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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현물원유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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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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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위: $/배럴)

12/23 12/30 증감

WTI 99.61 99.22 -0.39

브렌트 108.15 106.93 -1.22

두바이 105.48 104.89 -0.59

1.현물 유가

주간 현물원유 가격 추이

자료: 한국석유공사

12월 넷째 주(12.26~12.30) 국제유가는 이란 및 이라크 관련 지정학적 불안 과 미국 경기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유럽 재정위기 우려와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 , 미국 원유재고 증가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이란의 핵개발에 따른 서방국가들과의 갈등 및 이라크 내 미군 철수에 따 른 정세 불안으로 중동 지정학적 불안 및 원유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됨 .

1)

이란 중앙은행에 대한 제재 내용을 담고 있는 미국의 국방수권법을 31일 오 바마 대통령의 최종 승인 ,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발효될 예정으로 이란 원 유수출에 차질이 예상됨 .

이란은 서방국가들의 제재 강화에 대응하여 24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훈련을 지속하고 있어 중동 원유공급 불안요인으로 작용함 .

이라크에서는 지난 18일 미국 주둔군 철수 후 시아파와 수니파간 유혈사태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으며 연립정부 내에서도 파열음을 내는 등 종파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 .

미국의 경기지표는 호조세를 보였으나 중국에서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 미국 11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75억 달러 증가하고 동월 신규주택 판매

1) 자세한 내용은 4페이지 ‘Special Topic’ 참고

(2)

주간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도 전월대비 1.6% 증가였으며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64.5로 전월대비 9.3p 상승하여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용함 .

반면 중국 제조업 지표인 HSBC 구매자관리지수(PMI)는 12월에 잠정치보다 0.3p 하락한 48.7을 기록하여 2개월 연속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의 경기둔화 우려를 높임 .

유럽중앙은행 (ECB)의 지난주 대출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유 로존 재정위기 우려를 재 부각시킴 .

미국 지난주 석유재고는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3.9백만 배럴, 중간유분 재 고는 1.3백만 배럴 증가한 반면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0.7백만 배럴 감 소함 .

2.선물 유가

Nymex-WTI 선물거래 가격 및 비상업 순매수 추이 (12월 27일 기준)

(단위: 계약)

매수(A) 매도(B) 순매수

(A-B)

상업용 582,171 745,540 -636,369

비상업용 297,001 152,413 144,588

주: (A-B)가 (-)인 경우 순매도를 나타냄 자료: Reuters, CFTC

12월 27일 기준 Nymex-WTI 선물유가는 전주대비 4.2% 상승한 $101.34/배 럴을 기록함 .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 (CFTC)가 발표한 12월 27일 기준 Nymex의 대형 투

기자금에 의한 원유 (WTI)선물거래 순매수는 전주대비 6.5백만 배럴 증가한

144.6백만 배럴을 기록함.

(3)

원 유 336.1 334.2 323.6 327.5 +3.9 +1.2%

휘발유 215.0 218.8 218.4 217.7 -0.7 -0.3%

중간유분(난방유 등) 141.0 141.5 139.1 140.4 +1.3 +0.9%

중 유 38.6 40.1 38.7 39.1 +0.4 +1.0%

2) 원유정제투입량

(단위: 백만 b/d) 일자

구분 12/2 12/9 12/16 12/23 전주대비

물량 변동률

원유처리량 15.25 14.66 14.60 14.59 -0.02 -0.1%

가동률(%) 87.7 85.1 84.9 84.2 - -0.7%p

3) 석유제품 소비

(단위: 백만 b/d) 일자

구분 12/2 12/9 12/16 12/23 전주대비

물량 변동률

휘발유 8.57 8.67 8.88 8.92 +0.04 +0.5%

중간유분(난방유 등) 3.92 3.95 4.40 3.80 -0.60 -13.5%

중 유 0.56 0.45 0.53 0.45 -0.08 -15.5%

총석유제품 18.31 18.41 19.32 18.50 -0.83 -4.3%

4) 수입 및 생산

(단위: 백만 b/d)

구분

수 입 생 산

12/9 12/16 12/23 전주대비

12/9 12/16 12/23 전주대비

물량 변동률 물량 변동률

원유 8.32 7.58 8.99 +1.41 +18.6% 5.86 5.86 5.85 -0.02 -0.3%

휘발유 0.78 0.60 0.53 -0.08 -12.6% 9.54 9.39 9.40 +0.01 +0.1%

중간유분 0.12 0.13 0.17 +0.04 +29.7% 4.98 5.01 4.88 -0.13 -2.5%

중유 0.56 0.22 0.41 +0.19 +87.3% 0.48 0.49 0.47 -0.02 -4.1%

자료: EIA/DOE

(4)

주간 국제유가 및 시장 동향

Special Topic

중동 지정학적 위험 급부상

1. 개 요

〇 2012년 들어 중동 정세불안 고조로 지난해와 같이 지정학적 불안 및 원유공급 차질 에 따른 유가 급등이 우려되고 있으며 두바이유는 100달러대의 고공행진을 지속함.

