준 으로 낙폭 확대

- 장기금리(국채 10년물) 역시 △0.2%대로 진입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

3. 현황유지 배경

ㅇ (브렉시트 후폭풍 대비 완화카드 유폭보) 일본경제신문·블룸버그 등 주재국 내외 주요 언론과 시장 전문가들은 금번 회의결과를 두고, 정책수단이 소진된 상태 에서 영국 EU탈퇴 선거결과(6.23)에 따른 시장혼란(엔화강세→증시약세)에 대비 하여 완화카드를 유보하겠다는 의중으로 풀이

- 일부 시장전문가(노무라증권 환율전략가)는 영국 EU 잔류 가능성 및 7월 추가 완화 관측 확산으로 엔 매입초과 포지션이 현재 수준보다 크게 확대되기 어렵 다고 지적, 엔/달러 환율 100엔선이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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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렉시트 등으로 인한 일본경제 동향

1. 최근 주재국 금융시장 상황(엔화강세/주가약세/장기금리 하락)

ㅇ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경계심리 및 미국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한 테러에 대한 우려 고조, 중국의 저조한 경제통계 결과 등으로 인해 세계경제 전망이 불투명 해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심리가 냉각되어 리스크 회피 움직임을 보이면서 투자자금이 안전성이 큰 일본 국채로 유입되고 있음.

- 6.14 외환시장의 유로 및 파운드 매도가 지속됨에 따라 엔이 유로에 비해 약 3 년 5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였고, 엔/파운드 환율이 장중 한 때 2년 10 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엔/달러 환율도 장중 한 때 105.63엔을 기록하 면서 1개월만에 최고 수준의 엔화 강세

- 동일 주식시장에서 닛케이평균주가(종가)는 전일 대비 160.18엔(1.00%) 하락하여 약 2개월만에 종가 기준 16,000엔을 하회(15,859.00엔) 및 4일 연속 하락세

* 특히 주가약세는 세계적인 추세이나, 일본 증시의 하락세가 더욱 심한 상황으로, 5월말부터 6.13 까지만 봐도 닛케이평균지수가 약 7% 하락하였으며, 하락률로만 보면 미 다우지수의 하락률 평균(0.3%)이나 독일의 DAX(약 6%)보다 큰 실정

- 투자자금이 비교적 안전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국채로 유입되면서 일본에서는 4 일 연속 장기국채 금리가 최저치를 기록(6.14 장중 한 때 -0.175%, 6.15 -0.195%)

2. 英 브렉시트 경계감이 일본기업에 미치는 영향

ㅇ 일본기업 중에는 유럽지역 사업거점을 영국에 두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1,000社 이상의 일본기업이 진출), EU 탈퇴가 역내 기업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줄 가능성 이 있는바, 영국의 국민투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고조되고 있음.

- 고바야시 경제동우회 대표간사는 6.14 기자회견에서“(EU 국가들간) 관세 재조정 등이 예상되는 만큼 일본기업에는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면서 강한 위기감 표명 - 사카키바라 경단련 회장은 6.13 기자회견에서“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일본기업

에도) 헤아릴 수 없이 큰 영향이 있다”면서 잔류가 바람직하다는 의견

* 또한 1,000社 이상의 영국진출 일본기업들이 생산은 영국에서 하고 EU 전역을 대상으로 판매하 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나, 관세가 없고, (통관) 절차가 간편하다는 전제가 무너지면 경쟁력에 크게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우려

ㅇ 히타치제작소는 유럽 전역에서 철도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5.9월 8,200만 파운드(약 126억엔)를 투자하여 영국 북동부 지역에 철도차량 제조공장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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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으나, EU 수출품목에 관세가 부과될 경우 독일 지멘스 등에 비해 불리해짐.

- 나카니시 히타치 회장은 6.7자 英 데일리 미러 기고문에서‘(영국이 EU를) 탈퇴할 경우 영국에서의 투자 및 고용을 재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ㅇ 닛산자동차는 영국 북부 선더랜드 공장에서 연간 약 48만대의 승용차 등을 생산 하여 약 70%를 EU에 수출하고 있는 상황인바, 카를로스 곤 닛산차 사장은 “영 국이 EU에 잔류하는 것이 고용, 무역, 비용 등의 관점에서 좋다”고 평가함.

