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3월 Radium-226 228mg을 암치료를 위한 동위원소로 최초로 사용하면서 동위 원소실이 개설되었다. 당시 최용규 교수(1956년 졸업)가 처음으로 핵의학을 맡았으며 1962년 5월에는 갑상선 진단용 Well-type counter가 도입되었고 이후 갑상선 기능검사(Well counter)와 신장기능검사 등이 시작되었다.
이때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처음으로 원자로(TRIGA Mark II)가 가동되어 방사선동위원소 의 국내생산이 이루어진 해이기도 하다. 동위원소실은 1967년 Thyroid Uptake System, 1969년 Rectillator scanner가 도입되었고, 당시에도 최용규 교수가 담당했다.
1968년도에는 원자력연구소에서 In-113m을 generator로 생산해 당시 핵의학 검사는 주
도입년도 장비명 모델∙용량 제조국∙제조사 용도 비고
1967. 09 Radiography and 180kVp, 500mA 미국, Picker 일반 Filmrapid changer
fluoroscopic TV 최초의 TV type 도입
X-ray system 고속혈관 촬영장치
1992년 11월까지 사용 1975. 08 Abdominal and 1250mA 독일, Siemens 혈관 동년 9대 의료원
selective organ 도입설치 Film rapid
biplane angiography changer, TV image,
X-ray system injecter
1993년 2월까지 사용 1983. 02 Remote-controlled 1000mA 독일, Siemens 혈관 Angio-, Tomo,
R/F TV type injector film rapid
diagnostic system changer
1997년 6월까지 사용 1991. 09 Digital subtraction Angiostar 독일, Siemens 혈관 2002년 12월까지 사용
angiography system
1994. 08 Laser camera with Ektascan 2180 미국, Kodak 혈관 혈관검사실 설치 auto processor
1994. 12 Digital angiography Multistar 독일, Siemens 혈관 2006년 11월 폐기 and interventional
system
제2장교실활동
153 로 이 물질을 통해 이루어졌다. 1969년 최초 감마카메라 도입(Rectilinear scanner)으로 정식
으로 핵의학 영상 검사가 시작되었고, 각종 스캔은 처음에는 Indium을 사용했으나 점차 다 른 핵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스캔 방법은 동위원소를 주입한 후 종이 위에 실제 장기 크기의 모양이 color dot로 나타 나면서 공간점유병소(space occupying lesion)를 감지할 정도의 수준이었다. 최용규 교수는 1973년 6월에 미국으로 떠나고, 그 이후에는 박창윤 교수가 후임으로 핵의학을 맡았다.
감마카메라의 가동으로 인해 동위원소의 취급량이 증가했고, 관련법에 의거해 동위원소 구입 및 폐기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그 후 1978년 국내 최초로 Opti-CGR SPECT gamma camera를 도입했으며 연세암센 터의 발족으로 전산시스템의 감마카메라가 도입된 것은 1980년 7월이었다. 기종은 프랑스 제조의 CGR 제품으로 SPECT와 심장기능검사도 가능했다.
초창기의 감마카메라 영상. 초기 Rectilinear scan으로 촬영한 thyroid scan.
◀ 동위원소 관리를 위해 동위원소 구입 및 폐기를 기록한 장부와 그 첫 페이지. 현재 동은의학박물관 에 소장되어 있다.
영상의학과10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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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장비의 설치는 기술자들에 의해서 완비되었으나, 임상적으로 사용하기까지는 엄청 난 수고가 뒤따랐다. 그 이유는 바로 모든 검사 진행이 컴퓨터 조작에 의해서 이뤄지므로 당 시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명령어를 일일이 점검하면서 사진을 찍어내는 과정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정웅 핵의학 담당기사와 유형식 교수가 밤늦게까지 장비 지침서를 읽어가면서 촬영을 시도한 것이 꿈만 같던 시절이었다. 유형식 교수는 1983년 말까지 초음파와 핵의학을 담당 하다가 1984년 1월 초음파 연수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박창윤 교수는 핵의학 분야에 일 찍이 참여해 1984~1985년에 대한핵의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세브란스병원 핵의학 분야 발 전에 공헌을 하였다.
