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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연구결과

1. 자가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개발

1) 선행 연구 분석결과

(1) 선행연구의 프로그램 제공 대상, 장소, 제공기간 및 횟수 분석 결과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는 10편(Bosworth et al., 2009;

Bosworth et al., 2011; Choo, & Kim, 2011; Gi, & Park, 2012; Jeonog et al., 2006;

Lee, 2009; Lynch et al., 2014; Park et al., 2013; Tonstad et al., 2007; Zhang, 2011) 이었고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12편(Bosak et al., 2010; Fukumoto et al., 2011; Hyun, 2009; Hikmat, & Appel, 2014; Kim, 2012a; Kim, 2013a; Kim et al., 2014; Kang et al., 2014; Lee, 2010;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2014)이 었으며 대사증후군을 가진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2편이었다(Cicero et al., 2009; Chang et al., 2012). 따라서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가 단일 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보다 적었다. 프로그램 이 제공된 실무 영역이 보건소 및 보건 진료소인 연구는 11편(Bosworth et al., 2009;

Bosworth et al., 2011; Choo, & Kim, 2011; Chang et al., 2012; Hyun, 2009; Jeong et al., 2006; Kim, 2013a; Kim et al., 2014; Lynch et al., 2014; Oh et al., 2010;

Zhang, 2011)이었고 건강 검진센터에서 시행된 연구는 4편이었다(Fukumoto et al., 2011; Kim, 2012a; Lee, 2010; Tonstad et al., 2007). 산업장에서 시행된 연구가 3편 (Gi, & Kim, 2012; Kang et al., 2014; Nanri et al., 2012), 병원에서 시행된 연구가 5 편(Bosak et al., 2010; Cicero et al., 2009; Hikmat, & Appel, 2014; Lee, 2009; Park, 2014), 너싱홈에서 시행된 연구가 1편(Park et al, 2013)이었다. 따라서 병원보다는 보 건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시행된 연구가 많았다.

프로그램 제공 기간은 4주에서 24개월로 다양하였으나 24주가 적용된 연구가 8편 (Bosworth et al., 2011; Jeong et al., 2006; Kim, 2013a; Lee, 2010; Lynch et al., 2014;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Tonstad et al., 2007)으로 가장 많았고 다

음으로 8주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6편(Choo, & Kim, 2011; Chang et al., 2012; Hikmat, & Appel, 2014; Kim et al., 2014; Kang et al., 2014; Park et al., 2013)이었다. 12주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5편(Gi, & Kim, 2012; Hyun, 2009; Kim, 2012a; Park, 2014; Zhang, 2011)이었고 6주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 구가 1편(Bosak et al., 2010), 4주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1편(Lee, 2009)이 었다. 20주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1편(Cicero et al., 2009), 24개월 동안 프 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1편(Bosworth et al., 2009), 22주와 44주 동안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1편(Fukumoto et al., 2011)이었다. 따라서 프로그램 제공 기간은 24 주가 가장 많았다. 프로그램 제공 횟수의 경우 주 3회, 주 1회, 월 1회, 격월로 진행되 는 등 다양하였으나 프로그램 제공기간이 12주 미만인 경우에는 주 1회인 연구가 4편 (Chang et al., 2012; Hikmat, & Appel, 2014; Kim et al., 2014; Park et al., 2013)으로 가장 많았고 주 2회인 연구가 1편(Lee, 2009), 2주에 1회를 제공한 연구가 1편(Choo,

& Kim, 2011)이었다. 그 외에도 웹사이트를 이용하여 원하는 시간만큼 프로그램을 제 공한 연구가 2편(Bosak et al., 2010; Kang et al., 2014)이었다. 프로그램 제공기간이 12주인 경우에는 주 1회인 연구가 5편(Gi, & Kim, 2012; Hyun, 2009; Kim, 2012a;