3. 英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전망

가. 일본 금융시장에 대한 영향(엔화강세/주가약세 가능성)

ㅇ 영국의 EU 탈퇴가 현실성을 띠게 될 경우 엔/달러 환율에는 리스크 회피 분위기 확산에 미일간 금리차 축소에 의한 엔 매입 압력이 가세한‘복합적 엔화강세 압력’이 가해지면서 엔화가 크게 상승할 우려가 있음.

ㅇ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리스크 회피 분위기가 확산되면 초저금리인 엔을 빌려서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통화를 사려고 하기 때문에 외환시장에서는 조건반사 적으로 엔이 매입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나, ‘리스크 회피에 의한 엔화강세’는 이미 진행중에 있음.

ㅇ 이번에는 리스크 회피 분위기 확산 이외에도 미 금리인상에 대한 관측도 엔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되면 금리인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국의 장기금리가 하락하여 미일간 금 리차가 축소되기 쉬워지며, 이 경우‘금리차에 의한 엔화강세 압력’이 가해지기 쉬움.

- 실제로 미일간 금리차가 축소되면 엔/달러 환율에서 엔화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7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결정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기는 하나, 영국의 EU 탈퇴 결정으로 세계경제 전망이 불안정해질 경우에는 금리인상이 어려울 가능성

ㅇ 유럽발 리스크 회피 분위기에 의한 엔 매입 및 미국발 금리차에 의한 엔화강세 압력이 동시에 가해지면 엔/달러 환율이 100엔~102엔의 엔화강세를 보일 것이 라는 시장의 관측이 우세함.

- 다만 100엔대에 가까워질 경우 환율개입 또는 일본은행에 의한 추가 금융완화에 의해 엔 매입이 둔화될 것이라는 견해가 있으나, 미국이 대선을 앞두고 있는 상 황에서 일본의 환율개입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어 엔화강세에 제동이 걸릴 것 인지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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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주식시장에서도 EU 탈퇴가 확정될 경우 투자자들이 리스크 회피를 더욱 강화 할 것인바, 닛케이평균주가가 14,000엔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업 종이나 종목에 관계없이 전반적인 일본증시 매각 가능성이 있음.

<영국의 EU 탈퇴 관련 금융시장 예측>

나. 일본 경제에 대한 영향(실물경제 악화 가능성)

ㅇ 미즈호종합연구소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할 경우 일본의 GDP가 0.1%~0.8% 정도 하락할 것으로 추산함.

ㅇ 아울러 일본기업의 수출은 감소하는 한편 엔화강세로 수입품의 가격이 하락하여 소비자물가가 0.1% 하락하는 등 일본의 실물경제에도 약 1년 정도 하강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전망함.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EU 잔류시 EU 탈퇴시

환율 시장

사사키 토오루(JP모건스탠리은행 시장조사본부장) (엔저) 108엔

- 엔고 기조 자체에는 변함이 없으나, 대폭적인 엔저는 없을 전망

(엔고) 102엔

- 일본은행의 추가완화가 없을 경우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화될 전망 이케다 유노스케(노무라증권 수석환율전략가)

(엔저) 110엔

- 미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 되었던 5월말 수준으로는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엔고) 100엔

- 엔 매입이 진행되나, 환율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100엔대 기록 전망

주식 시장

가모시타 켄(DIAM어셋매니지먼트 선임펀드매니저) (주가강세) 17,000엔

- 17,000엔 이상을 기록시 매각 움직임이 나타나기 쉬울 전망

(주가약세) 14,000엔

- FRB가 금융정책을 배려한 발언을 할 경우 안정될 전망

나가미 테쓰(미쓰이스미토모어셋매니지먼트밸런스펀드운용그룹 수석) (주가강세) 18,000엔

- 미 금리인상 환경이 조성되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주가약세) 15,000엔 이하

- 미 금리인상은 12월 이후로 전망, 시장의 대혼란은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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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日 정부, 호텔 용적률 완화 추진 1. 호텔 용적률 1.5배로 확대

ㅇ 국토교통성은 6.13 방일 관광객 증가로 인한 호텔 부족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호텔 등 숙박 시설 정비를 위한 용적률*의 대폭 완화 촉구 방침을 통 지함.

