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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vascular Therapy of Left Subclavian Artery Stenosis in Patients with Left Internal Mammary-Coronary Artery Bypass G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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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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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은 심허혈로 인한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고 심근에 효과적인 재관류를 시켜주는 중요한 치료방법 중 하나이며, 관상동맥 우회술의 성공은 수 술 후 이식혈관의 개존성 여부에 달려 있다(1). 초기에는 대 복재정맥편이 관상동맥 우회술에 주로 사용되었으나, 80년대 이후에 좌내유동맥의 장기개통률이 대복재정맥편에 비해 월등 하고 동맥경화성 병변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 지면서 좌내유동맥 이식편을 심장에 가장 많은 혈류를 공급하 는 좌전하행지에 이식하는 것이 널리 권장되고 있다(2-4).

하지만, 좌내유동맥으로 혈류를 전달하는 좌측 근위부 쇄골 하동맥은 동맥경화성 협착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관상동맥 우 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쇄골하동맥 협착의 빈도는 0.5%

에서 1.1%로 보고된바 있다(5-7). 좌측 근위부 쇄골하동맥 의 협착이 있다면 좌내유동맥을 통해 심근으로 가는 혈류가 이차적으로 감소하게 되며, 쇄골하동맥 협착이 심할 경우 관

상동맥에서 좌내유동맥 이식편을 통해 쇄골하동맥으로 혈류가 역류하는 관상동맥-쇄골하동맥 도류(Coronary-subclavian steal)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8, 9). 이러한 경우 과거에는 경 동맥-쇄골하동맥 우회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사용되었으나 상대적으로 높은 이환율과 사망률 때문에 최근에는 경피경관 혈관성형술이나 스텐트 삽입술이 수술을 대체하는 치료로서 시도되고 있다(10-12).

본 연구에서 저자들은 좌내유동맥-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환자에서 동반된 좌측 쇄골하동맥 협착 에 대해 경피경관 혈관성형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이용한 중재 적 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대상 환자

1998년 9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50% 이상의 좌측 쇄골 하동맥 협착으로 경피경관 혈관성형술이나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에서, 좌내유동맥과 연결된 관상동맥 우회

좌내유동맥-관상동맥 우회술 환자에서 동반된 좌측 쇄골하동맥 협착에 대한 중재적 치료

1

제환준・박재형・신청일・이병진・조영권・정진욱

목적: 좌내유동맥-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환자에게서 동반된 좌측 쇄 골하동맥 협착에 대해 경피경관 혈관성형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이용한 중재적 치료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1998년 9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좌측 쇄골하동맥 협착으로 경피경관 혈관성형

술이나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에 좌내유동맥-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환자 총 22명(남: 여=15:7, 평균 69.3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쇄골하동맥 협착에 대한 중재적 치료의 기술적 성공률, 합병증 및 재협착 여부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환자 중 좌내유동맥-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은 환자는 6명, 받을 예정인 환자는 16명이었다. 좌측 쇄골하동맥의 협착원인은 모두 동맥경화성 병변이었다. 혈관성형술은 4예, 스텐트 삽입술은 18예에서 시행되었고 모든 예에서 기술적 성공을 보였다. 스텐트 삽입술 후 1예에서 좌내유동맥의 색전증이 발생하였으나 동맥 내 혈전용해제의 투여로 재개통되었다. 평 균 30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 1예에서 스텐트 삽입 29개월 후에 재협착이 발생하였으며 경 피경관 혈관성형술로 치료하였다. 나머지 예에서는 심각한 합병증이나 재협착의 증거가 없었 다.

결론: 좌내유동맥-관상동맥 우회술 환자에서 동반된 좌측 쇄골하동맥 협착에 대해 경피경관 혈관성형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이용한 중재적 치료는 유용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1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과학교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방사선의학연 구소,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이 논문은 2006년 1월 2일 접수하여 2006년 2월 14일에 채택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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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 있거나, 좌내유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 을 예정인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는 남자 15명, 여자 7명이었고 연령분포는 55-77 세, 평균연령은 69.3세였다.

