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중국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4

Share "중국"

Copied!
4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42호 2016.11.21

29

중국

▣중국 태양광 기업,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타격 예상

¡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단기적으로 중국 태양광 관련 기업 들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사(新華社)가 보도함(2016.11.11).

‒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부정적인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면 중국의 주요 해외 시장인 미국 시장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중국 태양광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 트럼프가 선거 기간 동안 중국산 수입품에 최대 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 데, 이것이 현실화되면 중국 태양광 기업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됨.

・ 중국 Jinko Solar社 부사장 첸징(錢晶)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중국에 대해 비우호적인 입장을 갖고 있고 보호무역주의자인 트럼프의 당선으로 중국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힘.

・ 트럼프 당선 이후 해외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Jinko Solar社의 주가는 8.44% 하락해 주당 14.1 달러를 기록했고 Yingli Solar社, Trina Solar社 등의 주가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임. 또한 주요 생산기지가 중국에 있는 Canadian Solar社의 주가도 13.49% 하락해 주당 11.52달러를 기록함.

‒ 또한, 미국이 중국의 태양광 기업에 지난 수년간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해왔는데 트럼프 당 선인이 향후 이를 지속할 경우,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이고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대형 태양 광 기업이 생겨나고 있어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입지가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

・ 중국 태양광기업 JAsolar의 순광빈(孫廣彬) 부사장은 현재 7~8개의 중국 태양광기업이 對미 수출을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인데 미국의 반덤핑・상계관세 부과는 중국 기업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힘. 그럼에도 중국 태양광패널 제조업체들은 세계에서 상위권을 점하고 있어 미국을 제외한 해외진출에는 어려움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임.

¡ 반면, 중국 언론매체 계면(界面)은 청정에너지 지원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트럼프의 당선 에도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청정에너지 그 중 특히, 태양에너지의 발전 추세를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보도함(2016.11.11).

‒ 2015년 말까지 중국의 태양광발전 누적 설비규모는 43.18GW(그중 분산형 6.06GW)로 세계 최대이며, 지난 11월 7일 발표된 ‘전력부문 13.5계획(2016~2020년)’에서는 분산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60GW까지 확대해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50%까지 증대시킬 계획이라 고 밝힌 바 있음.

‒ 중국 태양광패널 업체인 Jinergy(晋能科技)의 CEO인 Liyou Yang은 파리협정이 발효되면서 당사국들의 에너지정책 조정을 계기로 전 세계 에너지 수급구조가 대대적으로 재편됨에 따라, 중국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진출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힘.

(2)

30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42호 2016.11.21

‒ 지난 10년간 세계 태양광 시장은 2005년 5GW에서 2015년 230GW로 고속 성장을 기록함. 태양광 전문기관인 ITRPV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2025년 전 세계 누적 태양광 설비용량이 1,750~2,250GW에 달하고 시장 규모는 2.2조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 한편, 태양광 도입 초기 5년 동안 독일 등 구미 국가가 주도하던 세계 태양광 시장은 이후 에는 중국, 미국, 일본 등 3개국이 주도하고 있음.

자료 : 界面

< 세계 태양광발전 누적 설비용량 변화 추이(2005~2015년) >

(단위 : GW)

(神華社; 界面, 2016.11.11)

▣중국, ‘전력부문 13.5계획(2016~2020년)’ 발표

¡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은 전력부문 개발에 대한 행동강령이자 지도문건인 ‘전력부문 13.5계획 (2016~2020년)(이하 ‘계획’)’을 발표함(2016.11.7). 이번 전력부문 계획은 2001년 이후 15년 만에 발표된 것으로, 전력부문 개혁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됨.

‒ ‘전력부문 13.5계획’에는 전원별 설비 규모와 송・배전망 구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며, 8개 부문 (공급능력, 전원구조, 전력망 개발, 종합적인 전력 조정 능력, 에너지절약 및 오염물질 배출 저감, 가정용 전력 보장, 설비 개발, 전력체제 개혁)으로 나누어 2020년까지의 계획을 제시함.

