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Copyright (C) 2003 NuriMedia Co., Ltd.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1

Share "Copyright (C) 2003 NuriMedia Co., Ltd."

Copied!
15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목 차

Ⅰ. 서 론

Ⅱ.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총괄 및 고찰

Ⅴ. 결 론 참고문헌 영문초록

Ⅰ. 서 론

구취(Halitosis, Oral malodor, Bad breath)는 1874 년 Howe에 의해 보고되기 전까지는 임상적 진단명의 하나가 아니었다1). 그러나 최근에 이르러서는 사회생 활의 곤란함을 호소하는 흔한 불평거리가 되고 있으 며 치과를 찾는 중요한 이유의 하나가 되고 있다2). 구 취를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나 여러 질환에 의해 다양한 냄새의 구취가 발생되므로 이에 대한 다 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구취의 발생원인과 관련하여 몇 가지 큰 범주를 상 정할 수 있다1). 첫째, 병적상태의 국소적 원인에 의한 경우. 둘째, 확인될만한 병적상태 없이 국소적 요인에 의한 경우. 셋째, 병적상태의 전신적 원인에 의한 경 우. 넷째, 확인될만한 병적상태 없이 전신적 요인에 의한 경우. 다섯째, 전신적 약물복용에 의한 경우. 여 섯째, 구강건조증에 의한 경우 등.

그러나 실제로는 구취는 종종 불량한 구강위생, 치 주질환, 구강건조, 음식물잔사, 잘못된 수복물, 설배면 상 과도한 설태, 비폐색질환, 인두질환, 그리고 구강

암종 등 확인가능한 원인으로부터 유래한다3). 따라서 이러한 원인들을 먼저 배제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인체의 다른 감각과 마찬가지로 냄새를 맡는 감각 역시 주관적이며 따라서 정서적이거나 인식적 요인 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4). 또한 후각계는 사람의 기 억력과 인식능력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 지고 있으며5), 사람은 냄새를 구별하는 날카로운 감 각이 있는 반면 특정 냄새는 때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6). 그러므로 냄새를 인지 하는 상황은 사람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있을 수 있 다.

Pryse-Phillips7) 후각의존증후군(olfactory reference syndrome)을 주장하였는데, 여기서 그는 이 증후군의 환자들은 ‘다른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냄 새를 실제로 느낀다’ 라고 주장한다고 하면서 이 환자 들은 몇 가지 인성 특징으로 자기관찰, 자기비판, 신 경증, 열등감, 부끄럼, 정서표현의 어려움, 그리고 강 박적 양태 등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다. 이때 만약 우울증이 있다면 그것은 이 증후군에 이차적으 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Pryse-Phillips7)이 기 술한 후각의존증후군의 특징 대부분을 보이는 후각 의존증후군의 한가지 형태로 망상구취(delusional halitosis)가 있으며 최근 망상구취에 관한 연구가 보 다 관심을 받고 있다8,9).

사람이 느끼는 냄새의 정도를 측정하기는 매우 어 렵다. 그러나 휘발성 황화물을 측정할 수 있는 최근의 간편하고 신속한 방법의 도입으로 그 동안 검사자의 판단에 의존하였던 방법에서 벗어나 보다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하게 되었다10-11).

휘발성 황화물을 측정하는 근거는 구취를 호소하

구취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진단ㆍ구강내과학 교실

한 경 수

“ 이 논문은 1998년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학술연구비에 의하여 지원되었음”

(2)

는 사람으로부터 얻어진 전형적인 크로마토그라프에 서 유래하는데 그라프상에 황화물과 관련되어 3곳의 정점이 나타난다12). 그중 황화수소가 가장 높고, 메틸 메르캅탄이 그 다음 높으며, 마지막 세 번째가 디메틸 황화물이다. 이들을 휘발성 황화물(volatile sulfur compound, VSC)이라고 총칭하는데 이들은 구강내 단백조직에 대한 여러 그람음성균의 작용에 의해 생 성된다13-15).

Iwakura등16)의 연구에 의하면 구취를 호소하는 환 자의 대부분은 자의식이 강하거나 다른 사람이 자신 에게서 구취를 느낄까봐 걱정하는 양태를 보인다고 하였다. 이처럼 다른 사람이 구취를 느끼는 못하는 가 운데 자신은 구취를 가졌다고 느끼는 망상구취로 인 해 고통받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의 태도 를 자의적으로 추정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하였다.

구취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할 수 있다. 저자는 이중에서 구강건강관리습관, 식이습관, 치주 및 혀의 상태, 그리고 정서적, 심리적 반응 등의 인자를 객관적으로 측정한 구강내 휘발성 황화물의 농도에 연관시켜 분석함으로써 구취감각과 실제 구 강내 황화물의 농도간의 상관성을 조사하고 나아가 주관적 구취감각에 주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 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Ⅱ. 연구대상 및 연구방법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 구취 치료를 목 적으로 내원한 구취환자 52명과 기타의 치료를 위해 내원한 치과외래 환자 및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생 중 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일반인 51명을 각각 환자군과 대조군으로 하였다. 환자군의 평균연령은 36.1±11.4 세로 대조군의 31.6±7.9세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성별분포에 있어서는 환자군은 남자 22명과 여자 30 명, 그리고 대조군은 각각 28명과 23명으로 군간의 차 이가 없었다.

저자가 고안한 구취관련 설문지인 Halito-chart (Fig. 1)와 구강내 진찰을 통해 대상자의 칫솔질습관, 설태의 분포정도 및 색깔, 식이양태, 구취감각, 치은 지수 등을 조사한 후 병원 불안 및 우울척도

17)(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 간 이정신진단검사18)(Symptom check list-90-revision, SCL-90R), 스트레스증상 양태(Stress symptom questionnaire) (Fig. 2) 등을 해당 검사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이 때 주관적 구취감각의 정도는 대상자

로 하여금 10 cm 가시상사척도(Visual analogue scale, VAS) 상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Halimeter(Interscan Co., USA)를 사용 하여 구강내 휘발성 황화물(volatile sulfur compound, VSC)의 농도(ppb)를 3회 반복 측정하고 그 평균치를 산출하여 자료로 이용하였다. 각각의 측 정을 위해 대상자가 먼저 3분간 입을 다물도록 하였 으며 다음으로 측정용 대롱을 대상자의 혀 후방에 가 볍게 위치시키고 다시 가볍게 입을 다물게 한 후 구 취측정기의 수치가 일정 수준에서 수초간 변화가 없 을 때까지 구호흡을 하지 말도록 지시하였다.