시술 방법

쇄골하동맥 협착에 대한 중재적 시술은 방사선과 내의 혈관 조영실에서 국소 마취 하에 시행되었으며, 디지털감산 혈관촬 영기(Angiostar; Siemens, Erlangen, Germany)를 사용하였 다. 천자부위는 총대퇴동맥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쇄골하동맥 의 완전 폐색이나 총대퇴동맥을 통한 협착 부위의 접근과 통 과가 어려울 경우 필요에 따라 상완동맥이나 액와동맥을 천자 하였다. 모든 예에서 7 F 피포(sheath)를 사용하였으며, 총대 퇴동맥을 통해 접근 시에는 80 cm 길이의 피포(Shuttle introducer sheath; Cook, Bloomington, U.S.A.)를 사용하였다.

동맥 천자 후에는 3,000-5,000 단위의 헤파린을 투여하였다.

5 F 돼지꼬리(pigtail) 카테터를 삽입하고 디지털감산 혈관 촬영기를 이용하여 대동맥궁 혈관조영상을 얻어 쇄골하동맥의 협착 부위와 정도를 확인하였다.

혈관의 협착이나 폐쇄 부위 통과는 적절한 모양의 5 F 카 테터와 0.035 inch 유도철선을(Terumo, Tokyo, Japan) 이용 하였다. 유도철선이 병변 부위를 통과한 후 5 F 카테터를 유 도철선을 따라 통과시켜 병변의 전후 혈압차를 측정하였다. 병 변의 위치와 형태, 협착 정도를 고려하여 혈관성형술이나 스

텐트 삽입술을 시행하였으며, 협착 병변이 쇄골하동맥 기시부 위이거나, 편심성의 협착, 석회화 플라크가 동반된 경우에는 스 텐트 삽입술을 선택하였다.

혈관성형술은 병변 주위에 정상으로 보이는 혈관부위를 기 준 직경으로 하여 풍선과 혈관의 비율이 1:1 내지 1.1:1이 되게 풍선 카테터(Ultra-Thin; Boston Scientific, Natick, U.S.A.)를 선택한 다음 0.035 inch Extra-stiff 유도철선(Cook, Bloomington, U.S.A.)을 통해 병변 부위를 통과시킨 후 팽창 기(Inflator; Guidant, Indianapolis, U.S.A.)를 이용하여 9-10 기압으로 확장하였다(Fig. 1).

스텐트 삽입시에는 병변의 길이, 혈관의 크기를 파악한 후 각 환자에서 적절한 크기와 길이의 스텐트를 선택하였다(Fig.

2). 원위부 색전이나 내막 박리 등의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일 차적 스텐트 삽입술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완전 폐색 병변이 거나 협착 정도가 심해 스텐트가 협착 부위를 통과하기 어려 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4 mm 직경의 풍선 카테터 (Ultra-Thin; Boston Scientific, Natick, U.S.A.)를 이용하여 스텐트 삽입 전에 혈관 성형술을 먼저 시행하였다. 스텐트 삽 입 후에는 혈관 조영을 시행하여 잔류협착이 남아 있는 경우 추가로 풍선 확장을 하여 20% 미만의 협착을 얻으려고 하였 다.

평가방법 및 추적 관찰

쇄골하동맥 협착에 대한 중재적 치료의 기술적 성공의 기준

A B C

Fig. 1. 60-year-old woman presented with recurred angina due to subclavian artery stenosis. She underwent left internal mamma- ry-coronary bypass graft operation 9 years ago.

A. Arch aortography shows severe stenosis in the proximal left subclavian artery (arrow). Left internal mammary artery is not opacified on angiography probably due to reversed flow.

