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외식 및 배달/테이크아웃

3.1. 외식 횟수와 이유

여럿이 함께 외식하는 횟수를 살펴보면, 1인 가구는 주 2∼3회(21.2%)의 비중이 가장 높은 반면, 2인 이상 가구는 주 1회(23.6%)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4-19>. 주 2∼3회 이상 외식하는 1인 가구는 연령대별 로 30대 이하가 47.7%, 40∼50대가 30.6%, 60대 이상이 19.7%이었다.

1인 가구는 주 2∼3회(15.8%), 주 1회(14.4%) 혼자서 외식한다고 응답하 여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혼자서 외식하는 빈도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2~3회 이상 혼자서 외식하는 1인 가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이하가 29.1%로 1/3에 가까운 수준인 반면, 60대 이상은 12.0%로 연령이 낮을수 록 혼자서 외식하는 횟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형

유형

유형

유형

유형

유형

1인 가구 2인

이상 가구 30대

이하

40∼

50대

60대

이상 전체

매일 1.4 0.6 0.0 0.8 0.8

주 4∼5회 1.4 1.8 0.0 1.2 1.0

주 2∼3회 14.8 8.4 1.7 9.6 10.0

주 1회 19.4 15.0 7.7 15.2 13.4

2주일에 1회 17.6 12.0 7.7 13.4 16.4

1개월에 1회 16.2 12.6 7.7 13.0 13.6

2∼3개월에 1회 6.9 9.0 1.7 6.4 11.0

그보다 드물게 9.7 16.8 13.7 13.0 17.6

테이크아웃을 전혀 하지 않음 12.5 24.0 59.8 27.4 16.2 자료: 2015년 소비자 1천 가구 대상 조사결과.

표 4-26. 테이크아웃하는 횟수

단위: %

1인 가구는 배달 및 테이크아웃 음식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 준을 음식의 맛(41.9%)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가 격(24.1%), 배달의 신속성(13.3%) 순으로 조사되었다<그림 4-6>. 1인 가구 가 2인 이상 가구(18.4%)에 비해 가격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비중이 상대적 으로 더 높았다.

그림 4-6. 배달음식 선택 기준(가중평균)

자료: 2015년 소비자 1천 가구 대상 조사결과.

1인 가구는 배달음식으로 식사할 때 주로 치킨/강정/찜닭(53.2%)을 이용

유형

1. 식생활행태

1.1. 식사현황

일주일 동안의 아침식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1인 가구는 아침식사를 하 지 않는다고 응답한 비중이 33.5%로 2인 이상 가구의 18.1%의 2배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5-1>. 1인 가구 중에서 30대 이하 가구의 경 우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비중이 44.2%로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었으며, 반 조리/완조리 식품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비중은 20.5%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60대 이상 1인 가구의 경우 집에서 식사하는 비중이 84.0%

로 높은 특징을 보였다. 소득수준별로 보면,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비중에 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반조리/완조리 식품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비중은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약간 증가하였다.

점심식사의 경우 1인 가구와 2인 이상 가구 모두 집에서 식사 또는 외식 의 비중이 높지만 1인 가구는 직장(학교) 급식에서 식사하는 비중이 상대 적으로 높은 반면 2인 이상 가구에서는 외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표 5-2>.

유형

유형

유형

그림 5-1. 규칙적인 식사 비중

보다 주중에 더 높은 반면, 점심식사를 혼자 하는 비중은 주중보다 주말에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식사 시 치아나 틀니, 잇몸 등 입안의 문제로 인하여 저작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를 조사한 결과 불편을 호소하는 1인 가구는 33.7%로 응답한 1인 가구의 1/3에 달하였다<그림 5-2>.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20.9%) 에 비해 음식을 씹어서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5-2. 저작 불편 호소율

주: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원시자료 분석결과임.

자료: 국민건강영양조사(http://knhanes.cdc.go.kr: 2015. 6. 29.).

그림 5-3. 식사 준비 어려움

자료: 2015년 소비자 1천 가구 대상 조사결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 식사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1인 가구는 4.0%로 2인 이상 가구(2.0%)의 2배에 달하였다<그림 5-3>. 60 대 이상 1인 가구의 경우 9.4%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소득수준이 100만 원대 이하인 70대 이상 1인 가구에서는 23.7%가 어려움이 있는 것 으로 조사되었다.

1.2. 식생활 만족도

현재 식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2인 이상 가구(척도 평균 3.3점)보다 1인 가구(척도 평균 3.0점)가 낮으며,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만족도가 낮아졌다

<그림 5-4>. 5점 만점 척도평균을 기준으로 2인 이상 가구는 3.3점인 반면, 1인 가구의 연령대별로 30대 이하는 2.0점, 40∼50대는 3.0점. 60대 이상은 3.3점으로 1인 가구의 전체 평균은 3.0점이었다. 1인 가구는 소득수준에 따 라서 만족도 증가 추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1인 가 구와 2인 이상 가구 모두 높은 편으로 나타났고, 소득수준별 및

연령대별로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5점 만점 척도평균을 기준 으로 1인 가구는 3.7점, 2인 이상 가구는 3.8점이었다.

그림 5-4. 현재 식생활 만족도

주: 척도 평균은 매우 불만족=1, 불만족하는 편=2, 보통=3, 만족하는 편=4, 매우 만족=5로 환산하여 평균한 값임.

자료: 2015년 소비자 1천 가구 대상 조사결과.

그림 5-5. 국내산/지역산/친환경 식품에 대한 관심도

주: 척도 평균은 매우 불만족=1, 불만족하는 편=2, 보통=3, 만족하는 편=4, 매우 만족=5로 환산하여 평균한 값임.

자료: 2015년 소비자 1천 가구 대상 조사결과.

국내산 식품, 지역산 식품, 친환경 식품에 대한 관심도는 1인 가구가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5-5>. 국내산 식품(3.6

∼3.8점)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친환경 식품(3.2∼3.5 점), 지역산 식품(3.0∼3.2점)의 순서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