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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비 주 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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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세 신 비 주 의

- 신 비 주 의 신 비 주 의

신 비 주 의 중 -

(2)

등장 배경과 특징



12-13C 교황을 비롯한 성직자들이 세속의 권력과 부를 탐닉하는데 대한 반발 로 급진적인 ‘순수 교회’‘가난한 교회’ 운동이 일어났으며, 제도적 교회 와 성사를 무시하고 개인적인 신비체험을 강조하는 신앙형태가 번성.



제도권교회의 타락과 부패는 결국 개인이나 소그룹의 신앙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이어졌고, 절대 타자인 하나님에서 내재(內在)하시는 하나님으로 신 앙의 축이 옮겨지게 하였으며, 교리보다는 경험을, 이성보다는 직관을 중시하 는 풍조를 낳았다.



=>대중적 경건과 신비주의 :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인격적 접촉을 추구. 교 회와 사회의 갱신을 위해선 외면적인 전례들과 의식들에 대한 단순한 순응이 아니라, 개인의 종교적인 갱신, 참된 내적인 신앙이 필요하다는 확신에서 등 장.



“내면의 신앙생활”과 “하나님과 영혼의 직접대화”에 주목!



이성적이며 사변적인 논리의 적용을 통한 하나님에 대한 철학적 이해와는 전 혀 다른 각도에서 접근.



하나님과 자신의 직접적이며 친밀한 관계를 우선시 하였다. 하나님을 사고의

대상이 아니라 체험의 대상으로 봄.

(3)

중세 독일 신비주의의 태동

 1223년 교황 인노센트 3세, 번성하는 이단사조를 막고자 종교재판을 실시, 청빈을 강조하면서도 제도권 교회의 질 서를 따르는 프란체스코회(1210)와 도미니쿠스회(1216)를 장려.

 독일 신비주의는 도미니쿠스회 수사들을 중심으로 태동.

 운동의 주요 거점 : 스트라스부르, 쾰른

 지도자 :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요한 타울러, 하인리히 주 조, 요한 로이스브루크, 헤리트 흐로테, 토마스 아 켐피스

 초기 명칭 : 하나님의 벗들(Friends of God)

 [독일 신학],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제들의 법규와 스콜라 학자들의 변증으로 촉진되어온 종교적 형식주의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진실된 하나님을

찾으려는 노력

<도미니쿠스회 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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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네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JOHANNES MEISTER ECKHART)

 도미니쿠스회의 걸출한 신학자이며 설교가, 자 생적 평신도 모임인 베긴회와 베가드회를 중심 으로 퍼져 있던 중세 독일 신비주의 운동의 한 복판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 후일 이단성 시비로 종교재판에 회부되어 재판진행 과정에 서 사망. (1260?-1328?)

 독일 신비주의자 계열에서 첫 번째 인물.

독일어로 책을 쓴 최초의 신학자.

“독일 철학의 아버지”-헤겔

 사상: 하나님과 영혼의 관계에만 집중.

부분적으로는 여전히 스콜라주의 방법에 매여

있었지만, 다른 스콜라 학자들과는 달리, 지식

보단 영혼에 치중했고 영혼이 하나님과 직접 사

귐을 갖도록 인도하는 데 마음이 기울어져 있었

다.

(5)

 <하나님에 대한 영혼의 관계>

영혼 속에

불꽃

혹은 근저라고 불린 특별한 구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며 하나님께서 완전히 거하는 곳이라고 가르 침. 영혼의 가장 깊은 곳은 참으로 하나님과 닮았을 뿐만 아니라 하 나님과 하나로 여겼다고 보고 있었다. 그것이 세상과 시간이 창조 되기 이전에 하나님과 함께 존재하였기 때문이었다.

 이 불꽃을 통해 영혼은 하나님과 합일하며, 음식이 몸과 일체가 되 는 것보다 더 참되게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 영혼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기 전에는 안식할 수 없으며 그렇게 하려면 자신에 대해서

요한네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JOHANNES MEISTER ECKHART)

돌아가기 전에는 안식할 수 없으며 그렇게 하려면 자신에 대해서 죽어야 한다. 완전히 하나님께 굴복해야한다는 말이다.

 하나님과의 신비적 연합은 사랑과 애정의 황홀경 속에서 인간의 의 지를 하나님의 의지에 완전히 일치시키는 것 이상을 포함한다. 그 것은 영혼이 완전히 하나님으로 변형되는 것, 영혼이 하나님 속에 있는 영원한 존재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이것을 순수한 신성과의 연합으로 보았으며. 클레르보의 버나드의 주의적이고 감정적인 신 비주의와는 다르게 본질주의적, 변혁적인 신비주의였다.

•<하나님과 피조물> 모든 피조물은 무로부터 지음을 받았을지라도 영원 전부터 하나님 안에 있었다. 예술 작품을 창작해 내는 장인도 처음에는 작품이 그 자신 안에 있다. 예 술작품들은 장인 속에 있는 장인이다. => 피조물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되시 지 않는다. 하나님은 만물안에 계시고 만물이 하나님이시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하나 님의 존재와 피조물들의 존재를 뚜렷이 구분한 반면 에크하르트는 그 둘의 통일성을 강조했다.