B. Balloon angioplasty was performed using 8 mm×20 mm sized balloon catheter.

C. Post-angioplasty aortography shows improved subclavian stenosis and left internal artery is well opacified (a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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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혈관조영술상 잔존 협착이 20% 이내이거나 병소 전후의 수축기 압력차가 10 mmHg 이내인 경우로 하였다. 진료기록 을 통해 시술 전후의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추적 관찰은 외래진료를 통해 하였으며 필요할 경우 CT 혈 관조영술이나 추적 심도자 검사 등이 시행되었다. 추적 관찰 기간 중 쇄골하동맥의 재협착 여부나 그로 인한 흉통 등의 증 상 재발에 관해서도 조사하였다.

대상환자 및 시술의 특징

대상환자 중 좌내유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을 예정인 환자가 16명(관상동맥 우회술 전 그룹)이었으며, 이전에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아 좌내유동맥과 연결된 관 상동맥 우회로가 있었던 환자는 6명이었다(관상동맥 우회술 후 그룹). 관상동맥 우회술 전 그룹에서 쇄골하 동맥의 협착 은 심도자 검사(n=6)나 수술 전 CT 혈관촬영술(n=10)에서 발견되었으며, 임상적으로 뚜렷한 좌측 상지의 파행을 호소한 환자는 없었다.

관상동맥 우회술 후 그룹에서 관상동맥 우회술과 좌측 쇄골 하동맥협착의 중재적 시술 사이의 기간은 평균 18개월이었으 나, 그 중 4명은 10일 미만이었으며 1명은 9개월, 1명은 103 개월이었다.

좌측 쇄골하동맥의 협착의 원인은 모든 예에서 동맥경화성

병변이었으며, 50% 이상의 쇄골하동맥 협착성 병변이 21예였 고, 쇄골하동맥의 완전 폐색이 1예 있었다. 병변의 위치는 쇄 골하동맥의 기시부가 8예 있었고, 쇄골하동맥의 근위부가 14 예 있었다.

천자부위는 상완동맥이 2예, 대퇴동맥이 18예였다. 나머지 2예에서는 대퇴동맥과 상완동맥 양쪽을 모두 천자하였는데, 그 이유는 5 F 카테터도 통과하지 못할 정도의 심한 쇄골하동맥 협착이었기 때문에 상완동맥을 통해 협착 병변을 통과시킨 유 도철선을 대퇴동맥을 통해 낚아채어 양쪽에서 지지한 후 카테 터를 통과시킬 수 있었다. 스텐트 삽입술은 18예에서 시행되 었고, 나머지 4예에서는 경피적 혈관성형술만 시행되었다.

경피적 혈관성형술만 시행된 경우에는 모두 8 mm 직경의 풍선 카테터가 사용되었으며, 1예에서 혈관성형술 후 국소적 내막 박리가 발생하였으나 박리가 더는 진행하지 않고 혈류의 장애를 초래하지 않아 스텐트 삽입 등의 추가 시술은 시행하 지 않았다.

스텐트를 삽입한 18예 모두에서 풍선확장형 스텐트를 사용 하였다. 사용한 스텐트는 Jostent (Jomed, Helsinborg, Sweden) 6예, Palmaz stent(Cordis, Miami, U.S.A.) 2예, Genesis stent(Cordis, Miami, U.S.A.) 10예였다.

스텐트의 직경은 6-10 mm였고, 길이는 17-40 mm였다.

쇄골하동맥의 완전 폐색이 있었던 1예와 95% 이상의 협착이 있었던 1예에서 4 mm 직경의 풍선 카테터를 이용하여 스텐 트 삽입 전 풍선확장술을 시행하였고 나머지 16예에서는 일

A B C

Fig. 2. 74-year-old woman who was going to have left internal mammary artery-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A. Multiplanar reformatted image of CT angiography shows focal eccentric stenosis in the proximal subclavian artery (arrow).

B. Aortography also shows focal stenosis in the proximal subclavian artery (arrow).

C. After deployment of 8 mm ×24 mm sized balloon expandable stent, aortography shows excellent patency of the left subclavian ar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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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적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예에서 기술적 성공 을 보였다.

