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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8-6호 2018.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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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5개 중앙부처, 생활쓰레기 소각발전소 부지 선정 관련 통지 발표

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5개 중앙부처는 생활쓰레기 소각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소각발전소 계획 부지선정 업무 관련 통지(關於進一步做好生活垃圾焚燒

發電廠規劃選址工作的通知, 이하 ‘통지’)를 발표함(2017.12.20).

‒ ‘통지’에서는 생활쓰레기 소각발전소 건설 계획에 따른 부지 선정을 합리적으로 확정함으로써

관련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쓰레기 무해화(無害化) 능력을 제고하며, 이를 위해 각 지역에 관련 계획을 미리 확정하고 부지 선정을 명확히 하여 생활쓰레기 소각발전소가 질서 있게 건설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함.

・ 각 지역의 발전개혁위원회는 관련부서와 함께 ‘‘13.5’ 전국 도시지역 생활쓰레기 무해화(無 害化) 처리설비 건설계획(‘十三五’全國城鎮生活垃圾無害化處理設施建設規劃)’ 등에 서 요구하는 바에 근거하여, 2018년 이전에 해당 지역의 생활쓰레기 소각 발전 중장기계획 (프로젝트 건설 목표, 중점과제, 관련조치 등)을 제시해야 함.

‘‘13.5’전국 도시지역 생활쓰레기 무해화(無害化) 처리설비 건설계획’에서는 2020년까지 생

활쓰레기 무해화 처리율을 행정구획 체계에 따라 제시하고 있으며, 성도(省의 수도)는 100%, 지급 시(地级市)는 95% 이상, 현급(건설지역)은 80% 이상, 진(镇)은 70% 이상 도달 할 것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음(2016.12월).

‒ 또한 ‘통지’에서는 생활쓰레기 소각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정책적 지원 및 관리감 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힘.

・ (관련부서의 역할 강화) 프로젝트 추진 소재 지역(省, 區, 市)의 관련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 하고 부지 선정 과정에서 관련 규정 충돌 등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주관부서에 보고하 고, 주관부서는 문제가 완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함.

・ (정책 지원) 중장기계획에 포함된 프로젝트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재생에너지발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장기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건설 프로젝트의 경우 소재 지역(省, 區, 市) 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임.

・ (관리감독 강화) 중장기계획에 포함된 프로젝트의 시행 여부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부지 선정이 확정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용도 임의 변경과 주변 토지의 개발・이용을 엄격하게 제한할 계획임.

・ 주택도농건설부는 관련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2019년부터 건설 중인 프로젝 트의 부지 선정 현황을 발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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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에너지국은 관련 규정 위반이 심각한 프로젝트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관리 시 스템에서 제외할 계획임.

 중국은 생활쓰레기 소각발전 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발전소 부지 선정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

‒ 2016년 기준 전국에서 가동 중인 생활쓰레기 소각발전 프로젝트는 총 273개, 설비용량은 5,430MW, 연간 발전량은 29.8TWh, 연간 쓰레기 처리량은 8천만 톤을 초과하면서, 중국은 쓰 레기 소각발전소의 설비용량, 발전량, 쓰레기 처리량은 세계 1위를 차지함.

‒ 업계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소각발전소 건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님비현상’을 해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탄탄한 산업 기반과 막대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13.5계획’ 기간 동안 에 시장 규모가 2,500억 위안(약 396억 달러)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함.

(国家发改委网站, 2017.12.20; 中国高新技术产业导报, 2018.1.31)

중국,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부상

 중국사회과학원(中國社科院)과 국영 석유기업 Sinopec이 공동으로 발표한 ‘석유청서: 중국 석 유산업발전보고서(2018)(石油藍皮書:中國石油產業發展報告(2018), 이하 ‘보고서’)’에 따

르면 2017년에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부상함(2018.2.1).

2016년 상반기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1억 8,650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2,315만 톤 증가하 였으며, 월평균 수입량이 3,000만 톤 이상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인사이트 제16-30호(2016.8.12일자) p.27 참조).

‒ 2017년 중국의 원유 수입량이 843만 b/d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미국(790만 b/d)을 능가함.

‒ 수출국별로 살펴보면 러시아産 원유 수입량이 120만 b/d로 가장 많았으며, 중동産 원유 수입 량은 감소세를 보여 100만 b/d를 기록하였음. 또한 미국産 원유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연간 수입량은 1천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자료 : EIA

< 중국의 수출국별 원유 수입량 추이(2012~2017년) >

(단위: MM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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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중국의 원유 수입량 증대의 요인으로 신규 정유능력 제고, 비축규 모 확대, 자국 내 원유 생산량 감소를 들고 있음(2018.1.31).

‒ 또한 중국이 수출입 제한 완화를 통해 국내 정유시장 개방을 추진하고 2015년부터는 민영정유 기업에 원유수입 라이선스를 부여함에 따라 원유 수입량도 크게 증대되었고, 2017년에는 중국 내 정유산업이 활기를 띄면서 일평균 정제량이 전년 대비 50만 b/d 증가했다고 밝힘.

