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결론 내릴 수 있을 것이다.
---● 초기의 성공에 안주했던가, 아니면 변화하는 상황의 요구에 제 대로 준비하여 대응하지 못한 결과 가 경력 후반에 실패(탈락)로 나타 나게 된다.
---● 사회적 진화(Social
Darwinism)의 논리가 조직의 리더 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Hambrick & Fukutomi(1991)는 기존의 여러 문헌들을 검증 한 후, 최고경영자는 일반적으로 다섯 단계의 심리적 변화를 겪 으면서 쇠퇴에 이르게 된다는 전략적 리더십의 ‘5-계절 모델’을 제시하였다.
---● 즉, 최고경영자는 그 직위에 오른 뒤, ❶소명기, ❷실험기, ❸주제 선택기, ❹고착기, ❺ 쇠퇴기 등의 순서를 밟아 변화해간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흔히 최고경영자의 자리에 오른 초기에는, 잘해보겠다는 관심과 동기와 소명의식은 강하나 아직 자신이 맡은 회사나 직무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선입관 없이 다양한 정보원 들로부터 정보를 얻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게 된다.
이때 최고경영자는 기존에 형성한 특정 패러다임에 어느 정도 몰입되어 있기는 하지만 비교적 유연한 인지구조를 가지며 얻어지는 정보들도 상대적으로 여과 없이 처리한다. 전반적으로 봤 을 때, 이 시기는 최고경영자들이 자신의 정당성을 구축하는 시절에 해당하며 그 과정에서 권 력과 자신의 책무에 대한 지식을 빠르게 쌓아 나아가려는 속성을 갖는다.
선택기, ❹고착기, ❺ 쇠퇴기 등의 순서를 밟아 변화해간다는 것이다.
있다.
---● 최고경영자의 근속(tenure)이 전략변화를 가로막는다는 연구결과 가 얻어졌는가 하면, 조직의 성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 다.
---● 또한 최고경영자의 근속은 기존의 정책이나 관행에 대한 심리적 집착과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상을 고수하려는 성향을 낳아 기 존의 것들이 옳다는 데 대한 믿음이 근속과 더불어 점점 강화되는 것으 로 밝혀졌다.
---● 인지적 정보처리 기능도 근속과 더불어 고착되어 이미 익숙한 정 보원, 예측 가능한 관행 등에 의존하려는 성향이 높아진다.
---● 근속이 오래 될수록 최고경영자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기업경영에 대한 대안의 숫자는 줄어들게 되므로 그의 행동이나 전략적 선택을 어렵 지 않게 예측할 수 있다.
이 리더로서의 최고경영자가 겪는 실패의 시발점에 해당한다.
---● 정보의 취사선택이 극에 달하게 되며 최고경영자가 취하는 행동의 범위도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
---● 처음에는 조직 내외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얻어 활용하다가 패러다 임이 고착되고 나면 조직 내의 정보원을 더 중시하려는 성향이 생겨난다.
---● 한편, 그가 향유하는 권력의 크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커져 있어 주변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제시하여 받아들여질 수 있는 여지를 거의 남겨두지 않는다.
---● 이러한 고착된 패러다임은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결국 최고경영자는 실패의 길을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