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피해 연안국, ’15년 해상 석유・가스전 개발 투자 활발
ㅇ 카스피해 연안국인 러시아의 Lukoil社, 투르크메니스탄의 Turkmenneft社, 아제르바이잔 의 SOCAR社는 2015년 내 카스피해 해상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투자를 증대할 계획 이라고 발표함.
- 러시아 민간석유기업 Lukoil은 북 카스피해 유전 개발을 위한 플랫폼 건설비용으로 3,500억 루블(63억3,415만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4월 6일 밝힘.
・ 2014년에 Lukoil은 카스피해 해상유전 지질탐사 작업에 총 40억 루블(7,237만 달러) 을 투자하였고, 2015~2017년에는 220억 루블(3억9,808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Lukoil은 총 깊이 52,000m의 21개의 정을 시추하여 14개 광구 작업을 마쳤고, 해당 광구의 탄화수소 자원량이 8억1,000만toe이라고 발표함.
※ Lukoil은 이미 북 카스피해의 Yuri Korchagin 매장지를 2000년에 개발하기 시작하여 2010년 4월에 원유 생산을 시작한 바 있음.
-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기업 Turkmenneft는 카스피해 대륙붕 Sever Goturdepe 매장지에 서 대규모 지질탐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3월 31일 발표함.
・ Turkmenneft는 2014년 8월에 Sever Goturdepe 매장지에 대한 탐사권 입찰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기업 SOCAR은 카스피해의 Banka Darvina 매장지에 2015년 말 까지 플랫폼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4월 6일 밝힘.
ㅇ 이와 함께 2015년 3월에 발표된 러시아 에너지부의 ‘2035 에너지 전략’에 따르면, 카스 피해 해상 석유・가스전 개발을 향후 자국 내 에너지 발전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제시함.
- 보고서에서는 2030년의 카스피해의 연간 원유 생산량을 2,200만 톤, 가스 생산량을 21~22Bcm으로 설정함.
※ 미국 EIA에 따르면, 카스피해 지역 전체 확인매장량 중 러시아 영해에 부존되어 있는 원유 매장 량은 9,7억 톤, 가스 매장량은 3Tcm임.
ㅇ 이 밖에도 4월 9일~10일 양일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제8회 ‘카스피해 석유・가스 교역 -수송 회의’가 개최되었고, 카스피해 석유・가스 자원의 수송과 수출관련 문제에 대한 향 후 발전 가능 프로젝트의 분석, 카스피해와 인접국 간의 상호관계 등을 논의함.
- 동 회의에는 러시아 Rosneft, Gazprom Neft, Lukoil Overseas, Sberbank Russia, Gazprombank, 그루지아 석유 가스 기업 GOGC(Georgian Oil and Gas Corporation), 상하이협력기구, 아제르바이잔 SOCAR 등이 참석하였음.
- Lukoil-Nizhnevolzhskneft社의 Nikolai Lyashko 회장은 2015년 12월 15일에 북 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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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14호 2015.4.17피해 Filanovsky 매장지의 15개 탐사정 시추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Filanovsky 매장지는 2005년부터 개발되기 시작하였고, 추정매장량(C1+C2 범주)은 원유 1억 5,310만 톤, 가스 32.2Bcm임.
(Trend.Az, 2015.3.31; Topwar, 2015.4.3; Oilru; Trend.Az, 2015.4.6, Neftegaz, 2015.4.8; Itartass, 2015.4.9)
□ 러시아 정부, 북극 대륙붕 개발 저조 이유로 민간기업 개발 참여 추진
ㅇ 러시아 에너지부 Aleksandr Novak 장관은 어려운 경제상황 및 국영기업의 자금 악화로 인해 북극 대륙붕 개발이 저조하다고 판단하여 국영기업에만 제공되어왔던 대륙붕 개발권을 Lukoil 을 비롯한 민간석유기업에게도 발급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4월 13일 발표함.
