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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공업화학 전망, 제16권 제2호, 2013
2012년 한국공업화학회-한국막학회 공동심포지엄
-“Green, Energy, MemBrain Technology”을 마치고 -
➤ 김 정 훈 학술이사 (한국화학연구원)
2006년 공업화학회와 한국막학회가 공 동으로 본 심포지엄을 개최한지 벌써 8번 째를 맞이하면서 두 학회의 공통적인 관심 과 헌신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초기의 분리 막 주제를 뛰어넘어 최근에 핫이슈로 자리 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신재생에 너지, 수자원확보 등의 영역까지 주제를 확 대하여 두 학회 회원들에게 모두 학술적, 기술적으로 성공적인 공동심포지엄으로 발 전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추진 경과를 보면 1월 말 경의 천안에서 열린 한국막학회 이사회에서 심포지엄의 후원사로 대전에 소재하는 한화건설 (주)로 결정되고 중앙연구소 내 1층 대강당에서 3월 22일(금)에 주최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한국 막학회의 기획이사인 경상대 남상용 교수와 같이 공업화학회를 대표하여 심포지엄의 준비를 맡게 되었다.
발표주제의 선정 논의과정에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은 수처리 분리막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을 하자는 의 견이 있었지만 분리막을 전공하지 않는 회원참석을 고려하여 국가적으로 성장잠재력이 높고 회원들의 관 심이 높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응용분야까지 포함하자는 의견이 많아 수처리분야와 신재생에너지분야를 함께 포함하기로 합의되었으며 10분 내외의 연사의 섭외를 시작으로 심포지엄 준비를 시작하였다. 본 심포 지엄의 주제인 “Green, Energy, Membrain Technology”는 남상용 교수님의 창의적 제안이었는데 Membrane을 Membrain (Mem+ brain)으로 재해석하여 분리막을 연구하는데 창의적으로 머리를 써야 한 다는 의미를 두고 보내왔는데, 두 학회의 행사에 애정어린 시선을 가진 분들이 오탈자라고 생각하셔서 인 쇄전 수정을 위해서 급하게 학회에 확인을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심포지엄의 세부발표 주제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래형 이차전지, 바이오 알콜 및 메탄, 염도차 해수발전, 폐수처리, 먹는 물의 안전 등을 선정하여 각 기업과 학교에 부탁을 하였는데 대부분의 연사들이 기꺼이 발표를 허락하였으며 특히 발 표자료를 공개책자로 만드는데 귀중한 자료를 보내주셨다.
3월 22일은 날씨가 청명하게 맑아 심포지엄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분을 느꼈으며, 아침 9시에 심포지엄
장소인 한회건설기술연구소의 1층대강당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막학회의 제갈종건 전무이사님과 우리학회
KIC News, Volume 16, No.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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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의 박광용 전무이사님, 그리고 박재희 실장님, 정혜원 주임님, 막학회의 연미화 실장님 등 사무국 직원들이 한 시간 전에 도착하여 심포지엄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참석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10시경에 막학회 제갈종건 전무이사님의 사회로 개회되었으며 한국막학회의 염경호 회장님이 공동심포 지엄의 의미, 진행과정, 분리막과 수자원확보 및 신재생에너지 창출과의 관계 및 중요성에 대해 지루하지 않게 많은 유머를 섞어가며 말씀하여 주셨으며 박광용 전무이사님께서 이철태 회장님을 대신하여 두 학회 의 협력 및 발전방향, 분리막기술과 신재생에너지기술의 중요성, 그리고 심포지엄의 준비과정 등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셨다. 10시 20분에 한국에너지 기술평가원의 원장묵 본부장님이 “그린에너지 정책과 R&D 혁신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그린에너지산업 및 정책동향, 환경변화 대응 전략로드맵, 국가에너지 기술 개발 전략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셨다. 두 번째 연사로는 한화건설의 이태우 박사님의 사회로 부산대학 교의 오정은 교수님이 국내수환경에서의 신종 유해물질 발생 및 거동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이미 국내의 많은 지역의 물이 이러한 유해물질을 보유하고 있어 분리막을 비롯한 처리방법들이 개발되어야 함을 일깨 워주었다. 세 번째 연사로는 본인의 사회로 포스코 에너지의 홍인철 박사님께서 NaS 미래형 이차전지 연 구동향에 대해, 그리고 LG화학연구원의 신정규 박사님께서 (주)레독스 이차전지 밧테리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최근 하계와 동계의 전기부족에 대한 대안으로 대용량 전기저장소로 불리는 두 기술은 국내외 에서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개발되고 있는데 국내의 두 회사가 이미 개발을 하고 있어 특히 기업체를 비롯 한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오전세션을 마치고 한화건설의 식당에서 제공된 점심은 한화건설에서 무료로 제공하였는데, 특별히 주
문한 뷔페식 음식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2시에 속개된 오후 첫 세션은 화학연구원의 홍영택 박사님
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GS칼텍스연구원의 엄문호 수석연구원이 바이오부탄올의 제조기술에 대해서 현재
전세계 연구동향 및 현재 진행 중인 연구내용, 향후 극복해야 할 문제점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였다. 다
음으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김유창 박사님이 염도차 에너지생산을 위한 압력지연삼투(PRO)기반의 삼투발
전기술연구동향을 발표하였는데 전세계 해안에는 커다란 염도차라는 에너지가 태양에너지처럼 존재하며
이를 삼투막을 이용하여 발전을 한다면 전 인류의 에너지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흥미있는 발표로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광주과학기술원 문승현 교수님께서 이온교환막의 원리와 에너지
환경분야의 응용이라는 제목으로, 이온교환막의 역사와 이러한 이온교환막이 적용되는 대용량 이차전지,
염도차 해수발전, 연료전지, 탈이온기술 등 응용분야에 대해 연구개념과 기술원리에 대해 잘 소개하여 주
셨다. 다음으로는 분리막을 이용한 환경관련 오폐수, 정수처리 사례연구라는 제목으로 한화건설의 이태우
박사님이 발표를 하였는데 막여과공정의 개발배경 및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세라믹막을 이용한 하수재
이용 공정개발에 대해 소개하여 주었다. 코웨이(주)에 근무하는 이선용 상무님은 먹는 물 안전성에 대한 소
비자요구 및 제품인증 동향에 대해 소개하였는데, 최근에 발생되는 신종오염물질의 보고됨으로써 안전성
을 담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야 하며 정부와 전문가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여 주었다. 마지막으로 화학연구원의 김정훈 박사님이 바이오메탄가스 고순도화 정제기술의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현재 바이오가스 정제기술의 전세계 연구동향, 메탄분리막의 개발동향 및 현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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