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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자료 분석

2. 한국복지패널의 조사현황

한국복지패널은 2006년에 1차 웨이브 조사를 실시하여, 2018년 현재 14차 웨이브 조사가 완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차 웨이브 이후 패널 소실에 따른 패널 표본의 대 표성을 평가하기 위해 1차 웨이브부터 14차 웨이브까지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대표성 지표들을 산출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원패널 가구 및 신규패널에 대한 대표 성을 분석하기 위해 1차부터 14차 웨이브까지의 원패널(가구 및 개인)과 7차부터 14 차 웨이브까지의 신규패널을 포함한 가구 및 개인에 대해 분석하였다.

가. 가구 패널 〈표 8-2〉 웨이브별 조사응답 원패널가구의 규모 웨이브 변수1차2차3차4차5차6차7차8차9차1011121314 7,0726,5116,1285,9355,6755,3365,2715,1044,8964,7604,5604,3984,2664,124 지역

11,3351,1821,070990922850844791762731680659622596 21,5691,4031,3121,2791,2151,1441,1241,0971,0351,011969936909873 31,2191,1431,0671,045987908904868846816783752737721 4915856812790758715702676651639622598579568 5529499490462477455448403380367347342319356 6456429410400390375371367352347325325322310 71,049999967969926889878902870849834786778700 가구 성별5,3514,8724,5394,3534,1133,8173,7613,6303,4413,3023,1342,9992,8742,746 1,7211,6391,5891,5821,5621,5191,5101,4741,4551,4581,4261,3991,3921,378 가구

1인1,5211,4181,3631,3371,3241,3041,3161,2981,2891,2941,2931,2581,2701,283 2인2,0951,9141,8091,7601,6931,5941,5971,5571,5101,4761,4351,4261,3961,328 3인1,3571,2491,1561,0851,011930901860812764724711684672 4인1,5551,4091,3031,2611,1831,0781,033998918867793712655601 5인544521497492464430424391367359315291261240 가구 교육 수준

2,3502,2622,2002,1382,0671,9531,9151,8311,7481,6911,6251,5561,5091,440 876814797785758718712695677658648635618611 2,1681,9361,7901,7281,6351,5361,5181,4821,4131,3771,3131,2731,2471,207 1,6781,4991,3411,2841,2151,1291,1261,0961,0581,034974934892866 가구 연령

2033623515210773432919679456 301,3521,1439989017586164974063312441731319466 401,4661,3161,2111,1731,1101,0251,028978902876801751672602 501,1021,0279579489589691,010995975946897864847827 601,5021,3881,3071,2171,1341,023972912870854840831806800 701,3141,4021,5031,5891,6421,6601,7351,7941,8121,8331,8401,8171,8421,823 : 1)1=,2=경기/인천,3=부산/울산/경남,4=대구/경북,5=대전/충남,6=충북/강원, 7=광주/전남/전북/제주 2)패널 가구1차(2006)에서 패널가구로축된 가구말함.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울대학사회복지연구소. (연도). 1~14 한국복지패널자료.

가구 패널에 대한 분석에서는 1차 웨이브를 기준으로 원패널 가구에 대해 무응답이 발생한 2~14차 웨이브의 자료를 이용하며, 관심 변수는 는 가구소득(경상소득)이며, 보조변수로서는 가구의 일반적 특성인 지역(7개 권역), 가구주 성별(2개 범주), 가구원 수(5개 범주), 가구주 교육수준(4개 범주), 가구주 연령대(6개 범주)를 고려하였다.

1차 웨이브에서 구축이 완료된 원 가구(7,072)를 중심으로 각 웨이브에서 원가구의 응답률을 산정하였으며, 각 웨이브별 원 가구에 부여된 횡단면 표준가중치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표 8-2〉와 〈표 8-3〉으로부터 1차 웨이브에서 구축된 원 패널가구인 7,072가구가 웨이브가 지속될수록 패널에서 탈락하고 있으며, 5차 웨이브까지 80%를 유지하다가 9차 웨이브에서 69%인 4,896가구로 떨어지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14차 웨이브에서 는 4,124 가구인 58%를 유지하고 있다. 부차그룹에 대한 응답률을 살펴보면 지역별로 는 서울지역(=1)의 응답률이 4차 웨이브 이후 60%대로 떨어지며, 8차 웨이브에서는 50%대로 떨어졌으며, 12차 웨이브에서는 40%대로 떨어져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 으로 응답률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반면에 응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북/강원권 역(=6)으로 14차 웨이브에서 68%의 응답률을 나타내고 있다. 가구주 성별에 대해서는 남성 가구주 가구의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여성가구주 가구의 응답률에 비해 낮게 나타 나고 있으며, 14차 웨이브를 기준으로 볼 때 남성가구주는 51%인 반면, 여성가구주는 80%의 응답률을 보이고 있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구주의 성별이 여성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구원수에 대해서는 14차 웨이브를 기준으로 1인가구의 응답률이 84%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4인가구의 응답률이 빠른 속도로 낮아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14차 웨이브를 기준으로 비교할 때 4인가구의 응답률이 39%로 가장 낮게 나타고 있다.

