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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및 인근지역에서의 야생동물 구조 원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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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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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및 인근지역에서의 야생동물 구조 원인 분석

경의범

양정진

유지상

임승효

김민

허욱

정유진

이다인

정동혁* 국립공원연구원 야생동물의료센터

Analysis of Rescue Cause of wild animals in Jirisan National Park and Nearby Administrative Districts

Eui-Beom Kyeong, Jeong-Jin Yang, Ji-Sang Yu, Seung Hyo Lim, Min-Kim, Uk-Heo, Yu-jin Jeong, Da-in Lee and Dong-hyuk Jeong

*

Wildlife Medical Center of Korea National Park Research Institute

요약: 지리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니고, 가장 많은 수의 생물종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300만 명의 탐방객의 방문과 국립공원의 개발 압력은 야생동물의 생존에 큰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리산 국립공원 및 인근 행정구역에서 2014년 부터 2020년까지 7년간의 야생동물 구조 원인 및 구조 현황을 분석하여, 야생동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찾아 사고 예방에 도움 이 되고자 한다. 사람과 관련된 원인으로 인한 구조가 52.4%를 차지하는 만큼 국립공원공단과 지자체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주요어: 지리산, 국립공원, 야생동물, 구조, 보전

Abstract: Jirisan National Park is the most wide and have the most species of wildlife of Korea national parks. However, annual 3 million visitors and developments in national park are risk factors to survival of wildlifes. This study analyzes the causes and fre- quency of wildlife rescue for 7 years from 2014 to 2020 in Jirisan National Park and nearby administrative districts, and seeks to find the dangers of wild animals and help prevent accidents. As the rescues due to human-related causes accounts for 52.4%, it is nes- sasary that more efforts by the National Park Service and local governments

Key words Jirisan, Korea National Park, Wild animals, Rescue, Conservation

서론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 국립공원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이다(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21).

2020년 우리나라 국가생물종은 54,428종이 등록되어 있

으며(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2020), 지 리산 국립공원에는 10,653종이 서식하고 있고 이는 국내 국립공원별 서식 생물 종 수 중 가장 많은 수이다(Korea

national park service, 2021).

국립공원연구원 야생동물의

료센터(이하 야생동물의료센터)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

면에

2010년에 설립되어,

지리산 일대와 인근지역에서 매

100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하고 있다.

이 조사에서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지리산

국립공원과 인근 지역, 그리고 타 지역에서 조난⋅폐사 되어 국립공원연구원 야생동물 의료센터로 구조⋅인계 된 야생동물을 종별, 구조 지역별, 구조 원인별, 구조 시 기별로 구분하였다. 조사 결과 국내 최대의 국립공원이 속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연관된 원인으로 인 한 야생동물 구조가 전체 구조 건수의 52.4%를 차지했 다. 인간의 산업활동과 도로확장에 의한 야생동물 서식

Received 15 June 2021; Revised 14 October 2021; Accepted 17 November 2021

*Corresponding to 정동혁(Dong-hyuk Jeong) E-mail. [email protected]

(2)

지의 파괴와 밀렵 등으로 조난당하는 야생동물은 해마 다 증가하는 추세다(Luell 등, 2003).

국립공원공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자연생태계 와 자연⋅문화경관의 보전을 전제로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고자 환경부장관이 지정하여, 국가가 직접 관리하 는 보호 지역이다. 이번 분석을 통해 야생동물의 조난⋅

폐사 유형과 빈도를 파악해 야생동물의 조난⋅폐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침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

재료 및 방법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간 국립공원공단

직원 및

지리산 국립공원 내⋅인근 지역 주민, 공무원에 의해 발 견⋅신고 되어 야생동물의료센터에 구조⋅인계된 야생 동물에 관한 정보

838건을 분석했다.

사체로 발견되어 인계된 야생동물도 구조 건수에 포함했다.

야생동물의 종은

1차적으로 생물분류학에서의 강 (Class)

단위로 분류한 후 각 종(Species) 단위로 재분류 하였다. 재분류 후 법정 보호종 여부를 함께 조사하였다.

우리나라는 여러 기관에서 보존 가치가 높은 생물들을 법으로 보호하고 있는데,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천연기

념물’과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동⋅식물’,

그리 고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보호대상 해양생물’이 대표 적이다.

구조 지역 구분은 야생동물 구조 장소의 행정 구역을 기준으로 하였고, 지리산 국립공원이 속한 행정구역(경 상남도 하동군, 함양군, 산청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 남도 구례군)과 그 외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구조 지역 의 행정 구역 표기는 우리나라 행정 구역 단위 중

‘도’

‘시’

또는

‘군’까지만 구분하여 표기하였다. 2018년부

2020년까지 3년 동안

실시된 구조 중 구조 장소의

GPS가 보존된 228건에 대해서 GIS

분석을 실시했다.