Park, 2014; Zhang, 2011)으로 가장 많았고 프로그램 제공 기간이 24주 이상인 경우에 는 월 1회인 연구가 3편(Fukumoto et al., 2011; Nanri et al., 2012; Tonstad et al., 2007)으로 가장 많았고 월 2회인 연구가 2편(Kim, 2013a; Lee, 2010), 주 3회를 제공 한 연구가 1편(Jeong et al., 2006), 주 2회를 제공한 연구가 1편(Oh et al., 2010), 주 1 회를 제공한 연구가 1편(Cicero et al., 2009), 2주 1회를 제공한 연구가 1편(Lynch et al., 2014), 3주에 1회를 제공한 연구가 1편(Bosworth et al., 2011), 2달에 1회를 제공 한 연구가 1편(Bosworth et al., 2009)이었다. 따라서 프로그램 제공기간이 12주 미만 과 12주인 경우에는 주 1회인 연구가 가장 많았고 프로그램 제공 기간이 24주 이상인 경우에는 월 1회가 가장 많았다. 자세한 결과 분석 내용은 부록 1과 같다.

(2) 선행 연구의 프로그램 제공방법 분석 결과

프로그램 제공 방법은 개별교육, 그룹교육, 개별상담, 전화상담, 건강검진, 소책자 또 는 핸드북, 리플렛, 토의, 자가 기록 등이었다. 그룹 교육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제공 한 연구가 16편(Cicero et al., 2009; Choo, & Kim, 2011; Chang et al., 2012;

Fukumoto et al., 2011; Gi, & Kim, 2012; Hyun, 2009; Hikmat, & Appel, 2014; Jeong

et al., 2006; Kim, 2012a; Lee, 2009; Lee, 2010; Lynch et al., 2014; Oh et al., 2010;

Park et al., 2013; Park, 2014; Zhang, 2011)으로 가장 많았다. 개별교육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9편(Bosak et al., 2010; Cicero et al., 2009; Choo, & Kim, 2011; Jeong et al., 2006; Kim, 2013a; Kang et al., 2014; Lee, 2010; Park, 2014;

Tonstad et al., 2007)이었다. 개별 상담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14편 (Choo, & Kim, 2011; Fukumoto et al., 2011; Gi, & Kim, 2012; Hyun, 2009; Kim, 2012a; Kim, 2013a; Kim et al., 2014; Lee, 2010; Lynch et al., 2014;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et al., 2013; Park, 2014; Tonstad et al., 2007)이었고 전 화상담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9편(Bosworth et al., 2009; Bosworth et al., 2011; Hyun, 2009; Kim, 2013a; Kim et al., 2014; Lee, 2009; Lee, 2010;

Lynch et al., 2014; Zhang, 2011)이었다. 또한 대상자에게 자가 기록을 하게 한 연구 가 14편(Bosworth et al., 2009; Choo, & Kim, 2011; Gi, & Kim, 2012; Hyun, 2009;

Kim, 2012a; Kim, 2013a; Kang et al., 2014; Lee, 2009; Lee, 2010; Lynch et al., 2014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et al., 2013; Park, 2014)이었다. 그 외에도 건강 검진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가 3편(Kim, 2013a; Lee, 2010; Park, 2014), 소책자 또는 핸드북을 제공한 연구가 5편(Gi, & Kim, 2012; Kim, 2012a; Lee, 2009; Lee, 2010; Oh et al., 2010), 리플렛을 제공한 연구가 5편(Bosak et al., 2010;

Chang et al., 2012; Kim, 2012a; Lee, 2010; Nanri et al., 2012), 토의를 제공한 연구가 5편(Bosak et al., 2010; Chang et al., 2012; Gi, & Kim, 2012; Park, 2014; Zhang, 2011)이었다. 따라서 프로그램 제공 방법으로 주로 사용한 것은 그룹교육, 개별상담, 전화상담, 개별교육, 자가 기록이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 제공방법을 1가지만 제공 한 연구는 없었고 모든 연구가 2개 이상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연구 에서 자가 기록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프로그램 제공방법으로 개별교육, 그룹교육, 개 별상담, 전화상담, 건강검진, 소책자 또는 핸드북, 리플렛, 자가 기록의 8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한 연구는 1편(Lee, 2010)이었다. 자세한 결과 분석 내용은 부록 2과 같다.

