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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차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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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고등학생의 음악적 자아개념 성별차이를 확인한 결과 남학생 평균은 2.73, 여학생 평균은 2.48로 남학생이 높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 다. 이는 남학생이 더 높게 나타남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스마트폰 중독 성별차이를 확인한 결과 남학생 평균은 2.02, 여학생 평균은 2.24로 여학생이 높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현재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더 심각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표 4> 성별차이분석(T-TEST)

성별 N 평균 t 자유도 유의확률

스마트폰

남학생 42 2.0244

-2.148 76 .035 여학생 36 2.2429

음악자아개념

남학생 42 2.7310

3.063 76 .003 여학생 36 2.4858

(1) 대안고등학생의 음악적 자아개념은 어떠한가?

대안고등학생의 음악적 자아개념 성별차이를 확인한 결과 남학생 평균은 2.73, 여학생 평균은 2.48로 남학생이 높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 다. 이는 현재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음악적 자아개념이 더 높다고 판단할 수 있 다. 즉, 남, 여 간에 평균 차이 있으며 남학생이 더 높음을 알 수 있다.

인문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음악적 자아개념을 살펴본 결과, 학생들은 고 른 음악적 자아개념을 나타내지 못하고 가창 영역에 치우친 음악적 자아개념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음악적 자아개념의 하위 영역 중 창작 영역에서 가장 낮은 음악적 자아개념을 나타냈다. 학생들의 올바른 음악교육의 정립을 위

해서는 음악적 자아개념의 모든 영역에 대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교 수-학습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현재 학생들에게 가장 부족한 창작 영 역에 대한 활동을 늘려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처럼 음악적 자아개념의 검 사는 학생들이 사전에 획득하고 있는 음악적 자아개념을 파악하고 부족한 음악 적 자아개념 영역을 분석하여, 중요하게 고려할 학습자들의 구체적 특성을 파악 하는 의미로 활동될 수 있을 것이다(김진주, 2008).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음악 적성 점수 및 음악적 자아개념을 알아본 결과, 음악보다 리듬감에 있어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음악적 자아개념의 결과에서는 가창 영역과 음악 전반적 활동에서 가장 높은 평균을 보였고, 다음으로는 감상, 기악, 독보, 창작 음악에 따라 움직이기 영역 순으로 낮은 음악적 자아개념을 나 타내었다(전현진, 2009).

(2) 대안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의 정도는 어떠한가?

대안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성별차이를 확인한 결과 남학생 평균은 2.02, 여학생 평균은 2.24로 여학생이 높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 다. 이는 현재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이 더 심각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남, 녀 간에 평균 차이 있으며. 여학생이 더 중독의 위험성이 있다. (위 험성이 있다가 아니라 현재 중독정도를 조사한 것)

특성화 고등학생은 우수한 수준으로 일치도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발달단계 특 성상 후기 청소년기로 갈수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사고가 발달하여(김소야자, 2004) 특성화 고등학생의 경우,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비해서 스마트폰 중독 고위 험군도 많았지만 현실적 사고의 발달로 중독으로 인식하는 비율도 많아 높은 일 치도를 보였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중독에 대한 인식은 실제 행동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스마트폰 중독에 대해 서도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더 많이 인식할수록 중독예방행 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연구결과에서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 중 자신을 중독으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중독을 벗어나기 위한 실제 적인 중재를 제공하고 특히 고위험군 으로 분류된 학생을 위해 중독회복법 등을 개발하여 적용해야 할 것이다(김소현, 2014).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비율은 전체 613명의 대상자 고위험사용자군은 모두 6.4%(39명)로 한국 정보화 진흥원에서 2011년 스마트폰중독 진단척도개발 연구 에서 나온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 2.2%(11명)보다 4.2% 높게 나타났다. 고 위험 사용자 군과 잠재위험 사용자 군을 중독 군으로 분류해서 보면 한국 정보 화 진흥원에서 나온 전체 중독 군 11.5%로 보다 본 연구에서 16.3%로 중독 군이 4.9% 늘어나 스마트폰 중독자 비율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 방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점차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 위험 군에 대한 관리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송재복, 2014). 고등학생은 하루 스 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고, 스마트폰을 타인과의 의사소통과 친목 도모, 개 인의 여가를 보내는 데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 스마 트폰 이용자 24.6%는 12∼19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한국 인터넷 진흥원,2012), 청소년은 스마트폰 메신저와 SNS를 통해 친구 집단과 동시에 화하고 소외되지 않기 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조선비즈,2012).

(용상화, 2013)

(3) 음악적 자아개념과 스마트폰 중독의 관계는 어떠한가?

기술통계와 성별차이분석만으로 이러한 해석을 할 수 없다. 적어도 최소 상관 계수를 제시해야 하는데, 상관계수(앞에 제시함) 또한 통계적적으로 유의하지 않 은 -.03이어서 스마트폰 중독과 음악적 자아개념과의 관계가 부적이다 라고 진술 하기에는 역시 한계가 있다. 스마트폰 중독이 있는 학생은 음악적 자아개념도 낮 았다.

스마트폰 중독 여부에 따른 자아 존중감의 평균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은 낮았는데 이는 인터넷 중독 수준

에 따라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곽민주(2004), 김일구(2004)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며, 휴대전화 중독 수준에 따라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 는 김정숙(2003), 신홍식(2008)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다. 반면, 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에 따라 자아존중감에 차이가 없었다는 조현옥(2012)과 상이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전체와 스마트폰 중독의 하위요인인 일상생활장애, 가상세계 지향성, 금단, 내성과 자아 존중 감, 부모-자녀 의사소통, 학교생활적응 은 모두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과 부모-자녀 의사소통, 자아 존중감과 학교생활 적응,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학교생활 적응은 모두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스마트폰 중독과 자아존중감이 부(-)의 상관관계를 보인 조 수진(2012)의 연구 결과와 스마트폰 중독과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부(-)의 상관 관계를 보인 심보현(2013)의 연구 결과, 스마트폰 중독과 학교생활 적응이 부(-) 의 상관관계를 보인 김혜주(2012)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다(임미림, 2014).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낮다 고 나타났다. 반 면에 성별과 학년은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러한 결과는 인과관계는 다르지만 김형지, 김정환, 정세훈(2012)이 성인의 자기효능감이 낮을수록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다고 밝힌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고 볼 수 있다. 이는 고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능력과 의지를 낮출 수 있음을 추측할 수 있고, 성별과 학년의 차이 가 고등학생의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낮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용 상화,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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