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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ncy Nurse's Job Stress, Compassion Fatigue, and Nursing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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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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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석사학위 논문

응급실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최 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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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지도교수 배 선 형

이 논문을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함.

2018년 8월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간 호 학 과

최 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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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의 간호학 석사학위 논문을 인준함.

아 주 대 학 교 대 학 원

2018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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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2015년도 9월 석사 과정을 시작하여 2018년도 마무리하는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 었습니다.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학업을 이어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논문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부족함이 많은 저를 이끌어 주시고, 세심한 가르침 주신 배선형 교수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기대에 부족한 학생이었지만 기다려주시고 이끌어주 셔서 이 논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부족함 많은 제게 따뜻한 격려와 값진 고견주신 김춘자 교수님, 유미애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학업을 병행하며 많은 도움주시고 배려해주신 김정미 간호부장님, 매일 출퇴근길 버 스 안에서 따뜻한 미소로 지지해주신 윤숙정 간호팀장님 감사 인사드립니다. 따뜻한 마 음으로 격려해주시고 도움주신 신미숙 수선생님께도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소아과 전임간호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르침주시고 지켜봐주신 김 성구 과장님, 신선희 교수님, 전유훈 교수님, 최서희 교수님, 최수한 교수님, 김민지 교 수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더욱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연구방법 통계부분에서 헤매 고 있을 때 아끼시던 책, 긴 시간동안 공부할 수 있게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신 심영석 교수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학업을 병행하는 동안 불편함 감수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해준 소아과 전 임간호사 김소정, 김성욱, 김채은, 박슬아 간호사에게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업무에 많은 도움주시며 응원해주신 91병동, 92병동, 72병동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드 립니다.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지만 누구보다 학업병행에 대한 고충을 공감해주며 힘이 되어 주신 91병동 이경선 수선생님, 62병동 책임간호사 김소연 선생님, 내과 전임간호사 문 성은 선생님, 외과 전임간호사 안강희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드리며 앞으로 선생님들의 학업에도 승승장구하시길 응원 드립니다. 13층 전임당직실에서 동거동락하며 늦은 시간 까지 논문을 준비하던 저에게 따뜻한 말로 응원의 힘주신 내과 전임간호사 현보미 선 생님, 김금나 선생님, 정다솜 선생님을 비롯한 내과 전임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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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바쁜 사회생활의 핑계로 많은 부분 소홀했던 친구를 오랜 기 간 후 연락해도 어제 본 듯한 반가움으로 이해해주는 한결 같은 평생지기 다운이, 도연 이, 명인이, 소유, 은혜, 유라에게 더욱 큰 고마움 전합니다. 더욱이 대학원 입학 때부터 경제적, 정신적으로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신 사랑하는 부 모님께 깊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배움은 끝이 없고, 고통 없이 얻는 것이 없 다. 부모님의 가르침과 사랑이 있었기에 힘들 때마다 주저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습 니다. 깊고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아울러, 항상 밝은 목소리와 웃음 넘치는 에너지로 제게 힘을 주시고 응원주시는 든 든한 아버님, 일과 학업의 병행의 고충을 이해해주시고 제 편이 되어주시는 어머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저 멀리 호주에서 꿈을 이뤄가는, 동생이지만 배울게 많은 우리 둘째 윤선이, 집에서는 분위기 메이커에 매력덩어리, 직장에선 존재감 확실한 우리 셋째 지연이. 스 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결정하고 노력해서 이뤄가는 예쁜 예비승무원 우리 막내 혜 정이. 당장 앞에 놓인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동생들을 챙기지 못하고 소홀했던 부분 늦 었지만 미안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니는 윤선이, 지연이, 혜정 이가 너무 잘해주고 있어 자랑스럽다는 마음도 이 기회를 통해 전합니다. 끝으로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사랑스런 나의 여봉봉 배창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가정에 소홀한 나를 대신해 집 안일 도와주는 남편, 휴일에도 카페 옆자리에서 몇 시간 을 지켜주는 남편, 항상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나의 정신적 지주. 남편 사랑 덕분에 논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잘생기고 사랑하는 나의 여봉봉 정말 고 맙고 사랑합니다. 이 논문의 시작과 끝에 많은 부족함이 있지만 항상 배움과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최 은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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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아주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최 은 미 (지도교수 : 배 선 형)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 의 관계를 파악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의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3곳의 응급실에서 근 무하는 간호사 133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자료 수집 하였다. 연구도구는 직무스트레스는 김매자와 구미옥(1984)이 개발하고 이명선 (2012)이 수정 보완한 직무스트레스 도구, Figley (1995)가 개발하고 Stamm(2010)이 수정 보완한 ProQOL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 Subscale – Version 5)를 김현주(2011)가 번 안한 공감피로 도구, 백현옥(2004)이 개발하고 김윤희(2007)가 수정 보완한 간 호업무수행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78.63±29.08점으로, 영역별로는 ‘보호자와 환자와 관련된 사항’이 20.39±4.33점(평균평점 4.07±0.86)으로 가장 높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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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료의 한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14.12±3.00점(평균평점 3.53±0.75)으로 가장 낮았다. 대상자의 공감피로 정도는 평균 28.97±8.16점이었으며, 간호업무수 행은 평균 128.54±17.36점으로, 영역별로는 ‘업무지식’이 30.78±5.00점 (평균평점 3.84±0.62)으로 가장 높았고, ‘태도 및 자질’이 45.60±7.66점 (평균평점 3.50±0.58) 으로 가장 낮았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급여만족에 따라 직무스트레스(t=2.72, p<.001)가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공감피로는 일반적 특성 모두 통계적으로 유 의한 차이가 없었고, 간호업무수행의 경우 연령(F=5.80, p<.001), 총 임상경력 (F=3.76, p=.01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 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공감피로(r=.505, p<.001), 간호업무수행(r=.214, p=.024)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공감피로와 간호업무 수행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관계가 없었다(r=.090, p=.348).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높은 응급실 간 호사는 직무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응급실 간호사의 공감피로 완화와 적정 수준의 간호업무수행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핵심어 : 간호업무수행, 공감피로, 응급실 간호사, 직무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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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국문요약 ...ⅰ 차례...ⅳ 표 차례...ⅴ 부록 차례...ⅵ Ⅰ. 서론...1 A. 연구의 필요성...1 B. 연구 목적...3 C. 용어의 정의...4 Ⅱ. 문헌고찰...6 A. 공감피로, 간호업무수행 및 직무스트레스...6 B. 공감피로, 간호업무수행 및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10 Ⅲ. 연구방법...12 A. 연구 설계...12 B. 연구 대상자...12 C. 연구 도구...13 D. 자료수집 기간 및 방법...14 E. 윤리적 고려...15 F. 자료 분석 방법...15 Ⅳ. 연구결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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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논의...25 Ⅵ. 결론 및 제언...31 A. 결론...31 B. 제언...31 참고문헌...32 부 록...44 ABSTRACT...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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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차 례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18 표 2.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정도...20 표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의 차이 ...22 표 4.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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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차례

