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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의 에너지자원 공급력 전망 가. 석유 공급력 전망

1) 석유생산 전망

BMI의 중기전망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의 OPEC 국가까지 포함한 중남미 전 지역의 석유 공급력은 2009년 9,969천 b/d에서 2015년에 12,523천 b/d 수준으로 증가하여 25.6%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국별로 보면 베네수엘라가 26.3%, 콜롬비아가 79.9%, 볼리 비아가 26.9%, 페루가 106.5%의 생산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아르헨티나는 8.4%, 칠레가 47.2%, 멕시코가 7.5%, 에콰도르가 0.4%의 생산 감 소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 결과 중남미 지역 전체로는 27.25%의 생산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논단

중남미 주요국의 에너지자원 공급력 조사분석

[그림 4] 중남미 희유광물 부존 현황(2010년 기준)

자료: USGS(www.usgs.gov)

ENERGY FOCUS 2012 여름호

자료: BMI(2011)

<표 1> 중남미 석유생산 전망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Argentina Bolivia

Brazil Chile Colombia

Ecuador Mexico

Peru Venezuela

Other Total

779.9 45.7 2,029 10.8 677.9 487.0 2,971.6 145.3 2,454.8 239.3 9,841.0

748.6 52.4 2,137.4 9.0 792.6 487.3 2,953.0 157.2 2,341.5 235.4 9,915.0

733.7 56.0 2,188.2

8.7 912.9 502.0 2,954.1 160.0 2,495.0

233.0 10,244.0

725.0 57.0 2,366.2

9.0 982.2 515.0 2,921.7 180.0 2,555.0

233.0 10,538.0

743.5 60.0 2,733.7

7.3 1,110.7

500.0 2,871.3 240.0 2,650.0

234.0 11,151.0

728.6 59.0 3,137.2

6.4 1,189.9

495.0 2,821.8 285.0 2,800.0

236.0 11,759.0

714.1 58.0 3,652.2

5.7 1,219.5

485.0 2,749.2 300.0 3,100.0

239.0 12,523.0 (단위: 천b/d)

[그림 5] 중남미 석유생산 전망(2009~2015)

논단

중남미 주요국의 에너지자원 공급력 조사분석

자료: BMI(2011)

<표 2> 중남미 석유소비 전망(2009~2015)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Argentina Bolivia

Brazil Chile Colombia

Ecuador Mexico

Peru Venezuela

Other Total

580.0 60.0 2,522.0

297.6 288.0 186.0 2,084.2

181.0 723.0 1,221.6 8,140.4

618.0 62.0 2,654.0

302.0 279.0 192.0 2,140.5

189.0 746.1 1,223.7 8,432.5

642.7 63.2 2,366.2 314.2 296.0 201.1

2194 195.6 753.7 1,236.9 8,694.6

662.0 64.5 2,783.8 323.6 300.4 219.5 2,248.9 201.5 761.2 1,250.2 8,906.7

681.9 65.8 2,867.4 326.9 325.7 228.3 2,293.8 207.5 768.9 1,264.5 9,106.6

702.3 67.1 3,042.0 330.0 323.5 237.4 2,328.2 213.5 776.7 1,272.9 9,293.9

716.4 68.4 3,118.0 332.8 331.6 246.9 2,351.5 218.0 781.5 1,281.4 9,449.6 (단위: 천b/d)

주: 석유생산 및 소비 전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

<표 3> 중남미 석유수출 가능량 추이(2009~2015)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Argentina Bolivia

Brazil Chile Colombia

Ecuador Mexico

Peru Venezuela

Other Total

199.9 -14.3

-493 -286.8 389.9 301 887.4 -35.7 1,731.8 -982.3 1,700.6

130.6 -9.6 -516.6 -293 513.6 295.3 812.5 -31.8 1,595.4 -988.3 1,482.5

91.0 -7.2 -178 -305.5 616.9 300.9 760.1 -35.6 1,741.3 -1,003.9 1,549.4

63.0 -7.5 -417.6 -314.6 681.8 295.5 672.8 -21.5 1,793.8 -1,017.2 1,631.3

61.6 -5.8 -133.7 -319.6 785 271.7 577.5 32.5 1,881.1 -1,030.5 2,044.4

26.3 -8.1 95.2 -323.6 866.4 257.6 493.6 71.5 2,023.3 -1,036.9 2,465.1

-2.3 -10.4 534.2 -327.1 887.9 238.1 397.7 82.0 2,318.5 -1,042.4 3,073.4 (단위: 천b/d)

2) 석유소비 전망

한편 중남미 지역의 석유소비는 2009년 8,140.4천 b/d에서 2015년에 9,499.6천 b/d 수준으로 증가하여 16.1%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 요 국가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23.6%, 아르헨티나가 23.5%, 콜롬비아가 15.1%, 멕시코가 12.8%, 페루가 20.4%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 석유수출 가능량 전망