시술의 합병증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아 좌내유동맥과 연결된 관상동맥 우 회로가 있었던 관상동맥 우회술 후 그룹의 1예에서 스텐트 삽 입술 후 좌내유동맥의 색전증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으나(Fig.

3), 혈소판 응집 억제제인 Abciximab를 이용한 경도관 동맥 내 혈전용해술로 좌내유동맥 이식편을 통한 혈류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 외 척추동맥 색전증이나 상지 동맥 색전증 등의 다 른 합병증은 없었으며, 천자부위와 연관된 합병증도 발생하지 않았다.

추적 관찰

평균 추적 기간은 30개월(1-87개월)이었다. 쇄골하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 중 1예에서 시술 29개월 만에 스텐트 의 재협착과 함께 흉통이 재발하였다(Fig. 4). 재협착 부위에 대해 경피경간 혈관성형술을 추가로 시행하였으며 협착된 부 위가 다시 호전된 다음 흉통은 소실되었다. 추적 관찰 기간 중 다른 환자에서 쇄골하동맥의 재협착이나 이와 연관될 수 있는 흉통의 재발 같은 임상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

관상동맥-쇄골하동맥 도류 증후군(Coronary-subclavian steal syndrome) 은 1970년대 초부터 Harjola 등(13)에 의 해 문헌에 보고되었고,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기 때문에 관상 동맥 우회술시 내유동맥을 이식편으로 쓰기 전에 동측 쇄골하 동맥의 협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상동맥 우회술 당시에는 쇄골하동맥에 의미 있는 협착이 없었더라도 수술 후 추적 관찰 기간에 동맥경화성 협착 병변

이 쇄골하동맥의 근위부에 생길 수 있으며, Cinar 등(14)은 12명의 관상동맥-쇄골하동맥 도류 증후군환자에서 관상동맥 우회술과 쇄골하동맥협착에 의한 증상의 재발 사이에 평균 60 개월 정도의 기간이 있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관상동 맥 우회술 후 1년 이내에 생기는 관상동맥-쇄골하동맥 도류 증후군은 아마도 수술 당시부터 존재하던 쇄골하동맥 협착을 발견하지 못하고 놓쳤을 가능성이 많다(15). 이번 연구에서도 4예는 관상동맥 우회술 후 10일 이내, 1예는 관상동맥 우회술 후 9개월째에 쇄골하동맥 협착에 대한 중재적 시술을 시행하 였고, 수술 전 검사 및 심도자 검사에서 쇄골하동맥 협착이 간 과되었던 경우로 생각된다.

쇄골하동맥 협착이 있을 경우 쇄골하동맥 도류 증후군 (Subclavian steal syndrome)이나, 운동시나 안정시의 간헐적 인 파행을 유발할 수 있고, 이학적 검사에서도 양측 상지의 혈 압차이나 쇄골상와의 잡음을 발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쇄골 하동맥 협착은 대개 증상이 없거나 미약하고 또한 있다고 하 더라도 간과되기 쉬우며, 양측 팔의 혈압차이도 어깨부위를 통 한 측부 혈행이 발달하였으면 거의 없을 수도 있다. 또한, 관 상동맥 우회술 전 심도자 검사에서도 내유동맥 자체와 그 기 시부는 확인하지만 쇄골하동맥의 협착유무는 놓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심도자 검사에서 쇄골하동맥 조영술이 필수적으 로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13), 관상동맥-쇄골하 동맥 도류 증후군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다(9, 16).

쇄골하동맥의 협착은 동맥경화증, 동맥염, 외인성 압박, 의 인성 손상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다. 최근 Gutierrez 등(17)에 의하면 협착 정도에 따라 분류했을 때, 50% 이상의 쇄골하동 맥 협착은 전체 말초혈관 질환의 18%를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따라서 허혈성 심질환이 있는 환자가 관상동맥 우회술을 받게 된다면, 쇄골하동맥과 좌 내유동맥은 반드시 수술 전에 확인되어야 한다.