부록 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하위영역별 문항별 점수 및 순위...44 부록 2. 대상자의 공감피로 문항별 점수 및 순위...46 부록 3. 대상자의 간호업무수행 하위영역별 문항별 점수 및 순위...47 부록 4.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상관관계...49 부록 5. 연구 설문조사 안내문 및 동의서...50 부록 6. 설문지...53 부록 7. 직무스트레스 도구승인서...61 부록 8. 공감피로 도구승인서...62 부록 9. 간호업무수행 도구승인서...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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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A. 연구의 필요성

현대 의료 산업은 소비자들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에 대한 희망 및 의료 기 술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많은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노예서, 2010). 인간의 기 본적인 권리의식과 급격한 경제수준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늘어나 경 증부터 중증도까지 구분 없이 응급실을 이용하는 환자수가 증가하여 응급실 과 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오흥숙, 2011). 응급실 간호사는 예측 불가능한 상 황, 비응급 환자들의 무분별한 응급실 내원, 잠재적인 폭력적 상황에의 노출, 불완전한 정보에 기초한 의사결정, 병원조직의 고객중심서비스 강요, 과중된 업 무량 등(김효주, 2013; 이유림, 안숙희, 2015; Wu, Sun, & Wang, 2011)으로 타 부서 간호사에 비해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riaenssens, Gucht, & Maes, 2015).

최근 보건의료분야는 소비자 의식수준 향상과 소비자 주권 확산에 따라 보 건의료의 패러다임이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오영호, 2014). 또한 간호 전문성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전인간호 실현에 대한 중압감과 더불어 즉각적인 응급처치 요구, 환자, 보호자 및 의사와의 의사 소통 중간자 역할 수행으로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이유 림, 안숙희, 2015; 장양민, 김숙영, 2014). 직무스트레스가 만성화되면 피로, 우 울, 직무만족 저하, 불안, 수면장애와 같은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유발하고(박 경아, 2013; 박은희, 2015; Stathopoulou, Karanikola, Panagiotopoulou, & Papathanassoglou, 2011), 의욕저하, 환자 기피, 환자안전의식의 저하(김민성, 2016; 김영희, 2017; 김윤희, 2007)와 같은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자기비하로 이어져 개인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등(Hudek-Knežević, Kalebić Maglica, & Krapić, 2011), 결과적으로 응급실 간호사에게 업무 수행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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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직무스트레스를 확인하고 관련요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타인을 돌보는 직종을 가진 사람들이 느끼는 공감피로(compassion satisfaction)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조호진, 정면숙, 2014; Stamm, 2010). 공감피로는 타인을 돕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도움을 제공하면서 느끼 게 되는 감정으로(Stamm, 2010), 간호사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간호서비스를 제 공하는 관계에서 상호 공감을 경험하게 되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공감피로를 겪게 된다(Figley, 2002). 특히 응급실 간호사는 환자 및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대상자의 통증과 심리적 불안감에 대한 감정이입으로 잦은 공감반응 을 경험하며(김영아, 박정숙, 2016), 이로 인한 공감피로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의 증가, 피로, 권태, 참을성 부족 등으로 자신의 업무를 소화하지 못하 기도 한다(염영희, 김현정, 2012; Figley, 2002; Stamm, 2010). 공감피로의 누적 은 간호에 대한 두려움과 무관심을 유발하여 대상자를 멀리하게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하고(Lombardo & Eyre, 2011), 업무의 효율성 감소, 환자 안전에 대한 불감증 등의 후유증을 발생시키는 등(Meadors, Lamson, Swanson, White, & Sira, 2010).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한 간호사에게서 나타나는 증상과 일치하는 부분이 상당하다(오명옥, 2011; 임순임, 조은아, 2014)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가 겪는 공감피로는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부정적 증상을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박빛나, 2016; 이정민, 염영희, 2012). 간호업무수행은 과학적 지식과 숙련된 기술을 통해 수행하는 일로서 환자의 모든 치료과정에 요구되는 간호사의 총체적 업무를 말한다(이현숙, 2013). 최근 의료 환경의 전문화와 의료기술을 발전에 따라 간호사의 전문적 역할수행이 요 구된다(최명이, 2014). 응급실 간호사의 경우 다양한 중증도의 응급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높은 간호업무수행의 역량과 능력이 필요함에 따라(김민성, 2016; Lefort, 2016), 신속한 간호사정을 통한 환자분류, 적재적시 의 응급간호 제공, 각종 의료기관인증제 획득 등(김명선, 2012; 김혁수, 2012; 최명이, 2014; Oredsson et al., 2011) 전문가로서의 역할 수행에 관련한 직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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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및 훈련의 증가와 관련한(임두희, 2013) 업무 과부하로 타 직종에 비해 직무 스트레스가 높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최하나, 2017).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의 영향요인에 관해 탐색한 연구(류은진, 최소은, 2017; 박빛나, 2016; 양희순, 2013; 이정민, 염영희, 2012; González-Cabrera et al., 2018; Sharma et al., 2014), 이직의도 및 소진과 같은 부정적 개념의 종속 변수와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김정은, 2013; 박빛나, 2016; 이현서, 2015; 임경 희, 2015; Kompanje, 2018), 공감피로의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이구슬, 2016; 이 현정, 민혜숙, 2014; 전소영, 하주영, 2012; McArthur, Andrews, Brand, & Hazel, 2017; Nolte, Downing, Temane, & Hastings-Tolsma, 2017) 등이 보고 되고 있다. 그러나 선행연구의 대부분은 공감피로, 간호업무수행과 직무스트레 스 간의 관계를 부분적으로 살펴보고 있을 뿐이었고(류은진, 최소은, 2017; 박 빛나, 2016; 박지혜, 2013; 양희순, 2013; 임두희, 2013; 이명선, 2012; 이정민, 염 영희, 2012; Hegeney et al., 2014; Petleski, 2013), 이들 연구들의 상당수도 응 급실 간호사가 아닌 타 부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로(고정옥, 2013; 김 성자, 나현주, 2017; 류은진, 박지혜, 2013; 최소은, 2017; 양희순, 2013; 이정민, 염영희, 2012; 최하나, 2017; Drury, Craigie, Francis, Aoun, & Hegney, 2014),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세변수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는 미비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응급실 간호사의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효 과적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 으로 공감피로, 간호업무수행과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B.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응급실 간호사의 공감피로, 간호업무수행과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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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의 정도를 파악한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의 차이를 파악한다. 3.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C. 용어의 정의

1. 직무스트레스 (A) 이론적 정의 직무로 인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인 자원을 초과하여 발생되는 개인 안녕의 위협상태로 개인과 환경간의 특정한 관계를 의미한다 (Lazarus & Folkman, 1984).

