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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산업별 진출전략

Ⅲ. 진출전략

2. 주요 이슈・산업별 진출전략

2020년 진출전략

동남아・대양주

트렌드

주요 이슈・산업별 진출전략

투자 이점 활용한 지역 공급망 진입

󰊱 경제특구 입주를 통한 CLM(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시장 진출 ◦ 국가별 수출산업 육성 수요 및 투자 인센티브를 활용해 경제특

구・산업단지 입주 등 역내 생산망 편입 전략 검토

환경보호 관심 증가

󰊲 친환경・오염처리 수요를 활용한 신규 시장 발굴

◦ 정부의 환경보호 이니셔티브에 따른 유망상품 수요 선점

할랄과 연계한 한국 소비재 진출

󰊳 현지 문화와 한류를 접목한 소비재 마케팅 전략 구축 ◦ 한-아세안 통상 강화와 한류 열풍 기반 소비재 수출 확대 ◦ 아세안 국가별 상이한 구매력과 문화적 특징을 고려한 한류

소비재 수출 방안 모색

◦ 아세안 내 회교권 국가로 선제 진출을 통해 글로벌 할랄 시장 진입을 위한 마켓 테스트 추진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

󰊴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 현대화 수요 기반 진출 판로 확대 ◦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 의료 인프라 부족에 따라 정부의

의료 지원 확대되는 추세

◦ 국가별 의료 여건 격차로 장비 및 기반 솔루션 수출, 의약품 수출, 인력교류 등 시장 수요에 따라 다각화된 진출전략 필요

양적・질적 성장 추구하는 아세안

아세안 시장의 성장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제고, 한류 정착 추세를 활용한 한국 소비재・서비스 수출 확대,

국가별 산업 육성 수요에 맞춘 투자 기회 창출

진출전략

2-1. 경제특구 입주를 통한 CLM(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시장 진출

시장여건 및 전략적 가치

◦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 연계성종합계획(MPAC 2025) 등 역내 통합 가속화 * 물리적 연계성 강화 프로젝트의 일부로 생산・물류 거점 조성 추진

◦ 아세안 국가별 투자 인센티브, 산업 클러스터 구축, 경제 개방에 따른 주요 산업 투자진출 기회 확대 * 정부 육성 사업 분야에 대한 각종 세제 및 비세제 혜택 활용 가능

주요 이슈 및 트렌드

⚬ 경제특구 개발 현황

- 아세안 국가들은 경제특구 개발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 수출 산업 육성, 산업 구조 다각화, 글로벌 생산망(GVC) 편입을 도모

- (라오스) 경제특구 법령 공포(2002년) 이후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건설과 함께 경제특구 개발 및 운영 시도 중으로, 유일한 성공사례인 사반・세노(Savan-SENO) 경제특구 입주 기업으로는 일본・대만・말레이시아계 기업이 주를 이루고 있음

- (캄보디아) 남부경제회랑을 따라 프놈펜, 시하누크빌, 바벳 등에 경제특구를 개발, 역외 교역 및 인근 메콩강 유역 국가에 수출하는 의류・신발 기업이 다수 입주

- (미얀마) 한-미얀마 경제협력을 통해 2019~2024년간 LH 경제협력 산업단지 구축을 추진 중 이며*, 이밖에도 띨라와 경제특구는 일본 주도로 조성 완료, 다웨이 경제특구는 태국-미얀마 경제회랑의 일환으로 개발 중임

* 1차 경제협력 공동위(2013.6월, 부총리) 의제로 양국 간 산단 필요성 공유 및 본격 추진, 2019년 정상 임석 MOU 체결(2019.9월)

진출전략 및 유망품목

⚬ 산업단지・경제특구 입주를 통한 인프라 혜택 선점

- 산업단지・경제특구 입주 기업에 제공되는 행정・법률 서비스와 투자 인센티브, 저렴한 전력 등을 활용해 시장 진입장벽으로 기능하는 높은 행정 비용 및 인프라 부족 상쇄

- 미얀마・라오스・캄보디아 등 미비한 인프라와 구인 여건을 갖춘 국가로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은 국가별 시장 진입장벽과 투자 인센티브, 정부 차원의 경제협력 동향을 고려한 맞춤형 진출전략 수립 권장

- 정부 간 협력으로 개발되는 산업단지(사례 : 미얀마 LH 경제협력 산업단지)입주 시정부・공공 기관 차원 지원정책 및 한국기업 전담 지원기구(KOREA DESK 설치 예정) 활용 가능

* (공공기관 지원) 2019.9.4 기술보증기금, KOTRA, 기업은행, 한국산업인력공단, LH 등 9개 기관 미얀마 산업단지 진출기업 지원 및 양국 경제협력을 위한 One Team Korea 업무 협약 체결