구조 원인은 인공구조물 충돌(건물, 전선 등), 차량 충 돌(로드킬 포함), 미아(둥지 이탈 포함), 불법 포획 도구 로 인한 부상(총, 올무, 덫 등), 기생충 감염, 다른 동물에 의한 부상, 중독 사고(농약, 납, 중급속 등), 민가 침입,

기타 도구(접착형 포충기 등)에 의한 부상, 외상, 추락, 탈진 및 기아, 불법 사육 개체 인수, 추락, 원인 미상 등

14가지로 구분하였다. 7일 이내에 동일 행정 구역에서

동일 종이 3마리 이상 구조된 경우를 ‘집중 구조’라 정하 고 원인을 정리했다.

구조 시기별 기준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을 연

도별, 계절별(봄: 3월~5월, 여름: 6월~8월, 가을: 9월~11 월, 겨울: 1월~2월 및

12월),

월별로 구분하였다. 양서류 는 2018년 8월(여름)에 구조된 1건이 전부여서 따로 기 재를 하지 않았다.

결과

가. 종별 구조 현황

우선, 구조 개체 838마리를 강(Class) 단위로 분류해보 니 포유류(Mammalia)가

408마리(48.7%)이고,

조류(Aves) 가

419마리(50.0%)였다.

파충류(Reptilia)는

10마리(1.2%)

이고, 양서류(Amphibia)는

1마리(0.1%)였다(Fig. 1).

1. 포유류 (Mammalia)

구조 포유류

408마리를 종(Species)단위로 분류해보

니 7목(Order) 12과(Family)를 아우르는 22종이었다. 종 별 구조 건수 및 비율을

Table 1에 정리했다.

구조 포유류 22종 중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보호하 고 있는 종은 9종(40.9%)이었고, 개체 수로는 구조 포유

Fig. 1. Frequency of rescue by species from 2014 to 2020 at Wildlife medical center

(3)

408마리 중 114마리(27.9%)였다.

구조 포유류 22종 중 4종(18.2%)이 문화재청에서 지 정한 천연기념물이고, 수달(Lutra lutra,

European otter),

하늘다람쥐(Pteromys volans,

Flying squirrel),

반달가슴 곰(Ursus thibetanus ussuricus,

Asiatic black bear)가 이

에 속한다. 구조 포유류 408마리 중 61마리가 천연기념 물로

15.0%를 차지한다.

구조 포유류 22종 중 8종(36.4%)이 환경부에서 지정 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엔 여 우(Vulpes vulpes,

Red fox)

4종이 속한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엔

삵(Felis bengalensis,

Leopard Cat),

담 비(Martes flavigula,

Yellow-Throated Marten)

등 4종이 속한다. 구조 포유류 408마리 중

113마리가 멸종위기 야

생생물에 속하고

27.7%를 차지한다.

구조 포유류 22종 중 1종(4.5%)이 해양수산부에서 지정

한 해양보호생물이고, 상괭이(Neophocaena phocaenoides,

Finless Porpoise)가 이에 속한다.

구조 포유류 408마리

1마리가 해양보유생물로, 0.3%를 차지한다.

2. 조류 (Aves)

구조 조류

419마리를 종(Species)단위로 분류해보니 17목(Order) 36과(Family)를 아우르는 79종이었다.

종별 구조 건수 및 비율을

Table 2에 정리했다.

구조 조류 78종 중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종은

20종(25.6%)이었고,

개체 수로는 구조 조류

419마리 중 190마리(45.3%)였다.

구조 조류

78종 중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이 15종 (19.2%)이고,

수리부엉이(Bubo bubo, Eagle owl), 황조롱 이(Falco tinnunculus,

Common kestrel),

독수리(Aegypius

monachus, Cinereous vulture)

등이 이에 속한다. 구조 조

Korean Name (Common Name) Scientific Name Natural

monument Endangered

Species E. M. S* No. (%)

고라니 (Inermis) Hydropotes inermis 143 (34.9)

너구리 (Raccoon dog) Nyctereutes procyonoides 58 (14.3)

(Leopard Cat) Felis bengalensis 30 (7.4)

수달 (European otter) Lutra lutra 330 30 (7.4)

오소리 (Eurasian Badger) Meles meles 25 (6.2)

하늘다람쥐 (Flying squirrel) Pteromys volans 328 24 (5.9)

족제비 (Siberian Weasel) Mustela sibirica 23 (5.6)

노루 (Roe Deer) Capreolus pygargus 15 (3.7)

여우 (Red fox) Vulpes vulpes 13 (3.2)

다람쥐 (Siberian Chipmunk) Tamias sibiricus 9 (2.2)

담비 (Yellow-Throated Marten) Martes flavigula koreana 8 (2.0)

멧돼지 (Wild boar) Sus scrofa 8 (2.0)

반달가슴곰 (Asiatic black bear) Ursus thibetanus 329 5 (1.3)

집박쥐 (Korean house bat) Pipistrelus aburamus 4 (1.0)

두더지 (Manchurian mole) Talpa micrura 4 (1.0)

우수리땃쥐 (Ussuri Shrew) Crocidura lasiura 3 (0.8) 붉은박쥐 (Hodgson’s Bat) Myotis formosus 452 2 (0.5) 검은집박쥐 (Alashanian pipistrelle) Hypsugo alaschanicus 1 (0.3)

멧토끼 (Korean hare) Lepus sinensis 1 (0.3)

무산쇠족제비 (Manchurian weasel) Mustela nivalis 1 (0.3)

상괭이 (Finless Porpoise) Neophocaena phocaenoides 1 (0.3)

청설모 (Korean squirrel) Sciurus vulgariscoreae 1 (0.3)

Total 408 (100%)

*E.M.S: Endangered Marine Species

Table 1. Frequency of rescue by species of Mammalia from 2014 to 2020 at Wildlife medical center

(4)

419마리 중 149마리가 천연기념물로 35.6%를 차지

한다.