(3) 선행 연구의 프로그램 내용 분석 결과

프로그램의 내용은 크게 운동 또는 신체활동, 식이, 금주 또는 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약물 이행, 체중감량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식이를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22편(Bosworth et al., 2009; Bosworth et al.,

2011; Cicero et al., 2009; Chang et al., 2012; Fukumoto et al., 2011; Gi, & Kim, 2012; Hyun, 2009; Hikmat, & Appel, 2014; Jeong et al., 2006; Kim, 2012a; Kim, 2013a; Kim et al., 2014; Kang et al., 2014; Lee, 2009; Lee, 2010; Lynch et al., 2014;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et al., 2013; Park, 2014; Tonstad et al., 2007; Zhang, 201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운동 또는 신체활동을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21편(Bosworth et al., 2009; Bosak et al., 2010; Bosworth et al., 2011; Cicero et al., 2009; Chang et al., 2012; Fukumoto et al., 2011; Gi & Kim, 2012; Hyun, 2009; Jeong et al., 2006; Kim, 2013a; Kim et al., 2014; Kang et al., 2014; Lee, 2009; Lee, 2010; Lynch et al, 2014;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et al., 2013; Park, 2014; Tonstad et al., 2007; Zhang, 2011)이었다. 금주 또는 절주를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10편(Bosworth et al., 2009; Bosworth et al., 2011; Chang et al., 2012; Gi, & Kim, 2012; Jeong et al., 2006; Kang et al., 2014;

Nanri et al., 2012 Park, 2014; Tonstad et al., 2007; Zhang, 2011), 금연을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9편(Bosworth et al., 2009; Chang et al., 2012; Gi, & Kim, 2012; Jeong et al., 2006; Kim et al., 2014; Kang et al., 2014; Park, 2014; Tonstad et al., 2007; Zhang, 2011), 스트레스 관리를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7편 (Chang et al., 2012; Gi, & Kim, 2012; Jeong et al., 2006; Kang et al., 2014; Park et al., 2013; Park, 2014; Zhang, 2011), 약물 이행을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7 편(Bosworth et al., 2011; Chang et al., 2012; Gi, & Kim, 2012; Jeong et al., 2006;

Lee, 2009; Park et al., 2013; Zhang, 2011), 체중감량을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 가 5편(Bosworth et al., 2009; Bosworth et al., 2011; Jeong et al., 2006; Park, 2014;

Tonstad et al., 2007)이었다. 그 외에도 건강 계약을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1 편(Hyun, 2009), 녹차 요법을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1편(Jeong et al., 2006), 건강 실천 선서식 및 염도측정을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1편(Lee, 2009), 행동 이행 서약서를 프로그램 내용으로 한 연구가 1편(Zhang, 2011)이었다. 따라서 식이 및 금주 또는 절주에 대한 내용과 운동 또는 신체활동이 프로그램 내용으로 가장 많 았고 이들 내용 중 1개만 제공되기도 했고 2개 이상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제공되기 도 하였다. 자세한 결과 분석 내용은 부록 3과 같다.

(4) 선행 연구의 프로그램 효과 분석 결과

프로그램의 효과 측정은 크게 신체 계측, 혈액학적 검사 결과, 사회 및 심리적 변수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신체 계측에서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측정한 연구가 각각 21편(Bosworth et al., 2009; Choo, & Kim, 2011; Chang et al., 2012; Cicero et al., 2012; Fukumoto et al., 2011; Gi, & Kim, 2012; Hyun, 2009; Hikmat, & Appel, 2014; Jeong et al., 2006; Kim, 2013a; Kim et al., 2014; Kang et al., 2014; Lee, 2009; Lee, 2010; Lynch et al., 2014;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et al., 2013; Park, 2014;

Tonstad et al., 2007; Zhang, 2011)으로 가장 많았고 체질량 지수를 측정한 연구가 11 편(Cicero et al., 2012; Fukumoto et al., 2011; Gi, & Kim, 2012; Hyun, 2009; Jeong et al., 2006; Kim, 2013a; Lee, 2009;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2014;