얻어진 자료는 환자군과 대조군 간의 분포양상 및 측정치의 차이, 각 조사 항목간의 상관관계, 구취감각 관련 회귀방정식의 산출 등에 관해 SPSS 통계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분석, 처리하였다.

Ⅲ. 연구결과

매일의 칫솔질 횟수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두 군간 에 차이는 없었다. 또한 1회 칫솔질에 소요되는 시간 에 있어서도 두 군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1, 2). 칫솔질 횟수는 각각 2회와 3회가 가장 많았으 며, 1회 칫솔질에 소요되는 시간에서도 두 군 모두에 서 30초∼1분 및 1∼2분에서 가장 응답이 많았다.

칫솔질 횟수와 1회 칫솔질에 소요되는 시간의 명목 변수를 곱한 칫솔질지수 역시 지수 6∼10에서 가장 분포가 많은 점과 전체적인 면에서 환자군은 7.6±

4.0, 대조군은 8.7±4.2로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부분적으로는 지수 12이상의 대상자분포에서 환자군 은 9명, 대조군은 15명으로 대조군에서 많은 경향을 보였다(Table 3). 즉, 응답자를 대상으로 볼 때 대조 군의 30%이상은 하루 3회 이상, 1회 2분 이상의 시간 을 소비하면서 칫솔질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칫솔질 시기는 두 군 모두 식사 후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아침기상 직후로 대상자의 90% 이상이 이 두 항목에 응답하였다(Table 4). 칫솔질을 할 때 혀를 함 께 닦아주는 지에 대해서는 환자군의 69.4%, 대조군 의 86.3%가 그렇다고 하여 대조군에서 다소 높은 빈 도의 경향을 보였다(p=0.123)(Table 5).

설태의 분포범위를 조사한 결과 환자군에서는 응 답자의 절반 정도에서 설배면의 1/2 정도에 설태가 낀 양상을 보인 반면 대조군에서는 절반 이상에서 설 배면의 1/3 이하의 범위에 설태가 침착된 양상을 보 여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able 6). 설태의 색깔

(3)

전혀없음 약간 보통 조금심함 심함 아주심함

Halito - chart

1. No. 2. Name 3. Age/Sex 4. C/C

5. 입냄새를 어느 정도 느끼십니까? (입냄새를 느끼는 정도)

6. 언제 입냄새를 가장 심하게 느끼십니까?

▶시간에 따라 - 기상시 / 오전 / 오후, 저녁 / 취침전(밤) / 잘 모르겠다

▶시기에 따라 - 공복시 / 식사후 / 입안이 마를 때 / 스트레스 받을 때 / 잘 모르겠다 7. 구취가 주로 느껴지는 곳은?

구강내 - 혀 / 구강내 - 잇몸 / 구강내 - 치아(충치),수복물 / 목젖부위 / 코속 / 위장관 8. 식사습관은 규칙적인가요?

a. 3끼 식사가 매우 규칙적이다 b. 3끼 식사가 보통이지만 간혹 불규칙 c. 2끼 식사가 보통이다 d. 매우 불규칙하다

9.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는? (2가지만 표시하시오)

육류 / 청과류(과일,채소) / 곡류 / 유제품(우유,치즈) / 어류 / 제과류(과자,빵) / 음료 기타 -

10. 어떤 종류의 음식을 섭취한 후 입냄새를 가장 심하게 느끼십니까?

육류 / 청과류(과일,채소) / 곡류 / 유제품(우유,치즈) / 어류 / 제과류(과자,빵) / 음료 기타 -

11.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있습니까? 예(종류: )/ 아니오 ▶복용중인 약물로 인한 구취를 느끼시나요? 예 / 아니오

▶과거에 약물 복용후 구취를 느끼신 적이 있나요? 예(종류: ) / 아니오

12. 치과내원은 어느정도입니까? (구강검진, 또는 치석제거등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1년에 2회 / 1년에 한번 / 2-3년에 한번 / 문제가 생겼을 때 / 치과내원을 기피 13. 칫솔질은 어느 정도?

▶하루에 몇회 - 1회 / 2회 / 3회 / 4회이상

▶소요시간 - 30초 이하 / 30초-1분 / 1분-2분 / 2분-3분 / 3분 이상 (잘 생각해보세요) ▶칫솔질 시기 - 기상시 / 식사전 / 식사후 / 취침전 / 일정치 않다

14. 혀솔질(혀닦기)을 하십니까? 예 - 칫솔질 할 때마다 / 하루에 한번 / 가끔 한번씩 아니오

15. 타액성상

▶ 타액유출량(안정시: 자극시: ) ▶ 타액점조도 -

(4)

건조감없음 간혹느낌 건조감극심

1회 2회 3회 평균

1st( ) 2nd( ) 3rd( ) 4th( )

▶ 입안이 마르는 느낌은 어느정도입니까?

16. 보기 흉한 치열이나 잇몸 등으로 구취가 더 많이 난다고 생각하십니까??

예 - 치열 / 잇몸 / 입술 / 기타 - 아니오

PERIO & ORAL MUCOSA

GI ( ) 7 6 2 1 1 2 6 7

7 6 2 1 1 2 6 7 점막이상(유무: 종류: 색조: ) Halimeter

전신질환 1)축농증, 비염 2)위장질환 3)폐질환 4)당뇨 5)신질환

5)기타 -

Bad-habit

1)군것질 2)구호흡 3)코골이 4)기타 - 인성평가

SCL-90R HAD

SSQ

구취증상 개선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구강위생교육,실천(가정)/구강양치액사용/치주치료/설태제거/식이요법/심리요법

만약 구취를 느낀다면 어떠한 방법을 찾겠습니까?(혹은 과거에 사용한 방법) 1) 치과를 찾는다. 2) 구강위생에 힘쓴다(칫솔질, 혀솔질 등).

