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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문서에서 2018 제 호 월호 월호 (페이지 121-124)

세계 농업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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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가 주요 품목인 Al Boheira Lacnor사가 6.3%, Al Rawabi사가 4.2%를

차지함.

▪탄산음료 소비세 부과와 건강음료 선호로 인해 탄산음료 성장률은 다소 주춤할 것으 로 예상됨.

- 이에 반해 자연음료 또는 기능성 건강음료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현지에서는 건강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음.

- 탄산음료·에너지음료·담배에 소비세를 부과한 단적인 예와 함께 현지 정부 주도 로 체력증진 행사를 개최하는 등 건강캠페인이 진행 중임.

- 또한 지리적 고온 사막기후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음.

※ 자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2018.12.18.)

도움이 될 것이며, 대기업들의 재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함.

- 이에 소비자가 요구하는 클린라벨, 유기농 및 다른 고품질 제품에 더 많이 투자 하며 식품업계의 공정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함.

▪미국 내 250개 이상의 식품, 음료 및 소비재 회사를 대표하는 무역단체인 식료품제조 업협회(Grocery Manufacture’s Association)는 세제 개편안이 근로자 및 제조업 체는 물론이고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식품마케팅협회 (Food Marketing Institute)는 낮은 세율은 모든 산업과 사업구조를 공평하게 취급하 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며 법안 통과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음.

※ 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017.12.30.)

□ 멕시코, 농축산업 시장 현황

▪멕시코 농축수산부(SAGARPA)에 따르면 멕시코는 세계 농산품 생산 13위 국가임.

- 또한 축산업 제품 생산 11위 국가이며 어업 관련 제품 생산 17위 국가임.

- 2015년 기준 농축수산업 제품 수출 규모는 약 266억 달러임.

▪멕시코는 파파야, 라임, 아보카도 등의 특수작물과 오이, 콩, 베리류 등의 채소와 과일, 소고기, 닭고기 등 다양한 농축수산품을 생산하고 있음.

▪멕시코인들이 즐겨먹는 토르티야(tortilla)는 옥수수, 밀가루를 사용해서 만드는 경우 가 대부분이며 토르티야 이외에도 멕시코인들은 다양한 옥수수 요리를 즐겨먹음.

▪최근 멕시코 내에서 쌀을 이용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쌀 수요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옥수수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또한 옥수수는 동물의 사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음.

- 인구 증가, 사료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옥수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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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은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토르티야를 만들 때 사용되며, 빵, 과자 등 다양한 식재료 에 사용됨.

▪멕시코 내 패스트푸드 음식점이 증가하고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최근 멕시코 내 중산층을 중심으로 소득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축산품 수요 또한 증가 하고 있음.

- 소고기 소비량은 2014년, 2015년 감소 후 다시 2016년 소비량이 소폭 상승했 는데, 이는 멕시코 내 비만인구가 증가하며 사회문제가 되면서 소고기보다는 대 체재인 어패류, 닭고기 등의 소비를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됨.

▪향후 인구 증가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임금 상승이 지속될 경우 축산품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2017년 멕시코, 캐나다, 미국 3국은 약 20년간 이어져온 NAFTA 협상을 재검토하기 로 합의하였으며, 현재 협상을 진행 중임.

▪미국 측은 자국산 농산물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내 수확 철에는 수입을 금지하거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함.

- 이 조항이 발효된다면 미국 조지아 주의 딸기 수확 철에는 멕시코는 딸기를 수 출할 수 없거나 관세를 지불해야 함.

- 이에 멕시코 정부는 이번 제안이 NAFTA 협상 및 WTO 원칙에 위배되는 조치 라고 비판함.

▪미국 밀연합회는 멕시코가 미국산 밀의 최대 수입국이기 때문에 NAFTA 폐기, 관세 부과 등 협상 개정 시 대멕시코 밀 수출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함.

▪수출 곡물가격 상승이 불가피하고 이는 경쟁력 하락을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함.

- 대멕시코 밀 수출이 감소한다면 미국 농부들의 수입이 감소하고 미국 내 밀 가 격 또한 하락하여 전체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도 덧붙임.

▪NAFTA가 발효된 1995년 미국의 밀 수출량은 1억 4,000만 달러였으나 2016년

악관을 압박 중이라고 함.

▪현재 NAFTA 협상은 2017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3국 간 이견이 커 2018년 3월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기로 협상시한을 연장한 바 있음.

- 그러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은 NAFTA 협상이 파기될 가 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함.

▪가능성은 낮지만 NAFTA 협상이 파기될 경우 멕시코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며, 멕시코의 경우 미국에서 수입되던 농축수산물을 아르헨티나, 브라 질 등에서 수입할 것으로 예상됨.

▪2017년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제25차 APEC 회의에서 미국을 제외한 기존 11개 회원국은 TPP 협상을 위한 핵심요소에 합의했다고 발표함.

- 향후 11개 회원국 가운데 6개국에서 국내 비준이 완료되면 협정이 발효됨.

- 중장기적으로 협정이 발효되면 아보카도, 라임을 비롯한 농산품과 맥주, 데킬라 등 주류 등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자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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