(B)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김매자와 구미옥(1984)이 개발한 도구를 이명선(2012)이 응급 실 간호사의 근무 중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 한 점수를 의미한다. 2. 공감피로 (A) 이론적 정의 간호사가 환자와 공감적, 연민적 관계를 형성하여 더 많은 에너지를 환자 간호에 투자함에 따라 나타나게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Joinson, 1992). (B) 조작적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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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Figley (1995)가 개발하고 Stamm (2010)이 수정 보완한 ProQOL (Professional Quality of Life Scale ; Compassion satisfaction/Fatigue Subscale – Version 5)를 김현주(2011)가 번안한 것 중 공감피로 하위 척도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3. 간호업무수행 (A) 이론적 정의 간호대상자의 치유, 안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이들에게 제공하는 간호활동 의 집합으로, 간호 대상자인 환자와 그 가족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간호행 위와 간호관리업무 및 전문가로서 역할수행에 필요한 간호행위 모두를 포함한 다(박정호, 성영희, 송미숙, 조정숙, 심원희, 2000). (B) 조작적 정의 본 연구에서는 백현옥(2004)이 개발한 임상 간호사의 업무수행 평정도구를 김윤희(2007)가 응급실 간호사의 업무수행에 맞도록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 한 점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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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문헌고찰

A.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직무스트레스는 업무상 요구사항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바람과 일치하 지 않을 때 생기는 유해한 신체적, 정신적 반응으로(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1999),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면서 다르게 정의되고 있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간호업무를 통해서 심리적, 생리적, 사회적으로 부담을 느끼게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김매자, 구미옥, 1984). 응급실 의 경우 응급실로 내원한 환자를 신속하게 사정하여 치료의 우선순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할 뿐만 아니라(Oredsson et al., 2011), 분초를 다투는 응급간호를 수행하고 즉시 치료를 제공받길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에 따라 적시에 적절한 응급간호를 제공해야 한다(김혁수, 2012). 선행연구에서도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높은 수준으로 보고 된 바 있다(오명옥, 성미혜, 김양원, 2011; 이명선, 2012; 한유진, 2015).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를 살펴본 선행연구 결과 급여, 성별, 연령, 자녀 유무, 임상경력, 근무형태, 근무부서 기간, 직위, 밤 근무 횟수(양희순, 2013; 오명옥 등, 2011; 이명선, 염영희, 2012; 임두희, 2013)에 따라 차이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업무량 과중, 의사 와의 갈등, 보호자와 환자와 관련된 사항, 업무상황과 관련된 갈등과 관련 있다 고 하였다(백미현, 2010; 오명옥 등, 2011; 이명선, 2012; 한유진, 2015). 더욱이 간호사가 직무스트레스의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우울, 피로, 환자에 대한 무관심, 불친절 등의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유발하게 되고(오명옥 등, 2011; Stathopoulou et al., 2011),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만성화 되면 수면장애, 비만, 우울 등 개인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이윤정, 이복임, 2013). 최근 의료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응급환자에게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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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높은 수준의 간호업무수행 능력이 요구됨에 따라(김민성, 2016; Lefort, 2016), 그와 관련한 다양한 직무교육과 훈련이 중시되고 있다(임두희, 2013). 이 로 업무 과부하는 직무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다(최경란 등, 2016; 최하나, 2017). 공감(compassion)은 사전적 의미로는 측은히 여기는 마음, 연민, 동정의 의 미를 가지는 것으로(강하나, 2017), 최근 의료 문헌에 나타난 공감피로에 대한 메타-서술적 고찰(meta-narrative review)연구에 따르면 공감은 고통에 대한 반응과 관련된 감정, 태도 또는 특성으로 정의되었고, 대상자에게 행해지는 치 료적 관계의 공감적 태도는 간호업무수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이 로 인해 개인이 얻게 되는 부정적 영향도 불가피하게 발생한다고 하였다 (Sinclair, Raffin-Bouchal, Venturato, Mijovic-Kondejewski, & Smith-MacDonald, 2017). 간호사는 환자와 가족에게 치료적 관계에서 연민과 공감을 보여야하는데(Yoder, 2010), 이 관계에서 관찰자가 아닌 파트너가 되기 때문에 공감피로에 취약한 직종으로 알려져 있다(Boyle, 2011). 즉, 간호사에게 요구되 어지는 기본 자질인 공감은 환자와의 치료적 관계에서 긍정적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하는 간호업무의 핵심으로(Duarte & Pinto-Gouveia, 2017), 응급실 간 호사의 경우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간호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상자가 호소하는 경험과 통증에 대해 경청하고 그들의 감정과 상황에 공감하는 처치를 제공하며 공감피로에 노출된다(강하나, 2017; 신주희, 2015; 장양민, 김숙영, 2014; 전소영, 하주영, 2012). 90편의 공감피로에 관한 논문을 메타-서술적으로 고찰한(meta-narrative review) 연구에 따르면 응급실 간호사를 비롯한 응급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타 부서에 비해 높은 수준의 공감 피로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inclair et al., 2017). 일반적 특성에 따 른 공감피로의 차이를 살펴본 선행연구 결과 결혼상태, 성별, 종교, 임상경력, 급여수준, 부서만족도(이정민, 염영희, 2012, 장양민, 김숙영, 2014; 정혜림, 임경 희, 2016)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과 일반적 특성에 따라 공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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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도 있었다(양희순, 2013; 이규환, 2015; 전 소영, 하주영, 2012). 공감피로에 노출되는 경우 자아성취감 감소, 무력감, 혼돈, 단절, 인내력 저하, 무력함, 비효율성, 대처능력상실 등과 같은 부정적 경험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염영희, 김현정, 2012; Nolte et al., 2017; Showalter, 2010), 반복적인 공감피로의 노출은 불안감, 과민성, 우울, 분노, 불 안정, 절망감 등의 정신적 문제(김성자, 나현주, 2017; Hegney et al., 2014)와 피로, 두통, 근육긴장, 소화장애, 답답함, 수면장애 등의 신체적 증상(김선화, 이 태화, 2014; Figley, 1995; McArthur et al., 2017; Radley & Figley, 2007)을 야 기한다고 하였다. 또한 일에 대한 공포감, 우울감으로 개인적 삶의 일의 분리가 어려워지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주희, 2015; Stamm, 2010). 공감피로 는 간호사의 개인적 문제와 환경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들과 관련되어 있어 해 결하기 어렵지만(Lloyd & Campiod, 2017), 적절히 다루어질 경우 단기간에 회 복이 가능하고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 다(이구슬, 2016; 이현서, 2015; Lombardo & Eyle, 2011).

