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독일, 한국 현대무용의 매력에 빠지다
- 국립현대무용단 Bad Homburg <댄스 라인마인> 초청 공연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한원중)은 바트 홈부르트시(Bad Homburg) 와 공동으로 한독간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7.24(수) 국립현대무용 단(예술감독 홍승엽)의 바트 홈부르크 공연을 지원하고 지역과의 우호네트 워크를 강화합니다.
이번 공연은 바트 홈부르크시가 세계적 수준의 현대무용축제를 지향하며 2012년 발족시킨 <댄스 라인마인>(DANCE RheinMain)의 초청으로 지역 최고의 극장인 쿠어테아터(Kurtheater)에서 개최됩니다. 국립현대무용단 초 청 공연을 계기로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관할지역내 여러 도시에서 한 국을 홍보하고 문화예술교류를 통한 우호를 증진시키는 데 더욱 노력할 계 획입니다.
이번 공연에 선보이는 작품 「호시탐탐」(虎視眈眈)은 ‘호랑이가 눈을 부릅 뜨고 먹이를 노려본다’는 뜻으로, 호랑이로 상징되는 탐욕과 악행의 유혹에 맞닥뜨린 인간 내면의 양면성을 다룬 2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어쩔 수 없다면>은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해 도덕적 기준까지 도 낮추는 인간의 세속적인 모습과 어두운 단면을 담고 있으며,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철제구조물, 널빤지, 까마귀 등의 오브제 활용이 특징적입니 다. 2부 <냅다, 호랑이 콧등을 걷어찼다>는 자신 안에 웅크리고 있는 악행 의 호랑이를 발길질해서라도 순수한 본성을 찾고자 하는 인간 내면과 명상 의 과정을 아름답고 섬세한 이미지와 움직임으로 그려냅니다. 주제나 서사
안 내 자 료
INFORMATION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069-9567-520)
제13-10호 배포일시 : 2013.7.16(화)
문의 : 신동민 영사, 오세리 주무관(E-Mail : [email protected])
를 담기보다는 한편의 추상화를 그리듯 현대무용 특유의 추상적인 요소와 신체의 움직임에 집중해 순수한 영혼을 추구하는 인간의 모습을 풀어냅니 다. 특히, 첫 번째 작품과는 주제가 상반된 만큼 춤의 구성뿐만 아니라 무 대분위기, 조명, 의상 등 전반적인 면에서 대조를 이룹니다. 가령, 첫 번째 작품이 어두운 조명 속에 탐욕과 위선의 몸짓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반면, 두 번째 작품에서는 상대적으로 밝은 조명 아래 순수한 느낌의 몸짓과 추 상성이 장면을 채워나갑니다.
멕시코, 미국 등 세계 각국에 초청되어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는 국립현대무용단은 바트 홈부르크 공연에 이어 7.27(토) 베를린에서도 환상 적인 무대를 이어갑니다. 독일 2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호시탐탐」공연을 계기로 국립현대무용단은 한국 현대무용의 창조적 기량을 효과적으로 알리 고 지속적인 유럽 진출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바트 홈부르트시와 공관의 효율적이고 긴밀한 협업으로 파급효과를 높인 이번 공연은 한-독간 상호이해 증진과 우호관계 발전에는 물론 한-독 문 화교류의 다양성과 폭 확대, 그리고 지역별 특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연 일정
- 바트 홈부르크: 2013.7.24(수) 20:00
Kurtheater Bad Homburg v. d. Höhe Kurhaus, Louisenstr. 58
61348 Bad Homburg v. d. Höhe
www.kurtheater-bad-homburg.de/programm/index-showid51434.htm
- 베를린: 2013.7.27(토) 20:00
Haus der Berliner Festspiele Schaperstraße 24, 10719 Berlin
첨부: 「호시탐탐」 공연 포스터 및 공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