Tonstad et al., 2007)이었다. 복부둘레를 측정한 연구가 12편(Chang et al., 2012;

Cicero et al., 2012; Hyun, 2009; Kim, 2013a; Park, 2014; Kim et al., 2014; Kang et al., 2014; Lee, 2009; Lee, 2010;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Tonstad et al., 2007), 체중을 측정한 연구가 7편(Cicero et al., 2012; Hyun, 2009; Lynch et al., 2014;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2014; Tonstad et al., 2007)이었다. 그 외에 도 엉덩이 둘레와 심박동수를 측정한 연구 1편(Tonstad et al., 2007), 체지방률을 측 정한 연구 1편(Park, 2014), 체지방량을 측정한 연구가 1편(Hyun, 2009)이었다.

혈액학적 검사 결과에서는 중성지방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연구가 15편(Bosak et al., 2010; Cicero et al., 2012; Chang et al., 2012; Fukumoto et al., 2011; Gi, & Kim, 2012; Hyun, 2009; Jeong et al., 2006; Kim, 2013a; Kim et al., 2014; Kang et al., 2014; Lee, 2010;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2014;

Tonstad et al., 2007)으로 가장 많았고 공복 혈당을 측정한 연구가 11편(Chang et al., 2012; Cicero et al., 2012; Fukumoto et al., 2011; Hyun, 2009; Kim, 2013a; Kim et al., 2014; Kang et al., 2014; Nanri et al., 2012; Oh et al., 2010; Park, 2014; Tonstad et al., 2007)이었다. 총콜레스테롤을 측정한 연구가 6편(Fukumoto et al., 2011; Gi, &

Kim, 2012; Jeong et al., 2006; Lee, 2010; Nanri et al., 2012; Tonstad et al., 2007),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연구가 5편(Bosak et al., 2010; Gi, & Kim, 2012;

Hyun, 2009; Jeong et al., 2006; Lee, 2010), 당화 혈색소를 측정한 연구가 4편(Kim et al., 2014; Lynch et al., 2014; Nanri et al., 2012; Tonstad et al., 2007)이었다. 그 외에

도 non- HDL을 측정한 연구 1편(Bosak et al., 2010), 인슐린 저항성을 측정한 연구 1편(Oh et al., 2010), 코티졸을 측정한 연구 1편(Gi, & Kim, 2012), hsCRP를 측정한 연구 2편(Cicero et al., 2012; Nanri et al., 2012), 호모시스테인과 피브리노겐을 측정 한 연구 2편(Cicero et al., 2012; Tonstad et al., 2007)이었고 Cicero 등(2012)의 연구 에서는 PAI-1, MMP2, MMP-2a, MMP9, MMP-9a 등을 측정하였다.

사회 및 심리적 변수에서는 자가관리 행위를 측정한 연구가 8편(Bosak et al., 2010;

Choo, & Kim, 2011; Chang et al., 2012; Gi, & Kim, 2012; Hyun, 2009; Kim et al., 2014; Lee, 2009; Park et al., 2013; Zhang, 201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기 효 4편(Hikmat, & Appel, 2014; Kim, 2012a; Lee, 2010; Nanri et al., 2012), 신체활동을 측정한 연구 3편(Bosak et al., 2010; Chang et al., 2012; Jeong et al., 2006), 운동정도

양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생리적 지표로 신체 계측 및 혈액학적 검사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 선행 연구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맥 박, 체중, 복부둘레, 체질량 지수, 공복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였다. 자가관리 행위를 측정하기 위해 신체 활동 정도, 식이 습관 변화 정도, 약물 이행 정도를 평가하였고 자가관리 역량과 간호사-환자 상호작용을 측정하기 위해 환자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2) 자가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1) 자가관리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구성

선행 연구에서 대상자가 대부분 고혈압과 대사증후군 같은 단일질환을 가지고 있었

선행 연구에서 대상자가 대부분 고혈압과 대사증후군 같은 단일질환을 가지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