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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26명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8.19±4.39세였으며, 25세 이상 30세 미만의 대상자가 69명(54.7%)으로 가장 많았다. 남성 15명(11.9%), 여성이 111명(88.1%)이었고, 4년제 간호대학 졸업자가 100명(79.3%)으로 가장 많았다. 종교가 없는 대상자가 64명(50.8%)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상자의 103명(81.7%)이 미혼이었다.

대상자의 근무 부서는 내과계 중환자실(MICU) 31명(24.6%), 외과계 중환자실1(SICU1) 20명(15.9%), 외과계 중환자실2(SICU2) 13명(10.3%), 심혈관내과 중환자실(CCU) 10명(7.9%), 심폐기계 중환자실(CPICU) 18명(14.3%), 응급 중환자실(EICU) 34명(27.0%)이었고, 대상자의 117명(92.9%)이 교대근무를 하고 있었으며, 직급은 일반 평간호사가 120명(95.2%)이었다.

대상자의 간호사 임상 경력은 평균 56.02 ± 52.96개월 이었으며, 대상자의 중환자실 임상 경력은 평균 48.22 ± 42.10개월, 현재부서에서의 임상 경력은 평균 32.98±28.10개월 이었다.

대상자의 11명(8.7%)이 이직 경험이 있었으며, 37명(29.4%)이 부서 이동 경험이 있었다. 대상자의 95명(75.4%)이 본인 희망에 의하여 중환자실 발령이 되었으며, 31명(24.6%)은 병원 발령에 의해

중환자실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대상자의 91명(72.2%)이 의사소통 관련 교육을 이수한 경험이 있었다. 대상자의 간호사로서의 직업 만족도는 Likert 5점 척도(1-5)로 평균 3.35 ± 0.66점이었으며, 소속 부서에 대한 만족도는 Likert 5점 척도(1-5)로 평균 3.65±0.64점이었다.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는 Likert 5점 척도(0-4)로 총점 40점 만점 중 평균 20.63 ± 4.53점이었다. 대상자의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를 구간별로 분류하면, 13점 이하는 8명(6.4%), 14점 이상 17점 미만은 15명(11.9%), 17점 이상 19점 미만은 13명(10.3%), 19점 이상은 90명(71.4%)이었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방식은 소극적/감정해결형 대응방식과 적극적/문제해결형 대응방식으로, 각각의 대응방식은 5문항으로 이루어진 Likert 4점 척도(0-3)로 측정하였다.

대상자의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방식은 소극적/감정해결형 대응방식의 경우 평균 4.51 ± 2.22점이었으며, 적극적/문제해결형 대응방식의 경우 평균 9.66 ± 1.69점이었다. 두가지 대응방식의 합계를 기준으로 소극적/감정해결형 대응방식의 점수가 5점 이하이고 적극적/문제해결형 대응방식의 점수가 9점 이상인 경우는 62명(49.2%)이었고,

소극적/감정해결형 대응방식의 점수가 9점 이상이거나

적극적/문제해결형 대응방식의 점수가 5점 이하인 경우는 4명(3.2%)이었다. 이 두가지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는 60명(47.6%)이었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126)

Experience of

Note. M=Mean, SD=Standard Deviation, ICU=Intensive Care Unit, MICU=Medical Intensive Care Unit, SICU=Surgical Intensive Care Unit, CCU=Coronary Care Unit, CPICU=Cardiopulmonary Intensive Care Unit, EICU=Emergency Intensive Care Unit

2.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 조직 의사소통만족도, 회복탄력

본 연구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 조직 의사소통만족도, 회복탄력성의 점수는 Table 2와 같다.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은 평균 3.57 ± 0.42점(범위 2.33-5.00) 이었으며, 각 하위 영역에서는 반응력 4.02 ± 0.55점, 집중력 3.93 ± 0.60점, 사회적 적절성 3.89 ± 0.68점, 역지사지 3.76 ± 0.63점, 목표간파 3.75 ± 0.59점, 잡음 통제력 3.68 ± 0.60점, 자기노출 3.66 ± 0.62점, 즉시성 3.60 ± 0.63점, 지지력 3.44 ± 0.75점, 표현력 3.42 ± 0.84점, 상호작용 관리 3.41 ± 0.72점, 효율성 3.33 ± 0.67점, 사회적 긴장완화 3.26 ± 0.75점, 주장력 3.22±0.80점, 조리성 3.13±0.71점이었다.

대상자의 조직 의사소통만족도는 평균 3.11 ± 0.34점(범위 2.30-4.35) 이었으며, 각 하위 영역에서는 수직적 의사소통 3.53 ± 0.36점, 의사소통매체 3.38 ± 0.46점, 수평적 의사소통 2.90 ± 0.54점, 조직 분위기 2.37±0.50점이었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은 총점 100점 만점 평균 60.72 ± 11.76점 (범위 38-97), 평점 평균 2.43±0.47점(범위 1.52-3.88)이었으며, 각 하위 영역에서는 지지 3.03 ± 0.59점, 지속성 2.57 ± 0.52점, 낙관주의 2.45±0.62점, 강인성 2.26±0.54점, 영성 1.97±0.67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