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이직은 그 기준에 따라 달리 구분할 수 있는데,이직의 의사결정 주체에 따라 자발적 이직과 비자발적 이직으로,조직의 통제 가능성 여부에 따라서 통제가능 이직과 통제 불가능 이직으로,이직의 결과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 에 따라 기능적 이직과 역기능적 이직으로 분류한다(Dalton,1982).

① 자발적 이직과 비자발적 이직

자발적 이직은 임금,작업조건,감독,가족부양,임신 등의 이유로 근로자 스스로 이직하는 것을 의미하여,비자발적 이직은 해고,감원,일시해고,질병, 사망등의 이유로 자기의 의사와 무관하게 조직에서 이탈되는 것을 의미한다 (Dalton,1982).이직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자발적 이직을 대상으로 하고 있 는데,Price(1977)에 의하면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자발적 이직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경제 불황기를 제외하고는 이직이 거의 자발적이며,자발적 이직을 대상으로 할 경우 이론 구성이 쉬워지며,자발적 이직은 관리자의 통제가 가 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② 통제가능 이직과 통제불가능 이직

통제가능 이직은 조직이 통제할 수 있는 임금,후생복지,근무시간,작업 조건,인간관계 등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하는 것을 말하며,이러한 이직은 조 직의 노력으로 통제 가능한 것이다.반면에 통제 불가능한 이직은 조직구성 원의 질병,사망,학업계속 및 가정문제 등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서 조직이 노력을 한다고 해서 통제 가능한 것이 아닌 경우를 말한다.

③ 순기능적 이직과 역기능적 이직

이직결과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순기능적 이직과 역기능적 이직 으로 분류될 수 있다.순기능적 이직은 종업원이 조직을 떠나기를 원하며,조 직도 나쁜 평가를 받고 있는 종업원이 조직을 떠나는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양자의 이해가 일치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이직을 말하며,역기능적 이직은 종업원은 조직을 떠나기를 원하지만 ,조직이 개인에 대해 좋은 평가 를 하고 있는 종업원이 조직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양자의 이해가 불일치되어 발생하는 이직을 의미 한다.즉,역기능적 이직은 조직의 입장에 서는 손해가 되는 이직을 말한다.

로,어떤 근로자가 어떤 상황에서 이직하는지,이직의 형태가 무엇인지를 분 석하여 대처하는데 필요하다 할 것이다.조직에 알맞은 근로자에 대한 분석 이 따른다면 이직이 순기능적인지 역기능적인지 판단이 가능할 것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