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현물원유 및 석유제품 가격 추이
[일간 원유가격 변동] [주간 원유가격 변동]
자료: Reuters, 한국석유공사
2월 첫째 주 국제유가는 사우디 1월 원유생산 감소 소식과 미국의 베네수엘라 국영석유 회사 제재 발표의 영향으로 상승하였고 미·중 무역협상 결과 불확실성은 상승폭을 제한함.
∙ 미 재무부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에 대한 제재를 발표(1.28)함에 따라 향후 베네수엘라의 원유수출 난항이 예상됨(Reuters, 2.4, 2.6).
- 미국은 베네수엘라 Maduro 정권의 자금원을 차단키 위해 금년 4월부터 PDVSA가 원유 교역을 위해 미국 금융시스템을 이용하거나 미국 중개인과 거래하는 것을 금지토록 함.
- 베네수엘라의 원유수출 규모는 1백만b/d이며 이중 절반인 50만b/d가 미국으로 수출됨.
※ Citi 그룹 원자재 연구팀의 Ed Morse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重질 원유는 수요처의 업 그레이드 시설 필요성으로 인해 미국 내 정유사 외의 구매자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
- 하지만, 미국 내 전략비축유 650백만 배럴 중 2/3가 重질유이고 여유생산능력이 존재하는 사우디 등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유가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 일 것으로 분석됨.
∙ OPEC의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의 1월 원유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40만b/d 감소함 (Reuters, 2.8).
- 사우디의 1월 생산량은 10.24백만b/d로서 OPEC+ 감산합의 상의 목표생산량인 10.31백만b/d를 7만b/d 하회하는 것으로 전해짐.
∙ 리비아 군벌 LNA가 지역무장세력이 점거하고 있던 El-Sharara 유전을 탈환함 (Reuters, 2.7).
∙ 로이터는 금년 국제석유시장 주요 영향요인으로서 미·중 무역협상의 성공여부를 지목함 (Reuters, 2.7).
- 성공적 협상결과 도출 시 석유수요의 회복 및 유가반등과 더불어 OPEC+의 감산유 인은 줄어들고 미국은 이란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일 수 있는 여력이 축 소될 것으로 예상됨.
∙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2월 8일 기준 $1.1328/€로 전주(2월 1일)의 $1.1454/€에 비해 1.1% 하락(가치 상승)함.
∙ 미국의 주간 원유생산은 전주와 동일하고 원유시추기 수는 전주보다 증가함.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주간 원유생산(2월 1일 기준)이 전주(1월 25일)와 동일한 1,190만b/d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베이커휴즈(Baker Hughes)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시추기 수는 2월 8일 기준으로 전주 (2월 1일)보다 7기 증가한 854기를 기록함.
∙ 지난주 미국 석유재고는 원유와 휘발유가 전주보다 증가하였고 중간유분은 감소함.
1. 현물 유가
- 상업용 총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1.3백만 배럴 증가한 447.2백만 배럴을 기록하였으며, WTI 선물 인도지점인 쿠싱 지역 원유재고는 1.4백만 배럴 증가한 42.6백만 배럴을 기 록함.
- 미국 휘발유재고는 전주 대비 0.5백만 배럴 증가한 257.9백만 배럴을 기록했고, 중간유 분재고는 전주 대비 2.3백만 배럴 감소한 139.0백만 배럴을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