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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경제협력을 통한 진출전략

Ⅲ. 진출전략

3. 한-아세안 경제협력을 통한 진출전략

2020년 진출전략

분야 경제협력을 통한 진출전략

4차 산업과 스마트 거버넌스

󰊱 미래 산업 협력 통한 상생번영 공동체 구축 기반 마련

◦ 국가별 4차 산업 육성정책 및 중점 협력 분야에 기반한 맞춤형 진출전략 모색

◦ IT 인프라 확충, 스마트시티, 공공행정 관련 수요 증대

인프라 프로젝트

󰊲 아세안 연계성(Connectivity) 강화 프로젝트 참여 확대

◦ 아세안 연계성 마스터플랜(MPAC) 2025 기반 교통・물류, 도 시개발, 자원관리 분야 프로젝트 참여 기회 확대

농업 인프라 및 농촌사회 개발

󰊳 한국 기술 강점 활용한 농업 가치사슬 구축

◦ 아세안 후발국(CLMV) 농업 고도화 수요 및 개발원조 재원과 연계한 농업 분야 제도・인력・기술 협력 강화

◦ 뉴질랜드 어그테크(Agritech) 수요에 따라 스마트팜 등 정보통 신기술 관련 기업 진출 유망

한-아세안 상생협력 공동체 구축

미래 산업과 1차 산업, 인프라 분야 호혜적 협력 통해

지속가능한 우리기업 진출 기반 마련

3-1. 미래 산업 협력 통한 상생번영 공동체 구축 기반 마련

경제발전전략 이슈 및 전략적 가치

◦ 아세안 각국은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 산업 육성 정책 추진 중

* 말레이시아(Industry 4WRD), 인도네시아(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 태국(태국 4.0), 싱가포르(스마트네이션) 등

◦ 현지 정부의 도입 의지 및 수요가 높은 ICT 인프라, 전자정부, 재난방지, 자원관리 분야 협력 유망

아세안의 경제발전 전략 및 주요 이슈

⚬ 아세안, 정부 차원의 미래 산업 육성정책 추진

- (말레이시아) 2018년 고부가가치 제조업 육성을 위한 ‘Industry 4WRD’ 발표,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서 자금지원 및 인센티브 확대, 디지털 인프라 확충, 규제 개혁, 미래 인재 양성, 스마트 기술 접근성 확대 등에 주력

- (베트남) 2019년 7월 발표한 ‘2030년까지의 4차 산업혁명 국가전략’ 초안에 따라, 국가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유니콘 기업 육성, IT 인력 양성, R&D 투자 확대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전망

- (인도네시아) 2018년 발표한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을 기반으로 수도 이전계획,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 본격 추진 중으로, 도시개발사업 확대에 중점

- (싱가포르) 2014년 ‘스마트네이션’ 프로젝트 출범 후 스마트시티 구축 및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 전자결제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

- (태국)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및 고소득 국가로의 도약을 목표로 2016년부터 ‘태국 4.0’ 정책 추진 중이며, 기존 성장 동력의 중기적 육성과 혁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골자로 하는 산업 육성 전략으로 구성

* 기존 성장 동력 (S-Curve : ① 자동차, ② 스마트 전자제품, ③ 의료・웰빙 관광, ④ 농업・바이오 기술,

⑤ 식품)

혁신 산업(New S-Curve : ① 로보틱스, ② 항공・물류, ③ 바이오 연료・바이오 화학, ④ 디지털, ⑤ 의료 허브화)

아세안 주요 국가별 중점 육성 산업

국가 중점 육성 산업

말레이시아 전기전자, 기계 및 장비, 화학, 의료기기, 항공우주, 자동차, 교통, 서비스 등 베트남 전자정부, AI,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태국 자동차, 전기전자, 의료, 농업기술, 식품, 로보틱스, 항공・물류, 신재생에너지 등 싱가포르 전자결제, 신원확인, 위험경보, 자율주행, 의료용 로봇, 전자정부, 핀테크 등 인도네시아 교통, 스마트시티, 스마트 기자재, 폐기물 처리 시스템

진출전략

⚬ 정부 간 경제협력을 기반으로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 한국정부, 제32차 아세안 정상회담(2018.4.26.)에서 출범한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ASCN)에 참여해 스마트시티 수출기반 강화 노력

- 아세안 역내 국가와 스마트시티 협력 사례를 토대로 향후 제3국 공동 진출 추진 가능

* 2018년 9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협력도시로 선정, 스마트시티 플랫폼 및 물 관리 시범사업을 골자로 하는 협력의향서 전달(2019년 장관급 MOU 체결 예정), 한국의 국가시범도시(세종, 부산)의 첫 해외 진출 선도 사례

