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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 특성과 이동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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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주의 특성별 이동이유로 먼저 연령집단 간의 차이를 보기로 하자. 우선 20대와 30대 가구주의 경우 주거이동의 가장 주요한 이유는 직장변동으로 드러나 각각 23.4%와 15.8%의 비중을 보인다. 다 만 두 번째 중요한 이유에서 20대는 교통불편 (18.1%)을, 30대는 평수확장(15.7%)을 지적해 차이 를 드러낸다.

한편 40대와 50대 가구주의 경우는 똑같이 평수 확장과 내 집 마련, 그리고 직장변동이 각각 주거이 동의 첫째, 둘째, 셋째 이유가 되고 있다. 이 두 집 단 간의 차이점은 40대의 경우는 네 번째 주요 이유 가 자녀의 교육여건(9.6%)인 반면 50대 가구주의 경우는 주택시설 노후(7.6%)가 네 번째 이유가 되 고 있다. 60대 이상의 고연령층에서는 평수확장과 내 집 마련 이외에도 주택시설 노후와 소득감소가 주요한 이유로 자리 잡게 되고 70대 이상이 되면 주 택시설 노후와 소득감소, 그리고 가족과의 거리도 주요한 이유로 등장한다(표 Ⅶ-15).

다음으로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현 주택으로의 이 사이유를 보면 배우자가 있는 가구주의 경우에는

직장변동 23.4 교통불편 18.1 평수확장 9.3 집세가비싸서 7.7 주택시설 노후 4.8

직장변동 15.8 평수확장 15.7 내집마련 12.6 교통불편 9.3 교육여건 6.8

평수확장 18.3 내집마련 14.6 직장변동 11.4 교육여건 9.6 교통불편 7.2

평수확장 20.0 내집마련 16.0 직장변동 9.7 주택시설 노후 7.6 교통불편 6.3

평수확장 20.9 내집마련 17.0 주택시설 노후 10.5 소득감소 6.4 직장변동 5.6

평수확장 19.7 내집마련 14.8 주택시설 노후 11.5 소득감소 8.1 부모집거리 4.8

평수확장 15.6 주택시설 노후 12.3 내집마련 11.9 소득감소 8.8 부모집거리 6.9

20세-29세 30세-39세 40세-49세 50세-59세 60세-69세 70세-79세 8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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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이유 % 이사이유 % 이사이유 % 이사이유 % 이사이유 %

<표 Ⅶ-15> 가구주의 연령별 주요 이사이유: 2008

출처: 국토해양부·국토연구원, 「주거실태조사」, 2008.

평수확장 20.3 내집마련 16.2 직장변동 10.0 주택시설 노후 7.5 교통불편 6.4

소득감소 15.8 집세가비싸서 11.9 직장변동 9.7 평수확장 8.8 교통불편 8.1

평수확장 13.9 내집마련 11.4 소득감소 11.4 주택시설 노후 9.3 집세가비싸서 8.5

직장변동 22.3 교통불편 17.2 집세가비싸서 9.6 평수확장 7.7 소득감소 6.4

배우자 있음 이혼 사별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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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이유 % 이사이유 % 이사이유 % 이사이유 % 이사이유 %

<표 Ⅶ-16> 가구주의 혼인상태별 주요 이사이유: 2008

출처: 국토해양부·국토연구원, 「주거실태조사」, 2008.

주거면적 확대가 이사이유로 가장 중요하고 그 다 음으로 내 집 마련, 직장변동의 순이다. 반면 미혼 가구주에 있어서는 직장변동이 22.3%로 가장 중요 하고 교통불편도 17.2%를 차지하고 있어 유배우 가 구주의 경우와는 매우 다른 이동 이유를 나타낸다.

한편 이혼상태에 있는 가구주는 이사이유로 소득감 소(15.8%)와 비싼 집세(11.9%)를 주요 이유로 들고 있어 이혼에 따른 경제력의 약화가 이동에 많은 영 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표 Ⅶ-16).

마지막으로 가족의 생애주기와 밀접한 연관을 맺 고 있는 가구주의 결혼기간별 이동의 이유를 보기 로 하자. 먼저 가족의 형성기인 결혼 후 4년 이하의 가구주인 경우는 이사이유로 직장변동이 가장 중요 해 17.9%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집단에는 주요하

게 나타나지 않는 독립 및 분가도 6.6%를 보인다.

평수확장은 결혼기간이 4년 이상인 모든 가구주 집 단에서 제일 중요한 이유로 꼽히고 있는데, 그 비율 은 대체로 결혼기간에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내 집 마련 이유는 결혼 후 8-15년 이상 된 가구주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으며, 주택시설 노 후는 결혼기간이 오래된 집단에서 세 번째로 중요 한 이유로 자리 잡아 결혼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비 율이 높아지고 있다(표 Ⅶ-17).

거주지 선택요인

끝으로 사람들이 새로운 거주지를 선택할 때 어 떤 사항들을 중요하게 고려하는지를 살펴보겠다.

이를 위해서 <표 Ⅶ-18>에 현재의 주택으로 이사할

2000년대에 주택가격은 수도권 특히 서울의 아파트가 다른 지역이나 다른 주택유형에 비해 상승폭이 컸다.

서울시 아파트의 경우 전세가격의 상승폭이 70%인데 비해 매매가격의 상승폭은 149%로 매우 컸다.

2000년대 중후반은 정부의 정책적인 영향으로 대형주택의 가격은 안정화되는데 반하여 소형주택의 가격은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2000년대는 주택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연소득대비 주택가 격의 비율(PIR)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990년대 초중반의 수준으로 회귀하였다.

이 글에서는 주택시장 상황을 가장 민감하게 인지 할 수 있는 주택가격 및 전세가격의 변화 추세를 살 펴보고자 한다. 2006년 부동산거래신고제도가 도 입되고 아파트에 대하여는 실거래가격에 기초한 가 격지수가 공표됨으로써 주택시장의 변동에 대한 민 감한 영향요인의 분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이 용하여 세부적인 아파트주택시장의 변동추세와 그 함의를 살펴본다.

최근 주택시장에 있어 점유형태에 대한 변화가 발 생하고 있다. 이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먼저 전반적인 자가거주율의 변화, 그리고 임차가구의 계약유형 비 중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최근 주택가 격의 앙등으로 인해 국민의 주택구입능력이 약화되고 있는데, 이를 소득대비주택가격비(Price to Income Ratio, PIR)의 지표 변화로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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