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암 중 세 번째로 흔 한 악성종양으로 매년 471,0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234,000명이 결국에는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한다.1 우리 나라에서는 그 상대적인 빈도가 최근 20여 년간 감소하 는 추세이긴 하지만 최근까지 여전히 여성암 중 다섯 번 째로 높은 빈도를 보이는 악성 종양으로, 상피내암종을 포함할 경우 아직 두 번째로 많은 여성암이다.2 자궁경부암 중에서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 oma)의 경우 상대적 빈도가 줄어들고 있는 것과 달리 선 암(adenocarcinoma)의 경우 상대적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이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3
자궁경부 선암이 편평세포암보다 예후가 나쁜가에 대 해서는 아직 명확한 해답이 없다 몇몇 연구에서는 동등 한 생존율을 보였고,4,5 다른 연구들에서는 선암이 더 불 량한 예후를 보였다.6,7 Gynecologic Oncology Group에 따 르면, 자궁경부 선암과 편평세포암은 생존율이 같지만, 선편평세포암(adenosquamous cell carcinoma)은 예후가 불량하다고 하였다.5 선암의 예후가 불량하다고 하였던 Hopkins와 Morley의 연구 결과를 보면,선암 중에서 상 대적으로 예후가 불량하다고 알려진 선편평상피암(ade- nosquamous cell carcinoma)과 투명세포암(clear cell car- cinoma)을 포함시켰기 때문에 순수한 선암과 편평상피암 의 예후를 비교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6 그나마도 모두 외국의 연구들로, 우리나라에서는 선암과 편평세 포암의 예후 비교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1982년 5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제일병
논문접수일:2006년 5월 25일 채택일:2006년 7월 5일 교신저자:성석주, 135-913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650-9번지
포천중문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전화 : 02) 2000-7577․전송 : 02) 2000-7183 E-mail : [email protected]
수술로 초치료한 병기 IB 1 자궁경부암 환자에 있어서 편평상피암과 선암의 예후 비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제일병원 산부인과1, 포천중문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산부인과2 임재윤1․송명섭1․홍재식1․성석주2․김태진1․임경택1․심재욱1․박종택2․이기헌1
목적:본 연구는 수술로 초치료한 자궁경부암 Ib1 환자들을 대상으로 선암과 편평상피암의 임상병리학적 특성과 5년 생존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 방법:1982년 5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삼성제일병원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진단 받은 2,209예의 환자 중 533명의 Ib1 편평상피암과 84명의 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임상 및 조직학적 양상에 관한 자료는 의무기록 및 본원에 등록 보관된 암 등록지를 조사, 분석하였으며, 치료 후 외래에서의 정기적인 관찰기록, 환자 또는 가족과의 전화연 락 등을 종합하여 환자의 연령, 병리조직학적 분포, 림프 혈관 침윤(lymphovascular space invasion), 자궁내막으로의 침윤 (endometrial extension), 골반 및 부대동맥 림프절 전이 등을 알아보고, 각 예후인자에 대한 5년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두 군 간에 환자의 나이, 자궁내막으로의 침윤, 골반 림프절 전이, 부대동맥 림프절 전이 및 수술 후 추가 치료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다. 림프 혈관침윤은 편평상피암(25.5%)이 선암(10.7%)보다 많았다. 5년 생존율은 편평상피암이 95.0%, 선암이 93.8%였다(p=0.75). 단변량 분석에서 골반 림프절 전이, 부대동맥 림프절 전이, 수술 후 추가 치료 여부가 생존율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고, 다변량 분석에서는 수술 후 추가 치료 여부만이 생존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였다.
결론:초치료로 광범위자궁적출술과 골반 및 부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 Ib1 자궁경부암 환자에 있어서 선암과 편평상피암의 예후는 같았다.
중심단어:자궁경부암, 생존율, 예후, 선암
원에서 초기치료로 수술을 시행한 IB1기 자궁경부암 환 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 치료성적, 예후인자 및 생존 율을 알아보고 선암과 편평상피암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 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1982년 5월부터 2000년 10월까지 삼성제일 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단받고 치료받은 자궁경부암 환자 2,209예 중 진단 후 치료를 거부하거나 추적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한 1,757예 중 FIGO 병기 IB1이면서 초기 치 료로 수술을 시행한 선암 84명과 편평상피암 533명 모두 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은 광범위 자궁적출술(type 3 hysterectomy), 골반 림프절 절제술 및 부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추가 치료는 대부분 방사 선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자궁 주위조직 침윤(parametrial invasion)이 있는 경우, 수술 절단면에 암의 침윤이 있는 경우 등에 시행하였다.