‒ ‘계획’에 따르면, 13.5계획 기간 연평균 전력소비 증가율은 점차 낮아져 3.6~4.8% 수준을 기록 하고, 2020년 총 전력 소비량은 6,800~7,200TWh이 될 것으로 예측

・ 최근 전력소비 증가세가 둔화되어 2011년 12%였던 전년 대비 증가율이 2015년 0.5%까지 낮 아짐. 12.5계획 기간(2011~2015년)의 연평균 증가율은 5.7%로 이는 11.5계획 기간(2006~2010 년)의 연평균 증가율과 비교하면 5.4%p 감소한 것임.

‒ 2020년까지 전체 발전설비용량은 매년 5.5% 증가해 2,000GW에 달하고, 1인당 설비 규모는 1.4kW, 1인당 전력소비량은 5,000kWh을 기록해 선진국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 도시 및 농촌 지역에서 전력공급이 확대되어 최종에너지 소비에서 전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27%에 달할 것으로 전망

(3)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42호 2016.11.21

31

‒ 중국 정부는 현재 새로운 전력체제개혁을 추진 중인데, 이와 관련해 ‘계획’에서는 2017년 말까 지 정부가 전력망기업의 송・배전 가격과 총수입을 관리・감독하고, 전력가격 보조금 교차 지원 을 점차 줄여나가겠다고 밝힘. 이를 위해 2016년에 동북지역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시행하고, 이후 성숙 단계를 거쳐 전면적으로 시행할 계획임.

・ ‘계획’에 따르면, 정부가 전력망기업의 유효자산을 기준으로 해당 기업의 허용비용과 적정 수익을 산정하고, 산정된 비용과 수익을 합산해 전력망기업의 총 고정수입을 결정함.

허용비용(准許成本)과 적정수익(准許收益)은 정부 및 관리감독기관이 전력망기업의 송・배전 자산과 관련 업무를 기반으로 산정한 비용과 수익을 말함. 이렇게 산정된 비용, 수익, 세금 을 모두 합산해 총수입을 결정하기 때문에 전력망기업의 수입이 정부의 통제 하에 있게 됨.

¡ 2020년까지의 전원믹스를 살펴보면, 1차에너지 소비 중 비화석에너지 비중을 15%까지 확대한 다는 목표에 따라, 2020년까지 비화석에너지 발전설비를 770GW(2015년에 비해 250GW ↑)까 지 늘려 전체 발전설비 중 비중은 39%(4%p ↑)로, 발전량 비중은 31%까지증대시킬 계획임.

(수력, 풍력, 태양에너지) 전통적인 수력발전설비는 340GW, 풍력발전은 210GW(그 중 해상풍

력은 5GW), 태양에너지는 110GW 이상(그 중 분산형 태양광은 60GW, 태양열은 5GW)임.

(원자력) 13.5계획 기간 중 약 30GW를 상업가동하고, 30GW 이상을 추가 건설해 2020년 원

전 설비 규모를 약 58GW에 달하도록 할 계획임.

(가스화력) 50GW를 신규로 상업가동하여 2020년에 가스화력 발전설비가 110GW 이상이 되

도록 할 계획임. 이를 통해 전체 발전설비 중 가스화력 비중을 5% 이상으로 높일 계획임.

(석탄화력) 150GW 이상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20GW 이상

의 노후 발전설비를 폐쇄해 2020년까지 전체 석탄화력 설비용량을 1,100GW 이내로 억제할 계 획임. 이에 따라 전체 발전설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약 55%까지 감축할 계획임.

(전력망) 서전동송(西電東送, 서쪽에서 발전한 전력을 동쪽으로 송전) 송전선로를 구축하고,

송전능력 130GW를 신규 확대해 270GW까지 늘릴 방침임. 중국 전역에 걸쳐 500kV 이상의 교류 송전선로 92,000km와 변전용량 9.2억kVA를 신규 증설할 계획임.

‒ 중국은 기수(棄水), 기풍(棄風), 기광(棄光) 현상이 비교적 심각한 상황이어서 ‘계획’에서 전 력계통의 피크전력 조절 능력을 제고하고, 피크전력 조절용 전원 건설을 확대할 계획임.