3) 구강양치액(가글민트 등)을 사용한다. 4) 식단을 조절한다.

5) 약국을 찾는다. 6) 어쩔수 없이 참는다.

Tongue coating

▶color Ⅰ- white

Ⅱ- whitish yellow Ⅲ- yellow

Ⅰ Ⅱ Ⅲ Ⅳ Ⅴ

Ⅳ- dark yellow

▶distribution

Ⅰ / Ⅱ / Ⅲ / Ⅳ / Ⅴ Fig. 1. Halito-chart

Ⅰ Ⅱ Ⅲ Ⅳ Ⅴ

설태의 색

(5)

다음 중에서 당신이 스트레스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O, ×로 표시하거나 기타란에 직접 작성하여 주십 시오.

<입술이나 볼안쪽>

1. 입술이나 입술주위에 물집이 생기고 헌다. ( )

2. 입술이나 볼안쪽등, 입안에 성냥알맹이 크기로 희거나 노랗게 파이고 헌다. ( ) 3. 주로 볼안쪽이나 잇몸등에 넓게 껍질이 벗겨지면서 아프고 피도 난다. ( ) 4. 입술이나 볼등, 입안이 마르고 침이 잘 안나오는 느낌이 든다.

* 기타 ( ) <혀>

5. 혀가 깔깔하거나 갈라지는 느낌이 든다. ( ) 6. 혀가 헐거나 파이고 헤진다. ( )

7. 혀에 흰막이 자주 낀다. ( )

8. 혀 끝이 아프거나 감각이 이상하다. ( ) 9.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 ( )

10. 혀룰 비롯해 입안이 화끈거리고 매운 느낌이 든다. ( )

* 기타 ( ) <치아나 잇몸>

11.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치아가 아프다. ( ) 12. 잇몸이 근질거리거나 이가 솟는 느낌이 있다. ( ) 13. 치아를 꽉물고 있거나 이갈이를 한다. ( )

* 기타 ( ) <기타증상>

14. 턱이나 주위 조직들이 자주 아프다. ( ) 15. 얼굴이 붓고 피로감이 있다(푸석푸석하다). ( ) 16. 얼굴에 여드름(뾰루지, 종기)등이 나타난다. ( ) 17. 두통이 자주 나타난다. ( )

18. 뒷머리가 당기거나 목덜미가 뻣뻣하다. ( ) 19. 귀가 막힌 느낌이 있거나 귀에서 소리가 난다. ( ) 20. 잠을 자고나도 개운하지 못하다. ( )

♠ 다음은 당신에 관한 질문입니다. 해당사항에 표시하거나 직접 써 주세요.

생년월일은? ( 년 월 일)

나이는 ? ( 세) 성별은 ? ( 남, 여) 결혼관계는 ? ( 미혼, 기혼, 이혼, 사별, 별거 )

학력은 ?(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재학중, 대학졸업, 대학원 ) 현 거주지는 ? (읍ㆍ면단위, 중ㆍ소도시, 대도시)

직업은 ? (학생, 주부, 공무원, 회사원, 생산직, 상업, 서비스업, 무직, 기타) 자신의 수입정도는 ? (월80만원이하, 100-200만원, 200-300만원, 300만원이상) 자신의 건강상태는 ? ( 나쁘다, 나쁜편이다. 보통이다. 좋은편이다. 좋다.) 하루 흡연량은 ? ( 전혀안함, 반갑, 1갑정도, 2갑이상)

음주정도는 ? ( 전혀안함, 한달에 2-3회, 1주일에 2-3회, 거의 매일 ) 취미활동은 ? ( 유, 무 ) 있다면 취미생활종류는 ? ( )

설문조사에 응답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Fig. 2. Stress Symptom Questionnaire

(6)

Table 1. Frequency of tooth brushing per day Group

Frequency Patients Control

subjects

1 2( 4.1%) 2( 3.9%)

2 18(36.7%) 18(35.3%)

3 24(49.0%) 22(43.1%)

4 or more 5(10.2%) 9(17.6%) χ2= 1.19, NS

Table 2. Time needed for each brushing Group

Time Patients Control subjects < 30 sec. 5(10.2%) 1( 2.0%) 30 sec.∼1 min. 17(34.7%) 13(26.5%) 1∼2 min. 14(28.6%) 22(44.9%) 2∼3 min. 6(12.2%) 6(12.2%) > 3 min. 7(14.3%) 7(14.3%) χ2= 4.98, NS

Table 3. Tooth brushing index Group

Index Patients Control

subjects <= 5 13(26.5%) 9(18.4%) 6∼10 27(55.1%) 25(51.0%) > 10 9(18.4%) 15(30.6%) χ2= 2.30, NS

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대체로 환자군 에서는 엷은 노랑에서 노랑에 이르는 설태가 많았던 반면 대조군에서는 상대적으로 흰 설태가 많은 경향 을 보였다(p=0.078)(Table 7).

하루중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지에 대해서는 환 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불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는 응답이 높았으며(p<0.05)(Table 8), 선호하는 음식의 종류에 있어서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어 대체로 육류

Table 4. When do you brush your teeth?

Group

Patients Control subjects on awakening 10(21.3%) 17(36.2%)

before meal 2( 4.3%) 1( 2.1%) after meal 34(72.3%) 26(55.3%) before bed 1( 2.1%) 0

not fixed 0 3( 6.4%)

χ2= 7.22, NS(p=0.125)

Table 5. Do you scrape your tongue?