〈표 8-3〉 웨이브별 패널가구의 조사응답률 웨이브 변수2차3차4차5차6차7차8차9차10차111213차14차 0.920.870.840.800.750.750.720.690.670.640.620.600.58 지역

10.890.800.740.690.640.630.590.570.550.510.490.470.45 20.890.840.820.770.730.720.700.660.640.620.600.580.56 30.940.880.860.810.740.740.710.690.670.640.620.600.59 40.940.890.860.830.780.770.740.710.700.680.650.630.62 50.940.930.870.900.860.850.760.720.690.660.650.600.67 60.940.900.880.860.820.810.800.770.760.710.710.710.68 70.950.920.920.880.850.840.860.830.810.800.750.740.67 가구 성별0.910.850.810.770.710.700.680.640.620.590.560.540.51 0.950.920.920.910.880.880.860.850.850.830.810.810.80 가구

1인0.930.900.880.870.860.870.850.850.850.850.830.830.84 2인0.910.860.840.810.760.760.740.720.700.680.680.670.63 3인0.920.850.800.750.690.660.630.600.560.530.520.500.50 4인0.910.840.810.760.690.660.640.590.560.510.460.420.39 50.960.910.900.850.790.780.720.670.660.580.530.480.44 가구 교육 수준

0.960.940.910.880.830.810.780.740.720.690.660.640.61 0.930.910.900.870.820.810.790.770.750.740.720.710.70 0.890.830.800.750.710.700.680.650.640.610.590.580.56 0.890.800.770.720.670.670.650.630.620.580.560.530.52 가구 연령

200.700.450.320.220.130.090.060.020.020.030.010.010.02 300.850.740.670.560.460.370.300.240.180.130.100.070.05 400.900.830.800.760.700.700.670.620.600.550.510.460.41 500.930.870.860.870.880.920.900.880.860.810.780.770.75 600.920.870.810.750.680.650.610.580.570.560.550.540.53 701.071.141.211.251.261.321.371.381.391.401.381.401.39 (지역 1=서울,2=경기/인천,3=부산/울산/경남,4=대구/경북,5=대전/충남,6=충북/강원, 7=광/전/전/제) (주 : 가구는 1웨이브(2006) 패널가구로 구축가구를함.)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울대학사회복지연구소. (연도). 1~14 한국복지패널자료.

다음으로 가구주의 교육수준에 대해서는 14차 웨이브에서 대졸이상 학력인 가구주 의 가구에서 52%로 가장 낮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으며, 가구주의 연령대별로는 웨이 브가 지속될수록 가구주의 연령이 증가하기 때문에 고령자의 응답률이 높아지며, 상대 적으로 20~40대의 응답률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별히 50대의 응답률이 14차 웨이브에서 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60대의 응답률이 낮은 원인은 가구주 의 연령층이 초기 웨이브에서 40대와 60대 후반 연령층이 다수를 차지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이 각각 50대와 70대로 편입됨으로 인한 효과로 보인다. 한편 2차 웨이 브에서 70대 이상의 응답률이 100%를 초과하는 경우는 1차 웨이브에서 패널 구축당 시 60대 후반의 가구주 패널을 상대적으로 많이 선정하여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한편 응답률의 하락과는 반대로 무응답률(또는 탈락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그림 8-1〕과 같이 1차 웨이브 이후 지속적으로 무응답률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1) 로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다음으로 무응답률이 증가하는 지역 은 수도권(=2)으로서 4차 웨이브 이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서울지역 의 증가속도에 비해 둔화된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전/충남지역(=5)은 무응답률이 4 차 웨이브 때 크게 증가했다가 5차 웨이브에서는 다시 안정되었으며, 이후부터는 전반 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4차 웨이브를 중심으로 대전충남권(=5)과 광주호남권 (=7)의 경우 탈락률이 역전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세종시의 영향으로 대전층남권 역으로의 이주자들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 8-1〕 원패널가구의 각 웨이브별 지역별 탈락률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2020). 한국복지패널 1~14차 원자료.