A B

Fig. 3. 55-year-old man who had a pri- or left internal mammary-coronary by- pass graft.

A. Arteriogram shows focal stenosis (arrow) in the left proximal subclavian artery and left internal mammary artery is well opacified.

B. Arteriogram obtained after place- ment of a stent shows improved sub- clavian stenosis, but stagnation of con- trast media in the proximal left inter- nal mammary artery (arrow) is also noted due to embolism occurred dur- ing the procedure. Immediate tran- scatheter intraarterial thrombolysis was performed with abciximab and left internal mammary artery graft was successfully recanal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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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는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 받을 예정인 환자에서, CT 혈관조영술을 통해 경동맥 부위에서 대퇴동맥 부위까지의 혈 관을 수술 전에 전체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의미 있는 쇄골하동 맥 협착을 놓치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다.

불과 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쇄골하동맥의 협착이 있는 경 우, 월등한 장점임에도 내유동맥 이식편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 회술은 금기로 여겨졌었다. 하지만, 근래에는 중재적 시술의 발 달로 인해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하기 전에 내유동맥으로 가 는 충분한 혈류공급을 확보하기 위해서, 혹은 관상동맥-쇄골 하동맥 역류 현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경피경관 혈관성형술이 나 스텐트 삽입술을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번 연구에서도 모든 예에서 기술적 성공을 보였다.

쇄골하동맥에 대한 혈관성형술과 스텐트 삽입술에서 문헌에 보고된 기술적 성공률도 대부분 90% 이상이다(15, 18).

쇄골하동맥의 경피경관 혈관 성형술이나 스텐트 삽입술에서 생길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내막박리, 원위부 색전, 천자부위 혈종, 병변의 재협착 등이 있다. 만약 쇄골하동맥의 협착으로 인해 척추동맥의 혈류방향이 역전되어 있다면 쇄골하동맥의 중재적 시술로 인한 뇌 색전증의 발생 가능성은 떨어진다.

Ringelsteine 등(19)은 쇄골하동맥 도류 증후군 환자에서 쇄 골하동맥 협착부위의 혈관성형술을 시행하고 나서 20초에서 수 분이 흐른 뒤에야 역전되어 있던 척추동맥의 혈류가 전향 적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하였고, 이러한 지연된 혈류방향의 변 화는 쇄골하동맥의 중재적 치료 전후에 뇌색전증에 대한 보호 효과를 가지게 된다. 하지만, 척추동맥이나 좌내유동맥 이식편 으로 흐르는 혈류가 중재적 시술 당시에 전향적이라면 뇌색전 의 위험뿐 아니라 좌내유동맥 이식편 색전을 통해 심근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될 위험성을 고려해야 한다.

이번 연구에서도 1예에서 좌내유동맥 이식편의 색전이 발생 하였으나 신속한 경도관 동맥 내 혈전용해술로 좌내유동맥 이

식편을 통한 심근 혈류를 회복할 수 있었다. Sullivan 등(20) 도 이와 유사한 좌내유동맥 이식편으로의 색전 경험을 보고하 였으며, Jones 등(21)은 쇄골하동맥 협착부위에 대해 중재적 시술을 하는 동안 또 하나의 풍선카테터를 이용해 좌내유동맥 이식편의 입구를 차단하면 이러한 색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쇄골하동맥 협착부위의 중재적 시술 시 이러 한 색전 가능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앞으로 이러한 색전 을 막기 위한 보호장비나 기술의 발달이 요구된다.