구조 조류 78종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은

14종(17.9%)이다. 14종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엔 매 (Falco peregrinus, Peregrine falcon)

등 1종이 있고, 멸 종위기 야생생물 2급엔 양비둘기(Columba rupestris, Hill

pigeon),

조롱이(Accipiter gularis,

Japanese lesser spar- row hawk),

벌매(Pernis ptilorhynchus,

Crested honey buz- zard)

13종이 있다.

구조 조류

419마리 중 97마리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속하고

23.2%를 차지한다.

구조 조류 78종 중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종은 1종

(1.3%)이고,

아비(Gavia stellata,

Red-throated diver)가

이에 속한다. 구조 조류

419마리 중 5.0%를 차지한다.

3. 파충류(Reptila)

구조 파충류 10마리를 종(Species)단위로 분석해보니

2목(Order) 5과(Family)를 아우르는 8종이었다.

종별 구 조 건수 및 비율을

Table 3에 정리했다.

남생이와 도마뱀이 각 2건(20%)으로 제일 많았고, 살 모사, 유혈목이, 누룩뱀, 능구렁이, 구렁이, 붉은귀거북

(각 1건, 10%)이

뒤를 이었다.

Korean name (Common name) Scientific name Natural

monument Endangered

Species E.M.S* No. (%)

수리부엉이(Eagle owl) Bubo bubo 324-2 31 (7.4) 황조롱이(Common kestrel) Falco tinnunculus 323-8 24 (5.8)

아비 (Red-throated diver) Gavia stellata 21 (5.1)

멧비둘기(Oriental turtle dove) Streptopelia orientalis 20 (4.8)

독수리 (Cinereous vulture) Aegypius monachus 243-1 19 (4.6)

소쩍새 (Short-tailed bush warbler) Urosphena squameiceps 324-6 19 (4.6)

붉은머리오목눈이 (Vinous-throated Parrotbill) Paradoxornis webbianus 16 (3.9) 솔부엉이 (Brown hawk-owl) Ninox scutulata 324-3 13 (3.2)

파랑새 (Broad-billed roller) Eurystomus orientalis 11 (2.7)

큰소쩍새 (Collared scops owl) Otus bakkamoena 324-7 11 (2.7)

물까치 (Azure-winged magpie) Cyanopica cyanus 9 (2.2)

양비둘기 (Hill pigeon) Columba rupestris 9 (2.2)

참매 (Goshawk) Accipiter gentilis 323-1 9 (2.2)

어치 (Eurasian Jay) Garrulus glandarius 8 (1.9)

올빼미 (Korean wood owl) Strix aluco 324-1 8 (1.9)

조롱이 (Japanese lesser sparrow hawk) Accipiter gularis 6 (1.5)

흰배지빠귀 (Pale thrush) Turdus pallidus 6 (1.5) 되지빠귀 (Gray-backed Thrush) Turdus hortulorum 6 (1.5)

새매 (Sparrow hawk) Accipiter nisus 323-4 4 (1.0)

원앙 (Mandarin Duck) Aix galericulata 327 3 (0.8)

붉은배새매 (Chinese Sparrowhawk) Accipiter soloensis 323-2 2 (0.5)

(Peregrine falcon) Falco peregrinus 323-7 2 (0.5)

고니 (Tundra swan) Cygnus columbianus 201-1 2 (0.5)

벌매 (Crested honey buzzard) Pernis ptilorhynchus 1 (0.3)

큰고니 (Whooper swan) Cygnus cygnus 201-2 1 (0.3)

팔색조 (Fairy pitta) Pitta nympha 204 1 (0.3)

새호리기 (Eurasian hobby) Falco subbuteo 1 (0.3)

Etc. 186 (44.4)

419 (100)

*E.M.S : Endangered Marine Species

Table 2. Frequency of rescue by species Of Aves from 2014 to 2020 at Wildlife medical center

(5)

구조 파충류 8종 중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종은 1종(12.5%)이었고, 개체 수로는 구조 파충류

10마리 중 2마리(20%)였다.

구조 파충류

8종 중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은 1종

(12.5%)이고

남생이(천연기념물

453호)였다.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은

1종(12.5%)이고 멸종위기 야생

생물 2급으로 지정된 남생이였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 된 종은 없었다.

4. 양서류 (Amphibian)

838마리의 구조개체 중 양서류는

두꺼비(Bufo gar-

garizans, Toad) 1마리였다.

두꺼비는 우리나라에서 법적 으로 보호받는 종이 아니다.

나. 지역별 구조 현황

구조 지역은 지리산 국립공원이 속한 행정구역

5개

시⋅군과 그 외 지역 등

6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구조된 야생동물이

447마리로

52.8%였고,

전라북도 남원시에서는

100마리(11.8%)가

구조되었다. 경상남도 하동군에서는

52마리(6.1%)가,

함 양군에서는 50마리(5.9%)가, 산청군에서는 20마리(2.4%) 가 구조되었다.