- (싱가포르) 바이오・의료 분야, 미래에너지 공동육성 관련 양국 기술 협력 수요 증가

* 한-싱 산・학・연 협력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추진(’19.9), 한-싱 ESS・태양광 분야 공동연구 추진(2019.5) 등 - (인도네시아) 공공행정, 교통 시스템, 친환경 기술 관련 양국 간 협력 추구

* 한-인니 전자정부 협력센터 개소(2016), 지능형 교통체계 협력 MOU(2018.9), 녹색기술협력거점센터 개소(2019.8)

- (말레이시아) 전기・전자, 전기차, 의료기기, 스마트제조업 등 인적・기술적 역량개발 협력

*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산업협력 MOU(2019.3), 한-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협력 MOU(2019.3) 등 체결

- (태국) 차세대 자동차, IT 스타트업 관련 공동 육성에 합의

* 한-태국 전기자동차 협력 양해각서 체결(2019.9), KOTRA-창업진흥원-Innospace(태국) 간 3자 MOU 체결(’19.9)

진출전략 및 유망품목

⚬ 중국・일본 등 경쟁국에 친화적인 밸류 체인이 구축되어 있는 기존 주력 산업 대비 신산업 분야는 선제적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 선점 가능

⚬ 5G 네트워크 등 등 한국 강점 분야 투자진출 유망

- 아세안 국가 전반에서 공공행정, 도시개발, 교통, 통신, 유통・물류 등 주요 부문 고도화를 목표로 전국적인 5G 네트워크 구축 추진 중

- 26・28GHZ 인프라 구축 시 고정무선접속과 핫 스팟, 5G 송신기 등 설비 설치를 요함에 따라 관련 단말・부품 수출 진출이 유망함

- 자율주행, 로보틱스, 스마트시티 등 5G 기반 분야와 의료, 행정 등 4차 산업 활용 분야에 대한 컨설팅, 투자진출, 스타트업 등 다각적인 접근 필요

⚬ 국가별 거버넌스 개선 수요 공략

- 현지 정부 차원의 개발 수요가 큰 전자정부 구축 사업은 우리 정부 및 다국적 개발은행 재원 활용한 사업 참여 가능하며, 광케이블 및 하드웨어 공급사업, 각종 전자정부 솔루션(전자주민 등록・자동차등록・국토정보화・행정정보화) 분야 수요 예상

* 베트남 전자정부위원회 설립(2018.8), 라오스 전자정부 구축 계획(2013∼2020) 등

- 도시 거버넌스 확충을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 기상・환경 솔루션, 도시자동화기술, 사물인터넷, 5G 등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분야 진출 유망

- 대부분의 아세안 국가가 홍수・가뭄・지진 등 재해가 빈발하는 지역에 위치함에 따라 기후 관제 솔루션 등 재난방지 시스템 구축 수요 급증

- 라오스・미얀마 등 농림축산업 및 광업, 전력발전 비중이 높은 국가 대상으로 천연자원 관리체계 구축 수요에 맞춘 전문 기술인력 및 솔루션 등 수출 기회 확대

신남방정책 3대 추진 방향과 주요 경협 의제 연계

ICT 및 미래 산업 분야 협력

상생번영 공동체 (Prosperity)

공공행정역량 강화 지원

사람 공동체 (People)

재해 및 환경오염 예방・복구 체계 구축

평화 공동체 (Peace)

3-2. 아세안 연계성(Connectivity) 강화 프로젝트 참여 확대

경제발전전략 이슈 및 전략적 가치

◦ 아세안은 물리적 연계성 개선 위한 물적・제도적 인프라 구축 추진 중 * 메콩강 유역 6개국을 연결하는 메콩강 유역 개발 사업(GMS Program) 등 시행

◦ 아세안 인프라 사업은 민관 협력(PPP)을 통한 투자에 크게 의존

* 개별 국 차원에서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민관 협력을 통한 투자, 해외 유・무상 원조 재원 기반 사업 추진

아세안의 경제발전 전략 및 주요 이슈

⚬ 아세안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및 한-아세안 협력 가능성 확대

-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지역 간 개발 격차 극복, 연계성 강화(MPAC 2025)를 목적으로 아세안 국가들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러시 진행 중

-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라오스 등 중심, 정부 주도의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