※ 용적률: 부지면적에 대한 건축물의 총면적(연면적) 비율로, 시정촌(기초자치단체)이 도시계획 내에서 주거전용지역 및 상업지역 등 용도 지역별로 규정하는 것이 일반적

- 현행 용적률의 최대 1.5배 까지(상한 300%) 확대하는 案을 예로 들어 도시 계획의 변경 검토를 요청

* 예를 들면 △용적률 400%의 지역에서 전구역을 호텔로 사용하는 건물 건축시, 용적률이 600%로 확대, △절반만을 호텔로 사용할 경우 200%에 1.5배 가 적용되어 총 500%로 확대,

△용적률 1000%의 지역에서는 1.5배인 1500%가 아닌 상한치 300%를 적용하여 1300%로 확대

- 최종적인 완화 여부는 지자체가 판단하게 되며, 실제로는 국토교통성이 제시한 案 보다 완화 범위를 확대/축소하는 것도 가능

* 현재 도쿄도 추오구, 교토시, 오사카시 등이 실제로 용적률 완화를 검토중

- 각 지자체에서 도시계획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완료하기까지 반년 정도 소요되는 바, 실제 적용은 2017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됨.

2. 용적률 확대 배경

ㅇ 용적률 확대 추진의 배경은 방일 외국인의 급증으로, 2015년 방일 외국인은 2014년 대비 47% 증가한 1,974만명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에 들어서도 전년을 상회하는 기조가 지속중

- 관광청에 따르면 호텔 및 여관의 2015년 객실가동률은 60.5%로 2014년 대비 3.1%p 증가하였으며, 비즈니스호텔의 경우 도쿄, 가나가와, 교토, 오사카, 효고 등 5개 지역의 가동률이 80%를 상회

ㅇ 2020년에 방일객이 2,500만명까지 증가할 경우, 부족 호텔 객실은 1만 객실 이 상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일본정부는 방일객수 2020년 4,000만명, 2030년 6,000만 명 목표를 표명하고 있어 이대로라면 숙박시설 부족 심화가 우려됨.

ㅇ 다만, 호텔 신설에는 용지 확보부터 건설까지 약 2-3년이 소요되는바, 방일객의 숙박 장소 확보에는 기존 빈집 등을 활용한 민박도 과감하게 확대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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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청 및 후생노동성은 2016.6월내에 민박 규정안을 정리하여 2016년도내로 국회에 신 법을 제출할 방침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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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본경제 주간동향(6.11-17) 1. 경제일반

□ (日銀, 금융정책 현행 유지 결정) 일본은행(금융정책결정회의)은 6.16일 추가 양적 완화 없이 기 시행중인 3차원 금융완화 조치의 현행 유지를 찬성다수로 결정

※ 3차원 금융완화 조치 : 금리 면에서 일본은행 당좌예금 정책잔고에 대해 마이너스 금리(-0.1%), 양적 측면에서 본원통화 연간 80조엔 공급, 질적 측면에서 장기국채(7-12년) 매입 등 자산매입 프로그램 운용

ㅇ 이에 대해 당지 주요 언론 및 시장 전문가들은 Brexit 후폭풍에 대비한 완화카드 유보로 해석

□ (Brexit 등으로 인한 일본경제 동향) 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경계심리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냉각되어 리스크 회피 움직임을 보이면서 투자자금이 안전성이 큰 일본 국채로 유입되어 장기국채 금리가 최저치를 기록하였고, 엔화 강세(6.14, 장중 105.63엔), 주가하락세(6.14, 닛케이평균종가 15,859엔) 시현

ㅇ 일본기업 중에는 유럽지역 사업거점을 영국에 두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1,000社 이상의 일본기업이 진출), EU 탈퇴가 역내 기업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바, 영국의 국민투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한편, 미즈호종합 연구소는 영국이 EU에서 탈퇴할 경우 일본의 GDP가 0.1%~0.8% 정도 하락할 것으로 추산

