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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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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외 사례

제4장 국내•외 사례조사

■ 파리

[그림 Ⅳ-1] Pont_Neuf / River Seine night paris 시내 전경 / Effel tower

또한 파리시는 도시조명에 있어 5대원칙을 가지고 있다. ①이단조명계획 빛의 색상차별화, ②빛의 색깔이 조화를 이룰 것, ③다리의 다양성을 부각시킬 것, ④조명시설을 선택시 주위와 조화되게 할 것, ⑤광원선택의 기준. (돌・벽돌 : 2000k˜3000k, 메탈금속류 : 4000k˜5000k)

1994년에 시행된 샹젤리제거리의 조명개발은 샹젤리제거리의 명성과 역사적・상징적, 감성적인 면을 고려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특히 보행등에 대해서는 역사장식을, 사용하고 차도가로등은 현대 적인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기타 시설물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있다.

세느강 좌안-합의개발지구의 야간경관은 파리개발의 새로운 축이 되고 있는 동부의 재개발지구로 다양한 건물-재무성, Bercy실내체육관, 국립도서관 등과 도시기반시설-오스테를리츠역, 지하철 고가선, 교량 등의 다양성과 율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변화와 활력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시의 중심가로에 초점 경관을 형성하는 건축믈 및 구조물에 조명을 실시하여 파리야간경관의 축 을 형성하고 있으며 파리시 야간경관의 특징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유지관리측면에서도 조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축제, 국제회의 등이 열리는 날에는 특별히 조명 시간을 연장하고 개인자격이라도 시의 전기설비과에 신청서와 전기요금을 내면 원하는 장소를 원 하는 시간만큼 지원을 해주고 있다.

파리에서 남쪽으로 40Km의 위치에 있는 리용은 인구 41만의 작은 도시임에도 경관 조명의 선 구자적인 도시로, 야간경관계획(뤼미에르 계획, Plan Lumiere)을 통한 도시간의 네트워크를 추 진하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역사적 건축물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진 리용은 1989년 아름다운 '밤의 도시(The City of Night)'로 만들겠다는 선거공약을 제시한 미셸 노이어 시장이 당선됨으로써 조명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서 도시 전체의 야간경관을 총괄하도록 하였다.

리용시는 도시계획국에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프랑스 제일의 조명 디자이너인 아랑 귀로를 비롯하 여 도시 계획가, 건축가, 조경 전문가, 사회학자, 조명 기구 제작 회사, 공공투자가 등 전문가 집단 과의 공동작업을 거쳐 150여 개소의 건축물, 교량, 공원 등을 선정하여 투광기를 설치하여 국제적 인 관광도시로 만들었다.

1994년 계획의 대부분이 완성되어 리용시는 아름다운 야경의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최근에 'new lighting plan'을 수립하여 새로운 계획을 통해 보다 확고한 실천을 이루고 있다. 또한 리 용시는 매년 투자 예산의 1.5%를 5년간 투자하여 공공시설에 우선 설치하였다.

■ 리용시

[그림 Ⅳ-2] Lyon nightsacpe / Saone-fourviere

매년 10월 8일 경관조명 페스티벌의 축제를 열어 세계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야간경관계 획을 통한 도시간의 네트워크를 추진하고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도시전체의 경관을 고려한 조명으로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리용시의‘뉴 라이팅 플 랜’은 다음과 같은 6가지의 경관요소를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① 자연경관적 특성이 강 한 지역이 강조, ②도시적이고 현대적 특성이 강한 산업지역의 강조, ③ 하천경관 특성이 강한 지 역의 강조, ④주요도로망의 강조, ⑤시각적 랜드마크 및 도시 관문의 강조, ⑥지역별 역사 및 문화 유산의 강조.

리용시의 야간경관계획은 기본적으로 시의 역사 및 문화적 특성, 도시구조, 주요 가로망과 광장 등 을 고려하고 있다. 그 외에도 랜드마크적인 건축물과 문화재, 교량 등의 조명에도 주안점을 두었으 며 전체적인 도시의 실루엣도 고려하고 있는 것을 특징으로 들 수 있다.

[그림 Ⅳ-3] New Lighting Plan / Lyon nightsacpe

요코하마는 1986년 일본 최초로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도시의 관광 활성화와 관광 자원의 개발을 위한 야간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요코하마의 야간경관 연출사업은 민간자본의 투입을 적극적 으로 유도하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요코하마의 야간경관은 기본계획에 입각한 다음과 같은 체계적인 조명연출 특징을 가지고 있다.

①야경 파노라마, 스카이라인을 보여주는 시점의 개발 ②요코하마의 특징을 나타내는 지구, 시설, 거리의 빛을 강조 ③도시 구조를 강조하는 야간조명의 설치 ④랜드마크로 도시의 방향성 제시 ⑤ 야간 조명에 시보기능 부여.

1986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을 중심으로「야간경관연출 사업추진협의회」가 구성되어 사업을 관장하고 있으며, 공공조명의 경우는 시와 공공 단체, 전력회사 등에서 민간에 유지 관리비를 지원 하는 적극적인 야간경관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여름에는“Summer night Festival”라는 이벤트를 통해 음악과 연계된 조명행사를 하고 있으 며, 그 속에서 빛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제고하고 있다.

■ 요코하마

[그림 Ⅳ-4] Yokohama nightsacpe

오사카시는 1984년에“Light up 오사카”계획을 세워 주요건축물과 교량에 야간경관 개선사업 을 시행하였다. 최근 도시재생사업 속에서도 풍부한 물을 배경으로 하천변 야간경관과 해변야경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연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사카시의 야간경관정비의 3대중점은 다음과 같다. ①치장의 야경-야경조성을 위해 주변환경, 시 설의 성격을 충분히 파악한 다음 지역의 개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유도, ②안전한 야경-야간 조명이 과다하면 불쾌감을 주고 부족하면 안전하지 못하므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정도의 밝 기를 확보, ③아름다운 조명-동식물에 해를 끼치지 않음과 동시에 과잉조명으로 인한 광공해의 문 제를 일으키지 않고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조명을 이용하고 있다.

