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현물원유 및 석유제품 가격 추이
[일간 원유가격 변동] [주간 원유가격 변동]
자료: Reuters, 한국석유공사
4월 셋째 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제재 강화와 중국 석유수요 증가 기대감 등 상승 요인과 러시아의 감산종료 언급 및 사우디 원유생산 증가 가능성 등 하락요인이 교차하며 보 합세를 나타냄.
∙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추가 제재조치를 발표하면서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에 대한 경 제적 압박의 수위를 높여감에 따라 원유생산량도 한층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Reuters, 4.15; EI, 4.16, 4.18).
- 미 재무부는 베네수엘라 원유를 쿠바 등으로 운송한 라이베리아 및 이태리 해운회사 소유 의 원유운반선 9척을 블랙리스트에 추가(4월 12일)한데 이어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을 제재 리스트에 추가(4월 17일)하여 중앙은행이 관여된 모든 상업거래를 막기 위한 조치를 시작함.
- 일부 석유시장 전문가들은 미국의 제재심화와 전력공급 불안정성 등으로 베네수엘라의 금년 원유생산이 50만b/d까지 감소(미국의 제재 이전인 1월 생산량 대비 65만b/d↓)할 수 있다고 예상함.
∙ 중국의 경제지표가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보고되고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이 임박하면서 향후 중국경제의 회복세와 더불어 석유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됨(Reuters, 4.17).
-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Reuters의 예상(6.3%)을 상회하는 6.4%인 것으로 발표되었고 동 분기 석유제품 생산도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보고됨.
∙ 러시아 주요 인사들의 감산종료 필요성 시사 발언과 미국의 對이란 및 베네수엘라 제재 강화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로 OPEC+의 감산연장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짐(Reuters, 4.15, 4.17, 4.18).
- 러시아 재무장관 Anton Siluanov는 TASS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OPEC과 러시아가 미 국과의 원유시장 점유율 경쟁을 위해 증산정책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발언함.
- 러시아 석유가스 업체 Gazprom의 석유부문 수석부사장 Vadim Yakovlev는 OPEC+의 감산조치가 금년 6월말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함.
-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제재 강화로 인한 원유생산 감소를 보전키 위한 사우디의 원유생산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과 사우디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 해짐.
1. 현물 유가
∙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4월 19일 기준 $1.1246/€로 전주(4월 12일)의 $1.1300/€에 비해 0.5% 하락(가치 상승)함.
∙ 미국의 주간 원유생산 및 원유시추기 수는 전주보다 감소함.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주간 원유생산(4월 12일 기준)이 전주(4월 5일)보다 10만b/d 감소한 1,210만b/d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베이커휴즈(Baker Hughes)에 따르면, 미국의 원유시추기 수는 4월 18일 기준으로 전주 (4월 12일)보다 8기 감소한 825기를 기록함.
∙ 지난주 미국 석유재고는 원유와 휘발유 및 중간유분 모두 전주보다 감소함.
- 상업용 총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1.4백만 배럴 감소한 455.2백만 배럴을 기록하였으 며, WTI 선물 인도지점인 쿠싱 지역 원유재고는 1.6백만 배럴 감소한 44.4백만 배럴을 기록함.
- 미국 휘발유재고는 전주 대비 1.1백만 배럴 감소한 228.0백만 배럴을 기록했고,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 대비 0.4백만 배럴 감소한 127.7백만 배럴을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