2. 경기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 (환율 및 주가) △영국의 EU 탈퇴 국민투표를 앞두고 투자자 불안감 확산, △6.16 미국 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동결 결정, △일본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현 금융 정책 유지가 결정되면서 엔화강세·달러약세가 진행

ㅇ (주가) 환율시장에서 엔화강세·달러약세가 진행되면서 주가 하락 기조

6.13(월) 6.14(화) 6.15(수) 6.16(목) 6.17(금) 환율(엔/달러) 106.09 105.85 106.24 103.93 104.24 환율(원/100엔) 1,109.54 1,113.79 1,104.27 1,126.94 1,124.63 닛케이평균주가(종가:엔) 16,019.18 15,859.00 15,919.58 15,434.14 15,599.66

장기금리(%) -0.165 -0.170 -0.195 -0.20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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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석유/가스 등 해저자원 개발촉진 위해 해저탐사 강화 계획) 日 경제산업성은 일본 주변 해역에서의 석유·천연가스의 탐사 및 개발을 강화할 방침으로, 6.15 경산성 내 에너지정책 협의체인 종합자원에너지조사회 분과회가 발표한 보고서 에서 동 관련 방향성 제시

ㅇ △홋카이도 근해, 추고쿠(시마네현, 야마구치현) 근해, 난카이 해구 지역 근해에 대한 신규 조사 착수, △일본정부의 탐사선(‘시겐(資源)’) 개량, 민간 자원개발 지원,

△고정밀 화상해석 시스템으로 석유/천연가스 조사 데이터 재검토

□ (호텔 용적률 1.5배로 확대) 국토교통성은 6.13 방일 관광객 증가로 인한 호텔 부족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호텔 등 숙박 시설 정비를 위해 현행 용적률을 현행의 최대 1.5배까지 확대하는 案을 예로 들어 도시 계획의 변경 검토를 요청

[정보출처 : 주일한국대사관 https://www.jpn-tokyo.mofa.go.kr]

(11)

5. 신센다이 화력발전소 3호 계열 7.1 전면가동

□ 동북전력은 6.20 신센다이(新仙台) 화력발전소 3호 계열(센다이시 미야기노구, 2기 각 49만킬로와트)중 3월부터 시운전 중인 3-2호의 영업 운전을 7.1에 시작한 다고 발표함. 3-1호는 지난해 12월에 영업 운전을 시작했음.

ㅇ 액화 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한 최신 고효율 발전 설비의 전면 가동으로 여름철 전력 수요 피크에 대비함.

ㅇ 동일본대지진으로 1,2호기가 높이 약 3미터의 쓰나미로 인해 폐지된 경험을 토대로 3호 계열은 발전용 터빈을 건물의 3층에 설치, 부지의 바다 쪽에는 약 5미터의 흙더미를 만들었음.

ㅇ 발전(発電) 방식은 "컨바인드 사이클"을 채용. 증발 가스(1500번 이상)를 사용한 가스 터빈과 640도의 배열을 이용한 증기 터빈으로 발전함.

□ 열에너지가 전력으로 변환하는 비율(열 효율)은 기존의 40%를 상회하는 세계 최고 수준인 60% 이상으로 연료 소비량,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모두 3할 정도 삭감할 수 있음.

ㅇ 오노 사다히코 소장은 "경제성, 환경성이 뛰어나고 재해 대책도 마련했다. 안정 된 공급으로 부흥에 기여하고 싶다"고 언급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6.6.22]

동 북 경 제 동 향

(12)

6. 중국에서 ‘히로사키(弘前)’ 상표신청 - 히로사키시가 이의 제기

□ 중국내에서 "히로사키(弘前)"가 상표등록 신청된 것이 6.16에 알려짐. 신청이 인 정되면 "히로사키"가 포함된 이름을 가진 상품은 유사 상표로 간주되어 중국에 수출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음.

ㅇ 아오모리현 히로사키시는 조만간 중국 정부에 등록 금지를 요구하는 이의 제기 를 할 예정임. 히로사키시에 따르면 신청한 곳은 강소성(江蘇省)의 개인. 해외 에서의 일본 지적재산을 보호하는 단체가 신청을 발견하여, 아오모리 현을 통해 히로사키시에 연락이 왔음.