Group

Patients Control subjects not 15(30.6%) 7(13.7%) <= 1 /day 14(28.6%) 19(37.3%) with brushing 20(40.8%) 25(49.0%) χ2= 4.18, NS(p=0.123)

Table 6. Range of tongue coating Group

Range Patients Control subjects < 1/4 of dorsal surface 5(10.0%) 15(30.6%)

1/4 ∼1/3 3( 6.5%) 13(26.5%) 1/3 ∼1/2 16(34.8%) 16(32.7%) > 1/2 22(47.8%) 5(10.2%) χ2= 21.88, p <0.001

Table 7. Color of tongue coating Group

Color Patients Control

subjects

white 12(26.1%) 22(44.9%)

yellowish white 24(52.2%) 15(30.6%) yellow to dark yellow 10(21.7%) 12(24.5%) χ2= 5.11, NS(p=0.078)

(7)

Table 8. Do you have meal regularly?

Group

Patients Control subjects 3 meals regularly 17(34.7%) 11(22.0%)

3 meals,

sometimes irregular 16(32.7%) 21(42.0%) often 2 meals 8(16.3%) 17(34.0%) irregular 8(16.3%) 1( 2.0%) χ2= 10.64, p <0.05

Table 9. Which is your most preferred food?

Group

Food Patients Control subjects meat 23(46.9%) 20(39.2%) vegetable 22(44.9%) 23(45.1%) milk products 0 2( 3.9%)

fish 2( 4.1%) 0

cookie, beverage 2( 4.1%) 6(11.8%) χ2= 6.19, NS

Table 10. Food related to developing of oral malodor

Group

Food Patients Control subjects

meat 9(23.1%) 14(28.6%)

vegetable 5(12.8%) 1( 2.0%) milk products 11(28.2%) 14(28.6%) fish 1( 2.6%) 8(16.3%) cookie, beverage 13(33.3%) 12(24.5%) χ2= 8.57, NS(p=0.073)

및 청과류, 곡류 등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9).

섭취후 구취를 가장 심하게 일으킨다고 답한 음식 에서는 비록 유의하지는 않았으나 두 군간에 미약한

Table 11. When do you feel oral malodor most frequently?

Group

Time Patients Control subjects on awakening 27(56.3%) 28(59.6%)

before noon 4( 8.3%) 2( 4.3%) after noon 8(16.7%) 10(21.3%) not sure 9(18.8%) 7(14.9%) χ2= 1.15, NS

Table 12. When do you feel oral malodor most severely?

Group

Time Patients Control subjects on fasting 15(33.3%) 10(21.7%) after meal 5(11.1%) 7(15.2%) on dry mouth 14(31.1%) 17(37.0%) under stress 3( 6.7%) 5(10.9%) not sure 8(17.8%) 7(15.2%) χ2= 2.18, NS

차이의 경향을 보여 환자군은 유제품이나 제과류, 음 료 등을 답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이들 음식 못지 않 게 육류 섭취 후에도 구취를 많이 느낀다고 답하였다 (p=0.073)(Table 10). 한편 약물복용에 의해 구취를 느끼는 경우는 두 군 모두에서 거의 없었다.

구취를 가장 자주 느끼는 시간대는 아침 기상 직후 로 환자군의 56.3%, 대조군의 59.6%에서 응답하여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으며(Table 11), 구취를 가장 심하 게 느끼는 시기는 환자군의 경우 공복시(33.3%)와 입 안이 마를 때(31.1%), 대조군의 경우 역시 입안이 마 를 때(37.1%)와 공복시(21.7%)로 빈도의 순서상 뒤바 뀐 양상을 보이기는 하나 대체로 차이가 없었다 (Table 12). 구취가 주로 느껴지는 부위는 환자군과 대조군 모두 응답자의 약 75%에서 혀 및 치은, 충치, 치아수복물 등의 치주조직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것 같다고 하였다(Table 13). 이때 단일 부위로는 두 군 모두에서 혀가 약 35%로 가장 빈도가 높았다.

(8)

Table 13. Main site related to feeling of oral malodor

Group

Site Patients Control subjects

tongue 15(35.7%) 16(34.0%)

periodontium 18(42.9%) 19(40.4%) fauces 4( 9.5%) 6(12.8%)

other 5(11.9%) 6(12.8%)

χ2= 0.27, NS

Table 14. Frequency of dental visit Group

Frequency Patients Control subjects 2 /year 7(14.9%) 7(14.0%) 1 /year 6(12.8%) 4( 8.0%) 1 /2∼3year 4( 8.5%) 4( 8.0%) when needed 26(55.3%) 33(66.0%) avoid to visit 4( 8.5%) 2( 4.0%) χ2= 1.81, NS

대상자의 치과내원 빈도는 두 군 모두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내원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Table 14).

대상자의 구강검사에서 치은지수는 환자군은 0.59

±0.61, 대조군은 0.17±0.12로 조사되어 환자군에서 매우 유의하게 높았으며(Table 15), VAS상에 기록한 구취감각의 정도 역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여 환자군에서는 6.0±2.6, 대조군에서는 3.0±1.6으로 기 록되었다. 조사 결과 구취환자가 아닌 사람들도 어느 정도는 구취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조 군의 90% 이상이 VAS 측정치 4.0 이하에 응답하였 다. 한편 환자군에서도 30% 정도는 VAS상 4.0 이하 에 응답하여 스스로 구취가 심하다고는 생각하지 않 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고자 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구취검사기로 측정한 구강내 휘발성 황화물의 농 도 역시 환자군 115.7±87.5 ppb, 대조군 70.9±44.7 ppb로 환자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한편 도표로 제시되지는 않았으나 치은지수는 전

Table 15. Mean value of oral examination and score of HAD scale

Group

Patients Control

subjects p

Gingival index 0.6 ± 0.6 0.2 ± 0.1 ***

Degree of feeling of

oral malodor 6.0 ± 2.6 3.0 ± 1.6 ***

Measurements of

Halimeter 115.7 ±87.5 70.9 ±44.7 **

Score of anxiety

scale in HAD 6.8 ± 4.9 5.5 ± 4.3 NS Score of depression

scale in HAD 8.4 ± 4.3 8.4 ± 3.3 NS ** : p <0.01, *** : p <0.001

Table 16. T-Score of each item of SCL-90R Group

Items Patients Control

subjects p Somatization 48.4 ±10.7 48.0 ± 8.5 NS Obsessive-Compulsive 45.5 ±10.5 44.2 ±10.2 NS