- Novak 장관은 Lukoil이 민간기업이지만 연간 200억 달러를 투자비용으로 지출하는 대 기업이며, 카스피해 뿐 아니라 노르웨이, 아프리카, 루마니아에서의 대륙붕 개발 경험이 풍부함을 강조함.
- 그럼에도 Lukoil은 북극 사업에서 제외되어 있어서 이라크, 베네수엘라 등 해외 투자에 집중해왔으나 이제는 북극 대륙붕 내 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Lukoil에 개발권을 허가하는 것이 시기적절하다고 분석함.
・ 그리고 Lukoil의 Vagit Alekperov 회장도 2015년 2월 초 푸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자사도 러시아의 북극 대륙붕 개발에 참여할 기회를 달라고 요청하였음.
ㅇ 4월 2일 러시아 지하자원청은 민간기업의 북극 대륙붕 개발 허가 논의가 현재 활발히 진행 되고 있으며, 천연자원환경부는 2015년 중순까지 해당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에 앞서 3월 26일 전 러시아 경제부 장관이자 현 대통령 보좌관 Andrei Beloucov는 푸틴 대통령에게 국영기업의 북극 개발 독점 규정을 무효화하는 ‘북극 개발 자율화’ 법 안을 5월 1일까지 준비하여 러시아 의회에 상정할 것을 제안했음.
- 조만간 현재 개정 작업 중인 지하자원법에 민간기업의 북극 대륙붕 자원개발 허가에 대 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것을 의회가 심의할 예정임.
ㅇ 이와 관련하여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러시아의 에너지부문 발전을 위해 민간기업에 대륙붕 자원개발 허용 및 이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증대를 실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밝힌 바 있음.
- IEA는 북극 대륙붕에 대한 낮은 탐사율과 민간기업에 대한 개발권 제한 등을 이유로 러시 아의 2035년 북극 대륙붕에서의 원유생산량이 총 생산량의 1.1%에 불과할 것으로 분석함.
(1Prime, 2015.3.26; Oilru, 2015.4.2; 1Prime, 2015.4.13)
□ Turkish Stream 사업에 유럽 5개국 참가 의사 표명
ㅇ 4월 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그리스,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헝가리의 외무부장관과 터 키의 유럽업무부 장관이 모여 Turkish Stream 가스관 사업에 참가 의사를 표명하였고, 또 한 이들 5개국은 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에너지협력 강화 공동선언에 모두 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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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언문에는 Turkish Stream 사업이 러시아산 가스를 터키를 통해 남 동유럽국가에 공급 하는 상당히 경제적인 안으로, 현재 5개국은 자국 내 Turkish Stream과 연계되는 새로 운 가스 인프라의 다양한 안들을 논의 중이라고 기재되어 있음.
・ 해당 선언문은 정치적인 입장만 표명할 뿐, Turkish Stream 사업 참여에 대한 세부 적인 사항은 Gazprom이 각 국가들과 개별적으로 논의할 예정임.
- 상기 유럽 5개국 장관 회담에서 선언문이 공표될 때 EU 집행위원회 측 대변인도 참관 인 자격으로 참석하였으며, 이는 Turkish Stream 사업에 대한 유럽 국가들의 첫 번째 실 질적인 협상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음.
・ 유럽 5개국 측은 향후 동 가스관 사업의 발전을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는 것과 정기적인 회담을 가질 것에 협의하였고 두 번째 회담은 7월로 내정함.
- 유럽 5개국은 동 사업에 오스트리아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ㅇ 이에 대해 러시아 에너지부 Alerksandr Novak 장관은 Turkish Stream 가스관이 그리스, 마 케도니아, 세르비아, 헝가리를 거쳐 오스트리아까지 건설될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EU 국가 들의 에너지문제를 담당하는 EU 집행위원회의 결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4월 14일 밝힘.
- 특히 세르비아와 헝가리를 지나는 육상 노선은 중단된 South Stream 노선과 일치하기 때문에 더욱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함.