(6)

요한네스 타울러 (JOHANNES TAULER )

 1300?~1361

 에크하르트의 제자.

 중세 교회의 신앙적 왜 곡을 크게 벗어나지 않 음. 이단으로 취급 받지 않았다.

 단순한 신앙과 하나님과 의 직접 사귐의 가치를 강조했고 보편 교회의 경건한 지도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의식, 행위보다 순수한 경건과 일상생활을 중시 하였다.

 [완덕에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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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에 대하여>

에크하르트처럼 하나님의 형상이며 하나 님의 영원한 내주 장소인 불꽃 혹은 근저

요한네스 타울러 (JOHANNES TAULER )

님의 영원한 내주 장소인 불꽃 혹은 근저 를 영혼 속에 있다고 파악했다. 그러나 근 저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 영혼의 본래적 속성이 아니라고 한 단계 조심스럽게 주장.

영혼이 원천으로 돌아가는 것은 은혜이며 인간의지와 신적 의지의 연합을 동반하는 것이지, 유한한 존재가 무한한 존재로 흡 수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고난, 자기부인, 은혜의존의 내적 종 교에 대한 가르침.

•루터를 비롯한 프로테스탄트 학자들에 의

해 종교 개혁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8)

하인리히 주조 (HEINRICH SUSO, 1295-1360)

 쾰른에서 타울러와 만났고, 에크하르트에 큰 영향.

 “고통의 신비주의” -예수의 고통을 좇음. 고통을 견디는 의지로 숭고한 신앙체험, 하나님의 발견

 대개 신비적 연합을 실체의 연합보다는 의지의 연 합으로 묘사하고, 피조된 존재와 피조되지 않은 존 재의 지울 수 없는 차이점을 강조하면서 좀 더 주 의깊게 말했다. 주조의 진리의 소책자 즉 그리스도 의 수난에 대한 명상집은 후대의 토마스 아 켐피 스의 그리스도를 보받아 보다 더 인기를 얻음.

 => 이 세사람은 14세기 라인란트와 스위스에 있 는 성직자나 평신도 신비주의 단체에 대한 영감의 주요 원천이었다. 이 단체들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친구라고 불렀다. 이 단체로부터 14세기 후반 익 명의 신비주의 논문 [독일신학]이 나타났다. 이 책은 젊은 루터(본인이 서문을 써서 1518,1516년 에 발행)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쳤고 16세기 재세 례파와 영성주의자들에 의해 기본적 개혁 문헌으 로 널리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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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지방



<플랑드르>



얀 판 로이스브루크(Jan Van Ruysbroek, 1293-1381)에 의해 네덜란드에서 발전.



신비주의 논문, [영적인 약혼식], [번쩍이는 돌]- 하나님과의 신비적 연합은 명상 자의 피조된 존재가 없어지는 것을 포함하지 않는다.

“고용한 즐거움-명상적 생활은 선행의 일상생활에서 나와야한다.”



<영국>



대륙의 신비주의자들과는 달리 은자나 은둔자였다.



리처드 롤(Richard Rolle, 1300경-1349) -[사랑의 불],



월터 힐튼(Walter Hilton, ?-1396) - [완덕의 단계],



노르위치의 줄리안(Julian of Norwich, 1342?-1416) -중세의 가장 위대한 여성 신 비주의자 중 한 사람.



<이탈리아>



시에나의 성 캐더린(St. Catherine of Siena, 1347-1380)



신비적인 황홀과 교회와 세계에 가장 활동적인 사도단을 결합.



교황의 아비뇽 유수를 끝낼 것을 요구.

(10)

이단으로 몰리다,

 신비주의는 때로 과도한 이단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1312년, 교황 클레멘트 5세‘비엔나 공의회’

 <이단적 교리> :

 1. 자가신론(autotheism, 영혼과 하나님이 하나 됨) :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됨 됨) : 이 세상에서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됨 으로써 영적인 완성 상태 (무죄 상태)를 이룩할 수 있는 것

 2. 반율법주의(하나님의 법을 폐기함) : 이렇게 신격화한 사람은 성례적 은혜와 선행을 포함 하여 종교의 모든 외부적인 것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3. 급진적 영성주의(종교에 대한 모든 외적인 도움의 제거) : 그런 사람은 더 이상 교회법이 나 하나님의 도덕법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

=> “자유신령파” 말세에 옛 사도생활을 대표하고 자발적인 청빈을 실천하는 운동들. 신비주의적 신앙을 갖고 있었다. 자가신론을 주장하고 해방된 영혼은 전통적인 구원 방식들이 필요없다고 주장. 에크하르트를 포함한 전통 신비주의자들보다 더 급진적. 사실 정통 신비주의자들과 자유신령파들과의 구분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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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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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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