기타 지역에서는

177마리(20.9%)가 구조되었다.

지역 별 구조 현황을

Table 4에 정리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의 구조

건수 중

GPS

좌표가 보존된 228건에 대해

GIS

분석을 실시했다

(Fig. 2).

다. 구조 원인별 구조 현황

1. 포유류

포유류의 구조 원인은 인공 구조물 충돌(건물, 기타 인공 구조물 등), 기생충 감염, 다른 동물에 의한 부상, 미아, 불법 포획 도구(총, 올무, 덫 등)에 의한 부상, 불법 사육으로 인한 회수, 기타 도구(예초기 등)에 의한 부상,

Korean name (Common name) Scientific name No. (%)

남생이 (Reeves' turtle) Mauremys reevesii 2 (20)

도마뱀 (Smooth skink) Scincella vandenburghi 2 (20)

살모사 (Viper Snake) Gloydius brevicaudus 1 (10)

유혈목이 (Tiger Keelback) Rhabdophis lateralis 1 (10)

누룩뱀 (Steppes ratsnake) Elaphe dione 1 (10)

능구렁이 (Asian king snake) Dinodon rufozonatum 1 (10)

구렁이 (Korean ratsnake) Elaphe schrenckii 1 (10)

붉은귀거북 (Pond slider) Trachemys scripta elegans 1 (10) 10 (100) Table 3. Frequency of rescue by species of Reptila from 2014 to 2020 at Wildlife medical center

Administrative distirct Year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No. (%)

JeollaNamdo Gurye-gun 40 43 98 77 59 74 56 447 (53.3)

JeollaBukdo Namwon-si 21 13 14 9 7 10 26 100 (11.9)

GyeongsangNamdo

Hadong-gun 12 11 4 8 4 11 2 52 (6.2)

Sancheong-gun 0 2 1 4 6 2 5 20 (2.4)

Hamyang-gun 8 8 8 9 0 9 8 50 (6.0)

Etc. 25 16 26 21 35 19 27 169 (20.2)

Total 106 93 151 128 111 125 124 838(100)

Table 4. Frequency of rescue by Administrative distirct at Wildlife medical center

(6)

외상, 주거 침입, 중독 사고(농약, 납 등) 차량 충돌, 추 락, 탈진 및 기아, 원인 미상 등 14개 항목으로 구분하였 다. 구조 원인별 구조 건수를

Table 5에 정리해두었다.

구조 포유류

408마리에 대한 구조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인은 차량 충돌로 172건(42.2%)이었 다. 그 다음으로 미아 59건(14.5%), 원인 미상 56건(13.7%), 탈진 및 기아

33건(8.1%),

외상

16건(3.9%)

등이 뒤를 이었다.

14개

항목 중 사람과 연관성이 있는 구조 원인 항목은 차량 충돌, 불법 포획도구, 주거 침입, 기타 도구에 의한 부상, 인공 구조물 충돌, 불법 사육, 중독 사고 등 7개이 고, 포유류 구조 408건 중 215건의 구조 원인이 사람과

연관성이 있었고 비율은

52.7%였다.

포유류가 집중 구조된 케이스는

2건이 있었다.

모두 미아가 원인이었다.

2. 조류

조류의 구조 원인은 인공 구조물 충돌(건물, 전선 등), 다른 동물에 의한 부상, 미아, 불법 사육, 외상, 중독 사 고(농약, 납 등), 차량 충돌, 탈진, 불법 포획도구, 주거 침입, 기타 도구(끈끈이 등)로 인한 부상, 추락, 기생충 감염, 원인 미상 등 14개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구조 원 인별 구조 건수를

Table 6에 정리해두었다.

구조 조류 419마리에 대한 구조 원인 중 가장 큰 비중 Fig. 2. Regional distribution of rescued Mammalia and Aves from 2018 to 2020 at Wildlife medical center

(7)

을 차지하는 항목은 인공 구조물 충돌(건물, 전선 등)로

126건(30.1%)이었다.

그 다음으로 미아 81건(19.3%), 원 인 미상

60건(14.3%),

탈진 42건(10.0%)이 뒤를 이었다.

구조 원인

14개

항목 중 사람과 연관성이 있는 구조 원인은 인공 구조물 충돌, 중독 사고, 차량 충돌, 주거 침입, 불법 포획 도구, 기타 도구에 의한 부상, 불법 사육 등

7개

항목이고, 조류 구조

419건 중 220건이 사람과

연관성이 있는 원인으로 구조되었다. 비율은 52.5%였다.

조류가 집중 구조된 케이스는

8건이었다.

집중 구조

원인이

‘미아’뿐이었던 포유류와

달리 조류의 집중 구조

원인은 ‘미아’, ‘중독 사고’, ‘인공 구조물 충돌’ 등 3가지 였다.

