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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 조직 의사소통만족도와 회복탄력성과의

Ⅳ. 연구결과

4.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 조직 의사소통만족도와 회복탄력성과의

대상자의 의사소통능력, 조직 의사소통만족도와 회복탄력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의사소통능력은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640, p=.000)를 보였다.

의사소통능력의 하위 영역과 회복탄력성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자기노출(r=.467, p=.000), 역지사지(r=.465, p=.000), 사회적 긴장완화(r=.529, p=.000), 주장력(r=.365, p=.000), 집중력(r=.185, p=.038), 상호작용관리(r=.493, p=.000), 표현력(r=.438, p=.000), 지지력(r=.377, p=.000), 즉시성(r=.421, p=.000), 효율성(r=.412, p=.000), 사회적 적절성(r=.292, p=.001), 조리성(r=.461, p=.000), 목표간파(r=.349, p=.000), 반응력(r=.219, p=.014), 잡음 통제력(r=.410, p=.000) 모두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조직 의사소통만족도와 회복탄력성 또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34, p=.000)를 보였다. 조직 의사소통만족도의 하위 영역과 회복탄력성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수직적 의사소통(r=.461, p=.000), 의사소통매체(r=.491, p=.000), 조직분위기(r=.200, p=.025)는 회복탄력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수평적 의사소통(r=.171, p=.055)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Table 4. Correlation between Communication Competence,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and Resilience (N=126)

Variables r p

Communication

Competence .640 .000***

Self-disclosure .467 .000***

Empathy and

perspective-taking or dual perspective .465 .000***

Social relaxation .529 .000***

Assertiveness .365 .000***

Concentration .185 .038*

Interaction management .493 .000***

Expressiveness .438 .000***

Supportiveness .377 .000***

Immediacy .421 .000***

Efficiency .412 .000***

Social appropriateness .292 .001**

Conversational coherence .461 .000***

Goal detection .349 .000***

Vertical communication .461 .000***

Horizontal communication .171 .055 Communication medium .491 .000***

Organizational atmosphere .200 .025*

*p<0.05, **p<0.01, ***p<0.001

5.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 선형 회귀(multiple linear regression)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에서 회복탄력성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수인 간호사 직업 만족도, 소속 부서에 대한 만족도,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 소극적/감정해결형 대응방식, 적극적/문제해결형 대응방식,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독립 변수로 고려하였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더미 변수로 처리하였다. 또한, 의사소통능력과 조직 의사소통만족도를 독립 변수에 포함하였고 회복탄력성을 종속 변수로 설정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은 단계선택법(stepwise)으로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을 시행하기 위하여 회귀모형의 기본 가정인 선형성, 오차항의 정규성, 오차항의 독립성, 오차항의 등분산성을 검증하였다.

정규 P-P 곡선으로 오차항의 정규성을 확인하였고, Durbin-Watson은 2.001로 오차항의 독립성을 확인하였으며 잔차산점도가 특별한 형태를 띠지 않음을 확인하여 오차항의 등분산성이 가정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다중공선성에 대한 진단 결과, 공차한계(tolerance) 범위 0.624-0.849, 분산팽창요인(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범위 1.178-1.603로 다중공선성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회복탄력성의 영향요인에 대한 최종 회귀분석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일반적 특성 중에서는 적극적/문제해결형 대응방식(β=.338, p=.000), 지각된 스트레스 정도(β=-.236, p=.000)가 회복탄력성의 영향요인으로 선정되었다. 의사소통능력(β=.325, p=.000)과 조직

의사소통만족도(β=.147, p=.024) 또한 회복탄력성의 영향요인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결정된 회귀 모형은 유의하였으며(p=.000) 위 영향요인들은 회복탄력성의 58.3%를 설명하였다.

Table 5. Factors Influencing Resilience (N=126)

Variables B SE β t p

(Constant) .107 .379 .282 .779 Active/problem

solving type .094 .019 .338 4.841 .000 Communication

competence .364 .082 .325 4.441 .000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200 .088 .147 2.280 .024

Perceived

stress level -.025 .007 -.236 -3.766 .000 R2=.597, adjusted R2=.583, F=44.731, p=.000

Note. SE=Standard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