- 한편, Gazprom의 Aleksei Miller 회장은 자사는 Turkish Stream 가스관을 당초 계획에 따라 터키-그리스 국경까지만 건설할 예정이며, 동 사업에 관심을 갖는 유럽 국가들은 각 자 자국 내 경제적인 변수를 담당할 투자기업들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4월 14일 밝힘.
・ 이어서 그는 아직 까지 유럽국가들로부터 Turkish Stream 사업 참가 공식의향서는 받지 못했다고 덧붙임.
ㅇ 4월 8~9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그리스 Alexis Tsipras 총리의 회담이 있 었고, 푸틴 대통령은 Turkish Stream 가스관 덕분에 그리스가 유럽에서 주요 에너지 수송 센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힘.
- 그리스 Alexis Tsipras 총리와 그리스 에너지부 Panaiotis Lafazanis 장관은 Gazrprom 및 러시아 정부와 Turkish Stream 사업에 대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하였고, 양국 간 MOU 체결은 다음 주 내에 있을 것이라고 밝힘.
- 또한, 앞으로 그리스가 러시아산 가스를 유럽으로 공급하는 Gazprom의 가장 중요한 파 트너가 될 것이라고 4월 12일 Forbes에서 보도함.
ㅇ 한편, Gazprom은 2015년에 Turkish Stream 가스관 사업을 위해 2,780억 루블(49억1,685 만 달러)을 투자할 것이라고 4월 2일 발표함.
- 그리고 Turkish Stream 사업의 운영사인 Gazprom Russkaya의 회장으로 Andrei Fik이 4월 7일 임명되었음.
・ Andrei Fik은 중단된 South Stream 가스관 사업의 기술담당자로 2년간 근무했으며, Blue Stream 가스관의 해상노선 건설에 참가했던 경력이 있는 등 Turkish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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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14호 2015.4.17가스관 건설을 위한 최적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음.
(Slon, 2015.4.2; Oilru; RIA, 2015.4.7; RBC; Vedomosti, 2015.4.8; RIA, 2015.4.12; RIA; 1Prime, 2015.4.14)
□ 러 극동지역 석유정제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중국기업 참여
ㅇ 러시아 극동개발부는 극동 ‘선도개발구역(Priority Development Territory)’ 중의 하나인 하바로프스크지방에 석유정제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중국의 Baoil社가 참여의사를 표명하였다고 4월 6일 발표함.
※ 극동 ‘선도개발구역’ 사업은 2013년 12월 개최된 제10회 연방의회에서 푸틴 대통령이 자국 의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제안하였고, 2014년 9월 선도개발구역 조성을 위한 법안이 준비되어 국가회의에 상정되었으며, 2015년 1월 1일부터 운용되고 있음. 러시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극동지역에 아・태지역 주요 비즈니스 거점을 마련하고자 하며 프리모리 예지방, 하바로프스크지방, 사하 공화국, 아무르州, 캄차카반도 등에 조성됨.
- 중국 Baoli社의 싱가포르 현지법인 Baoli Bitumina Singapore社는 석유정제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하바로프스크지방에 석유정제과정에서 얻어지는 Bitumen 제품(아 스팔트)의 생산 및 물류 체인 구축에 대해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논의하였음.
・ 2015년 2월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Baoli Bitumina Singapore社는 총 5,000만 달러 규 모의 해당사업 관련 공장 건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이를 위한 도로 인프라 건설도 계획하였음.
・ 또한, 중・장기적으로 극동지역 내 여러 지역의 소규모 석유정제 공장을 매입하여 하 바로프스크지방에 본사를 두고 생산-물류 체인을 구축할 계획임.
・ 또한, 중・장기적으로 극동지역 내 여러 지역의 소규모 석유정제 공장을 매입하여 하 바로프스크지방에 본사를 두고 생산-물류 체인을 구축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