ㅇ 등록 신청은 중국 관보에 5.20 공고되었고, 이의 신청은 공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로, 시는 대책 팀을 설치하여 대응을 검토 중임. 시내에는 상품명에 "히로 사키"라는 이름이 포함된 잼을 중국에 수출하는 기업이 1개 있음.

□ 히로사키시 상공정책과는 "이의 신청과 함께 히로사키시가 대항하여 중국에서 상 표 등록함으로서, 히로사키 브랜드를 지키고 싶다"고 설명함.

ㅇ 일본 지명에 대해 중국에서 상표등록을 신청한 사례는 광저우의 기업이 2002년 에 "아오모리"를 신청한 적이 있음. 아오모리현은 이의 신청하였으며, 중국 정부 가 이의를 인정하여 신청은 기각되었음.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6.6.17]

(13)

7. 홋카이도신칸센 - 관광연계로 2기구가 협정

□ 동북관광추진기구(東北観光推進機構)는 6.16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北海道観光振 興機構)와 연계 강화를 위한 협정을 체결함. 홋카이도신칸센 개업을 계기로 두 지역의 유대를 다지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임.

ㅇ 센다이시내의 호텔에서 열린 연계추진회의에서 동북관광추진기구 세이노회장과 홋카이도관광진흥기구 콘도회장이 정례 협의회 개최, 연도별 실시 계획 책정 등 이 포함된 협정에 서명함.

□ 세이노 회장은 "홋카이도의 선진적인 관광 사례를 도입하여 동북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연결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임. 콘도 회장은 "홋카이도신칸센 개업 을 활용한 교류촉진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싶다"고 언급함.

ㅇ 양 기구는 2013년 관광객의 상호유치 등을 목표로 협정을 맺어, 정보교환회 등 을 해왔음. 이번 협정에서는 홋카이도 신칸센의 개업과 7월의 센다이공항 민영 화에 의한 광역 관광수요의 고조를 발판으로 내용을 구체화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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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자기 자극을 통한 마비 재활치료 장치 개발

□ 센다이시의 벤처 기업 IFG가 손발 마비의 재활치료에 쓰이는 자기(磁気) 자극 장치

"패스 리더"를 동북대학교와 공동 개발함. 6월에 본격 출시하여, 전국적인 보급을 추진할 예정임.

ㅇ 통증이 있는 전기(電気)자극이나 보조 작업이 필요한 운동 요법과 달리 자기 자 극은 통증 없이 환자와 병원 양측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음.

□ 패스 리더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한쪽만 마비된 환자들에게 사용함. 전완부와 허 벅지 등에 코일이 내장된 기구를 대고 말초신경에 1초간 30~50회 연속적인 자기 자극을 주면 근육의 운동을 유발하여, 마비가 있는 팔다리를 움직여주는 구조임.

ㅇ 옷 위로도 자극할 수 있으며, 코일의 기구가 소형, 경량이기 때문에 환자가 손발 을 움직이는 것에 맞춰 자극을 주는 사용법도 가능함.

ㅇ 현행의 재활 방법은 운동요법과 전기 자극법임. 이학요법사(理学療法士)들이 직 접 환자의 팔다리를 움직이는 운동요법은 양측의 체력 부담이 크며, 전기 자극은 감전으로 인한 통증이 있음. 전극을 피부에 붙이려고 옷을 벗는 시간이 걸리고 피부가 빨개지는 경우도 있었음.

ㅇ 후생노동성 조사에 따르면 2014년의 뇌졸중 환자수는 약 118만명이며, 그 중 6 할에 후유증이 있다고 여겨짐. 모리 카즈미 사장(36)은 "전기 자극의 통증이 원인 으로 재활훈련을 그만두는 환자도 있지만, 자기 자극이면 계속할 수 있다. 고령화 로 인해 수요는 보다 늘어난다"라고 언급함.