Interpersonal

Sensitivity 4.1 ± 9.3 42.9 ±10.3 NS Depression 45.5 ±10.3 45.0 ± 9.0 NS Anxiety 47.0 ± 9.5 44.7 ± 8.5 NS Hostility 47.1 ± 9.5 44.5 ± 7.1 NS Phobic anxiety 45.6 ± 7.3 45.5 ± 6.5 NS Paranoid Ideation 45.1 ±10.1 44.3 ± 9.0 NS Psychoticism 47.7 ± 9.8 46.3 ± 9.4 NS Global severity index 45.9 ±10.1 44.3 ± 9.4 NS

Positive symptom

distress index 49.3 ± 9.6 47.6 ±12.4 NS Positive symptom total 44.1 ±12.4 42.1 ±12.3 NS

체대상자와 환자군에서 구취측정치와 매우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01), 설태의 분포범위와 구취감각간의, 그리고 구취측정치간의 상관관계는 각 군별로 관찰시는 아무런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

(9)

나 전체대상자를 한 군으로 하여 분석하는 경우에서 는 유의한 정상관관계-각각 0.234(p<0.05), 0.286 (p<0.01)-를 보였다.

대상자들의 불안 및 우울 정도를 조사한 결과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HAD)중 불안 척도치는 환자군에서 6.8±4.9, 대조군에서 5.5±4.3으 로 나타나 환자군에서 미약하게 높은 경향을 보였으

나 유의하지는 못했으며, 우울척도치 역시 환자군에 서 8.4±4.3, 대조군에서 8.4±3.3으로 기록되어 거의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Table 15). 그러나 각 척도중 세부항목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도 있었 다.

다음으로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상의 기록치 를 분석한 결과 역시 조사항목 전체에 거쳐 환자군과 Table 17. Correlation between score of HAD scale and items of oral malodor

Score of anxiety scale in HAD

Score of depression scale in HAD

Degree of feeling of oral malodor

Score of depression

scale in HAD 0.501***/ 0.563***

Degree of feeling of

oral malodor 0.208/ 0.123 0.047/ -0.069

Measurements of

Halimeter -0.221/ 0.016 -0.008/ 0.115 0.005/ -0.245

*** : p <0.001 Patients/Control subjects

Table 18. Correlation between each item of SCL-90R and items of oral malodor

Degree of feeling of

oral malodor Measurements of Halimeter

Patients Control

subjects Patients Control subjects Somatization

Obsessive-Compulsive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0.299*

Anxiety Hostility Phobic anxiety

Paranoid Ideation 0.284* Psychoticism

Global severity index 0.282* Positive symptom distress index

Positive symptom total 0.296*

* : p <0.05

(10)

대조군 간에 아무런 유의한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Table 16). 따라서 구취환자군과 정상 대조군 간에는 정서적인 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HAD 척도치와 구취감각의 정도 및 구취검사기상 측 정치(황화물의 농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두 군 모두에서 불안척도치와 우울척도치 간에 유의 한 정상관관계(p<0.001)를 보였다(Table 17). 그러나 이들 척도치와 구취감각의 정도 및 구취검사기상 측 정치 간에는 전혀 상관성이 없었으며, 구취감각과 구 취측정치간에도 두 군 모두에서 아무런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간이정신진단검사(SCL-90R)상의 기록치와 주관적 구취감각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환자군에서 는 우울척도(DEP), 편집증척도(PAR), 전체심도지수 (GSI), 그리고 표출증상합계(PST) 등의 항목과 유의 한 정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모든 항목 에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이들 기록치(T-score)와 구취측정치간 상관관계 역시 환자군과 대조군 모두 에서 유의하지 않았다(Table 18).

Table 19. Number of stress symptoms related to site

Group

Site Patients Control

Subjects p

lip 1.2 ± 1.0 1.1 ± 0.9 NS

tongue 1.4 ± 1.4 0.8 ± 0.9 * periodontium 0.5 ± 0.8 0.7 ± 0.8 NS head and neck 2.8 ± 1.8 2.7 ± 1.6 NS

sum 5.8 ± 3.6 5.2 ± 3.1 NS

* : p <0.05

Table 20.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significant factors related to degree of feeling of oral malodor

B Std.

Error Beta t Sig.

Constant 1.932 .732 2.640 .010

Number of stress symptoms related to

tongue .768 .211 .353 3.643 .000

Range of tongue coating .571 .234 .237 2.446 .016 Adjusted R square=0.156, p< 0.001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의 양태에 관한 조사에서 두 군간에 전체 증상의 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각 부위별 분석에서는 입술관련, 치 은 및 치아관련, 그리고 두경부관련 증상에서는 빈도 의 차이가 없었으나 혀관련 증상에서는 차이가 나타 나 환자군에서는 증상의 수가 1.4±1.4로, 대조군에서 는 0.8±0.9로 기록되었다(Table 19). 따라서 구취환 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혀관련 증 상이 보다 빈발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자료를 토대로 구취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 과 구취감각의 정도에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으 로서 스트레스로 인한 혀관련 증상의 수 및 설태의 분포범위가 드러났다(Table 20). 즉,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의 발현정도가 유사한 경우라도 다른 부위보다 는 혀에 관련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아울러 설태가 보 다 넓게 분포하는 경우 주관적으로 구취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Ⅳ. 총괄 및 고찰

구취는 모든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는 음식 섭취후의 구취 나 구강질환에 의한 냄새 등과 같이 인과관계가 분명 한 일시적 현상이며19), 간혹 타인들이 느끼기에 역겨 울 정도로 심한 구취가 발생되기도 하나 적절한 구강 관리나 치료, 혹은 기타 원인요소의 제거 등을 통해 쉽게 다룰 수 있는 불편한 정도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아직 우리 나라의 일반적 현실이다. 그러나 구강내 휘발성 황화물의 농도를 측정하는 구취측정 기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별 달리 병적이라고 볼 수 없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구취로 인해 고통을 받 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구취가 하나의 질환으로 간주

(11)

될 수 있으며 따라서 나름대로는 적절한 치료를 찾게 된다.