‒ Sinopec의 왕페이(王佩) 시장전략부 부사장은 민영정유기업이 중국의 원유 수출입 구조를 재

편하고 있다며 2017년 민영정유기업의 원유 수입량은 약 9,400만 톤으로 전체 수입량의 22%

를 차지하면서 비중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고 밝힘.

‒ ‘보고서’에서는 2020년 전후로 중국의 정유능력이 지속적으로 증대되면서 원유 수입량은 비교

적 빠른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보고서’에서는 2018년에는 중국의 석유제품 수요가 전년 대비 3%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음.

‒ 2018년에는 석유제품(휘발유, 경유, 등유 등) 소비가 석유 총 소비량의 53%에 달하면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함. 2017년에는 석유제품 소비량이 3.2억 톤에 달하여 전년 대 비 2.8% 증가하였음.

(社科文獻, 2018.2.1; 界面新聞, 2018.2.2; EIA; 2018.2.5)

중국, 중앙아시아産 PNG 수입량 감소로 서북지역 천연가스 수급불안 우려

중국 국영 석유기업 CNPC는 중앙아시아로부터 가스관을 통해 수입되는 가스 물량이 1.2억

m3/d에서 0.7억m3/d로 감소(2018.1.30)함에 따라 중국 서북 지역의 동절기 가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여 가스 수급불안 우려가 높아졌다고 밝힘.

중국은 동절기 동안 서북지역(샨시省, 간쑤省, 칭하이省, 닝샤자치구, 신장자치구 등 5개의 省・자치구) 가스공급량의 약 95%를 중앙아시아 국가로부터 가스관을 통해 공급받고 있음.

‒ 동절기 들어 중앙아시아 국가로부터의 PNG 공급은 불안정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중앙아시 아 가스공급국의 자체 가스 사용량 증가, 對중국 수입가스 가격 인상 조짐, 수송설비 수리비용 부족 등의 이유로 CNPC와 체결한 계약물량을 공급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함.

・ 2018년 1월에는 중국의 최대 PNG 수입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천연가스 기업 콘체른

(konzern)의 경우 설비 가동이 3번이나 중지됨.

2017년 1~3분기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의 PNG 수입량은 1,932.2만 톤으로 전체 PNG 수입량 의 84.6%를 차지하였으며, 2017년 12월 27일 CNPC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스공급社와 중국에 공급하는 가스물량을 3,000만m3/d에서 1억m3/d로 확대하기로 합의함.

 이에 따라 CNPC는 ‘1급 긴급대응책(I級銷售應急預案)’을 발표하고(2018.1.30), 카자흐스탄 과 체결한 가스공급 계약이 이행됨에 따라 서북지역의 가스 공급 부족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가스 수급 불안정 문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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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8-6호 2018.2.12

‒ ‘1급 긴급대응책’에 따라 서북 지역의 산업용 및 도시가스용 가스 사용을 제한하고 LNG 플랜

트의 가동을 중지하는 조치를 취함.

・ 간쑤省의 1일 가스 사용량을 920만m3 이내로 제한하고, 란저우市(간쑤省 성도)는 천연가스 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난방용 가스를 간헐적으로 공급하기로 함.

‒ 또한 CNPC가 카자흐스탄과 금년 1월 15일에 체결한 가스공급 계약에 따라 중앙아시아 가스 관을 통해 공급되는 가스량이 1.3억m3/d까지 증대됨.

2018년 1월 15일 CNPC는 카자흐스탄과 가스공급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對중국 천연 가스 공급량을 연간 100억m3로 확대하고 2019년까지 카자흐스탄-중국 간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 A, B 노선의 수송용량을 증대하기로 함.

협약을 체결하기 전 카자흐스탄의 對중국 수출량은 연간 50억m3로 연간 PNG 총 수입량 의 10%를 차지하였음.

 2018년 2월 2일 서북 지역 및 화북 지역의 LNG 평균가격이 2월 1일 대비 톤당 약 1,000위안 (약 159달러) 상승함(바이촨 컨설팅(百川資訊)).

‒ 서북지역 9개 LNG 플랜트 중 2개 플랜트의 2월 2일 가스 가격은 이미 톤당 8,000위안(약 1,275달러)을 넘어섰으며 6개 LNG 플랜트의 경우 2월 1~2일 동안 가동을 중지하였음.

‒ 닝샤, 샨시, 네이멍구 등의 지역에서는 2월 1일부터 일부 LNG 플랜트가 가동을 중지하면서 LNG 공급 부족 현상이 더욱 가중되었으며, 일부 LNG 플랜트의 경우 가격이 톤당 9,000위안 (약 1,434달러)까지 상승함.

(界面新聞, 2018.2.1)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