□ IFG는 동북대학교에서 시작된 벤처로, 2005년 설립 때부터 패스 리더의 개발에 착수. 2015년 3월에 의료기기 인증을 취득, 이미 동북대학교 병원 등에서 사용되 고 있음. 패스 리더는 자사에서 제조하며, 주로 의료기기 업체를 통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진출도 모색중임. 모리 사장은 "많은 환자에게 보급하고 싶다. 음식을 삼키는 훈련과 요통 치료 등에의 응용도 연구할 것"이라고 언급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6.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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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三井住友銀行 농업사업 진출 - 아키타의 기업과 新회사 설립

□ 미츠이스미토모은행(三井住友銀行)은 6.15 올 가을부터 농업사업에 진출할 것을 발표함. 제1탄으로 아키타현에서 농지를 보유할 新회사를 현지 기업 등과 설립하 여 쌀을 생산할 예정임. 풍부한 자금과 고객 기반을 활용하여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이나 판로를 확장에 임함.

ㅇ 대형은행이 농업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임. 궤도에 오르면 쌀의 생산이 왕성 한 니가타현과 야마가타현 등에도 새 회사를 설립하고, 같은 사업에 나설 방침임.

ㅇ 과소화와 농가의 고령화로 농업의 담당자는 적어지고 있어, 새 회사가 농지를 빌 리거나 사들여서 유효 활용하면, 경작 포기지의 억제로 이어질 수 있음.

□ 新회사에는 미츠이스미토모은행과 아키타은행이 은행법 규정의 상한선인 5%씩 출자하며, 쌀 가공 및 판매를 다루는 아키타코마치 생산자협회(아키타현 오가타 무라)가 과반수를 출자함. 리스 회사도 출자자로 나서면서 농업기계의 효율적 활 용을 추진함.

ㅇ 올해 4월, 개정 농지법이 시행되어 농지를 보유할 수 있는 "농지소유 적격 법인"

에 은행 등이 출자할 수 있게 되었음. 생산한 쌀은 아키타코마치 생산자협회에 공 급하고 개인이나 음식점에 판매하거나 가공하기도 함. 10년 후에 아키타현 내에 서 천헥타르의 농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향함.

ㅇ 미츠이스미토모은행 간부는 "농업을 돈을 벌수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서, 젊은이 등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를 늘리고 싶다"고 언급함.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하북신보 1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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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제23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개최 및 사업발표회 참관 안내

□ 사단법인 한일경제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공동주최 로 한일산업인재육성사업(제23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을 7.29(금) ~ 8.3(수)까지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초에서 개최합니다.

□ 본 사업은 동일본대지진으로부터 5년이 지난 재난지역의 부흥현장과 일본경제 현장을 한일양국 고교생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의 지역활성화·

관광진흥, 서비스, 요양·복지, 농업과 관련한 새로운 부흥, 지역 활성화에 대한 제안 을 기획하여 사업발표회를 진행하는 경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위 사업발표회는 일본 주재 한국기업·기관에서도 참관할 수 있으며,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ㅇ 참관 일시 : 2016년 8월 1일(월), 10:00 ~ 14:00

ㅇ 개최장소 :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 플라자(南三陸Plaza)

ㅇ 참가방법 : 7.22(금)까지 참관신청서를 이메일(yklee@kje.or.kr)로 송부(참관 신청서는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ㅇ 문의 : 이유경 연구원(전화 : 02-3014-9888)

[정보출처 : 주센다이총영사관 http://jpn-sendai.mofa.go.kr]

공 지 사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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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최근 동북3현 방사능 정보

□ 동북3현 방사능 정보는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발표하는 자료를 인용하고 있음.

□ 외교부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30km 이내의 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제한, 기타 全지역에 대하여는 여행유의를 발령하고 있음을 참고 바람.

(측정일시 : 2016.6.22.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시내중심부 공항주변 1주일 체재시

방사선량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縣 北보험복지사무소

0.185

(정상) 후쿠시마공항 0.08

(정상) 31.08

미야기현 (센다이시)

縣보건환경센터

0.039

(정상) 센다이공항 0.028

(정상) 6.552 야마가타현 (야마가타시)

야마가타시청

0.031

(정상) 야마가타공항 0.027

(정상) 5.208 ※ 정상 0.21μSv/h 미만, 주의 0.21μSv/h 이상, 경고 1μSv/h 이상, 비상 1,000μSv/h 이상

[정보출처 : 방사능 모니터링 정보(http://radioactivity.nsr.go.jp)]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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