미국의 경우는 치과의사의 약 92%가 매주 6∼7명 이상의 구취를 호소하는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율로 계산하면 약 8천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만성 구취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며 결국 인구의 65% 정도는 일생에 한번쯤은 구취로 곤란을 겪는 것 으로 보고되고 있다20). 본 연구에서도 VAS상 기록치 를 중심으로 볼 때 환자군의 약 1/3은 스스로 구취가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치료를 구하였는데 이 로부터 여타의 질병과 마찬가지로 구취 역시 정서적 이거나 심리적인 문제가 결부되는 임상적 질병이 된 다고 할 수 있다.

구취와 관련된 구강내 산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세 가지의 황화물이다. 황화수소(H2S), 메틸 메 르캅탄(CH3SH), 그리고 디메틸 황화물(CH3SCH3)은 구취발생과 관련된 구강내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되 는 황화물로서 구강내 휘발성 황화물(VSC)의 90%이 상을 차지하여 구취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뿐만 아니 라 치주점막의 투과성을 변화시켜 세균을 점막내에 식립시키고 결과적으로는 그 세균에 의해 치주질환 이 초래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 따라서 이들 화합물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사실 상 구취의 정도를 평가하는 지침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구취측정기 Halimeter는 주로 VSC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비로 구강내 측정치가 180

ppb를 넘는 경우 구취환자로 평가한다22).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환자군의 경우 17∼456 ppb에 이르는 분 포를 보이고 있으나 180 ppb를 넘는 환자는 환자군의 약 20%정도이고 150 ppb를 넘는 환자는 30% 정도, 그리고 100 ppb 이하의 환자는 50%를 넘고 있어 전반 적으로 낮은 범위에 몰려 있는 양상이었으며, 따라서 구취를 치료받고자 내원한 환자가 측정치만을 고려 한다면 과연 구취환자로 분류될 수 있는 지 염려되는 정도였다. 대조군의 경우 역시 최고치가 208 ppb로 150 ppb를 넘는 대상자가 대조군의 5%에도 못 미치 고 100 ppb 이하인 경우가 75%를 상회하였다. 결과적 으로 볼 때 두 군 모두에서 지나치게 낮은 휘발성 황 화물의 평균치와 상대적으로 큰 표준편차는 구취측 정치의 판별력을 저하시켜 구취측정치와 구취감각간 의 상관관계분석에서 유의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 는데 일조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환자군과 대 조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부터 구취측정 기 자체의 오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나 같은 모델의

구취측정기를 사용한 박등23), 박등24)이 일반인을 대 상으로 조사하여 117.3 ppb나 115.6 ppb를 보고한 것 과는 상이한 결과여서 이에 대한 추후 검토가 필요하 겠다.

칫솔질과 혀를 닦아주는 습관 등 구강건강관리 항목 에 대한 분석에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이 없었다. 그러나 칫솔질을 할 때 ‘혀도 닦아주 는가’에 대한 물음에서 미약한 경향을 보인 차이는 다 음 조사항목인 설태의 분포에서는 매우 유의한 차이 를 나타내어 결국 환자군은 혀에 대한 관리가 대조군 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구취와 관련된 설태의 의미에 대해 Kaizu는 치주환 자의 경우는 설태가 VSC의 생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구강이 건강한 사람에서는 설태의 제거가 VSC의 양을 감소시킨다고 하였다25). 그러나 이에 대 해 Yaegaki등25)은 Kaizu의 연구는 치주관리를 위해 칫솔질과 구강세척을 함께 시행하여 설태를 상당부 분 제거하였기에 나타난 결과로서 방법상 문제가 있 다고 하면서 치주낭의 깊이(4 mm기준)에 따라 치주 환자와 대조군을 구분하여 설태의 제거에 따른 변화 를 관찰한 결과 치주환자의 설태에서 대조군에 비해 4배 이상의 VSC가 생성되었고 따라서 제거하는 경우 VSC를 상당히 감소시킨다고 하였다. 아울러 Yaegaki등25)은 특히 구취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메틸 메르캅탄의 생성은 설태에서 더욱 현저한데 정상인 의 설태에서는 메틸 메르캅탄/황화수소의 비율이 1.0 인 반면, 치주환자에서는 31.3이나 된다고 보고하였 다. 결과적으로 치주질환의 존재유무에 관계없이 설 태를 제거하는 것이 구취의 감소에는 중요하다고 주 장하였다.

비록 치주질환이 거의 없는 대상자를 조사하였지 만 본 연구에서도 전체대상자에서 볼 때 설태의 분포 와 구취감각간의 상관계수는 0.234(p<0.05), 구취측정 치간의 상관계수는 0.286(p<0.01)으로 나타나 설태의 제거가 구취감각과 구취측정치의 감소에는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지에 대해 환자군은 대 조군에 비해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비율이 다소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식사가 건강의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마찬가지로 구강건강에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지에 관해서는 조사를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자정작용에 대해 알지 못하는 구취환자들에서 구취감각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는 판단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구취감소를

(12)

위해 나름대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지를 조사하였 더라면 좋았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다음으로 식이관련 항목이나 구취를 느끼는 시기 나 부위에서도 두 군간에 차이가 없어 대체로 음식 섭취의 양태와 구취감각과는 거의 관련이 없는 것으 로 생각되었다. 이때 구취를 느끼는 단일부위로 두 군 모두 혀에서 구취를 주로 느낀다고 하여 치아나 치주 조직에서 느끼는 구취감 못지 않게 혀를 구취의 주요 발생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예상외의 결과로 여 겨졌다.

치은지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 나 지수의 절대치가 낮고 또 치주질환을 가진 대상자 가 드물어 치주상태가 구취측정치에 영향을 미치기 는 어렵다고 판단하였으나 환자군과 전체대상자에서 분석결과 치은지수와 구취측정치 간에 매우 유의한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이로부터 비록 치주 낭이 깊지 않은 경우라도 치은상태가 구강내 휘발성 황화물의 발생에 주요원이 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 다.