석유생산과 석유소비의 차이를 수출가능량이라 정 의했을 때 중남미 지역의 석유 수출가능량은 2009년 1,700.6천 b/d 수준에서 2015년에는 80.7%가 증가 한 3,073.4천 b/d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남미 지역의 새로운 공급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콜롬비아가 127.7%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며, 전통적인 석유수출국인 베네수엘라 가 33.9%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2015년에 순수입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브라질은 2014년부터, 페루는 2013 년부터 순수출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볼리비아, 칠레는 계속 순수입국의 처지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여 칠레의 수입량은 계속 증가할 것으 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볼리비아는 석유수입량이 지속 적으로 감소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나. 천연가스 공급력 전망

1) 천연가스 생산 전망

ENERGY FOCUS 2012 여름호

자료: BMI(2011)

<표 4> 중남미 천연가스 생산 전망(2009~2015)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Argentina Bolivia

Brazil Chile Colombia

Ecuador Mexico

Peru Venezuela

Trinidad Total

41.4 12.6 10.3 1.4 10.5 0.3 50.2 3.5 18.4 40.6 189.1

40.1 14.7 12.6 1.1 10.5 0.4 52.0 7.5 22.9 42.4 204.1

39.0 15.3 16.6 0.8 11.0 0.5 52.4 9.2 24.0 42.1 211

38.0 15.5 19.1 0.9 11.0 0.7 52.9 10.0 25.0 43.5 216.6

37.5 16.0 19.6 0.9 11.0 0.8 53.3 11.0 26.5 44.2 220.8

38.0 16.7 20.6 0.8 11.5 0.8 53.8 11.5 28.0 45.0 226.7

38.0 17.0 22.6 0.8 12.0 0.8 54.2 12.0 33.0 47.0 237.4 (단위: bcm)

중남미 지역의 천연가스 생산은 2009년 189.1 bcm에서 2015년에는 237.4 bcm으로 25.5%의 생산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부분의 중남 미 국가들이 생산 증가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 는 반면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미미하지만 생산 감소 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전통적인 천연 가스 생산국인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15.8%의 증가율 을, 볼리비아는 34.9%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 망된 반면 최근 카미세아 가스전 개발이 완료되어 본 격적인 천연가스 생산에 돌입한 페루는 242.8%의 급 격한 생산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천연가스 생산 전망

중남미 지역의 천연가스 소비는 2009년 182 bcm에서

2015년에 247 bcm으로 증가하여 35.8%의 증가율을 나 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남미 주요국 가운데 특히 브라질의 경우 천연가스 소비가 2015년에 37.3 bcm으로 전망되어 2009년 대비 99.5%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중남미 최대 천연가스 소비국인 멕시코가 22.7%, 아르헨티나가 20.4%, 베네수엘라가 53.5%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볼리비아, 페루, 에콰 도르 등 아직 천연가스 소비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국가 들도 첨차 가스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 석유수출 가능량 전망

이 같은 중남미 지역의 천연가스 생산과 소비 전망을 살펴볼 때 이 지역의 천연가스 수출가능량은 급격히 감소하여 2013년부터는 천연가스 순수입 지역으로

논단

중남미 주요국의 에너지자원 공급력 조사분석

자료: BMI(2011)

<표 5> 중남미 천연가스 소비 전망(2009~2015)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Argentina Bolivia

Brazil Chile Colombia

Ecuador Mexico

Peru Venezuela

Trinidad Total

43.1 2.8 18.7 2.8 8.7 0.3 60.9 3.5 20.2 20.9 182.0

43.5 3.0 25.1 4.3 9.0 0.4 62.4 4.0 25.1 22.0 198.6

44.3 3.1 28.9 4.7 9.3 0.5 63.3 4.2 26.3 22.3 206.9

46.1 3.2 31.0 5.2 9.5 0.7 64.2 4.5 27.5 22.7 214.6

48.0 3.4 33.2 5.7 9.8 0.8 66.8 5.0 28.6 23.3 224.5

49.9 3.5 35.2 6.2 10.1 0.8 69.5 5.5 29.8 23.9 234.3

51.9 3.6 37.3 6.9 10.4 0.8 74.7 6.0 31.0 24.6 247.2 (단위: bcm)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6>에서 알 수 있듯이 볼리비아, 콜롬비아, 페 루, 트리니다드 토바고 등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천 연가스 수입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베네수엘라는 2015년부터 순수출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다. 광물자원 공급력 전망

1) 일반광물 공급력 전망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국가로 손꼽히는 브라질의

철광석 생산이 2011년에 연간 3억 8천만 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4년간 연평균 10.6%씩 빠르게 확대되면서 2015년에는 생산량이 5억 6,800 만 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4)

동 기간 동안 세계 철광석 생산량이 연평균 6.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 데 비해 브라질의 연평균 철광석 생산 증가율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 다. 브라질 광업협회(IBRM)는 2015년까지 현재의 철 광석 생산을 두 배로, 구리 생산을 세 배로 늘릴 수 있 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의 니켈 생산은 Barro Alto 광산을 중 심으로 올해 3만 9천 톤 증가한 이후 향후 4년간 42 ENERGY FOCUS 2012 여름호

