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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전통 , 또 하나의 인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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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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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apter 2.

동양의 전통 , 또 하나의 인본주의

spring, 2013

(2)

휴 머 니 즘 그리고 인 본 주 의

영화 Seventh Sign (칼 슐츠. 미국. 1989)

인류와 지구의 종말을 2천 년 간이 나 획책해 온 신부

그는 빌라도의 문지기를 했다는 이유 로 신으로부터 저주를 받았는데,

그 저주는 무엇일까 ?

(3)

학이편

學而편

공자의 논어는

‘배우고...’ 로 시작한다.

공자는 인간의 근본을

배움

에서 찾았다.

(4)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

먼 곳에서 벗이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子曰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자왈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

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

(유붕 자원방래 불역락호)

먼 곳에서 벗이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않겠는가?

人不知而不慍 不亦君子乎

(인부지이불온 불역군자호)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학이편

學而편

(5)

공자의 유교무류

有敎無類

공자는 어떤 학생은 받아들이고, 어떤 학생은 받아들이지 않아서는 안 되며, 누구나 차별 없이 대해야 하고 차별 대 우 해서는 안 되며, 교육의 범위를 확대해야하고 제한해서 는 안 된다 하였으며,

“스스로 속수 이상의 예를 행한 사람이면, 나는 아직까지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

(

自行束修而上 吾未嘗無誨焉

)”이라고 하여 자신 에게 배우기를 청한 사람을 가르치지 않은 적이 없다고 하 였다.

(6)

유아독존과 색즉시공

진주 보경사 단청 천상천하유아독존

(7)

춘추와 역사

춘추(春秋)

his+story = history

찬란했던 봄과 쓸쓸했던 가을의 이야기 그런데,

그 이야기는 왜 해야 하며 왜 들어야 하는가?

(8)

학문의 제도화

그러나,

‘내’가 겪은 춘추는,

‘네’가 겪은 춘추와 달랐다.

후세에게 무엇을 남겨야 하느냐의 문제는

어떠한 교훈을 후세에게 꼭 전달해야 하는 가의 문제와 연결된다.

이는 기록과 교육에 직결되는 문제이다.

(9)

관료제도의 확립

동양의 엘리트는 상당히 이른 시기부터

힘센 사람이나 종교지도자로부터 탈피할 수 있었다. 공부를 위해서는 선생도 필요하고,

학생을 가르치기 위한 교재,

학생들이 머무를 장소도 필요하게 된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학생의 필요에 부응하고자 하였다.

(10)

과거제도의 확립

(11)

과거제도의 확립

공자의 가르침을 따라 모두가 공부를 했다.

그리고 공부의 결과는 과거제도로 확립되었다. 혼자 공부하든 같이 공부하든 중요한 것은

공부를 통해 공부의 결과에 근거하여

엘리트가 될 수 있고 출세할 수 있었다. 공교육과 사교육의 구분도 필요 없었다. 다만 공부와 학문만이 있었을 뿐이다.

(12)

http://blog.naver.com/caesar117?Redirect=Log&logNo=70117 242130

“대진제국”은 진효공이 상앙(商鞅)의 변법을 받아드리 고 시행하면서 나약한 진나라가 어떻게 강성한 패자(覇 )의 위치에 다가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웃이 자 적국인(魏)나라 사람으로서 진효공(孝公)에게 발탁 되어 중국서쪽 귀퉁이 보잘것없던 천박하고 미개한 일 개 봉읍군주군가 진나라를 불신과 반대의 기득세력에 맞서 전면적인 적절한 변법을 시행하므로써 전국칠웅 의 우뚝한 패자의 자리에 오르게 하고 마침내 통일대진 의 기틀을 쌓은 상앙의 소명의식이 돋보인다. 특히 “벌 지불행 자상정지(法之不行 自上征之)-법이 제대로 행 해지지 못하는 것은, 웃사람이 먼저 그 법을 위반하기 때문이다”라는 정신으로 법 집행을 상하구별없이 매우 엄중히 하던 바 태자의 죄에 대해서도 한치의 타협없이 정도를 실행하였다. “대진제국”에서는 진헌공(獻公)의 영토확장 동진정책과 첫째이나 적자가 아닌 장자를 제 치고 치국능력이 탁월한 둘째 영거량(嬴渠梁)에게 제위 를 물려주는 과정, 그리고 효공이 된 영거량이 상앙을 초빙하고 그의 변법을 수용하며 전권을 주며 전면시행 하는 부국강병의 과정과 이로 인한 기득층과의 알력과 갈등 그리고 새로운 위민정책에 기뻐하는 백성들의 일 상생활 모습이 자세히 서술되어진다.

[출처]대진제국”|작성자날샌덜이

(13)

천자의 번민과 콘스탄틴 대제의 닮은 꼴

결국 인류문명사는 휴머니즘에

근거할 때는

발전기

였고, 반대로

휴머니즘으로부터 멀어질 때는

쇠퇴기

였다.

(14)

동양의 몰락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동양문명사는 서양문명사에 복속되었다.

다동양은 신과 대립하기 보다는 신과 조화를 이루면서 평화 를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서양에 비해 삶의 치열함이 덜 했다.

한계를 가진 과거제도와 입신양명을 향한 동양의 학문적 그늘. 그리고 서양의 르네상스를 통해 회복한 휴머니즘과 계몽사상, 인간의 자유를 기반으로 한 학문의 발흥이야말로

인류의 번영과 평화를 가져왔다는 것을 깨닫는 데까지 동양은 커다란 역사적 아픔을 견뎌내야만 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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