나. 개인패널

개인 패널에 대한 분석에서는 1차 웨이브를 기준으로 개인 원패널에 대해 무응답이 발생한 2~11차 웨이브의 자료를 이용하며, 관심 변수는 는 가구소득(경상소득)이며, 보조변수로서는 가구의 일반적 특성인 지역(7개 권역), 개인성별(2개 범주), 가구원수 (5개 범주), 개인 교육수준(4개 범주), 개인 연령대(6개 범주)를 고려하였다.

1차 웨이브에서 구축이 완료된 개인 원 패널(18,856명)을 중심으로 각 웨이브에서 개인 원 패널의 응답률을 산정하였으며, 각 웨이브별 개인 원패널에 부여된 횡단면 표 준가중치를 대표성 분석에 활용하였다.

〈표 8-4〉 웨이브별 개인 원패널의 규모 웨이브 변수1차2차3차4차5차6차7차8차9차1011121314차 18,85617,02415,67114,86613,97112,92812,60712,09611,44711,02110,3909,9119,4879,077 지역

13,669 3,191 2,842 2,608 2,390 2,1612,127 2,000 1,881 1,804 1,6441,5701,4711,410 24,368 3,856 3,545 3,394 3,189 2,9552,862 2,780 2,632 2,526 2,3952,2812,1882,070 33,213 2,948 2,663 2,552 2,370 2,1552,123 2,005 1,924 1,846 1,7361,6371,5811,526 42,291 2,106 1,957 1,852 1,726 1,5851,545 1,462 1,381 1,348 1,2801,2191,1521,115 51,4211,3081,2781,1991,1951,1311,103976914873817789723807 61,2401,1401,050998959903875868810785724728712679 72,654 2,475 2,336 2,263 2,142 2,0381,972 2,005 1,905 1,839 1,7941,6871,6601,470 성별8,858 7,941 7,239 6,821 6,383 5,8505,681 5,439 5,146 4,933 4,6264,3784,1763,987 9,998 9,083 8,432 8,045 7,588 7,0786,926 6,657 6,301 6,088 5,7645,5335,3115,090 가구

11,521 1,452 1,436 1,445 1,466 1,4451,458 1,448 1,432 1,448 1,4501,4331,4671,493 24,190 3,812 3,630 3,528 3,382 3,1873,205 3,121 3,030 2,963 2,8682,8492,7842,667 34,071 3,617 3,242 2,974 2,786 2,5602,476 2,359 2,251 2,124 2,0342,0151,9361,899 46,220 5,519 4,971 4,674 4,296 3,8743,688 3,532 3,236 3,045 2,8062,4752,2872,102 5인2,8542,6242,3922,2452,0411,8621,7801,6361,4981,4411,2321,1391,013916 교육 수준

7,497 6,760 6,145 5,682 5,214 4,6914,400 4,010 3,609 3,3222,9932,7212,4892,314 2,419 2,176 2,079 1,995 1,904 1,7851,720 1,700 1,665 1,5951,5001,4131,3511,222 5,034 4,541 4,165 4,020 3,762 3,4963,449 3,365 3,208 3,1173,0022,9402,8482,743 3,906 3,547 3,282 3,169 3,091 2,9563,038 3,021 2,965 2,9872,8952,8372,7992,798 연령

206,525 5,574 4,853 4,379 3,899 3,4603,238 2,995 2,713 2,5692,3292,1301,9601,789 302,987 2,585 2,322 2,137 1,930 1,6701,506 1,371 1,222 1,038896806734697 402,581 2,336 2,164 2,097 2,009 1,8451,868 1,809 1,722 1,6891,5841,5101,4101,304 502,042 1,894 1,725 1,694 1,642 1,6031,664 1,624 1,590 1,5431,4801,4111,3881,359 602,585 2,377 2,238 2,113 1,979 1,8081,704 1,586 1,487 1,4471,4121,3831,2981,271 702,136 2,258 2,369 2,446 2,512 2,5422,627 2,711 2,713 2,7352,6892,6712,6972,657 (지역 1=서울,2=경기/인천,3=부산/울산/경남,4=대구/경북,5=대전/충남,6=충북/강원, 7=광/전/전/제) (주 :널은 1차이브(2006)에널로 구축개인을함.)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울대학사회복지연구소. (연도). 1~14 한국복지패널자료.