주: 석유생산 및 소비 전망자료를 바탕으로 작성

<표 6> 중남미 천연가스 수출가능량 추이(2009~2015)

구 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Argentina Bolivia

Brazil Chile Colombia

Ecuador Mexico

Peru Venezuela

Trinidad Total

-1.7 9.8 -8.4 -1.4 1.8 0.0 -10.7 0.0 -1.8 19.7 7.1

-3.4 11.7 -12.5 -3.2 1.5 0.0 -10.4 3.5 -2.2 20.4 5.5

-5.3 12.2 -12.3 -3.9 1.7 0.0 -10.9 5.0 -2.3 19.8 4.1

-8.1 12.3 -11.9 -4.3 1.5 0.0 -11.3 5.5 -2.5 20.8 2.0

-10.5 12.6 -13.6 -4.8 1.2 0.0 -13.5 6.0 -2.1 20.9 -3.7

-11.9 13.2 -14.6 -5.4 1.4 0.0 -15.7 6.0 -1.8 21.1 -7.6

-13.9 13.4 -14.7 -6.1 1.6 0.0 -20.5 6.0 2.0 22.4 -9.8 (단위: bcm)

4) J.P Morgan, “Iron Ore,”2011.7.22

만 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5)

구리 생산의 경우, 2011부터 2015년까지 브라질은 65만 톤을, 멕시코는 90만 4천 톤을, 페루는 150만

톤의 생산량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6) 아연의 경우 2011부터 2015년까지 멕시코가 58만 톤을, 페루는 52만 6천 톤의 생산량 증가를 기록할

논단

중남미 주요국의 에너지자원 공급력 조사분석

자료: J.P. Morgan

<표 7> 세계 철광석 생산 전망

지 역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북미 브라질 기타 중남미

유럽 CIS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세계전체

81 364 32 31 190 70 631 457 1,857

86 380 33 35 197 74 653 488 1,947

96 402 34 38 204 89 664 534 2,060

101 442 34 43 204 108 681 590 2,203

104 486 35 44 205 131 672 670 2,346

108 568 35 44 206 163 663 738 2,524 (단위: 백만 톤)

5) RBC Capital Markets, “Metal Prospects, Nickel Market outlook,”2011.6 6) RBC Capital Markets, “Metal Prospects, Copper Market outlook," 2011.6 주: 수치는 전년대비 생산 증가량

자료: RBC Capital Markets, “Metal Prospects, Nickel Market outlook,”2011.6

<표 8> 브라질 니켈 생산 전망

광 산 2011 2012 2013 2014 2015

Mirabela Nickel Onca Puma Niquelandia Barro Alto 브라질 전체

6 6

27 39

12 28 6 36 82

14 46 9 36 105

15 52 10 36 113

17 56 11 36 120 (단위: 천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7)

2) 희소광물 공급력 전망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노력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산업의 확대로 인 해 희소 광물에 대한 수요는 과거 추세보다 더욱 빠 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8) 희소광물의 가 격은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상승 추세를 나타낼 전망 이며 일부 국가에게 생산이 집중되어 있는 희소금속 ENERGY FOCUS 2012 여름호

주: 수치는 전년대비 생산 증가량

자료: RBC Capital Markets, “Metal Prospects, Copper Market outlook,”2011.6

<표 9> 구리 생산 전망

국 가 광산 2011 2012 2013 2014 2015

브라질

멕시코

페루

Salobo Tayahua

Boleo Antamina Antapaccay

Conga Las Bambas

Tintaya

50

49

100

59 10

100

30 59 100

200 35 54 59 160 16 210

200 75 60 59 160 89 400 70 (단위: 천톤)

주: 수치는 전년대비 생산 증가량

자료: RBC Capital Markets, “Metal Prospects, Zinc Market outlook,”2011.6

<표 10> 아연 생산 전망

국 가 광산 2011 2012 2013 2014 2015

멕시코

페루

Penasquito Iscaycruz

Milpo

110 53 44

120 53 40

110 53 37

125 53 70

115 53 70 (단위: 천톤)

7) RBC Capital Markets, “Metal Prospects, Zinc Market outlook,”2011.6

8) 선진국과 중국 등 주요 개도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이 본격화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차세대 자동차 등 녹색산업의 부품(모터, 전지 전극 등)에 주요 재료로 쓰이는 희소금속의 수요 역시 빠르게 늘어날 전망임(이광우, “떠오르는 녹색자원에 주목하자,”2010.2).

과 희토류 등은 일반 광물과 비교하여 더 빠른 가격 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미의 희소금속 생산도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몰리브덴의 경우 2011부터 2015년까지 멕시코는 3 만 1천 톤을, 페루는 11만 7천 톤의 생산 증가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9)

3. 중남미 주요국의 에너지자원개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