간호업무수행이란 의료상황에서 간호대상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간호 사가 의도적으로 수행하는 의료적 행위로 간호사가 환자와의 계속적인 상호작 용을 가지면서 행하는 전문적 간호행위이다(김미란, 2008). 간호대상자의 치유, 안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들에게 제공하는 간호활동의 집합으로, 간호 대상 자인 환자와 그 가족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간호행위와 간호관리업무 및 전문가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간호행위 모두를 의미한다(박정호 등, 2000). 최근 의료 환경은 대형화, 전문화, 고급화 되어가고 의료기술의 발전과 환자들 의 간호요구가 증가되면서 간호사에게 다양한 전문적 역할수행들이 요구되고 있으며(최명이, 2014),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수행의 차이를 살펴본 선행 연구 결과 연령, 결혼상태, 총 임상경력, 응급실 근무경력, 직위(노예서, 2010; 조미정, 성미혜, 2018; 진혜경, 2012)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러나 의료조직의 생산성 기여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 간호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변화로 인한 업무변화 등으로 인해 과도한 업무를 수행은 정해진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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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많은 업무를 소화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이어져 직무스트레스 경험하게 되 는 요인이 된다(최하나, 2017).

응급실 간호사의 경우 대상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면을 반복적으 로 목격하게 되면서 공감피로가 발생할 수 있다(Fernando & Consedine, 2014; Stamm, 2010). 누적된 공감피로는 개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전해져 직장 환경 내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 설명되며 ‘조직 차원의 공감피로’라는 용어 로 명명되었다(Dobbs, 2012). 누적된 공감피로로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증상 은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한 간호사에게 관찰되는 것과 상당부분 동일한 증상으 로(김선화, 이태화, 2014; 김성자, 나현주, 2017; 박지혜, 2013), 이는 직무스트레 스가 높은 응급실 간호사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더욱 가중시킬 수 있다(박 빛나, 2016; 이정민, 염영희, 2012). 또한 응급실 간호사의 경우 고객중심 서비 스의 중요도가 높아져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등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중시에 따 라 전문가로서의 역할 수행에 관련한 직무교육 및 훈련의 증가로 업무가 가중 되고 있어 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또한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임두희, 2013).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를 비교한 선행연구는 찾을 수 없었 지만, 간호업무수행과 직무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임두희, 2013; 최하나, 2017). 이와 같이 응급실 간호사의 누적된 공감피로와 과중된 간호업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료제공자의 능력을 제한시키거나 고갈시킨다고 밝혀진 바 있고 (임두희, 2013; Fernando & Consedine, 2014),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직무스트레 스를 직장 내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심각한 건강문제로 언급하면서 조직의 구성 원에서 확대될 수 있는 전염병이라 선언하였고, 이것을 유엔은 ‘20세기의 질병’ 이라고 명명되어(Torshizi & Saadatjoo, 2012),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에 관계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공감피로, 간호업무수행 간의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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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에 관련한 최근 선행 연구들을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응급실 간호사의 이직의도 관련요인(조수연, 2011),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동기부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오흥숙, 2011), 응급실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강유 정, 2011),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피로, 직무만족 및 조직 몰입(오명옥 등, 2011), 응급실 간호사의 소아응급환자 간호업무와 관련된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에 관한 연구(이명선, 2012),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직 무스트레스 및 이직의도의 관계(한정원, 이병숙, 2013),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 트레스와 상관관계와 영향요인(김효주, 2013),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이유림, 안숙희, 2015),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와 간호업무성과의 관계(임두희, 2013), 응급실 간호사의 외상 후 스트레스, 공 감피로 및 이직의도의 관계(임경희, 2015) 등이 있다. 국외에서는 입원 전문 분 야 간호사와 응급실 간호사의 공감만족, 소진, 공감피로를 비교한 연구(Hooper et al., 2010), 호주 간호사의 공감만족, 공감피로, 불안, 우울 및 스트레스(Drury et al., 2014), 응급실 간호사의 공감피로에 대한 주목(Mazzotta, 2015), 중환자 실 간호사의 소진, 이직, 공감피로간의 관계(Kompanje, 2018) 등이 있다. 선행논문을 고찰한 결과, 응급실 간호사는 환경적 특수성과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높은 공감피로와 과중된 간호업무수행을 각각 경험하고 있고(강유 정, 2011; 김민성, 2016; 김영아, 박정숙, 2016; 노예서, 2010; Adriaenssens et al., 2015; Cocker & Joss, 2016; Hegney et al., 2014), 이들은 각각 직무스트레 스를 높이는 정적 관련성 있음을 알 수 있다(임두희, 2013; Kompanje, 2018; Moallermi & Adroom, 2016). 하지만 선행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국 내외로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공감피로, 간호업무수행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연구는 각각 부분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실정이다(김효주, 2013; 오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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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강유정, 2011; 이명선, 2012; 임두희, 2013; Kompanje, 2018; Moallermi & Adroom, 2016). 또한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 간의 관계를 본 연구에서는 그와 관련지은 변수로 ‘소진’, ‘이직의도’ 와 같은 부정적 개념과의 관계를 설명한 것 들이 대부분이다(한정원, 이병숙, 2013; 이유림, 안숙희. 2015; 임경희, 2015; Hooper et al., 2010; Kompanje, 2018).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업무 특성상 응급실 간호사는 공감피로와 과중된 간호업무수행에 노출되어 있다. 간호업무수행에 대한 중압감이 기본적으로 타 부서에 비해 높고(김민성, 2016; 노예서, 2010), 원하지 않아도 얻게 되는 공감 피로는 간호사에게 있어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김영아, 박정숙, 2016; 이현정, 민헤숙, 2014). 이러한 문제가 누적되면 직장 내 동료, 환 자, 보호자를 기피하게 되고 심지어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거리를 두게 만드는 요인 등 개인의 삶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Sheppard, 2015).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공감피로, 간호업무수행과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 규명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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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연구방법

A.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B. 연구 대상자

1. 연구 대상자 선정 기준 본 연구의 대상자는 S시에 소재한 500병상 이상의 3개의 종합병원 응급실에 서 근무 중인 응급실 간호사 중 아래의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 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며,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 - 응급환자 간호에 직접 종사하지 않는 자 제외 - 임상경력 6개월 미만인 자 제외 2. 표집크기 및 방법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설문조사 회수율과 응답율을 고려하여(장양민, 김숙 영, 2014) 배부된 설문지 136부 중 회수된 설문지는 총 125부(91.7%)였으나, 응 답이 미비한 11부(8.8%)를 제외한 114부(91.2%)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분석에 이용된 표본 수의 적절성 평가를 위해 분석에 이용된 표본 수 136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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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사후검정력을 G-power 3.1.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양측성 상 관관계 분석에서 유의수준 α는 .05, 검정력 91%, 효과크기 0.3으로 설정하였을 때 본 연구 분석에 활용한 표본 크기는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C. 연구 도구

