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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간 공동성명 (2011.8.23, 타슈켄트)

문서에서 우즈베키스탄 개황 (페이지 109-114)

1.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은 2011년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을 국빈 방문하였다.

2. 양측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우호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양자 및 지역·국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

3. 양측은 이명박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은 양국간 정례적인 정상 교류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양국간 협력에 역동성을 부여하는 정치적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을 언급하였다.

4. 양측은 2006년 3월 29일 서명되어 한-우즈벡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킨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였다.

5. 양측은 최근 양국 간 호혜적 협력관계가 다층적이고 역동적으로 발전해 온 데에 대해 만족을 표명하고, 양국이 서로에게 우선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6. 양측은 2012년 한-우즈벡 수교 20주년 기념 공동행사가 양국의 정부, 의회, 경제계 및 민간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 및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7. 우즈베키스탄측은 2010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결과를 축하하며, G20 정상회의를 통해 한국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대화에 있어서 적극적인 조정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으며, 국제 금융 및 경제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과 영향력을 제고하였다고 언급하였다.

105 8. 한국측은 불안정한 국제 금융·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즈베키스탄이

자국의 자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역동적 발전을 이룩한 것을 높이 평가하였다.

9. 양측은 교역, 투자, 금융 및 기술교류 분야에서의 협력이 양국 관계 강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며, 협력의 전망이 밝은 분야라는 데에 공감하였다.

10. 한국측은 우즈베키스탄의 전략 광물 도입과 동 자원 탐사 및 개발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을 환영하였다.

11. 양측은 경제·통상 분야 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우즈벡의 신규 설비 건설 및 현대화를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유망 프로젝트를 중점 이행함으로써 양자 협력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12. 양측은 에너지, 광산, 석유·가스, 석유화학, 건설, 자동차, 섬유, 농업, IT 및 첨단기술 산업 분야의 투자협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하였다.

13. 양측은 한국기업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수르길 가스전 내 ‘우스튜르트 가스화학단지 건설 공동 프로젝트’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양국 관계를 강화시킬 동 프로젝트의 시의적절한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14. 양측은 향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민간부문간 대화를 확대·심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한-우즈벡간 비즈니스 대화를 촉진하고 중소기업간 경제·통상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양국의 공공부문이 중소기업 정책 공유, 중소기업에 적합한 유망 협력분야 발굴 및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촉진을 위한 건설적인 협의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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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양측은 ‘나보이 산업·경제 특구’내 공동 프로젝트의 효율적 이행의 중요성 및 경제·통상 및 투자협력 강화를 위한 복합물류 허브로서 나보이 특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16. 양측은 사회간접자본(SOC)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해 경제개발협력기금(EDCF)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무상원조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대해 인식을 같이 하였다.

17. 양측은 ‘한-중앙아 협력 포럼’이 한국과 중앙아 국가간 경제·통상, 과학·기술, 문화·인문 분야에서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다자협력의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메커니즘이 되었다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18. 양측은 앞으로도 동 포럼 차원에서 상호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키고, 2011년 11월 타쉬켄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 5차 포럼을 내실있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19. 우즈베키스탄측은 2012년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확신을 표시하고, 우즈벡측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강조하였다.

20. 양측은 교육, 의료, 관광, 스포츠 분야의 인적교류 확대가 양 국민간 상호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것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관련 법적 기반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21. 이러한 맥락에서 양측은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 정부간의 한쪽 국가의 국민에 의한 다른 쪽 국가 영역에서의 한시적 근로활동에 관한 협정의 체결을 환영하였다.

22. 우즈베키스탄측은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된 것은 한국 정부와 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뿐만 아니라, 한국의 위대함과 점증하는 경제적 잠재력 및 가능성을 잘 보여주는 것임을 언급하였다.

107 23.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및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기념비적인 최고의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한국의 국위 선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24. 양측은 양국간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즈벡내 고려인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고려하여, 우즈벡내 고려인 사회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또한 타슈켄트 내 ‘서울공원’ 건립은 우즈벡 내 고려인 사회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5. 양측은 금번 방문 계기에 지적재산권, 증권시장 현대화, 섬유산업, 광물 개발, 채굴 및 생산 분야의 양자간 문건 체결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26. 한국측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안정을 확보하는데 있어 우즈베키스탄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양측은 2010년 6월 키르기즈 공화국 남부에서 발생한 사건이 재발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나아가 중앙 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발전의 중요성을 재확인 하였다.

27. 양측은 중앙아지역 수자원이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국제법 원칙에 따라 모든 지역당사국들의 이해관계를 고려하여 이용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28. 양측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의 비핵화가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뿐만 아니라 국제 비확산 체제의 유지에도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양측은 6자회담 재개 전에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데 공감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측은 북한이 UN 안보리 결의안을 충실히 준수할 것을 촉구하였다.

29. 양측은 아프가니스탄의 조속한 안정과 재건이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긴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였다. 양측은 또한 아프간 정부로의 성공적인 치안책임 이양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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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를 촉진할 필요성과 국제사회의 지원하에 아프가니스탄의 사회·경제 재건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30. 이명박 대통령은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국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였다. 양측은 정례적인 정상간 교환 방문을 통해 우호 및 신뢰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이 증진되었음에 대해 동의하고, 이번 회담에서 제시된 모든 합의사항을 실행해 나가기로 합의 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카리모프 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대한민국을 방문하도록 초청 하였다. 방문 시기는 외교채널을 통해 조율해 나가기로 하였다.

타쉬켄트, 2011년 8월 23일

인 쇄 2014년 5월

발 행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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