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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보육 보수교육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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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설문 조사에 응답한 G시의 장애아전문어린이집 교사들은 장애아보육 보수교육제도가 부적절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고, 이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현행 장애아보육 보수교육 개선사항, 보수교육 참여횟수, 적절한 보수교육 시간, 적절한 보수교육 주관기관, 보수교육 강사진, 보수교육 실시방법, 집합 연수 시 적정 집단크기, 보수교육 교육 방법, 보수교육 평가방법, 보수교육 개설 불필요 교과목, 보수교육 추가개설 희망 교과목 등에 대한 요구를 조사하였다.

현행 장애아보육 보수교육 운영 관련 개선사항을 살펴보면 교육내용(24.6%)이 가장 많은 응답비율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교육방법(21.2%), 강사진 전문성 (19.6%), 연수시간(16.9%), 연수시기(8.5%), 연수장소(4.6%), 평가방법(4.%) 등의 순 으로 나타났다.

장애아보육 보수교육의 참여 횟수에 대해 2년에 1회가 36.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1년에 1회 및 3년에 1회가 24.5%, 5년 1회 9.4%, 4년 1회 5.0% 등의 순 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응답은 장애아보육 보수교육이 기존의 3년에 1회의 횟수보 다 더 줄어든 것으로 장애아보육 보수교육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고 여겨진다.

장애아보육의 적절한 보수교육 시간에 대해 20시간이 56.6%로 절반 이상을 차지 하였고, 30시간, 40시간, 60시간, 50시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응답은 기존 의 장애아보육 보수교육 시간보다 짧게 요구하고 있었다.

장애아보육의 적절한 보수교육 주관기관으로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51.6%로 절 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원내 자체교육이 17.8%, 대학연구소 12.1%, 어 린이집 연합회 9.6%, 기타 8.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아보육 보수교육 강사진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67.5%로 압도적으로 많고, 그 다음으로 현직 어린이집 교사가 28.4%, 어린이집 원장 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효숙(2015)의 주관기관에 대해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 는 연수를 희망하고, 강사진에 대해서는 각 분야 전문가를 선호한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한다. 장애아보육 보수교육의 질적 수준과 강사의 질 확보를 위해 보수교육 위 탁기관 선정, 교육과정, 보수교육의 강사진의 자격이나 경력의 적정 수준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장애아보육 보수교육 실시방법에 대해 현재처럼 온라인으로만이 56.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온라인과 집합연수 혼합형태가 32.7%, 집합연수가 10.7% 등의 순으로 분포하였다. 장애아보육 보수교육이 집합 연수로 했을 때의 적 정 집단크기로는 21∼40명이 36.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1∼100명이 24.1%, 41∼60명이 19.6%, 101∼150명이 12.0%, 20명 이하 7.6% 등의 순으로 나타 났다.

장애아보육 보수교육의 교육방법에 대해 온라인 사이버 강의가 28.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강의식 24.5%, 사례발표 17.1%, 견학 및 시찰 참관 16.0%, 실 습 겸한 워크숍 7.4%, 토론식 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아보육 보수교육 적절평가방법에 대해 지필이 51.3%로 가장 많고, 그 다음 으로 보고서 22.8%, 토론 20.3%, 발표 5.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아보육 보 수교육의 지필 평가방법을 운영체계에 대한 정비와 일원화된 평가시험의 운영 체 계가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장애아보육 보수교육 개설 불필요성 없는 교과목에 대해 장애아동 복지와 장애

인식 개선이 12.4%로 제일 많았고, 장애아보육 보수교육에 추가 개설이 필요한 교 과목에 대해 발달장애가 29.1%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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