-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에 따른 서방국가들의 이란 제재 강화 및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움직임으로 중동 원유공급 차질에 대한 시장 공포가 확산됨.

- 이라크에서는 주둔 시한 종료에 따른 미군 철수로 이라크 내 종파 및 민족 간 유혈 충돌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변국들의 이라크에 대한 영향력 확대 움직임이 포착됨에 따라 정치적 불안이 커지고 있음.

2. 이란 사태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 가능성

〇 미국이 이란 중앙은행을 국제금융거래에서 고립시키는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이란 의 원유수출 봉쇄 가능성이 높아짐.

- 이란 중앙은행과 거래하는 모든 경제주체에 대해 미국 내 거래를 금지시키는 내용을 포함한 국방수권법이 지난 12월 31일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최종 승인, 6개 월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발효될 예정임.

- 중앙은행을 통해 수출대금을 결재하고 있는 이란은 동 법안 발효 시 약 2.5백만b/d 의 이란 원유수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 EU는 1월 중에 이란 산 원유수입 금지와 관련해 명확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짐.

〇 이란은 서방국가들의 추가 제재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 훈련을 강화함.

- 이란은 새해 들어 핵 연료봉 생산에 성공했음을 발표하였으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두 차례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군사훈련을 강도 높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또한 모하메드 레자 라히미 이란 부통령은 EU의 이란 원유에 대한 엠바고(embargo) 결정을 저지하기 위해 엠바고 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한 방울의 석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경고한 바 있음.

〇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 조치 법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이란 원유의 수출 중단 가능성 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높음.

- 이란 원유의 수출중단 또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유가 폭등에 따른 세계 경제침체 로 유로존 내 디폴트 가능성에 노출된 그리스, 이탈리아 등과 올해 대선을 앞둔 미 국과 프랑스 정치권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5)

- 한편, 이란은 최근 남미국가들과의 관계 강화에 나서는 등 원유수출에 대한 대체 활 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서방국가들의 제재 강화가 결국 유가 급등에 따 른 이란의 재정수입 증가를 도와주고 있는 것이란 비판적 견해도 제기됨.

3. 미군 철수 후 이라크 내 갈등 심화

〇 미국이 지난 12월 15일 이라크 전쟁 종식을 선언하며 이라크 내 주둔군을 철수시킴.

- 2003년 이라크 전쟁 발발 후 2008년 미국과 이라크 간 안보협정을 통해 2011년 12 월 31일까지 이라크 내 미군 철수를 완료하기로 합의함.

- 한편, 만일을 대비해 미국은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의 인원을 군 병력을 포함해 1만 6천명으로 두 배 늘림.

〇 이라크 내 미군 철수로 지역 내 갈등과 주변국들과의 마찰 우려로 정세 불안이 장기 화될 가능성이 제기됨.

- 미군 철수 후 종파 간 유혈사태로 수니파 교도 73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으 며 시아파인 이라크 총리 누리 알 말리키가 수니파 부통령을 폭탄 테러혐의로 고소 하고 수니파 부총리의 해임을 요청하는 등 연립정부 내에서도 종파 분쟁이 심화됨.

- 이라크 내 종파 및 민족 구성은 아랍 민족인 시아파와 수니파가 각각 60%와 20%, 그리고 쿠르드족이 2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이라크 내 아랍인들은 쿠르드족을 석유이권 차지와 이라크 정부 붕괴를 노리는 집단으로 취급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 민족 간 갈등 우려도 제기됨.

- 한편, 시아파 주도의 이란이 이라크에 군사 및 안보협력을 제안함에 따라 미국과 사 우디아라비아 등은 이란의 이라크 내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오세신 부연구위원([email protected]) 참고문헌

Arab Oil & Gas, 2012. 1. 1

The Economist, “Make it federal”, 2011. 12. 3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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