환자들의 임상 및 조직학적 양상에 관한 자료는 의무 기록 및 본원에 등록 보관된 암 등록지를 조사, 분석하 였으며, 치료 후 외래에서의 정기적인 관찰기록, 환자 또 는 가족과의 전화연락 등을 종합하여 환자의 연령, 림프 혈관 침윤(lymphovascular space invasion), 자궁내막으로 의 침윤(endometrial extension), 골반(pelvic) 및 부대동맥 림프절(para-aortic lymph node) 전이 여부, 수술 후 추가
치료 여부 등을 알아보았다. 생존 기간은 치료 시작일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치료 후 합병증에 의한 사망도 자궁 경부암에 의한 사망으로 처리하고 각 예후인자에 대한 5년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Kaplan-maier 방법을 이용하여 5년 생존율을 구하고 Log-rank 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p-value 0.05 이 하일 때 유의성을 인정하였다. Cox proportional hazard regression을 통해 각 예후 인자들의 다변량 분석을 하였 으며, 통계처리는 DBSTAT 4.0을 이용하였다.
결 과
환자의 평균 나이는 선암이 48.3세, 편평상피암이 47.9 세였다(Table 1).
자궁내막으로의 침윤(endometrial extention)은 선암이 5.9%, 편평상피암이 4.2% 있었고, 골반 림프절 전이는 선암이 9.8%, 편평상피암이 14.3%, 부대동맥 림프절 전 이는 선암이 1.2%, 편평상피암이 4.1% 있었고 모두 통계 적 유의성은 없었다.
림프혈관 침윤(lymphovascular invasion)은 편평상피암 이 25.5%로 선암의 10.7%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 았다.
수술 후 부가적인 치료는 선암이 27.4%, 편평상피암 이 34.2%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Table 1. Comparison of clinicopathologic variables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Squamous cell carcinoma Adenocarcinoma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value
N % N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Age (yr) 48.3 ± 10.1 47.9 ± 8.4 NS
Endometrial Yes 22 4.2 5 5.9
extension No 511 95.8 79 94.1 NS
Pelvic LN Yes 83 15.6 9 10.7
metastasis No 450 84.4 75 89.3 NS
Paraaortic Yes 22 4.1 1 1.2
LN metastasis No 511 95.9 83 98.8 NS
Lymphovascular Yes 136 25.5 9 10.7
0.0046
space invasion No 397 74.5 75 89.3
Postoperative Yes 182 34.2 23 27.4
adjuvant therapy No 351 65.8 61 72.6 NS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LN; lymph node, NS; not significant
5년 생존율은 편평상피암이 95.0%, 선암이 93.8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ig. 1).
또한 여러 가지 임상병리학적인 요소들과 관계한 5년 생존율을 비교하였다(Table 2). 단변량 분석을 이용했을 때 골반 림프절 전이, 부대동맥 림프절 전이, 부가적 치 료 여부 등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예후와 관계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환자의 나이, 림프혈관 침윤, 자 궁내막으로의 침윤, 조직학적 분류 등은 예후와 관계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변량 분석에서는 부가적인 치료 여부만이 독립적인 예후인자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예후에 영 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00).
고 찰
최근 자궁경부암의 전체적인 발생률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자궁경부암 중 선암의 발생율은 오히 려 증가하고 있어서 자궁경부암에서 선암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3,8 자궁경부암에서 선암 의 비율은 21-25%로 보고되고 있다.9 본 연구에서는 선 암의 비율이 13.6%로 기존의 보고에 비해서는 낮게 나 타났다. 이처럼 자궁경부 선암의 발생 비율이 높아지면 서 생존률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들에 대한 여러 연 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아직까지 일치된 의견은 없는 상 태이다. 그 중에서도 FIGO 병기 IB1인 환자에서 선암이 편평상피암과 비교해서 예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알아보기 위해 서 단일 병원에서 초기 치료로 광범위 자궁적출술과 골 반 및 부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 617명의 FIGO 병기 IB1인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자료들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기존 연구들에서 림프혈관 침윤, 골반 및 부 Fig. 1. 5-year survival in patients with stage IB cervical
cancer.