개인 원 패널의 경우 〈표 8-5〉와 같이 전체적으로 6차 웨이브에서 응답률이 70% 아 래로 떨어졌으며, 11차 웨이브에서는 원 패널의 약 55%만이 남아있고, 최종 14차 웨 이브에서는 48%가 패널에 남아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부차그룹별로 응답률을 살펴보 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응답률이 타지역에 비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 며, 가구원수별로는 4인 이상 가구의 응답률이 타 그룹에 비해 감소폭이 크게 나타나 고 있다. 한편 1인 가구의 응답률은 타 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14차 웨이브 를 기준으로 볼 때 1인가구는 98%의 응답률을 보인 반면, 가구원수가 증감함에 따라 응답률은 하락하고 있는데, 이는 원 가구에서 분가한 가구원이 새로운 가구를 형성하면 서 1인가구의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육수준별로는 대졸이 상 가구원의 응답률이 다른 그룹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웨이브가 지속될 수록 패널가구에 속한 가구원이 조사 대상이 되면서 학력도 향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령그룹에 대해서는 20대와 30대의 응답률이 다른 그룹에 비해 감소폭이 매우 높 게 나타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70세 이상의 연령그룹에 속하는 가구원의 응답 률은 웨이브가 지속될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과거 하위 연령대에 속했던 응답자들이 상위연령그룹으로 이동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표 8-5〉 웨이브별 개인 원패널의 응답률 웨이 변수2차3차4차5차6차7차8차9차101112차1314 0.900.830.790.740.690.670.640.610.580.550.530.500.48 지역

10.870.770.710.650.590.580.550.510.490.450.430.400.38 20.880.810.780.730.680.660.640.600.580.550.520.500.47 30.920.830.790.740.670.660.620.600.570.540.510.490.47 40.920.850.810.750.690.670.640.600.590.560.530.500.49 50.920.900.840.840.800.780.690.640.610.570.560.510.57 60.920.850.800.770.730.710.700.650.630.580.590.570.55 70.930.880.850.810.770.740.760.720.690.680.640.630.55 성별0.900.820.770.720.660.640.610.580.560.520.490.470.45 0.910.840.800.760.710.690.670.630.610.580.550.530.51 가구

1인0.950.940.950.960.950.960.950.940.950.950.940.960.98 2인0.910.870.840.810.760.760.740.720.710.680.680.660.64 3인0.890.800.730.680.630.610.580.550.520.500.490.480.47 4인0.890.800.750.690.620.590.570.520.490.450.400.370.34 50.920.840.790.720.650.620.570.520.500.430.400.350.32 교육 수준

0.900.820.760.700.630.590.530.480.440.400.360.330.31 0.900.860.820.790.740.710.700.690.660.620.580.560.51 0.900.830.800.750.690.690.670.640.620.600.580.570.54 0.910.840.810.790.760.780.770.760.760.740.730.720.72 연령

200.850.740.670.600.530.500.460.420.390.360.330.300.27 300.870.780.720.650.560.500.460.410.350.300.270.250.23 400.910.840.810.780.710.720.700.670.650.610.590.550.51 500.930.840.830.800.790.810.800.780.760.720.690.680.67 600.920.870.820.770.700.660.610.580.560.550.540.500.49 701.061.111.151.181.191.231.271.271.281.261.251.261.24 (지역 1=서울,2=경기/인천,3=부산/울산/경남,4=대구/경북,5=대전/충남,6=충북/강원, 7=광/전/전/제) (주 :널은 1차웨이브(2006) 패널로축된 개인말함.)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울대학사회복지연구소. (연도). 1~14 한국복지패널자료.

한편 응답률의 하락과는 반대로 무응답률(또는 탈락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그림 8-2〕와 같이 1차 웨이브 이후 지속적으로 무응답률의 증가폭이 가장 큰 지역은 서울 (=1)로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편 대전/충남권(=5)와 호남권 (=7)의 경우 웨이브 초기에는 호남권의 탈락률이 증가하다가 7차 웨이브 이후 대전, 충 남권(=5)의 탈락률이 호남권에 비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원 패널가구와 같이 개인 패널의 탈락률은 웨이브가 지속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지역적으로 증가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지역이 서울지역(=1)과 대 구 경북권(=4) 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증가속도가 둔화된 지역은 7차 웨이브 이 후 호남권(=7)로 나타났다. 14차 웨이브에서 지역별 개인 패널의 탈락율이 급격히 증 가 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지역은 가구 패널과 같이 대전충남지역(=5)과 광주호 남(=7)이며, 대전충남은 세종시의 영향으로 탈락률이 감소한 반면, 광주호남지역은 해 당지역의 고령층의 패널탈락으로 판단된다.

〔그림 8-2〕 개인 원패널의 각 웨이브별 지역별 탈락률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각 연도). 1~14차 한국복지패널 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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