1. 직무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는 김매자와 구미옥(1984)이 개발한 도구를 이명선(2012)이 응 급실 간호사의 근무 중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수정, 보완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본 도구는 ‘업무량 과중’ 10문항, ‘전문직으로서의 역할 갈등’ 5 문항, ‘전문지식과 기술부족’ 6문항, ‘의사와의 갈등’ 7문항, ‘의료의 한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4문항, ‘부적절한 물리적 환경’ 4문항, ‘업무상황과 관련 갈등’ 6 문항, ‘보호자와 환자에 관련된 사항’ 5문항의 총 47개 문항, 8개 영역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느끼지 않는다’ 1점에서 ‘아주 심하게 느낀다’ 5점으로 측정한다. 점수범위는 최저 47점에서 최고 235점까지 로,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이명선(2012)의 연 구에서는 신뢰도 Cronbach′s alpha는 .95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6이었다. 2. 공감피로 공감피로는 Figley (1995)가 개발하고 Stamm (2010)이 수정 보완한 ProQOL를 김현주(2011)가 번안한 도구의 공감피로, 공감만족, 소진 3개의 하위 영역 중 공감피로 하위영역만을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ProQOL은 하위영역별로 각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도구는 종합점수는 계산하지 않고 각 영역별로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하다(이정은, 2016). 본 연구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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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공감피로는 ProQOL 중 10문항(2, 5, 7, 9, 11, 13, 14, 23, 25, 28), 5점 Likert 척도로서 ‘전혀 그렇지 않다’ 가 1점에서 ‘매우 그렇다’ 가 5점으로 측정한다. 점수범위는 최저 10점에서 최고 50점까지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공감피로를 심 하게 느낌을 의미한다. 공감피로 점수에 따라 22점 이하는 ‘낮음’, 23점에서 41 점은 ‘보통’, 42점 이상은 ‘높음’으로 구분한다(Stamm, 2010). 김현주(2011) 연구 에서 신뢰도 Cronbach′s alpha는 .75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87이었다. 3. 간호업무수행 간호업무수행은 백현옥(2004)이 개발한 임상 간호사의 업무수행평정 도구를 김윤희(2007)가 응급실 간호사용으로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 수를 의미한다. 본 도구는 ‘태도 및 자질’ 13문항, ‘업무지식’ 8문항, ‘간호윤리’ 7 문항, ‘업무수행’ 7문항의 총 35문항, 4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은 5 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항상 그렇다’ 5점으로 측정한다. 점수범위는 최저 35점에서 최고 175점까지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업무수행 을 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김윤희(2007)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alpha는 .97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96이었다.

D. 자료수집 기간 및 방법

본 연구는 2017년 8월 4일부터 2017년 9월 29일까지 경기도에 소재한 3개 의 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 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자가 각각의 대학 병원의 간호부 를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충분히 설명한 후 동의를 얻어 응급실 간호 부에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였다. 본 연구는 3개의 종합병원에서 진행하는 연구 로서 연구목적, 연구기간, 연구절차 및 내용, 연구 참여로 예상되는 이점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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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 대해 연구자가 연구대상자를 일대일로 만나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환경 적 요소가 있어, 대상자에게 설문지 작성하는 것이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임을 명확히 설명문에 기재하여 제공하였고, 자료수집 전 대상자가 연구목적을 읽고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할 경우 구조화된 설문지는 무기명으로 연구 대상 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다.

E.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연구에 앞서 해당 종합병원 3곳의 심의위원회의 승인 (승인번호 : AJIRB-MED-SUR-17-112, VC17QEDI0112, HDT-NON2017-001-004)을 받은 후 수행하였다. 수집된 설문지 자료는 연구 이외의 다른 목적으론 사용되지 않고, 연구대상자가 원할 시 언제든지 연구 참 여 과정 중 중단할 수 있으며,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간 호사들을 대상으로 자가 기술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작성 완료 후 밀봉 된 봉투에 수거되어 익명성이 유지되었고,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였으 며 연구대상자의 개인정보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하여 즉시 코딩하여 데이터베 이스를 보관하고 설문지는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연구자가 직접 5년 간 보 관 후 안정하게 폐기한다.

F.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2.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정도는 평균과 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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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차로 구하였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의 차이는 t-test, ANOVA, Scheffe’s 사후검정을 사용하였다.

4.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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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연구결과

A.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14명으로 일반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8.59±4.12세로 ‘26∼30세’ 가 57명(50.0%)으로 가장 많았으며, 결 혼 상태는 ‘미혼’이 88명(77.2%)으로 대부분이고, 학력은 ‘학사’가 86명(75.4%)로 가장 많았다. 동거가족여부는 ‘예’라고 응답한 경우가 65명(57.0%)으로 나타났 고, 취미 생활여부는 ‘예’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62명(54.4%)으로 가장 많았다. 급여 만족은 ‘만족하지 않는 편’이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90명(78.9%)으로 대부 분이었고, 총 임상경력은 평균 65.90±47.06개월로 ‘61개월 이상’에 해당하는 응 답자가 47명(41.2%), 응급실 근무 경력은 평균 57.82±37.77개월로 ‘61개월 이상’ 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41명(36.0%)으로 가장 많았으며, 밤 근무 횟수는 매달 평균 7.02±0.79회로 ‘6∼7회’에 해당하는 응답자가 81명(71.0%)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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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특성 구분 N % M±SD 연령(세) (범위:23∼44) ≤25 26∼30 ≥31 24 57 33 21.1 50.0 28.9 28.59±4.12 결혼 상태 미혼 기혼 88 26 77.2 22.8 학력 전문학사 학사 석사 이상 21 86 7 18.4 75.4 6.2 동거가족 여부 예 아니오 65 49 57.0 43.0 취미생활 여부 예 아니오 62 52 54.4 45.6 급여 만족 만족하지 않는 편 만족하는 편 90 24 78.9 21.1 총 임상경력(개월) (범위: 11∼240) ≤23 24∼36 37∼60 ≥61 21 16 30 47 18.4 14.1 26.3 41.2 65.90±47.06 응급실 근무경력(개월) (범위: 9∼197) ≤23 24∼36 37∼60 ≥61 24 19 30 41 21.1 16.7 26.3 36.0 57.82±37.77 밤 근무 횟수(회/월) (범위: 4∼9) ≤5 6∼7 ≥8 3 81 30 2.6 71.0 26.4 7.02±0.79 (N=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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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정도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정도를 살펴본 결과는 <표 2>와 같다.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178.63±29.08점(평균평점 3.80±0.61)으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하위 영역별 비교를 위해 평균평점을 산출한 결과, ‘보호자와 환자 와 관련된 사항’이 평균평점 4.07±0.86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고, 다음으로 ‘업 무상황과 관련 갈등’ 3.97±0.64점, ‘업무량 과중’ 3.85±0.61점, ‘의사와의 갈등’ 3.80±0.78점, ‘부적절한 물리적 환경’ 3.77±0.76점, ‘전문직으로서의 역할 갈등’ 3.75±0.68점, ‘전문지식과 기술부족’ 3.54±0.72점, ‘의료의 한계에 대한 심리적 부 담감’ 3.53±0.75점 순으로 나타났다<부록 1>. 공감피로는 평균 28.97±8.16점(평 균평점 2.89±0.81)으로 중간 수준이었다. 문항별 비교를 위해 평균평점을 산출 한 결과, ‘간호 업무 시 다양한 상황에 민감하다’ 문항이 평균평점 3.35±0.94점 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고, ‘외상 환자의 치료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 기억나지 않는다’ 문항이 평균평점 2.39±1.1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부록 2>. 간호업 무수행은 평균 128.54±17.36점(평균평점 3.67±0.49)으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이었 다. 하위 영역별 비교를 위해 평균평점을 산출한 결과, ‘업무지식’이 3.84±0.62점 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업무수행’ 3.73±0.56점, ‘간호윤리’ 3.71±0.55점, ‘태 도 및 자질’이 3.50±0.58점 순으로 나타났다<부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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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문항수 M±SD Item M±SD Min Max Range 직무스트레스 47 178.63±29.08 3.80±0.61 95 235 47∼235 업무량 과중 10 38.50±6.12 3.85±0.61 24 50 10∼50 전문직으로서의 역할 갈등 5 18.76±3.42 3.75±0.68 11 25 5∼25 전문지식과 기술부족 6 21.24±4.33 3.54±0.72 6 30 6∼30 의사와의 갈등 7 26.64±5.51 3.80±0.78 7 35 7∼35 의료의 한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4 14.12±3.00 3.53±0.75 5 20 4∼20 부적절한 물리적 환경 4 15.10±3.04 3.77±0.76 8 20 4∼20 업무상황과 관련 갈등 6 23.84±3.88 3.97±0.64 11 30 6∼30 보호자와 환자와 관련된 사항 5 20.39±4.33 4.07±0.86 5 25 5∼25 공감 피로 10 28.97±8.16 2.89±0.81 12 50 10∼50 간호 업무수행 35 128.54±17.36 3.67±0.49 83 175 35∼175 태도 및 자질 13 45.60±7.66 3.50±0.58 23 65 13∼65 업무지식 8 30.78±5.00 3.84±0.62 19 40 8∼40 간호윤리 7 25.99±3.89 3.71±0.55 17 35 7∼35 업무수행 7 26.16±3.95 3.73±0.56 18 35 7∼35 (N=114) 표 2.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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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

