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주요 단신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4-13호 20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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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중국, 석유・가스에 이어 전력부문에서도 혼합소유제 추진 계획
ㅇ 중국 전력망사업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전력망공사(中國電網公司)가 일부 사업분 야를 민간기업에 개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주요 개방영역은 초고압 송전선, 전기자동차 충전소, 양수발전 세 개 사업으로, 구체적 인 세부사항은 현재 작성 중에 있음.
ㅇ 중국전력망공사의 이 같은 결정은 시장화개혁의 일환이기도 하지만, 대규모 사업에 필요 한 자금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도 분석됨.
- 초고압송전선 건설사업은 국가전력망공사가 최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투자자금이 필요함.
※ 국가전력망공사는 2020년까지 5종5횡(五縱五橫: 중국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5개의 초 고압 송전선과 북쪽과 남쪽을 연결하는 5개의 초고압 송전선)을 건설할 계획이며, 여기에 는 수 조 위안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
- 전기자동차 충전소사업의 경우, 정부계획에 따라 2011~2015년 기간 동안 총 4,000개의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건설해야 하지만, 2013년 말 현재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400개(충 전기 총 1만9,000기)에 불과함. 게다가 현재 중국의 전기자동차 보유량이 매우 적어 초 기 투자비용을 회수하기가 어려운 실정임.
- 양수발전사업에 있어서도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양수발전 설비용량을 7,000만kW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지만, 현재 중국의 양수발전 설비용량은 2,154만kW에 불과해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민간기업을 유치해야 할 필요가 있음.
ㅇ 상세한 방안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나, 이들 분야에 대한 운영권은 여전히 중국전력망공사 가 가지는 것으로 알려짐.
(人民網, 2014.4.4)
□ 중국 양대 국영석유기업, 정부로부터 보조금 규모 증가
ㅇ 중국 상장기업들의 2013년 실적보고서가 연이어 발표되는 가운데 정부로부터 지원 받은 보조금 규모가 공개되고 있음. 그 중 CNPC가 103억 위안으로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 받았으며, Sinopec이 24억 위안으로 3위를 차지함.
- 2014년 4월 3일 현재 총 1,934개의 상장기업이 2013년 실적보고서를 발표하였고, 그 중 70%에 달하는 1,350개 기업이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음. 총 보조금 규모는 716.46억 위안임.
- 이 중 CNPC가 지원받은 보조금이 103억 위안으로 가장 많았으며, Sinopec이 24억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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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4-13호 2014.4.11안으로 3위를 차지함. 두 국영석유기업의 보조금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에 달함.
- 최근 4년간 CNPC와 Sinopec이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 규모는 각각 2009년 11억 위 안, 4.6억 위안, 2010년 15.99억 위안, 10억 위안, 2011년 67.34억 위안, 15억 위안, 2012년 94억 위안, 28억 위안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음.
ㅇ 이들 국영석유기업이 정부로부터 받은 보조금은 천연가스 수입・판매 부문에서의 손실을 메우는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짐.
- 중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정부의 규제로 인해 수입가스보다 낮은 가격에 책정되고 있음.
이로 인해 가스 수입량이 확대될수록 CNPC의 적자폭은 증가함.
- 특히 중국 가스공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CNPC의 경우, 2013년 가스관을 통 해 중앙아시아와 미얀마로부터 총 27.86Bcm의 가스를 수입하였고, 이를 국내에서 판매 하는 과정에서 총 286.8억 위안의 적자가 발생함. LNG의 경우 7.34Bcm을 수입하여 판매했으며, 202.8억 위안의 적자가 발생하였음.
(新華網, 2014.4.4)
□ 중국 최대 석탄 생산지 오르도스 석탄산업 침체
ㅇ 중국 최대 석탄 생산지인 네이멍구 오르도스(鄂爾多斯)에서 최근 석탄 수요 급감으로 석탄기업의 1/5이 생산을 중단하는 등 지역 경제가 전례 없는 침체에 빠진 것으로 알 려짐.
- 2012년 오르도스의 석탄 생산량은 중국 전체 석탄 생산량의 20%를 차지했으며, 석탄
산업이 오르도스 전체 GDP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석탄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음.
- 그러나 최근 석탄 수입량 증가, 대기오염 악화로 인한 석탄 수요 감소, 이로 인한 석탄 가격 하락 등으로 오르도스의 310개 탄광 중 66개 탄광이 생산을 중단하였음.
- 오르도스의 2014년 1분기 석탄 판매량은 1억2,012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10% 감소 하였고, 같은 기간 오르도스 평균 석탄 판매가격도 톤당 245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15.3% 감소하여 수익은 62%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ㅇ 한편 석탄산업의 침체로 운수산업 등도 크게 위축되면서 단순 석탄 생산에만 의존하는 산 업구조를 탈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
- 석탄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운수산업의 일감도 줄어들었으며, 이에 따라 석탄 운송가격 도 2013년 톤당 370위안에서 현재 톤당 240위안으로 크게 하락하였음.
- 이에 오르도스 정부는 산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석탄 생산에만 의존하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석탄 가공 등 석탄산업의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힘.
(人民網, 2014.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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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4-13호 20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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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NPC, 나미비아 Husab 우라늄 광산 확장사업 완공 예정
ㅇ 중국 원자력기업인 CGNPC가 추진하고 있는 남아프리카의 나미비아 Husab 우라늄 광산 확장 사업이 2014년 5월 완공되어 우라늄 채굴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짐.
- 지난 4월 9일 중국 하이난省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Hage Geingob 나미비아 총리의 참석 하에 CGNPC와 나미비아 수자원공사는 Husab 우라늄 광산 확장공사에 필요한 전기 및 물 공급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음.
- 이 협정에 따라 CGNPC는 Husab 우라늄 광산에 필요한 수로와 관련 전력 인프라를 구 축하여 우라늄 채굴에 필요한 용수 및 전기를 확보할 수 있게 됨.
※ 나미비아 Husab 우라늄 광산은 CGNPC가 2012년 5월에 지분 100%를 인수하여 2012년 말부터 확장공사를 시작하였음.
ㅇ 중국은 Husab 우라늄 광산으로부터 원전가동에 필요한 우라늄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음.
- Husab 우라늄 광산에는 현재 28.6만 톤의 우라늄이 매장되어 있으며, 완공 시 연간 6,500톤의 우라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
(中國能源網, 201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