3. 파충류

파충류의 구조 원인은 차량 충돌, 주거 침입, 다른 동 물에 의한 부상, 원인 미상 등 4개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Cuases Total %

Relatated to human

Hit by Car 172 42.2

Illegal capture tools 14 3.4

Isolation after intrusion 10 2.5

Other tools (Weed cutter, etc.) 7 1.7

Collison by artificial structure 6 1.5

Illegal raising 4 1.0

Intoxication 2 0.5

Unrelated to human

Orphan 59 14.5

Unknown cause 56 13.7

Exhaustion 32 7.8

Injury 16 3.9

Infection of parasite 15 3.7

Wound by other animal 10 2.5

Fall 4 1.0

Total 408 100

Table 5. Freqeuncy of rescue by cause of Mammalia at Wildlife medical center

Cuases Total %

Relatated to human

Collison by artificial structure 126 30.1

Illegal capture tool 7 1.7

Other tools(Flypaper, etc.) 3 0.7

Illegal raising 2 0.5

Intoxication 34 8.1

Hit by Car 31 7.4

Isolation after intrusion 17 4.1

Unrelated to human

Wound by other animal 9 2.1

Injury 8 1.9

Orphan 81 19.3

Unknown cause 60 14.3

Exhaustion 42 10.0

Fall 1 0.2

Infection of parasite 1 0.2

Total 419 100

Table 6. Freqeuncy of rescue by cause of Aves at Wildlife medical center

(8)

구조 원인별 구조 건수를

Table 7에 정리해두었다.

구조 파충류 10건에 대한 구조 원인 중 가장 큰 비중 을 차지하는 항목은 원인 미상으로

5건(50.0%)이었다.

주거 침입, 차량 충돌이 각 2건(20.0%)이었고, 다른 동물 에 의한 부상이

1건(10.0%)이었다.

구조 원인

4개

항목 중 사람과 연관성이 있는 구조 원인 차량 충돌, 주거 침입 등 2개고 파충류 구조

10건

4건이 사람과 연관성이 있는 원인으로 구조되었다.

비율은

40.0%였다.

4. 양서류

연구 기간 중 구조 양서류는 두꺼비 1마리로, 탈진으 로 인해 구조되었다.

라. 시기별 구조 현황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 중 구조 건수가 가장 많

았던 해는 151건(18.0%)를 구조한 2016년이었다. 그 다 음으로

2017년(128건, 15.3%), 2019년(125건 14.9%), 2020년(124건, 14.8%)이 뒤를 이었다.

구조 건수 평균은

연간

120건였다.

월별로 구분해보면

6월에 구조 건수가 122건(14.6%,

평균 17.4건)으로 제일 많았고, 7월(106건, 12.6%, 평균

15.1건), 5월(94건, 11.2%,

평균 13.4건)이 뒤를 이었다.

게절별로 구분해보면 여름(6월~8월)이 311건(36.7%) 으로 제일 많았고, 봄(3월~5월, 208건, 24.5%), 가을(9 월~11월, 180건, 21.2%), 겨울(1월~2월⋅12월, 139건,

16.4%)이

뒤를 이었다. 여름과 겨울의 계절에 따라 구조

건수의 차이가 나타나는지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한 결과, 겨울(M=46.3,

SD=342.3)보다 여름(M=103.7, SD=384.3)의

구조 건수가 유의미하게 높았다(P

< 0.05).

연도별, 월별, 계절별 구조 현황을 Table 8에 정리하였다.

Cuases Total %

Relatated to human Collison by Car 2 20.0

Isolation after intrusion 2 20.0

Unrelated to human Unknown cause 5 50.0

Wound by other animal 1 10.0

Total 10 100

Table 7. Freqeuncy of rescue by cause of Reptila at Wildlife medical center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Total % Total

Winter

Jan. 3 5 10 6 7 7 8 46 5.5

139

Feb. 2 1 5 0 6 4 10 28 3.3

Dec. 9 4 16 8 6 4 18 65 7.8

Spring

Mar. 2 11 28 6 6 13 6 72 8.6

208

Apr. 8 5 5 2 5 8 9 42 5.0

May 18 9 16 15 10 9 17 94 11.2

Summer

Jun. 19 15 7 30 17 25 9 122 14.6

311

Jul. 12 14 15 24 15 14 12 106 12.6

Aug. 9 10 17 10 12 9 16 83 9.9

Fall

Sep. 10 8 11 16 9 8 6 68 8.1

180

Oct. 6 7 8 7 10 14 8 60 7.2

Nov. 8 4 13 4 8 10 5 52 6.2

Total 106 93 151 128 111 125 124 838 838

Table 8. Frequency of rescue by year, month, season at Wildlife medical center

(9)

1. 포유류

구조 포유류 408건 중 가장 많은 수인 71건(17.4%)이

2017년에 구조되었으며, 2018년(66건, 16.2%), 2019년 (64건, 15.7%)에 그 다음으로 많이 구조되었다(연평균 58.2건).

월별로는 6월에 구조 건수(73건, 17.9%)가 가장 많았으 며, 11월(40건, 9.8%), 8월(39건, 9.6%)이 그 다음이었다.

계절별로는 여름(6월~8월)에 구조 건수(146건, 35.8%) 가 가장 많았고, 가을(9월~11월, 109건, 26.7%), 봄(3 월~5월, 83건, 20.3%), 겨울(1~2월⋅12월, 70건, 17.1%)

순으로 많았다.

