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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노화불안

Ⅲ. 이론적 기틀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노화불안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의 개발을 목적으 로 Lasher와 Faulkender (1993)가 노화불안 도구 개발 시 제시한 구성요인을 기본으로 문헌고찰을 통해 도출된 구성요인을 참고하여 도구의 개념적 기틀을 구성하였다.

Lasher와 Faulkender (1993)는 4가지 차원에서 노화불안을 설명하였는데, 구체적으로는 신체적 차원, 심리적 차원, 사회적 차원, 초월적 차원으로 구성되 어 있다(그림 1).

(Aging Anxiety)노화불안

신체적 차원 (Physical dimension)

심리적 차원 (Psychological

dimension)

사회적 차원 (Social dimension)

초월적 차원 (Transpersonal

dimension)

그림 1. Lasher와 Faulkender (1993)의 노화불안 모델

Lasher와 Faulkender는 4가지 차원은 서로 상호작용해야 하며, 특정한 공 포나 불안감으로 표현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노화에 대한 공포, 노인으로서의 공포, 노인에 대한 공포로 표현되며, 노화와 노인을 대하는 태도와 행동을 결정 하는 요소가 된다고 하였다. Lasher와 Faulkender의 4가지 차원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신체적 차원은 신체와 관련된 것으로 지각된 신체적 건강상태, 연령에 따 른 신체적 외모 변화, 신체적 자기효능감, 심신의 걱정, 성별이 포함되는 개념이 며, 심리적 차원은 자각된 개인적 유연성, 지각된 개인 통제정도, 의존성 문제, 자존감과 삶의 만족감과 심리적 장애가 포함된다. 사회적 차원은 사회적 지지기 반의 손실, 경제력 상실, 생활형태, 사회 활동량, 질적 사회관계, 사회적 상호작 용이나 고립이며, 초월적 차원은 개인적인 죽음과의 직면, 과거와 현재의 삶의 의미를 탐구하며, 초월적이며 실존적인 정체성 확립과정이 포함된다.

본 연구에서는 Lasher와 Faulkender (1993)의 노화불안 구성요인을 근거 로 하여 문헌고찰에서 도출된 구성요인을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인식적 영역 으로 구성하여 본 연구의 개념적 기틀을 작성하였다(그림 2).

(Aging Anxiety)노화불안

신체적 영역 (Physical

domain)

심리적 영역 (Psychological

domain)

사회적 영역 (Social domain)

인식적 영역 (Perceptive domain)

그림 2. 본 연구의 개념적 기틀

첫째 신체적 영역은 건강에 대한 임상적인 평가와 개인의 주관적 지각이 주는 감정으로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와 건강에 대한 염려를 포함한다. 본 인이 지각하는 건강상태 (김신미, 2009; 김욱, 2010; 윤은자, 권영미,과 이영분, 2007; 정영옥, 2014; Watkins, et. al., 1998),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김순이, 2007; 홍금희, 2015; Lynch, 2000), 질병유무(김신미, 2009)와 신체적 외모의 변

화(기노진, 2012; 신경일, 2012; 최순옥, 2008; Benton, et al., 2007; Lasher &

Faulkender, 1993; Lynch, 2000)의 관련요인을 통해 건강에 대한 염려와 외모 의 변화가 주제로 도출되었다.

둘째, 심리적 영역은 마음의 작용과 의식 상태에 관한 것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신순옥, 2012; Benton, et al., 2007), 내 자신의 무가치함(Benton, et al., 2007), 짧게 남은 인생의 시간(기노진, 2012), 내세의 삶에 대한 두려움, 스스로 의 일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율성( 김신미, 2009; 김은하, 2007; 김욱, 2011; 기노 진, 2012; Martens, et al., 2005)의 상실 등에서 오는 두려움과 배우자나 친구의 죽음(Benton, et al., 2007)등으로 혼자 남겨질 것 같은 외로움의 관련요인을 통 해 두려움, 심리적 불안과 상실이 주제로 도출되었다.

셋째, 사회적 영역은 인간에게는 그를 둘러싼 타인(가족, 지인, 동료 등)으 로부터 얻어지는 여러 가지 형태의 도움이나 사회적 관계가 그 사람의 건강유지 와 증진에 중대한 역할을 한다. 이 영역에서는 여가시간의 활용(정영옥, 2012), 사회적 지지기반의 약화(김은하, 2007; 이다지, 2016; Lashe,r et al., 1993; Lynch, 2000), 종교(김신미 등, 2008; 박연화, 2011; 정영옥, 2012)의 관련요인을 통해 여 가 준비와 사회적 지지기반이 주제로 도출되었다.

넷째, 인식적 영역은 Lasher와 Faulkender의 초월적 차원과는 다르게 도 출된 영역이다. 인식은 동일한 경험이나 사건에 대해서도 사람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고 다른 의미를 두게 되는 것이며(정혜정, 2004), 이는 자신에 대한 느낌이 나 다른 사람에 대한 느낌 등의 감정이나 정서가 후천적인 교육이나 환경에 의 해 바뀌어 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 영역에는 본인의 노화사실을 인지하는 정 도(김화선 등, 2009)나 노인으로서 자기를 수용하는 정도, 노화나 노인을 대하는 태도(김신미, 2009; 신경일, 2013; Lasher, et al., 1993),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생기는 삶에 대한 여유(김은하, 2007)를 관련요인으로 하여 노화에 대한 인지 (김은하, 2007)와 태도의 변화가 주제로 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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