-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관련한 주요국 정부, 지자체, 기업체별 프로그램 수요 파악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정책 도입 추이 및 현황, 적용 업종 등 확인

- 친환경 제품 공공조달, 폐기물 관리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형태의 시장 발굴 가능 - 주요 전시・행사 참여를 통해 시장 동향 수집, 진출전략 수립에 활용

* 싱가포르 친환경 건축 전시회(Build Eco Xpo Asia, 2019.9 개최) 등

싱가포르 친환경 건축 전시회 정보

▸ (전시 분야) 건축자재, 빌딩 서비스 및 관리, 바닥, 조명, 조경 등 친환경 건축 분야

▸ (개최 연혁 및 주기) 2008년 최초 개최/매년

▸ (참가규모) 30여 개국, 550여 개 사

▸ (한국관 운영 여부) 없음(개별참가)

자료 : BEX Asia 2019 공식 웹사이트

전시회 전경

자료 :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 주요 유망 분야 공략 통한 시장수요 선점

- (소비재) 종이, 대나무, 스테인리스, 유리, 실리콘 등 재활용 가능 소재를 활용한 플라스틱 대체품 시장 부상

- (부품소재) 제조업 분야 가치사슬이 4차산업 및 친환경 이슈로 재편되는 흐름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충전소 등 전기차 관련 부품 및 스마트팩토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유망 - (건설) 친환경 건축공법 및 자재(봉강, 단열재, 시멘트, 전선 케이블, 바닥재 등), 솔루션 관련

수출 및 공공조달 기회 확대

- (조선) 싱가포르 IMO 황산화물 규제로 LNG 엔진 개조 및 스크러버 장착 수요 확대, 일본・독 일산 부품의 일시적 약세로 가격 경쟁력 갖춘 중국 및 한국산 부품 수요 상승 추세

- (프로젝트) 저탄소 개발 기술 및 관련 솔루션, 스마트그리드 등 유망

진출전략

2-3. 현지 문화와 한류를 접목한 소비재 마케팅 전략 구축

시장여건 및 전략적 가치

◦ 매력적인 한류 소비시장으로 부상하는 아세안

* 거대 내수규모(6억 5,445만 명), 급격한 도시화(48%), 구매력 확대 등을 바탕으로 아세안 소비재 시장 및 도・소매 유통 시장 급속 성장

* 한-아세안 통상협정 확대 및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재의 대 아세안 수출 증가세 지속

◦ 현지 문화・종교・관습 등 활용한 ‘감성 자극’ 마케팅의 중요성 증대

*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으로 구성된 지역으로서 국가별, 문화권별 세분화된 진출전략 필요 * 인도네시아 신할랄법 시행(2019.10) 등 소비재・의료기기 시장에서 할랄 인증의 영향력 확대

주요 이슈 및 트렌드

⚬ 아세안의 구매력 확대와 한류 2.0 정착에 따라 한국 소비재 수요 증가

- 풍부한 소비 인구(6억 5,445만 명), 급격한 도시화(48%), 중산층의 성장*은 아세안 소비재 시장 및 도・소매 유통 시장의 폭발적인 확대를 야기

* 아세안 중산층 2018년 8,700만 가구에서 2025년 1.2억 가구까지 증가 전망(자료 : BMI Database 2018) - 우호적인 통상 환경(한-아세안 및 개별국 단위 FTA)이 조성되고 한류가 아세안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로 정착하면서 한국 소비재의 대(對)아세안 수출 지속 확대 중

* 대(對)아세안 소비재 수출 : (2017)46.7억 달러 → (2018)51.9억 달러 → (2019.1~9월)40.6억 달러(자료 : 한국무역협회)

한국의 대(對)아세안 5대 소비재 수출 현황

(USD 백만, %)

품목 MTI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1∼9월)

수출액 증가율 수출액 증가율 수출액 증가율 수출액 증가율 수출액 증가율 농산

가공품 016 114 -1.5 138 20.9 193 39.5 212 10.1 171 9.0

음료 0159 73 32.6 94 28.0 118 25.6 155 31.6 117 -1.3

화장품 2273 308 17.3 406 31.6 543 33.8 673 24.0 526 6.2

의류 441 624 -0.7 605 -3.0 658 8.7 724 10.1 468 -12.1

의약품 2262 320 11.0 329 2.6 345 5.1 375 8.7 307 14.1

총계 1,440 6.6 1,572 9.1 1,857 18.1 2,139 15.2 1,589 1.1 자료 : 한국무역협회

⚬ 디지털 경제가 아세안 소비재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견인

- e-Conomy SEA Spotlight 2017에 의하면, 아세안 전자상거래 시장은 2015~2025년간 연 평균 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5년 880억 달러에 도달할 전망