포유류의 시기별 구조 현황을 Table 9에 정리하였다.

2. 조류

구조 조류

419건 중 가장 많은 수인 91건(21.7%)이 2016년에 구조되었으며, 2020년(61건, 14.6%), 2014년 (59건, 14.1%)이

뒤를 이었다(연평균

59.9건).

계절별로는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여름(6월~8월)에 구 조 건수(160건, 38.2%)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봄

(3월~5월, 120건, 28.6%),

가을(9월~11월, 70건, 16.7%),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Total % Total

Winter

Jan. 1 1 6 2 5 6 1 22 5.4

70

Feb. 1 0 1 0 2 3 6 13 3.2

Dec. 4 1 9 3 6 1 11 35 8.6

Spring

Mar. 1 5 5 5 3 8 1 28 6.9

83

Apr. 3 2 0 2 3 4 3 17 4.2

May 4 3 7 7 4 5 8 38 9.3

Summer

Jun. 9 11 2 22 11 14 4 73 17.9

146

Jul. 4 3 2 7 8 5 5 34 8.3

Aug. 7 3 6 5 7 5 6 39 9.6

Fall

Sep. 3 5 7 10 4 4 4 37 9.1

109

Oct. 4 4 5 4 8 1 6 32 7.8

Nov. 6 4 8 4 5 8 5 40 9.8

Total 47 42 58 71 66 64 60 408 408

% 11.5 10.3 14.2 17.4 16.2 15.7 14.7 100

Table 9. Frequency of rescue by year, month, season of Mammalia at Wildlife medical center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Total % Total

Winter Jan. 2 4 4 4 2 1 7 24 5.7

Feb. 1 1 4 0 4 1 4 15 3.6 39

Spring

Mar. 1 6 23 1 3 5 4 43 10.3

120

Apr. 5 3 4 0 2 3 6 23 5.5

May 14 6 8 8 6 4 8 54 12.9

Summer

Jun. 10 4 5 8 6 10 5 48 11.5

160

Jul. 8 11 13 16 7 8 7 70 16.7

Aug. 2 7 11 5 4 4 9 42 10.0

Fall

Sep. 7 2 4 6 5 4 2 30 7.2

70

Oct. 2 3 3 3 2 13 2 28 6.7

Nov. 2 0 5 0 3 2 0 12 2.9

Winter Dec. 5 3 7 5 0 3 7 30 7.2 30

Total 59 50 91 56 44 58 61 419

% 14.1 11.9 21.7 13.4 10.5 13.8 14.6 100

Table 10. Frequency of rescue by year, month, season of Aves at Wildlife medical center

(10)

겨울(1월~2월⋅12월, 69건, 16.5%) 순서로 많았다.

월별로는 7월에 구조 건수(70건, 16.7%)가 가장 많았 으며, 5월(54건, 12.9%), 6월(48건, 11.5%)이 그 다음이 었다.

조류의 시기별 구조 현황을

Table 10에 정리하였다.

3. 파충류

파충류가 가장 많이 구조된 해는 2019년과 2020년으 로 각각 3건(30.0%)이었으며, 2016년이

2건(20.0%)으로

뒤를 이었다.

계절별로는 봄(3월~5월)에 구조 건수(5건, 50.0%)가 가장 많았고, 여름(6월~8월, 4건, 40.0%), 가을(9월~11 월, 1건, 10.0%)이 뒤를 이었고, 겨울엔 구조 건수가 없 었다.

월별로는 4월, 5월, 7월에 각각 2건(20.0%)이 구조되었 고, 3월, 6월, 8월, 9월에 각각 1건(10.0%)이 구조되었다.

마. 구조 시기와 원인별 구조 현황

1. 포유류

포유류의 구조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인 ‘차량 충돌’로 인한 구조(172건, 100%)는 9월(18건, 10.5%)에 가장 많

이 발생했고, 3월(17건, 9.9%), 6월(16건, 9.3%)순으로 나타났다. 2월에

6건(3.5%)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포유류의 구조 원인 중 두 번째로 많은 ‘미아’발생으로 인한 구조는 59건(100%)이었고, 6월에만 34건(57.6%)일 정도로 특정 월에 집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8월은

8건 (13.6%), 7월은 7건(11.9%)으로, ‘미아’

발생으로 인한 구 조는 여름(6월~8월, 49건, 83.1%)에 대부분 발생했다.

세 번째로 많은 구조 원인은 정확한 구조 원인 판정이 어려운 ‘원인 미상’으로 인한 구조였고, 56건(100%) 중

20건(35.7%)이 여름(6월~8월)에 발생했다. 6월에서만 10건(17.9%)이 발생했다.

포유류 구조 원인과 구조 시기(계절별, 월별)에 따른 구조 건수를

Table 11에 정리했다.

2. 조류

조류의 구조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인

‘인공 구조물

충 돌’에 의한 구조(126건, 100%)는 7월(16건, 12.7%)에 가 장 많이 발생했고, 5월과

10월(각각 15건, 11.9%)이

뒤 를 이었으며, 12월(4건, 3.2%)에 가장 적었다.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조류 구조 원인 중 두 번째로 많 은 항목은 ‘미아’로 인한 구조(81건, 100%)였는데, 7월 에

27건(29.6%)으로 가장 많았고, 5월(19건, 23.5%), 6

Winter Spring Summer Fall

Total

Jan. Feb. Dec. 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Nov.