Table 2. The 5-year survival of Ib 1 cervical cancer related to several clinicopathologic variables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p-value
Number 5-year survival (%)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Univariate Multivariate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Age (yr) <50 371 93.8
NS NS
≥50 246 96.3
Lymphovascular No 472 95.3
NS NS
space invasion Yes 145 93.1
Endometrium No 590 95.0
NS NS
extension Yes 27 91.0
Postoperative No 412 99.2
0.0000 0.0000
adjuvant therapy Yes 205 86.0
Histology SCC 533 95.0
NS NS
AD 84 93.9
Paraaortic No 594 96.1
0.0000 NS
LN meta Yes 23 64.1
Pelvic No 525 96.8
0.0000 NS
LN meta Yes 92 83.8
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ꠏ LN; lymph node, NS; not significant, SCC; squamous cell carcinoma, AD; adenocarcinoma
대동맥 림프절 전이 등이 병기 1인 자궁경부암에서 생존 율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예후인자로 알려져 있
다.10-12 본 연구에서는 두 조직학적 분류 간에 기존에 예
후인자들로 알려졌던 환자의 나이, 자궁내막으로의 침 윤, 골반 림프절 전이, 부대동맥 림프절 전이, 수술 후 추가 치료 여부 등의 빈도는 차이가 없었으며 단지 림프 혈관 침윤은 편평상피암에서 더 많았다(p=0.0046). 단변 량 분석에서는 골반 림프절 전이, 부대동맥 림프절 전이, 수술 후 추가치료 여부가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로 나타났으나, 다변량 분석에서는 수술 후 추가치료 여 부만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단변량 분석과 다변량 분석 모두에서 선암과 편평상피암은 생존율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술 후 추가 치료를 받은 경우가 받지 않은 경우에 비해 5년 생 존율이 낮은 것은, 추가치료 자체가 악영향을 미친다기 보다는 기존에 예후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로 알 려진 림프절 전이, 자궁주위조직 침윤 등이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선암의 5년 생존율은 93.8%로 나타나, 기 존 Nakanish 등7의 88.0%, Lee 등13의 88.9%보다 높게 나 타났다. 이는 본 연구에서는 FIGO 병기 Ib1만을 대상으 로 하였고, 기존의 연구들은 상대적으로 예후가 불량한 Ib2를 포함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자궁경부암에서 선암과 편평상피암의 예후에 대해서 는 연구들마다 서로 다른 결과를 보고하고 있지만, 방사 선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선암의 방사선 저항성 때문에 편평상피암에 비해 나쁜 생존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 져 있다. Landoni 등은 FIGO 병기 Ib-IIa 자궁경부암 환자 343명에 대해 수술을 받은 경우와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각각에 대해 서로의 생존율을 비교한 무작위 연구 를 시행하였다.14 이 연구에서 편평상피암은 두 군 간에 생존율에 차이가 없었지만, 선암의 경우 수술을 받은 경 우가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은 생존 율을 보여서 선암이 방사선 치료에 저항성을 가짐을 보 고하였다. 또 509명의 자궁경부암 Ib 환자를 대상으로 한 Nakanishi 등의 연구에서도 림프절 침범으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경우에는 선 암 환자가 편평상피암 환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생존율을 보였지만, 수술적 치료만 받은 경우에는 두 집단 간의 예후에 차이가 없어서 선암의 방사선 저항
성이 나쁜 예후를 가지는 원인임을 주장하였다.7 본 연 구에서는 초치료로 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 였으며, 상대적으로 추가로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환자 의 비율이 적어서 선암과 편평상피암 환자의 생존율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비록 본 연구는 단일 병원의 후향적 연구이고,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의 정확한 비율을 알 수 없 다는 제한점이 있기는 하지만, 초치료로 광범위 자궁적 출술과 골반 및 부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 FIGO 병기 Ib1인 자궁경부암 환자에 있어서 선암과 편평상피 암의 예후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향적 다기관 연구로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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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prognosis of FIGO stage IB 1 adenocarcinoma and squamous cell carcinoma who were treated primarily by surgery
Jae Yun Lim1, Myung Seop Song1, Jae Sik Hong1, Seok Ju Seong2, Tae Jin Kim1, Kyung Taek Lim1, Jae Uk Shim1, Chong Taik Park2, Ki Heon Lee1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1, Cheil General Hospital and Women’s Healthcare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Department of Obstetrics and Gynecology2, Gangnam CHA General Hospital,
College of Medicine, Pochon CHA University, Seoul, Korea
Objective: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clinical and pathologic variables and prognosis of FIGO stage IB 1 adenocarcinoma and squamous cell carcinoma of uterine cervix who were treated primarily by surgery.
Methods:From May 1982 to October 2000, 2,209 patients with invasive cancer of the uterine cervix were diagnosed and treated at Cheil Hospital. A retrospective review was performed of 533 patients with stage IB1 squamous cell carcinoma (group A) and 84 with adenocarcinoma (group B) of cervix who treated primarily by type 3 hysterectomy and pelvic and paraaortic lympha- denectomy.
Results:Age, endometrial extension, lymph node metastasis and postoperative adjuvant therapy were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 There were more the lymphovascular space invasion in group A (136 patients, 25.5%) than group B (9 patients, 10.7%) (p<0.0046). 5 year survival were 95.0% vs 93.8% for group A and group B (p=0.75). Using univariate analysis, pelvic node metastasis, paraaortic metastasis, postoperative adjuvant therapy were significant for survival. Multivariate analysis of 5 year survival revealed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as postoperative adjuvant therapy.
Conclusion:Prognosis of FIGO stage IB1 cervical cancer patients who were treated by primarily by type 3 hysterectomy and pelvic and paraaortic lymphadenectomy between adenocarcinoma and squamous cell carcinoma was found to be same.
Key Words : Cervix cancer, Prognosis, Survival rate, Adenocarcino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