- 2018년 기준 우리기업 해외 건설 수주총액 321억 달러 중 아세안 수주액은 37%에 해당하는 119억 달러로, 전년 대비 89% 증가한 수치

- 한-아세안 유관기관 및 기업 간 인프라 사업 구축을 위한 협약 다수 체결

* 2017∼2018년 한-인니 정상의 상호 방문 시 체결된 29건의 사업 협약 중 20건이 인프라 분야에 해당

⚬ 메콩강 유역 개발사업(GMS Program, Great Mekong Subregion Program)

- 베트남 PPP 투자법(2020년 상반기 국회 통과 전망) 등 국가별 정책 동향을 주시하여 프로젝트 자금 규정, 시행 책임, 인센티브 및 투자 관련 불확실성 검토 권장

* (베트남 PPP 투자법) 2019.5.17 발표한 법률 초안에 사업규모 및 시행형태, 사업이행보증, 자금규정, 투자보증, 인센티브, 감사제도 등 관련 규정 포함

⚬ 에너지・수자원・철도 공기업 및 기 진출 대기업과 네트워크 구축

- 아세안 인프라 시장은 중국・일본 등 대규모 재원을 갖춘 경쟁국 및 주요 글로벌 기업이 각축 하는 시장으로, 사업 입찰 과정에서 자재의 가격 경쟁력 또는 예산을 확보한 기업을 우선 선정 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단독 진출이 쉽지 않은 실정임에 유의

- 신남방정책 및 정부 투자펀드를 진출 동력으로 활용해 사업 안정성 도모

⚬ 국가별 인프라 수요를 고려해 시장마다 차별화된 접근 방식 구사

-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필요액 기준, 전체 아세안 지역에서는 교통 인프라 수요가 가장 높고 (46.4%), 개별 국가마다 필요 부문에 차이가 있음

아세안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필요액(2006∼2030년 누계)

(단위 : USD 십억, %)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합계 비중

교통 771.6 111.5 27.7 78.6 61.7 1,051.0 46.4

전력 194.9 90.6 176.0 179.0 92.9 733.4 32.3

통신 192.9 59.1 21.5 10.9 70.9 355.3 15.7

상하수도설비ㆍ위생시설 69.6 31.5 9.1 1.6 16.1 127.9 5.6

합계 1,299.0 292.7 234.3 270.1 241.6 2,267.7 100.0

비중 54.2 12.9 10.3 11.9 10.7 100.0

자료 : 대외경제정책연구원「ASEAN 지역의 인프라 시장 확대와 한국기업의 진출 방안」(2018.12)

3-3. 한국 기술 강점 활용한 농업 가치사슬 구축

경제발전전략 이슈 및 전략적 가치

◦ CLMV(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중심으로 농촌개발 및 ‘농업의 산업화’ 추진 * 다자간 개발은행 프로젝트와 연계한 관개 시설 정비, 농산물 가공설비 구축 등 사업 참여 기회 확대

◦ 뉴질랜드는 농업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팜 등 어그테크(Agritech) 도입에 주력 * 뉴질랜드 1차 산업부, 1차 산업 분야 혁신기술 도입 위해 2016∼2020년간 42억 달러 투자

주요 이슈 및 트렌드

⚬ (라오스) 라오스 정부의 중점 산업육성 과제로 농촌개발 및 농업 현대화 추진

진출전략

- 경제 성장에 따라 산업 구조가 제조업과 서비스업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여전히 농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

* 라오스 전체 GDP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 23.7%(’14/15년 기준)로, 자급자족형 비중이 높은 편임 - 라오스는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2016~2030년) 성과지표로 식량안보 강화를 제시하고,

베트남・중국・일본 등과 쌀 가공식품 및 고랭지 과일 상업화 등 협력 사업을 추진

⚬ (베트남)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기회 확대

- 2019년 상반기 기준 베트남 전체 GDP 중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3.6%로, 전체 고용인구의 35.3%가 종사하는 국가 기반 산업임

- 베트남 정부는 농업 분야 투자 촉진을 위해 인센티브 정책(57/2018/ND-CP)를 마련하고, 농업 고도화 및 현대화를 위한 지원정책을 계획 및 입안하고 있음

- 한국 농어촌공사와 베트남 농업부는 2019년 7월 베트남 홍강 삼각주 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고, 후속조치로 베트남 곡물 생산성 강화, 스마트팜 등

- 한국 농어촌공사와 베트남 농업부는 2019년 7월 베트남 홍강 삼각주 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고, 후속조치로 베트남 곡물 생산성 강화, 스마트팜 등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