무수행의 차이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의 차이를 분 석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직무스트레스는 급여 만족 여부에 따라 통계적으 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에 만족하지 않는 간호사의 직 무스트레스 점수가 평균 182.35±28.26점으로 급여에 만족하는 간호사의 직무스 트레스 점수 평균 164.66±28.40점보다 높았으며, 두 집단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 로 유의하였다(t=2.72, p<.001). 그러나 연령, 결혼상태, 학력, 동거가족여부, 취 미생활여부, 총 임상경력, 응급실 근무경력, 밤 근무 횟수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점수의 차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공감피로는 연령, 결혼상태, 학력, 동거가족여부, 취미생활여부, 급여 만족, 총 임상경력, 응급실 근무경력, 밤 근무 횟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간호업무수행은 연령(F=5.80, p<.001), 총 임상경력(F=3.76, p=.01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 연령별로는 25세 이하와 26세∼30세 이하의 간호사에 비해 31세 이상 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 점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총 임상경력에서는 23개월 이하, 24∼36개월 과 37∼60개월의 간호사에 비해 61개월 이상 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 점수가 통 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그러나 결혼상태, 학력, 동거가족여부, 취미생활여 부, 급여 만족, 응급실 근무경력, 밤 근무 횟수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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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구분 N (%) 직무스트레스 공감 피로 간호업무수행 M±SD t or F (p) M±SD t or F (p) M±SD t or F (Scheffep) 연령(세) ≤25a 24(21.1) 176.20±27.39 0.15 (.854) 28.16±9.11 (1.16.314) 121.33±18.72 (<.0015.80) b,a<c (범위: 23~44) 26~30b 57(50.0) 178.50±30.40 30.12±8.28 127.21±16.14 ≥31c 33(28.9) 180.60±28.64 27.58±7.12 136.09±16.00 결혼상태 미혼 88(77.2) 178.92±29.18 0.19 (.846) 29.38±8.70 (.0.99323) 127.69±17.82 (-0.96.338) 기혼 26(22.8) 177.65±29.26 27.57±5.93 131.42±15.69 학력 전문학사 21(18.4) 178.80±31.01 0.15 (.859) 29.19±6.86 (0.09.912) 124.04±15.86 (1.91.153) 학사 86(75.4) 179.06±28.83 28.82±8.61 128.82±17.69 석사 7(6.2) 172.71±30.01 30.14±6.64 138.57±14.70 동거가족여부 예 65(57.0) 180.95±26.10 0.95 (.344) 29.70±7.92 (1.10.271) 126.53±17.36 (-1.42.157) 아니오 49(43.0) 175.55±32.63 28.00±8.45 131.20±17.19 취미생활여부 예 62(54.4) 174.19±28.64 -1.79 (.075) 28.19±7.27 (.-1.11267) 130.22±16.99 (1.13.261) 아니오 52(45.6) 183.92±28.97 29.90±9.09 126.53±17.76 급여 만족 만족하지않는편 90(78.9) 182.35±28.26 2.72 (<.001) 29.66±8.01 (1.77.079) 129.02±17.74 (0.56.571) 만족하는 편 24(21.1) 164.66±28.40 26.37±8.36 126.75±16.12 총 임상경력(개월) ≤23a 21(18.4) 175.14±32.34 1.32 (.269) 30.61±8.95 (..355786) 128.19±21.95 (.3.76013) c,a,b<d (범위: 11-240) 24~36b 16(14.1) 167.25±19.18 28.43±8.86 117.31±14.68 37~60c 30(26.3) 180.10±32.95 28.43±8.10 127.20±15.06 ≥61d 47(41.2) 183.12±27.29 28.76±7.76 133.38±15.78 응급실 근무경력(개월) ≤23 24(21.1) 178.87±32.82 0.59 (.620) 32.70±10.08 (.2.22089) 130.75±21.75 (2.41.071) (범위: 9~197) 24~36 19(16.7) 170.63±23.60 28.05±8.62 119.89±14.46 37~60 30(26.3) 180.33±32.03 27.60±6.62 127.36±15.16 ≥61 41(36.0) 180.95±27.14 28.21±7.33 132.12±16.33 밤 근무 횟수(회/월) ≤5 3(2.7) 162.33±23.02 2.16 (.120) 26.00±7.93 (.0.55573) 141.00±19.31 (.0.87421) (범위: 4~9) 6-7 81(71.0) 182.11±29.95 28.65±8.26 127.80±17.41 ≥8 30(26.3) 170.86±25.67 30.13±8.01 129.30±17.18 (N=114) 표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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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 과는 <표 4>와 같다. 직무스트레스는 공감피로(r=.505, p<.001), 간호업무수행 (r=.214, p=.024)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 간에는 통계적으로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090, p=.348). 즉,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의 점수가 높을수록 직 무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은 통계 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하위영역별 분석을 살펴보면, 직무스트레스 8개 하위영역 모두 공감피로 간 의 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372 ∼.556, p<.001). 한편, 간호업무수행 4개 하위영역 전체는 직무스트레스 하위영 역 8개 중 6개 하위영역(업무량 과중, 전문직으로서의 역할갈등, 의료의 한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부적절한 물리적 환경, 업무상황과 관련 갈등, 보호자와 환자와 관련된 사항)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188 ∼.318, p<0.05). 다음으로 간호업무수행의 하위영역과 공감피로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간호업무수행 4개 하위영역 중 ‘태도 및 자질’ 영역만 공감피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190, p=.046) <부 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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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4.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 변수 직무 스트레스r (p) 공감피로r (p) 간호업무수행r (p) 직무스트레스 1 공감피로 (<.001.505) 1 간호업무수행 (.214.024) (.090.348) 1 (N=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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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논의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178.63점(평균평점 3.80점)으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선 행연구(이명선, 2012; 한유진, 2015)에서 보고한 직무스트레스 수준과 유사하였 으며, 재활병동 간호사(고정옥, 2013), 임상간호사(김진희, 2015),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병동 간호사(최하나, 2017)를 대상으로 시행한 선행연구에서 보고한 직무 스트레스 수준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응급실 간호사는 긴박한 상황에서 환 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료행위를 수행해야 하는 부담감 을 안고 있기 때문에(김효주, 2013), 일반병동 간호사에 비해 높은 수준의 직무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응급실 간호사는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이명선, 2012; 한유진, 2015), 직무 스트레스 조절을 위한 세심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며 이를 체계적으로 관 리하기 위한 중재프로그램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위영역별로 보았을 때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영역은 ‘보호자와 환자와 관련된 사항’ , 가장 낮은 영역은 ‘의사와의 갈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에 보고되고 있는 선행연구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나(이명선, 2012; 임두희, 2013; 한 유진, 2015; Adib-Hajbaghery, Khamechian, & Alavi, 2012), 과거의 선행연구 결과에서 ‘의사와의 갈등’ 영역이 ‘환자 및 보호자와의 갈등’ 영역의 점수보다 높다고 보고한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이다(김영숙, 2011; 이경미, 2003; 이미란, 2007). 이러한 직무스트레스 하위영역 점수별 순위의 변화는 최근 소비자 의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주권 확산에 따른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공급자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변화하는 것과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는데, 과거와 달리 간호 사의 업무가 간호서비스에 대한 환자만족도 평가 민감성, 고객중심 친절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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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강화, 환자와 보호자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서비스 질 개선 등의 압 박감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김혁수, 2012; 오영호, 2014). 응급실 간호 사도 이 같은 변화상황과 함께 환자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의료행 위에 대한 부담감, 긴박한 상황에서 업무수행을 하는 환경적 요인에 기인하여 (김효주, 2013), 환자 및 보호자와의 갈등에 의한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직무스트레스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의료산업의 요구도 변화에 따라 요인과 정도가 변화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중요변수로 생각되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변화요인과 양상을 재확인하여 이를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중재방안 모색이 시급할 것으로 생각된다(이은연, 손 경희, 2015).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공감피로는 평균은 28.97점(평균평점 2.89점)으로 중 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선행연구(김현주, 최 정희, 2012; 이구슬, 2016; 정혜림, 임경희, 2016)에서 나타난 공감피로 정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노인병원 간호사(김정은, 2013), 종양병동 간호사(이 현서, 2015), 수술실 간호사(양희순, 2013)를 대상으로 시행한 선행연구에서 보 고한 공감피로 수준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이러한 차이는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로 두려움이 극심한 환자의 심리적 불안, 고통에 주시하여, 즉각적인 반응 을 보여야하기 때문에(어용숙, 김묘성, 2017), 일반병동 간호사보다 응급실 간호 사의 경우 공감피로를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응급실 간호 사는 타 부서 간호사와 특수부서 간호사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공감피로를 경 험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신주희, 2015; 정혜림, 임경희, 2016), 집 중적인 공감피로 예방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간호업무수행은 평균 128.54점(평균평점 3.67점)으로 중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선 행연구의 결과보다(김민성, 2016) 높게 나타난 것으로서, 선행연구에서는 일개 계열 부속기관의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같은 간호조직문화 를 가진 간호사의 경우 업무상 밀접한 관계들을 맺고 있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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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의 신념과 사고로 인한 행동양식의 부분이 영향을 미쳐(김장순, 2018), 서 로 다른 조직의 3개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본 연구와 차이가 있을 것 으로 생각된다. 