쇄골하동맥에 대한 혈관성형술은 3년 재협착율이 13%- 16% 정도로 보고되었으며(22-24), 스텐트 삽입술의 재협착 율은 혈관성형술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고 재협착이 생기더 라도 혈관성형술을 통해 개통을 유지할 수 있다(15). 이번 연 구에서는 평균 30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중 1예(4.5%)에서 만 스텐트 삽입 29개월 후에 재협착이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재협착은 경피경관 혈관성형술로 다시 호전되었다. 나머지 예 에서는 추적 관찰기간 중 심각한 합병증이나 재협착의 증거를 보이지 않았다. 비록 이번 연구에서 환자의 추적 관찰이 쇄골 하동맥에 대한 직접적인 영상검사 위주가 아니라, 외래 진료 를 기본으로 하였고 흉통이나 이상소견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CT 혈관 조영술이나 심도자 검사를 시행하였기 때문에 쇄골 하동맥의 해부학적 재협착 유무와 그 정도를 모든 예에서 정 확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제한점이 있다. 하지만, 좌내유동맥이 관상동맥으로 가는 주요 혈류공급원인 상태에서 좌측 쇄골하 동맥의 의미 있는 재협착이 발생할 경우 이와 관련된 흉통 등 의 증상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적 관찰 기간 중 임 상적으로 흉통 등의 증상재발이 없었다는 사실에서 쇄골하동 맥의 의미 있는 재협착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유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좌내유동맥-관상동맥 우회술 환자에서 동반된 좌측 쇄골하동맥 협착에 대해 경피경관 혈관성형술과 스텐트

A B

Fig. 4. 69-year-old man who has a left internal mammary artery-coronary artery bypass graft. He underwent a stent placement in the proximal left subclavian artery 29 months ago.

A. Arteriogram shows in-stent stenosis in the proximal left subclavian artery (arrow).

B. Arteriogram obtained after balloon angioplasty shows improved stenosis in the proximal left subclavian ar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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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술을 이용한 중재적 치료는 유용하고 효과적인 치료방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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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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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reprint requests to : Jae Hyung Park, M.D., Department of Radi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28, Yongon-dong, Chongno-gu, Seoul 110-744,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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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vascular Therapy of Left Subclavian Artery Stenosis in Patients with Left Internal Mammary-Coronary Artery Bypass Graft

1

Hwan Jun Jae, M.D. , Jae Hyung Park, M.D., Cheong Il Shin, M.D. , Byung Jin Lee, M.D. , Young Kwon Cho, M.D., Jin Wook Chung, M.D.

1Department of Radiology, Seoul National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nstitute of Radiation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Medical Research Center, and Clinical Research Institut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Purpose: We wanted to evaluate the clinical usefulness of percutaneous transluminal angioplasty (PTA) and stenting of left subclavian artery (LSA) stenosis in the patients with a left internal mammary artery (LIMA)-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Materials and Methods: From September 1998 to November 2005, significant proximal LSA stenoses were treated with PTA and stenting in 22 patients (15 men and 7 women) who had a prior LIMA-coronary artery by- pass graft or who were willing to undergo LIMA-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The technical success rates, complications and restenosis during the follow-up period were retrospectively evaluated.

Results: Six patients had a prior LIMA bypass graft and 16 patients were treated before their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The etiology of the LSA stenosis was atherosclerosis in all patients. Four patients were treated with PTA only, and stents were placed in 18 patients. Technical success was achieved in all patients. An em- bolism in the proximal LIMA occurred after stenting in one patient, and the LIMA was recanalized with tran- scatheter thrombolysis. During a mean follow-up of 30 months, only one patient was found to have recurrent LSA stenosis 29 months after stenting and this patient was successfully managed with angioplasty.

Conclusion: Endovascular therapy is useful and efficacious for the treatment of LSA stenosis in patients with a LIMA-coronary artery bypass graft.

Index words :Stents and prostheses Arteries, internal mammary Coronary vessels, surgery

수치

Fig. 1. 60-year-old woman presented with recurred angina due to subclavian artery stenosis
Fig. 2. 74-year-old woman who was going to have left internal mammary artery-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Fig. 3. 55-year-old man who had a pri- pri-or left internal mammary-cpri-oronary  by-pass graft.
Fig. 4. 69-year-old man who has a left internal mammary artery-coronary artery bypass graft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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