- 소비재 시장에서 온라인 쇼핑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인터넷 인프라 확대와 금융 플랫폼의 발달, 5G 기술 도입이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

- 아세안 소비자들은 인터넷상에서 공유되는 정보나 인플루언서에 의지해 제품정보를 습득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경향이 강하며, 소셜 미디어가 직접 거래(Direct Selling) 플랫폼으로 기능

⚬ 소비재 시장에서 할랄 인증의 영향력 확대

- 할랄(Halal)은 이슬람 경전인 코란과 하디스에 의거해 만들어진 ‘적법한 것‘을 의미하여 하람 (Haram : 금지된 것), 슈브하(Syubhah : 의심스러운 것)와 엄격하게 구분, 주로 식품・화장품・

제약 바이오 시장에 적용되고 있음

- 한국무역협회에 의하면, 세계 할랄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며 2021년 기준 2조 7,4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동남아 무슬림 인구는 2억 5천만 명으로 추산되어, 진출 시 간과하기 어려운 소비자 그룹임

- (말레이시아) 글로벌 할랄 허브 도약을 위한 ‘할랄 산업 개발 마스터플랜(2008~2020년)’ 운영 중 - (인도네시아) 2019년 10월부 식품・화장품・의약품 대상으로 할랄 인증 유무 표기를 의무화하는

신(新)할랄법(할랄제품보장법) 시행

아세안 주요 할랄 제도

말레이시아 ∙ 식품, 음료, 화장품, 개인용품, 물류, 의약 등 6개 분야에 대한 할랄 표준(Malaysia Standards, MS) 수립

∙ 말레이시아 JAKIM 인증은 42개국 66개 인증기관과 상호 교차 가능해 추가적인 인증 취득 없이 42개 국 대상 수출 및 유통 가능

∙ 한국 내 JAKIM 인증사무소가 존재하며, 국내 인증기관 중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 인증이 유일한 교차인증임

인도네시아

2019년 10월 신할랄법의 시행으로 인증 발급・검수・감독 주체가 기존 인도네시아울라마협의회(MUI) 에서 할랄제품보장청(BPJPH)로 이관

∙ 관련 시행 세칙 다수가 제정 및 발효될 예정으로, 계도기간에 기존 MUI 인증 통용

∙ 한국 내 MUI 인증사무소가 존재하며, KMF가 교차인증 협정 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 주재 공관 및 BPJPH와 협업 중(2019년 7월 기준)

태국

∙ 태국 정부는 세계 5위 할랄 제품 생산국가로 진입을 위한 5개년 계획(2016∼2020년) 발표

∙ 태국 이슬람 중앙회(CICOT) 인증이 존재하나 자국 마크 부착이 의무는 아님

∙ 한국 할랄 인증으로 수출 및 유통 가능(태국 FDA 승인 및 라벨링 별도 필요)

자료 : 각국 인증기관(JAKIM, MUI, CICOT) 및 KOTRA 무역관 자료 종합

진출전략 및 유망품목

⚬ 국가별 상이한 구매력을 고려한 진출 거점 구축

- 국가별 소득 격차로 인해 소비자의 선호와 소비패턴, 구매력, 시장 특성 등이 상이한 것은 유의할 만한 점임

⚬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를 글로벌 할랄 시장 진출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

- 할랄 관련 통일된 국제표준이 없으므로 개별 수출대상국 기준에 맞춰 인증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동남아 회교권 국가들의 할랄 인증인 JAKIM(말레이시아), MUI(인도네시아), MUIS(싱가포르)는 국제적으로도 높은 공신력을 지녀 향후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동력으로 활용 가능

- 현지 ODM・OEM 생산시설 설립 등 직접적인 할랄 가치 사슬(Halal Value Chain) 참여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 및 수입 장벽 해소 방안 검토

- 할랄 분야 대형 전시회 참가 통해 현지 수요동향 파악 및 유력 바이어 모색

* 세계 최대 할랄 전시회 MIHAS, 2020년 4월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 예정

- (유망품목) 가공식품, 건강보조제, 기초・색조 화장품, 위생용품 등 한류 열풍을 기반으로 수출 증가한 소비재 품목 외에도 브랜드 마케팅, 여행상품 등 할랄 인증 활용 여지 다대

2-4.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 현대화 수요 기반 진출 판로 확대

시장여건 및 전략적 가치

◦ (아세안) 국민 건강 제고를 위한 정부 차원의 의료예산 확대 및 의료 인프라 구축

* 정부기관 복지 프로그램 및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정책 시행으로 현지 소비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 (호주) ICT 기술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 전망

◦ (호주) ICT 기술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 전망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