Hit by Car 10 6 17 17 10 15 16 15 14 18 12 22 172

Orphan 0 0 0 1 1 4 34 7 8 3 1 0 59

Unknown cause 2 1 6 3 1 6 10 5 5 6 3 8 56

Exhaustion 1 0 0 2 3 4 5 1 3 5 6 2 32

Injury 3 0 4 2 0 1 2 2 1 1 1 0 17

Infection of parasite 1 0 4 1 1 1 0 1 1 0 1 4 15

Illegal trap 2 4 0 0 0 0 0 1 2 1 2 2 14

Isolation after intrusion 0 1 2 0 0 1 1 1 2 0 1 1 10

Wound by other animal 1 0 0 0 1 2 1 0 1 1 3 0 10

Wound by human 1 0 0 0 0 1 3 0 0 1 0 1 7

Collison by artificial structure 0 0 1 2 0 0 0 1 0 1 1 0 6

Fall 0 1 1 0 0 0 1 0 1 0 0 0 4

Illegal raising 0 0 0 0 0 3 0 0 1 0 0 0 4

Intoxication 1 0 0 0 0 0 0 0 0 0 1 0 2

Total 22 13 35 28 17 38 73 34 39 37 32 40 408

Table 11. Frequency of rescue by cause and by season⋅month of Mammalia at Wildlife medical center

(11)

월(17.3%)이 그 뒤를 이었다. 겨울(1월~2월, 12월)과 늦 가을(10월, 11월)에는 한 건도 없었다.

조류 구조 원인과 구조 시기(계절별, 월별)에 따른 구 조 건수를

Table 12에 정리했다.

3. 파충류

파충류 구조 원인과 구조 시기(계절별, 월별)에 따른 구조 건수를 Table 13에 정리했다. 늦가을(10월~11월)과 겨울(1월~2월⋅12월)에는 구조 건수가 없었다.

고찰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야생동물의료센터에서 구조

한 야생동물 838마리(100%) 중 포유류는 408마리(48.7%), 조류는

419마리(50.0%),

파충류는

10마리(1.2%),

양서

류는

1마리(0.1%)였다.

같은 시기 우리나라 전국 야생동

물센터에서 구조된 야생동물의 비율은 포유류

28.7%,

조류

68.8%,

파충류 0.7%로, 야생동물의료센터에서 포

유류 구조 비율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조사 기간 중 구조 개체의

53.3%(447건)가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구조되었다. 이는 야생동물의료센터가 지리 산 국립공원과 인근 지역에서 야생동물 구조를 담당하 고 있지만, 야생동물의료센터가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 치하여, 구례군에서의 구조가 제일 원활했기 때문이라 고 생각할 수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이 속한 행정 구역이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등 세 개의 도에 속해 있 어, 전라남도 외 지역(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전라북도 남원시)에서의 야생동물 구조는 관할 도의 야

Winter Spring Summer Fall

Total

Jan. Feb. Dec. 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Nov.

Collison by artificial structure 11 7 4 9 8 15 14 16 9 11 15 7 126

Orphan 0 0 0 1 6 19 14 27 12 2 0 0 81

Unknown cause 4 2 7 2 1 10 3 9 7 6 7 2 60

Exhaustion 5 1 3 5 1 4 2 4 8 5 4 0 42

Intoxication 2 0 6 22 0 0 1 3 0 0 0 0 34

Hit by Car 1 4 5 1 2 2 3 5 3 4 0 1 31

Isolation after intrusion 0 0 1 0 2 2 7 4 1 0 0 0 17

Wound by other animal 1 1 1 1 0 1 1 1 0 0 2 0 9

Injury 0 0 1 1 1 1 1 1 1 1 0 0 8

Illegal trap 0 0 2 0 1 0 0 0 0 0 0 1 4

Wound by human 0 0 0 0 0 0 1 0 1 1 0 0 3

Illegal raising 0 0 0 0 1 0 0 0 0 0 0 1 2

Fall 0 0 0 1 0 0 0 0 0 0 0 0 1

Infection of parasite 0 0 0 0 0 0 1 0 0 0 0 0 1

24 15 30 43 23 54 48 70 42 30 28 12 419

Table 12. Frequency of rescue by cause and by season⋅month of Aves at at Wildlife medical center

Spring Summer Fall

Total

Mar. Apr. May Jun. Jul. Aug. Sep.

Hit by Car 0 0 1 0 0 0 1 2

Wound by other animal 0 1 0 0 0 0 0 1

Unknown cause 1 0 1 1 1 0 0 4

Isolation after intrusion 0 1 0 1 1 0 0 3

Total 1 2 2 2 2 0 1 10

Table 13. Frequency of rescue by cause and by season⋅month of Reptila at Wildlife medical center

(12)

생동물 구조센터로 이송되기도 한다.

지리산 국립공원이 속한 행정 구역 외 지역에서도

20.2%(169건)의 구조가 있었다.