하위영역별로 보았을 때 가장 높은 것은 업무지식 30.78점(평균평점 3.84점) 영역이었고, 가장 낮은 것은 태도 및 자질 45.60점(평균평점 3.50점) 영역으로 나타났다. 연구도구는 다르나 간호사의 간호업무수행능력을 측정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제공 기능 영역이 가장 높았고 간호사의 능력 및 태도 영역이 가장 낮게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박안나 등, 2016). 이는 응급실 특 성상 단시간 내에 신속한 업무처리가 중요하기 때문에(조미정, 성미혜, 2018) 간호업무수행의 우선순위에서 간호제공기능 영역의 점수가 환자 및 보호자가 원하는 간호서비스 요구 항목, 정서적 간호에 대한 부분에 비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간호사의 태도는 간호업무수행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간 호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진혜경, 2012). 그러므로 응급실 간호사 의 간호업무수행을 높이기 위해 신규간호사 입사 초기부터 간호사의 건강한 가 치관과 태도를 형성하기 위한 정기적인 인식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조직적 차원에서 충분한 간호인력 확보, 적재적소의 인력배치 등의 근무환경 개선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살펴보면 급여만족 여부에 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이는 급여만족도와 급여수준에 따라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차이가 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공유경, 2015; 오흥숙, 2011; 임두희, 2013; 정혜선, 2015; Sharma, et al, 2014)와도 유사한 결과이다. 급여의 불만족은 간호사 자신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 부족하다는 인식으로 인한 결과로 생각된다(어용숙, 김묘성, 2017). 최근 국가적 차원에서 간호 인력과 관 련하여 병원조직에 일부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아 야 할 간호사들은 그와 관련하여 받는 혜택이 낮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보 고된 바 있다(오명미, 2017). 즉, 업무에 맞는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진다면 간호 사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소라,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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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피로를 살펴보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가 없었다. 이는 선행연구(김현주, 2011; 양희순, 2013; 이정민, 염영희, 2012) 와 일치한 결과이나, 일부 선행연구(이현정, 민혜숙, 2014; 전연진, 성미혜, 2014)에서 성별, 연령, 종교에 따라 공감피로가 차이가 있다고 보고한 것과는 차이가 있다. 공감피로는 특성상 개인적 문제와 환경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들 이 관련되어 있고 주관적인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Lloyd & Campiod, 2017), 추후 공감피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반적 특성 과의 차이를 규명하는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업무수행을 살펴보면 연령과 총 임상 경력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선행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였다(노예서, 2010; 조미정, 성미혜, 2018; 진혜경, 2012). 이러한 결과는 연령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직무에 익숙해 지고,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통해 업무 수행력이 높아지며, 자신이 속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 향상으로 이어져(노예서, 2010; 박안나 등, 2016; 조 미정, 성미혜, 2018), 간호업무수행을 잘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따 라서 응급실 간호사가 응급실 근무환경에 잘 적응하여 임상경력을 꾸준히 쌓 아, 질 높은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종 문화, 복지, 인센티브 부여 등의 간 호업무수행 향상을 위한 제도적 구축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국가 적 차원의 정책적 보완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조직에서 정책이 실현 가능하도 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자의 공감피로, 간호업무수행과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의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 났으나,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구 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공감피로가 증가할수록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응급실 간호사를 비롯하여 타 부서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선행연구 (류은진, 최소은, 2017; 양희순, 2013; 이정민, 염영희, 2012; 최희강, 박지선, 박 미정, 박보배, 김예슬, 2017; 최하나, 2017)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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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간호사의 경우 급박한 근무환경에서 고객응대 및 친절서비스에 대한 요 구로 공감적 태도가 필요하고(Sinclair et al., 2017; Yoder, 2010), 환자 및 보호 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기 때문에(Joinson, 1992) 공감피로로 유발되는 직무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간호사는 공감피로와 직무스트레스에 취약한 직종으로 각각의 부서마다 수행하 는 업무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양희순, 2013; Hooper et al., 2010; Yoder, 2010), 부서에 따라 공감피로와 직무스트레스의 정도와 양상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추후 다양한 부서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비교연구가 필요 하다. 본 연구에서는 간호업무수행은 직무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 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행연구(임두희, 2013; 최경란, 허성은, 문덕환, 2016; 최하나, 2017)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간호업무수행 정도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정해진 시간 내에 많은 업무를 소화하기 때문에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최하나, 2017), 응급실 간호사의 경우에도 의 료발전과 고객중심 서비스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중 시에 따른 다양한 직무교육 및 훈련의 증가와 같은(임두희, 2013), 과다한 업무 와 관련되어 간호업무수행이 적정 수준 이상으로 느껴져 직무스트레스가 증가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적정 수준의 직무교 육과 업무분담은 직무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분기별 계획적인 교 육프로그램이 선행 및 유지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간호업무수행과 공감피로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 관관계가 없었으나, 간호업무수행의 하위영역인 ‘태도 및 자질’ 영역에서 통계 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공감피로가 높을수록 간호업무수행이 높아지는 정적 상관관계의 방향 성이 있었던 것은, 간호사의 경우 환자와 보호자와의 치료적 관계에서 공감을 하게 되고(Duarte & Pinto-Gouveia, 2017), 응급실을 내원하는 다양한 중증도 의 환자를 대상으로 정서적 고통 호소에 경청하는 과정에서(신주희, 2015; 장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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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김숙영, 2014; 전소영, 하주영, 2012) 응급실 간호사는 공감피로를 경험하게 된다(Yoder, 2010). 이와 같은 상황에서 환자 및 보호자는 즉각적인 개별적 간 호를 제공받길 요구하고 있어(김민성, 2016; Petleski, 2013), 응급실 간호사는 환자 및 보호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 의료서비스의 만족도 중시에 대한 압박감 으로(김혁수, 2012; 오영호, 2014) 이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도적으 로 간호행위는 수행하는 것과(김미란, 2008) 관련되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반면 간호업무수행의 하위영역인 태도 및 자질영역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 타난 이유는 태도 및 자질은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정서적 간호를 제 공하는 것, 사랑과 희생, 봉사 정신을 지닌 것 등 공감의 주요 속성으로 구성되 어 있어 간호업무수행을 향상시킨 것으로 보이지만 본 연구결과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축적하기 위해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공감피로가 누적되 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료제공자의 능력을 제한시키거나 고갈시킨다고 밝혀 진 바 있다(Fernando & Consedine, 2014; Meadors et al., 2010). 따라서 응급 실 간호사의 공감피로를 조절하고 간호업무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재적시에 환자 및 보호자의 요구도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적정 수준의 의료인력 확보가 중대한 사안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이 증가할수록 직무스트 레스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의 부정적 영향은 응급실 간호사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적으로 미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박빛 나, 2016; 임두희, 2013; 이정민, 염영희, 2012; Torshizi & Saadatjoo, 2012; Dobbs, 2012; Sheppard, 2015),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공감피로, 간호업무 수행과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임을 감안할 때 세 변수간의 관련성과 영향력을 규명하는 연구가 꾸준히 시도되어야 할 것이며,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응급실 간호사의 공감피로 완화와 적정 수준의 간호업무 수행의 통해 개인적, 조직적 차원의 방안 모색과 함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 킬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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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결론 및 제언