1984년 미국 Thomas Jefferson 대학에서 연수 중이던 유형식 교수는 간암치료제로 동위 원소 제제인 I-131 Lipiodol의 제조법을 그곳 핵의학 과장이었던 박찬희(1964년 연세의대 졸 업)교수와 협의하여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제조를 성공해 이를 임상적으로 이용했다. 이 방법을 이용해 간암치료를 시도한 논문「Lipiodol I-131의 경간동맥 주입에 의한 간암치료의 가능( 성에 관한 연구」)은 1987년 대한핵의학회에서 주관한 Abott상을 수상했으며 1991년 저명한 해외 학술지인『Cancer』에 발간되었고, 1992년에는 보원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형 식 교수는 미국에서 돌아온 후 핵의학회에 관여하면서 1987~1989년『핵의학회지』편집위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 후 국내외 핵의학 분야의 비약적 발전이 이뤄져 교실에서는 당시 조교수였던 이종두 교수를 1991년에 Thomas Jefferson 대학병원의 박찬희 교수에게 연수를 보낸 후 1992년 부터 핵의학을 담당시켰다. 1995년 5월 아시아 최초 뇌전용 SPECT인 CeraSPECT가 설치 되어 뇌 관련 논문이 유수한 해외 학술지에 발표되고 표지 논문으로도 발표되었다.
◀『cancer』에 발간된 상기 논문으로 유형식 교 수는 1987년에는 대한핵의학회 주관의 Abott상, 1992년에는 연세의대 최고의 권위 를 자랑하는 보원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제2장교실활동
155 핵의학 분야의 발전으로 방사선과에 소속되어 운영되어 오던 핵의학과는 1996년부터 핵
의학전문의 제도가 시작되면서 진단방사선과학교실 내에서 핵의학과로 독립해 운영되었 다. 또한 2000년 GE사의 Advance model인 PET가 도입되어 핵의학 발전의 전환기를 맞 았으며 2002년 PET-CT가 도입되었고, 2004년 2월에 해동 기기와 합작으로 싸이클로트 론을 설치해 고가 동위원소의 자체 생산을 통해 PET-CT의 가동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진료, 학술 및 연구에 큰 도움을 받았다.
그 후 지속적인 첨단 장비의 확충을 통해 현재 감마카메라 7대, PET-CT 5대, SPECT-CT 1대, 갑상선 섭취율기 1대를 보유하고 있다. SPECT-CT 중 1대는 MRI와 연결해 PET-MR(MR-PET이라고도 명명)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2003년 미국 전문의를 취득한 윤미진 교수가 귀국해 합류함으로써 연구∙진료의 향상이 이뤄졌고, 특히 갑상선 암 환자의 외래 및 입원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연구 시설로는 동 물 실험용 microPET, IVIS, PET tracer 합성용 Hot cell unit 3개 등 다수의 장비를 보유 하고 있다.
2012년 핵의학과는 영상의학교실과 분리되어 핵의학교실로 승격하여 교육, 연구,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현재 본원에 전임교원 4명, 임상조교수 2명, 강사 2명, 전공의 5명이 근무하
뇌전용 SPECT인 CeraSPECT.
1998년『JNM』표지에 실린 핵의학과 윤 미진 교수 등의 CeraSPECT로 연구한 논문.
영상의학과10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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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도 핵의학과가 독립적으로 운영되어 전임교원(유영훈 교수)1명과 임상교수 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핵의학과는 2004년에 의공학자인 박해정 교수를 영입해 Neuroimaging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는데, 뇌질환뿐만 아니라 심리학, 인지기능에 관한 수많은 훌륭한 업적을 이루고 있 으며 독자적인 Neuroimaging Lab인 Monet팀을 Post-Doc, 대학원생, 연구원들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