이는 야생동물 구조 신

고 위치가 다른 야생동물구조센터보다 야생동물의료센 터가 더 가까운 경우 구조를 하는 경우가 있고, 국립공원 사무소와의 협력 업무인

‘국립공원 야생동물 유전자원

보전 업무’로 인해 야생동물의료센터로 인계되거나 전 국 국립공원 내에서 야생동물이 구조⋅폐사되어 인계되 는 등 전국 각지에서 야생동물이 구조되어 보내진다. 해 양 생물인

‘상괭이’는 한려해상 국립공원에서 폐사하여,

부검 의뢰를 목적으로 야생동물의료센터로 인계되었다.

구조 포유류의 42.2%, 구조 조류의 7.4%가 차량 충돌 로 인해 구조되었다.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내 도로와 탐 방로는 지난 40여 년간 2배 이상으로 증가하였다(Paek et

al., 2005).

일정 지역에 도로를 건설하게 되면 도로 인근 에 서식하는 식물을 비롯한 생태계가 직접적으로 파괴 되는데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산악지대가 많은 곳에서 는 비탈면이 넓게 발생되어 넓은 면적의 생태계가 소실 된다(Kim and Lee, 2000). 도로 건설은 생태계의 파편화

(Trombulak와 Frisssel, 2000)⋅오염(Rheindt, 2003)으로

이어지고, 야생동물-차량간 충돌이라는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Forman, 2003; Coffin, 2007).

현재 운영되는 야생동물 생태 통로 수는

2년 전과 동

일하다(국립생태원, 2020). 동물의 특성에 맞춘 생태 통 로의 증설로 야생동물의 차량 충돌 비율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생태 통로 외에도 야생동물 출현 주의 표지판 추가 설치(Huijser et al., 2009), 차량 속도 제한 도구 설 치, 야생동물 통행 방지 펜스 설치(Rytwinski 등, 2016) 등의 방법도 야생동물과 차량의 충돌을 줄일 수 있다.

구조 조류의 30.1%는 인공 구조물 충돌로 인해 구조 되었다. Seo(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건물 유리창 과 도로변 투명방음벽에 충돌하는 조류의 수는 연간 약

2400만

마리이다. 세계적으로도 새-인공구조물 충돌은

예방하기 어려운 문제이다(Lay et al., 2020). 조류의 투 명 구조물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건물 외벽 유리를 20~40 도 정도 기울이 면 유리면에 바닥(땅)이 함께 반사되어 조류 충돌을 저 감할 수 있다(Klem et al., 2004). Schiffner et al.(2014)에

의하면 충돌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새류를 이용한 비행터널 실험을 통해 새들의 몸집과 비행 특성 이 새가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의 크기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특성을 이용해 세로

5 cm,

가로

10 cm

간격으로 스티커를 붙이거나 10 cm 간격으로 줄을 메달아 새들의 충돌을 예방한다. 조류 중 갈매기과와 참 새목 등은 사람과 달리 UV 파장대를 인지할 수 있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Blackwell et al., 2009). 사람의 눈에 잘 보이지 않게 UV무늬를 유리창에 부착하면 조망권을 높이면서도 조류 충돌도 예방할 수 있다(이후승, 2019).

예산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여 지리산 국립공원과 인 근 지역의 투명 구조물에 대해 적용이 필요하다.

2020년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5마리의 독수리가 ‘중독

사고’로 인해 야생동물의료센터에 구조되었다. 육식 조 류 체내 농축 정도가 높은 유기염소계 농약은, 덜 지속적 이고 체내 축적을 덜 유발하는 유기인계 농약으로 많이 대체되었지만, 유기인계 농약은 더 많이 급성 독성을 유 발하고, 농장, 삼림, 가축에서 흔하게 쓰인다(Barnett et

al., 2002).

유기인계 농약은 사람, 동물, 조류에서 피부, 호흡기, 위장관 등 신체 전 부위를 통해 흡수되어 체내 전장기로

30분 이내 분포함으로써

급성 독성을 유발한 다(Kwak et al., 2013). 유기인계 농약 중독증으로 판명 하기 위해서는 부검 시 아무런 병변이 없다는 점과 체내 에 흡수되면 매우 빨리 분해되어 농약 검출이 쉽지 않다 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Kwon et al., 2004). 따라서 정확한 중독증 진단을 위해서는 시료의 냉장보관, 병력과 야외 폐사정황 등 역학적인 정보의 정확한 전달이 중요하다.

야생조류의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홍보와 근본적인 국민의 인식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Kwak et al., 2013).

2021

국립공원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리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가장 넓고, 가장 많은 수의 생물종 을 보유한다. 그리고 매년 약 300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 하는 국립공원이다. 그렇다보니 사람과 동물 간의 접촉 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사람과 연관되어 부상당하 거나 폐사되는 야생동물을 줄이기 위해, 그리고 국립공 원의 설립 취지에 맞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위에 열 거한 방법들의 적용과 추가적인 연구가 국립공원공단과 지방자치단체에 필요한 상황이다.

(13)

사사

본 연구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야생동물 구조⋅관

리센터 운영사업> 예산 지원을 통해 실시된 야생동물 구조 업무를 바탕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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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