기수(棄水), 기풍(棄風), 기광(棄光) 현상은 송전망 접속능력 부족, 전력공급의 불안정성 등으로 생산된 전력 일부가 전력망으로 연계되지 않아 수력, 풍력, 태양에너지가 낭비되는 현상을 말함.

(界面, 2016.11.7; 經濟日報, 2016.11.8)

▣중국, 첫 번째 해상 원자력발전소 조만간 착공 예상

¡ 중국광핵집단공사(CGN)는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해상 소형 원자로 모델인 ACPR50S 건설 시 필요한 원자로 압력용기를 동방전기(東方電氣)주식회사로부터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2016.11.4) 하였고, 이에 따라 ACPR50S의 정식 착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밝힘.

(4)

32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6-42호 2016.11.21

해상 원전 건설 과정에서 선박 플랫폼의 건설 기간은 비교적 짧은 반면, 원자로 설비는 건설 소요 기간이 길어 원전 건설에 크게 영향을 미침. 그중 특히, 원자로 압력용기의 제작 기간이 가장 김.

‒ ACPR50S는 중국의 첫 번째 해상 원전으로, 이번 양사 간 계약을 통해 중국의 해상원전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음.

‒ CGN의 소형 원자로 수석 설계사 루이민(芮旻)은 ACPR50S가 상용화된 대형 육상 가압수형원자로 를 참고로 하고, 높은 수준의 핵 안전 요구를 충족시킨 종합적인 해양 에너지 시스템이라고 밝힘.

‒ ACPR50S 원자로 1기의 설비용량은 200MW로, 중국 내 근해지역과 원거리 도서지역에 안정적 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으로 보임.

・ 해상 원전은 설비용량이 큰 육상 원전과 달리, 용량이 작은 설비를 선박에 설치하기 때문 에 부유식 해상 소형 원전이라고도 불림. 또한, 출력 규모는 작지만 설계 및 건설 시 높은 안정성, 소형화, 유연성 등의 특징이 있음.

‒ 해상 원전은 발전 기능 이외에 공업용 열・가스 공급, 도시 난방, 해상 가스전 개발, 해수 담수화, 해양 개발 등에도 사용될 계획임.

‒ CGN은 2017년에 ACPR50S 시범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해 2020년에 상업 가동할 계획임.

・ 2015년 12월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미 CGN의 ACPR50S 원자로 설계를 승인하고, ACPR50S 해양 원자력 플랫폼을 ‘에너지 과학기술 혁신 13.5계획(2016~2020년)’에 포함시켰음.

¡ CGN 이외에 중국 내 다른 원전기업들도 최근 해상 원전 부문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중국핵공업집단(CNNC)은 지난 1월 15일 국내 선체 플랫폼 연구・개발, 설계, 제조업체와 함께 중국 해역에서의 부유식 원전 건설에 대한 핵심기술을 확보해 예비 설계를 완료함에 따라,

2016년에 착공해 2019년에 상업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음.

・ CNNC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해상 소형 원자로 모델은 ACP100S로, NDRC의 설계 승인을 받 았으며, CGN의 ACPR50S와 함께 ‘에너지 과학기술 혁신 13.5계획(2016~2020년)’에 포함되어 있음.

‒ CNNC 산하 연구원은 지난 50여 년간 해상 소형 원자로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ACP10S,

ACP25S, ACP100S 등 3종류의 부유식 원자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 중국 최대 증권사인 하이퉁증권(海通證券)의 보고서에 따르면, 해상 석유시추 플랫폼을 포함 한 원자력 플랫폼 시장 규모는 1,000억 위안(약 145억 달러) 이상이고, 해상 원자로 1기의 투 자비 규모는 20~30억 위안(2.9~4.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함.

‒ 한편, 현재 중국 이외에 미국, 러시아, 한국, 프랑스 등 국가에서도 해상 원전에 대한 연구・개 발이 진행 중임.

・ 러시아는 2009년 세계 최초로 해상 원자력 플랫폼(KLT-40S)을 착공하여 현재 주요 설비가 거의 건설되어 빠르면 2017년에 상업 가동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짐. 이를 통해 20만 가구 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임.

(人民日報, 2016.11.6; 新浪財經, 2016.11.8)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