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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방법․활용성․영향 측면

가. 평가방법 측면

1) 온라인 평가방식의 자유성 인식

‘온라인 평가방식의 자유성 인식’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의 <표 Ⅳ-19>과 같다.

<표 Ⅳ-19> 온라인 평가방식의 자유성 인식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계

N 20 210 168 59 15 472

% 4.2 44.5 35.6 12.5 3.2 100.00

x

2(df) 337.640(4) .000

위 <표 Ⅳ-19>에 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온라인 평가방식의 자유성 인 식 정도’는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의 긍정적 응답은 48.7%,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의 부정적 응답은 15.7%로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 다 훨씬 많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의미 있 다. 이것은 대학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평가방식이 다른 사 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응답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같은 인식을 감안한다면 현재 대부분의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온라 인 평가방식은 학생들이 강의평가를 하는데 있어서 매우 자유롭게 할 수 있 는 장점이 있으므로 계속 유지시켜 나가야 할 것이며 아울러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자유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하여 이를 감소시켜 나 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 적정 문항수 인식

‘적정 문항수 인식’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의 <표 Ⅳ -20>과 같다.

<표 Ⅳ-20> 적정 문항수 인식

5개 10개 15개 20개 30개 계

N 66 211 111 71 13 472

% 14.0 44.7 23.5 15.0 2.8 100.00

x

2(df) 231.475(4) .000

위 <표 Ⅳ-20>에 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적정 문항수 인식 정도’는

‘10’개로 응답한 비율이 44.7%로 가장 많고 ‘15개’가 그다음으로 23.0%, ‘5개’

와 ‘20개’가 각각 14.0%와 15.0%로 그 다음 그리고 ‘30’개로 응답한 비율은 2.8%로 극소수에 불과 했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의미 있다. 이것은 강의평가서를 제작할 때 문항수가 30개 정도가 되는 것은 너무 많아 부적정하며 가장 효과적으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10개 정도의 문항 수로 하는 것이 적당한 것임을 알 수 있다.

3) 중간 강의평가의 강의내용․강의방법 개선 가능성 인식

‘중간 강의평가의 강의내용․강의방법 개선 가능성’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 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의 <표 Ⅳ-21>과 같다.

<표 Ⅳ-21> 중간 강의평가의 강의내용․강의방법 개선 가능성 인식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계

N 19 200 140 102 11 472

% 4.0 42.4 29.7 21.6 2.3 100.00

x

2(df) 274.674(4) .000

위 <표 Ⅳ-21>에 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중간 강의평가의 강의내용․

체로서 더 선호하는 것으로 국내에서 대부분의 대학이 대학본부에서 평가를

0.1% 수준에서 의미 있다. 이것은 학생들이 강의평가 제도 자체를 적극적으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훨씬 많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의미 있다. 이것은 대학교에서 강의평가 제도를 실시함으로 써 대외적으로 학교 이미지를 제고시키고 있는 것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강의평가 제도의 교수 강의능력 향상 기여도 인식

‘강의평가 제도의 교수 강의능력 향상 기여도 인식’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 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의 <표 Ⅳ-25>과 같다.

<표 Ⅳ-25> 강의평가 제도의 교수 강의능력 향상 기여도 인식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계

N 39 223 139 62 9 472

% 8.3 47.2 29.4 13.1 1.9 100.00

x

2(df) 317.153(4) .000

위 <표 Ⅳ-25>에 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강의평가 제도의 교수 강의능 력 향상 기여도 인식 정도’는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의 긍정적 응답은 55.5%,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의 부정적 응답은 15.0%로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훨씬 많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의미 있다. 이것은 강의평가가 결과적으로 교수능력을 향상 시키는 긍정적 기능이 있다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 다.

4) 교수의 학생 학습동기 부여 관심도 향상에 대한 인식

‘교수의 학생 학습동기 부여 관심도 향상에 대한 인식’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의 <표 Ⅳ-26>과 같다.

<표 Ⅳ-26> 교수의 학생 학습동기 부여 관심도 향상에 대한 인식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계

N 30 245 146 44 7 472

% 6.4 51.9 30.9 9.3 1.5 100.00

x

2(df) 420.225(4) .000

위 <표 Ⅳ-26>에 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교수의 학생 학습동기 부여 관심도 향상에 대한 인식 정도’는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의 긍정적 응답은 58.3%,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의 부정적 응답은 10.8%로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훨씬 많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의미 있다. 이것은 강의평가를 실시함으로써 교수들은 학생 들로 하여금 학습동기를 갖도록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강의평가의 사제관계 악화 가능성 인식

‘강의평가의 사제관계 악화 가능성 인식’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의 <표 Ⅳ-27>과 같다.

<표 Ⅳ-27> 강의평가의 사제관계 악화 가능성 인식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계

N 9 55 146 234 28 472

% 1.9 11.7 30.9 49.6 5.9 100.00

x

2(df) 375.055(4) .000

위 <표 Ⅳ-27>에 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강의평가의 사제관계 악화 가 능성 인식 정도’는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의 긍정적 응답은 13.6%,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의 부정적 응답은 55.5%로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훨씬 적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의 미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강의평가 제도 도입 초창기에 반대론자들이 중요한 이유로 들었던 사제관계 악화 가능성에 대하여 대다수의 학생들은 전혀 반대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 제도 효과를 위한 교수지원이나 강의개선 프로그램 제공 전담기구 설 치 필요성 인식

‘제도 효과를 위한 교수지원이나 강의개선 프로그램 제공 전담기구 설치 필요성 인식’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의 <표 Ⅳ-28>과 같다.

<표 Ⅳ-28> 제도 효과를 위한 교수지원이나 강의개선 프로그램 제공 전담기구 설치 필요성 인식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계

N 49 232 159 27 5 472

% 10.4 49.2 33.7 5.7 1.1 100.00

x

2(df) 399.398(4) .000

위 <표 Ⅳ-28>에 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제도 효과를 위한 교수지원이 나 강의개선 프로그램 제공 전담기구 설치 필요성 인식 정도’는 ‘매우 그렇 다’와 ‘그렇다’의 긍정적 응답은 59.6%, ‘그렇지 않다’와 ‘전혀 그렇지 않다’의 부정적 응답은 6.8%로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훨씬 많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의미 있다. 이것은 제도시행의 지 속적 효과를 기하기 위해서는 교수지원이나 강의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같은 전담기구가 필요하다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 평가결과 공개 필요성 인식

‘평가결과 공개 필요성 인식’에 대한 학생들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 의 <표 Ⅳ-29>과 같다.

<표 Ⅳ-29> 평가결과 공개 필요성 인식 매우

그렇다 그렇다 보통이다 그렇지

않다

전혀 그렇지

않다 계

N 97 182 111 73 9 472

% 20.6 38.6 23.5 15.5 1.9 100.00

x

2(df) 166.3904) .000

위 <표 Ⅳ-29>에 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평가결과 공개 필요성 인식 정도’는 ‘매우 그렇다’와 ‘그렇다’의 긍정적 응답은 59.2%, ‘그렇지 않다’와 ‘전 혀 그렇지 않다’의 부정적 응답은 17.4%로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훨씬 많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0.1% 수준에서 의미 있다.

이것은 국내 대학에서 공개의 결과로 파생되는 부작용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시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검토하고 시행해야 할 공개의 문제에 대하여 많은 학생들이 공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