병원 불안 및 우울척도(HAD)를 분석한 결과 환자 군과 대조군 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들 척도 치와 주관적 구취감각간에도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아 외견상 구취환자의 감각에 불안 및 우울이 영향 을 별로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전체대 상자를 분석한 경우에서는 구취감각과 병원 불안척 도치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p<0.05)가 나타나 만약 본 연구보다 많은 대상자를 분석하는 경우 구취감각 이 불안, 우울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 다.

이러한 판단은 간이정신진단검사의 분석 결과 가 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즉, 환자군과 대조군간에 T-score의 평균치 차이는 없었으나 환자군의 경우 대조군과 달리 구취감각과 우울증척도, 편집증척도간 에 유의한 정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한편 간이정신 진단검사를 이용해 구취환자들을 분석한 Eli등26)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강박증(OC), 대인예민성 (IS), 그리고 표출증상합계(PST)의 척도치가 높았다 고 하였다. 본 연구와 같은 척도에서 차이를 보인 것 이 아니고 또 상관관계를 보고하지도 않았으나 본 연 구의 결과와 함께 고려해 보면 구취감각에 어느 형태 로든 심리적 요인이 작용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며 이에 관해서는 추후 대상자를 보충한 연구를 통해 밝 힐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증상의 발현부위에 관한 조사에서 흥미로

운 결과는 전체 증상의 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 가 없었던 반면 혀관련 증상의 수는 차이를 보인 것 으로 결국 구취환자들이 심리적 흥분이나 억압 등의 스트레스 하에서 대조군에 비해 증상이 다른 부위보 다 혀에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양상은 매우 특이한 것으로서 본 결과와 직접적인 연 관은 없다고 하겠으나 설통의 3/4정도는 원인이 밝혀 지지 않고 있으며, 혀를 내민다든지 하는 혀관련 구강 악습관도 흔하며 또한 외상성 손상을 종종 겪는데서 가지게 되는 혀의 손상에 대한 잠재적 두려움 등 많 은 요인들을 떠 올릴 수 있다. 즉, 구취환자들의 심리 적 상태가 간이정신진단검사에서 나타난 대로 대조 군에 비해 어느 정도 눌려 있지는 않은가 생각되었다.

그러나 이점에 대해서도 역시 추후 많은 대상자를 통 해 다시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회귀분석을 통해 구취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 한 요인으로 혀에 발현되는 스트레스관련 증상의 수 와 설태의 범위가 밝혀졌다. 즉, 구취감각의 인지에 혀의 상태가 가장 크게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으 며 이러한 결과가 임상적인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계속되는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하겠다.

V. 결 론

구취치료를 목적으로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 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환자군으로 하고 치과 일반외 래 환자와 치과대학생 중 무작위로 선정된 사람들을 대조군으로 하여 구취감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를 위해 구취환자들의 칫솔질습관, 설태의 분 포정도 및 색깔, 식이양태, 구취감각, 치은지수, 구강 내 휘발성 황화물의 농도, 그리고 심리적 상태 및 스 트레스관련 증상 등을 설문지 및 검사지, 구강내 진 찰, 구취측정기(Halimeter, USA)의 사용 등을 통해 조사하였다.

얻어진 자료는 환자군과 대조군 간의 분포양상 및 측정치의 차이, 각 조사 항목간의 상관관계, 구취감각 관련 회귀방정식의 산출 등을 중심으로 통계처리 하 였으며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환자군과 대조군 간에 칫솔질관련 구강건강관리방 식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환자군에서 혀를 닦는 빈도 가 다소 낮은 경향을 보였고 또한 대조군에 비해 설 배면상 설태의 범위가 유의하게 넓었으며 설태의 색 깔도 보다 황색을 띠는 경향이 있었다.

(13)

선호하는 음식등 식이양태에서 두 군간에 차이는 거의 없었으며, 하루중 구취를 자주, 그리고 심하게 느끼는 시간대나 경우에 관해서도 차이가 없었다. 구 취를 주로 느끼는 부위는 두 군 모두에서 혀 및 치아 를 포함한 치주조직으로 특히 단일부위로는 혀에서 가장 빈번하게 구취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구취감각의 정도는 구강내 휘발성 황화물 의 농도와 아무런 상관성이 없었으며, 또한 HAD 척 도중 불안 및 우울척도치와도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 은 반면, SCL-90R의 우울 및 편집증척도치와는 환자 군에서 유의한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중 혀관련 증상이 환자군에 서 유의하게 많았으며, 회귀분석 결과 주관적 구취감 각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스트레스로 인 한 혀관련 증상의 수 및 설태의 분포범위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혀의 상태가 주관적 구취 감각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으로 판단되었다.

참 고 문 헌

1. Lu DP : Halitosis: an etiologic classification, a treatment approach, and prevention. Oral Surg, 54(5) : 521-526, 1982.

2. Tonzetich J : Oral malodor: an indicator of health status and oral cleanliness. Int Dent J, 28 : 309-319, 1977.

3. Rosenberg M : Bad breath: Diagnosis and treatment.

Univ Toronto Dent J, 3 : 7-11, 1990.

4. Ehrlichman H, Halpern JN : Affect and memory:

effects of pleasant and unpleasant odors on retrieval of happy and unhappy memories. J Pers Soc Psychol, 55 : 769-779, 1988.

5. Cann A, Ross DA : Olfactory stimuli as context cues in human memory. Am J Psychol, 102 : 91-102, 1989 6. Richardson JTE, Zucco GM : Congnition and olfaction: a review. Psychol Bull, 105 : 352-360, 1989.

7. Pryse-Phillips W : An olfactory reference syndrome.

Acta Psychiatr Scand, 47 : 484-509, 1971.

8. Iwo CO, Akpata O : Delusional halitosis. Review of the literature and analysis of 32 cases. Br Dent J, 167 : 294-296, 1989.