A. 결론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경기도에 소재한 500병 상 이상의 3개 종합병원 응급실 간호사 1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무스 트레스는 평균 178.63±29.08점, 공감피로는 평균 28.97±8.16점, 간호업무수행은 평균 128.54±17.36점이었으며,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 행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공감피로와 간호업무수행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B. 제언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1. 본 연구는 일 지역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 결과의 일반화는 제한이 있으므로 연구대상자 수와 지역을 확대하여 자료를 수 집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2. 직무스트레스, 공감피로가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 규명을 위한 다각적인 차원의 반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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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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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표 차 례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18 표 2
표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특성 구분 N % M±SD 연령(세) (범위:23∼44) ≤25 26∼30 ≥31 245733 21.150.028.9 28.59±4.12 결혼 상태 미혼 기혼 8826 77.222.8 학력 전문학사 학사 석사 이상 21867 18.475.46.2 동거가족 여부 예 아니오 6549 57.043.0 취미생활 여부 예 아니오 6252 54.445.6 급여 만족 만족하지 않는 편 만족하는 편 9024 78.921.1 총 임상경력(개
표 4. 직무스트레스와 공감피로 및 간호업무수행 간의 관계 변수 직무 스트레스 r ( p ) 공감피로r (p) 간호업무수행r (p) 직무스트레스 1 공감피로 ( &lt;.001.505 ) 1 간호업무수행 ( .214.024 ) ( .090.348 ) 1 ( N=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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