지구제를 근간으로한 야간경관계획의 특성은 주거지역의 경우 과도한 야간조명을 자제하고 안정성 을 제고하고 있고, 터미널 지구의 경우 도시의 안내 및 방향성 제시 할 수 있는 랜드 마크 제시하 며, 업무지구는 과도한 라이트 업과 일루미네이션을 피하도록 하고 있고, 상업지구의 경우 사람의 모임과 여동적인 공간을 위한 다양성 추구 역사건축물의 경우 건축물을 집중하여 강조하고 있다.

■ 오사카

[그림 Ⅳ-5] Osaka nightscape

고베시는 2003년 야간경관형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도시경관형성의 실현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고베시 경관형성기본계획과 연계하여 계획되었다. 고베시의 야간경관계획의 목표는 고베시 다운 야간경관 형성을 위해 ①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야간의 도시매력의 창조, ②안심하고 살 수 있 는 안전한 거리의 창조, ③환경에 순응할 수 있는 빛의 거리의 창조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1995년 고베 대지진 이후“빛”은 도시부흥과 시민의 안녕을 위한 주요한 상징이 되었고 적극적으 로“빛”을 도시의 특성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지진 희생자에 대한 진혼과 도시부흥 및 재 생을 기원하는 행사로‘고베루미나리에’개최하여 500만 명의 관광객을 매년 유치하고 있으며 주 요 이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고베시의 야간경관계획의 특징은 경관조명을 도시마케팅의 주요수단으로 활용하여 관광을 통한 지 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자는 것으로 도시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2002년 7월‘빛의 도시 만들기’를 생각하는 시민 그룹 고베조명탐정단 결성하여‘고베 야경 100 선’을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민간 주도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03년 민간건축믈 경관 조명 지원체제를 확립, 조명 설치비를 국가 및 시 예산 등으로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 고베

[그림 Ⅳ-6] Kobe nightscape

일본에서도 후쿠오카시는 비교적 야간경관에 대한 시책이 조속히 시행된 지역 중 하나이다. 1991 년 후쿠오카 도시환경조명기본계획을 통해 도시환경조명의 이해, 후쿠오카 라이트플랜, 라이트플 랜의 실현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고, 1992년 후쿠오카 라이트스토리(후쿠오카 도시환경조명 가이드라인)를 통해 야간경관에 대한 시민의 의식제고를 도모하였다.

후쿠오카의 야간경관 형성목표는 다음의 6가지를 설정하고 있다. ①야간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한다. ②도시이미지를 선명하게 한다. ③문화를 육성할 수 있는 교류거점을 조성한다. ④야간의 역 사공간을 조성한다. ⑤도시리조트를 연출한다. ⑥24시간 도시를 실현한다.

후쿠오카의 야간경관의 특징은 도시의 골격구조를 야간에도 알게 쉬게 아름답게 표시하기 위해 계 획단계에서 야간경관구조와 빛의 조닝을 도입하였다는 것이다. 빛의 조닝이란 시역을 크게『활기 찬 빛(도심지역, 워터프론트) / 조용하고 쾌적한 빛(주택지) / 필요최소한의 빛(교외지)』3개권역으 로 구분한 것을 말하며, 이 구분은 후쿠오카시 도시경관계획의 공간유형도를 근간으로 해서 이루 어졌다.

1992년 후쿠오카 라이트스토리(후쿠오카 도시환경조명가이드라인)에서는 수변, 공원・광장, 도로 를 사례로 들어 이미지디자인 단계→기본계획단계→실시설계단계→시공관리단계→운영단계로 구 분 시민들이 야간경관 연출을 알기쉽게 정리하고 있다.

■ 후쿠오카

[그림 Ⅳ-7] Fukuoka nightscape

런던의 도시조명은 1930년대부터 시작되어 기념물, 궁전 그밖의 역사적 건물을 조명한다는 것은 파리와 같지만 박물관, 도서관 같은 시민과 친근한 곳에 야간조명을 실시하여 거리를 밝게 하는 것 은 런던만의 도시조명의 특색이라고 볼 수 있다.

암록색의 테임즈 강에 아름다운 런던의 다리들의 조명연출과 역사의 흐름을 잘 부각시킨 도시야간 경관조명사업은 침체된 영국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었다.

런던시는 1970년대에 들어 '라이트 업 템즈(Light up Thames)' 계획에 따라 테임즈 강 주변을 중심으로 밝히기 시작하였다. 서쪽의 알바트 브리지로 부터 동쪽의 타워 브리지까지 약 8Km 사 이의 템즈 강변의 모든 다리와 강변에 면한 전통 건조물을 대상으로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도시의 발달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라이트 업 템즈계획에 따른 사업은 그동안 정체된 템즈 강에 대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켜 활 성화 시키겠다는 런던시 도시계획국의 의도가 맞아 떨어졌다. 사업 추진 중 1973년의 오일쇼크가 있었지만 공감대를 형성한 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계속적인 추진이 가능했으며, 여러 차례의 실험 을 거쳐 런던 탑, 세관, 강변 발전소, 세인트 폴 사원, 서머셋 하우스, 국회의사당, 왕궁, 왕립 병원 등 100여 개소를 집중 비춤으로서 조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 런던

[그림 Ⅳ-8] London Tower / London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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