9. Oxtoby A, Field EA : Delusional symptoms in dental patients: a report of four cases. Br Dent J, 176 : 140-143, 1994.

10. Rosenberg M, Kulkarni GV, Bosy A: Reproducibility and sensitivity of oral malodor measurements with a portable sulphide monitor. J Dent Res, 70 : 1436-1440,

1991.

11. Rosenberg M, Septon I, Eli I : Halitosis measurement by an industrial sulphide monitor. J Periodontol, 62 : 487-489, 1991.

12. Tonzetich J : Direct gas chromatographic analysis of sulphur compounds in mouth air. Arch Oral Biol, 16 : 587-597, 1971.

13. McNamara TF, Alexander JF, Lee M : The rule of microorganims in the production of oral malodor. Oral Surg Oral Med Oral Pathol, 34 : 41-48, 1972.

14. Sato H, Ohkushi T, Kaizu T et al : A study of the mechanism of halitosis occurrence in periodontal patients. Bull Tokyo Med Dent Unit, 21 : 271-278, 1980.

15. Tonzetich J, McBridge BC : Characterization of volatile sulphur production by pathogenic and non-pathogenic strains of oral bacteroides. Arch Oral Biol, 26 : 963-969, 1981.

16. Iwakura M, Yasuno Y, Shimura M et al : Clinical characteristics of halitosis: differences in two patient groups with primary and secondary complaints of halitosis. J Dent Res, 73 : 1568-1574, 1994.

17. Zigmond AS, Snaith RP : The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Acta psychiatr. scand 67 : 361-370, 1983.

18. Dinning WD, Evans RG : Discriminant and conver- gent validity of the SCL-90 in psychiatric inpatients.

J Pers Asses 41 : 304-310, 1977.

19. Tonzetich J : Production and origin of oral malodor:

a review of mechanisms and methods of analysis. J Periodontol, 48(1) : 13-22, 1977.

20. Miller RA : Treating halitosis: a new opportunity.

Dentistry Today, 118-120, September, 1996.

21. Ng W, Tonzetich J : Effect of hydrogen sulfide and methyl mercaptan on the permeability of oral mucosa.

J Dent Res, 63(7) : 994-997, 1984.

22. Richter JL : Diagnosis and treatment of halitosis.

Compendium, 17(4) : 370-386, 1996.

23. 박종훈, 한경수 : 수종의 구취처치법의 구취감소효과에 관한 연구. 대한구강내과학회지, 25 : 41-51, 2000.

24. 박문수, 김영구, 정성창, 이승우 : 한국인 구취발생 빈도에 관한 연구. 대한구강내과학회지, 26(2) : 107-113, 2001.

25. Yaegaki K, Sanada K : Biochemical and clinical factors influencing oral malodor in periodontal patients. J Periodontol, 63 : 783-789, 1992.

26. Eli I, Baht R, Kozlovsky A, Resenberg M : The complaint of oral malodor: possible psychopatholo- gical aspects. Psychosomatic Medicine, 58 : 156-159, 1996.

(14)

Corresponding Author : Kyung-Soo Han, Professor, Department of Oral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School of Dentistry, 344-2 Shinyong-dong, Iksan, Jeonbuk 570-749, Korea

(15)

- ABSTRACT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Feeling of Oral Malodor

Kyung-Soo Han, D.D.S.,M.S.D.,Ph.D.

Dept. of Oral Diagnosis and Oral Medicine, Wonkwang University School of Dentistr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feeling of oral malodor(bad breath). For the study 52 dental patients complaining oral malodor was classified as the patients group, and 51 dental outpatients or dental students without complaining oral malodor were selected randomly and was classified as the control group, respectively.

Habit related to tooth brushing and tongue scraping, range and color of tongue coating, dietary habit, items related to feeling of oral malodor, gingival index, and intraoral concentration of volatile sulfur compound(VSC) were investigated, and interview using questionnaires such as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HAD), Symptom check list-90-revision(SCL-90R), and Stress symptom questionnaire developed by the author were also done. The obtained data were processed and analysed with SPSS window program.

There were no difference in tooth brushing habit between the two groups, but the patients group had more larger tongue coating, and showed tendency for more yellowish coating. There were slight difference in dietary habit, but no difference in items of feeling time and site of oral malodor between the two groups. The site where oral malodor felt mostly was tongue in both groups.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the degree of feeling of oral malodor on VAS and concentration of volatile sulfur compound, and score of HAD, but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with some items such as Depression, and Paranoid ideation of SCL-90R in the patients group.

As for the stress symptoms, number of total symptoms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but tongue-related symptom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patients group. From regression analysis,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degree of feeling of oral malodor were the items related to tongue, namely, number of tongue-related stress symptom and range of tongue coating(p <0.001).

Key word : oral malodor, tongue-related stress symptom, tongue coating, SCL-90R

수치

Fig.  2.  Stress  Symptom  Questionnaire
Table  8.  Do  you  have  meal  regularly?                       Group     Patients     Control            subjects   3  meals  regularly   17(34.7%)   11(22.0%)   3  meals,    sometimes  irregular   16(32.7%)   21(42.0%)   often  2  meals     8(16.3%)
Table  16.  T-Score  of  each  item  of  SCL-90R                               Group
Table  18.  Correlation  between  each  item  of  SCL-90R  and  items  of  oral  malodor
+2

참조

관련 문서

Diagnosis and Treatment of Oral admidstrated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and implantation

수강신청 후 해당 동영상 강좌 수강. * 해당 동영상강좌의 강의자료는 eTL 수업

1962: Rachel Carson published “Silent Spring” ‐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four parts: (a) six items about the participants' demographic and teaching-related variables; (b) 16 items regarding the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revisions to copyright laws, publishing rights, and legislation related to the publishing industry such as the

□ The least-upper-bound property (sometimes called completeness or supremum property) is a fundamental property of the real number system. The least-upper-bound

□ The least-upper-bound property (sometimes called completeness or supremum property) is a fundamental property of the real number system. The least-upper-bound

이것은 가 위로 유계가 아니라는 문제의 가정에 모순이다... 유리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