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미주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4

Share "미주"

Copied!
4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24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9-2호 2019.1.14

미주

▣ 미・중, 양국 간 무역분쟁 해결을 위한 협상 재개

¡ 미국 무역협상단은 1월 7~8일 양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미・중 무역협상을 재개하기로 하였으며, 협상단은 미 무역대표부(U.S. Trade Representative, USTR) 부대표를 포함한 에너지 및 국제 통상 담당 차관급 인사들로 구성되었음(2019.1.4).

‒ 이번 미・중 무역협상은, 양국 정상이 지난달(2018.12.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90일간의 무역분쟁 휴전을 선언한 뒤 처음 이루어지는 차관급 실무협상 으로, 주요 의제는 ▲비관세장벽, ▲지적재산권, ▲농산물 및 공산품 무역이 될 것으로 보임.

현재(2019.1.8 기준) 미국은 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産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産 수입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

한편, 중국은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에 대응하여, 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産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600억 달러 규모의 미국産 수입품에 대해 1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고 있음

(ABC News, 2019.1.8).

‒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이 타결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고위급 협상을 진행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음(2019.1.4).

⦁하지만 이번 무역분쟁 협상 기간(90일)이 완료되는 3월 1일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연간 2,00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産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현행 10%에서 25%로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됨.

미국은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産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현행 10%→25%) 계획을 보류 하고, 중국은 양국 간 무역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미국産 에너지・농산품 수입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2018.12.1).

¡ 2018년 7월부터 심화된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해 미국産 원유 및 LNG의 對중국 수출량은 2018년

8월 이후 급감하거나 중단된 상황임.

‒ 중국은 160억 달러 규모의 對미 보복관세 부과 대상품목 발표 당시(2018.8.8), 미국産 원유와 나프타・프로판 등을 포함하였으나, 지난 8월 23일 對미 관세 부과 발효 시 자국 경제에 끼칠 역효과를 우려하여 이를 제외했으며, 지난 9월 24일부터는 미국産 LNG에 추가 10%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

중국은 지난 8월 8일 미국産 원유, LPG, 석유제품, 석탄 등 에너지제품을 포함한 총 160억 달러 규모의 미국産 수입품에 25%의 추가 보복관세를 8월 23일부터 부과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2018년 8~10월 기간 중 미국産 원유의 對중국 수출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발표하였음(2018.12.31).

(2)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9-2호 2019.1.14

25

⦁양국 간 무역분쟁이 심화되기 전(1~7월), 미국의 對중국 수출량은 평균 37.76만b/d를 기록 하였으며, 6월에는 월간 최대 수준인 51만b/d를 기록하였음.

미국産 원유의 최대 수입 국가인 중국의 Sinopec은 미국産 원유의 수입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미국産 원유 수입을 언제까지 중단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음(2018.8.3).

‒ 미국 LNG의 중국 수출은 2018년 9월 일시 중단되었으나, 10월 재개되면서 미국産 LNG의 對중국 수출량은 7.3Bcf/d를 기록하였음(2018.12.31).

⦁이는 월간 최대 수출량을 기록한 2018년 4월(17.5Bcf/d)과 2017년 10월(24.6Bcf/d) 수출 량에 비해 현저히 작은 규모임.

‒ 美 LNG 센터(The Center for Liquefied Natural Gas, CLNG)는, 현재 미・중 무역분쟁 속에서도 미국産 LNG가 일부 중국에 수출되고 있으나, 중국이 현재 미국産 LNG에 적용하고 있는 10%의 관세율을 25%로 확대할 경우 미국의 對중국 수출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 하였음.

(OilPrice, 2019.1.3; Platts, 2019.1.4)

▣美 토지관리국, ANWR 내에 석유개발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수립 전망

¡ 트럼프 행정부는 알래스카 州 북부의 ‘북극권 국립야생보호구역(Arctic National Wildlife Refuge,

ANWR)’ 내에서의 본격적인 석유・가스 시추개발 추진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함(2019.1.4).

‒ 2018년 12월 22일부터 시작된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Shut Down, 일시적 업무정지) 상황에도 불구하고, 美 내무부 산하 토지관리국(Bureau of Land Management, BLM)은, 다음 주 알래 스카 州 북부에 위치한 원주민 마을에서 환경영향평가 절차 수립을 위한 회의를 4차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하였음.

⦁토지관리국(BLM)은, 이미 ANWR 내에 유·가스전 임대에 필요한 환경영향평가 절차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public hearing) 일정을 조율해 줄 것을 알래스카 주정부 관계자들 에게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Alaska Public Media, 2019.1.3).

‒ BLM은 공청회를 실시하여 1월 22일 전까지 의견수렴 기간을 마무리할 것이며, 이에 필요한

재정은 2018회계연도(2017.10.1~2018.9.30) 예산 중 환경영향평가 부문에 미집행된 부분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同 예산은 ANWR 지역 내에 석유·시추개발을 위한 관련 운영사들과 도급업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충당할 수 있는 예산이 남아 있는 한도 내에서 작업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음.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미국・멕시코 국경장벽 예산을 둘러싼 정치권 갈등으로 2019 회계연도 예산의 25%에 해당하는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미 연방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셧다운 국면에 들어갔으며, 현재(2019.1.8)까지 셧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

(3)

26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9-2호 2019.1.14

¡ 한편, 알래스카 州 ANWR 내에 유·가스전 시추개발 정책기조를 실행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에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 환경운동단체 Wilderness Society는, 트럼프 행정부가 알래스카 국립원유보존지역(National Petroleum Reserve-Alaska, NPRA)에 대해 알래스카 주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토지개발 계획을 침해하고 있으며, 이는 납세자의 세금과 정부기관의 자원을 낭비하는 터무니없는 행동 이라고 비난하였음.

이미 알래스카 州 내에 약 270만 에이커에 달하는 지역에서 석유・가스 개발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음.

⦁또한, ANWR 내 시추개발 정책은 트럼프 대통령의 근시안적인 정책방향과 석유・가스 산업계에

미국의 공유지를 내어주려는 그의 야망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고 지적하였음.

(Alaska’s Energy Desk, 2019.1.3; The Hill, 2019.1.4)

▣美 EIA, ’19년 1월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 증가 전망

¡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2019년 1월 미국의 셰일오일(shale oil) 생산량이 전월 대비 13.4만b/d 증가한 816만b/d를 기록하면서, 최근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였음(2018.12.17).

‒ EIA는 최근 몇 달간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이 전망치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2018년 12월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 또한 11월 전망치 대비 증가한 803만b/d를 기록하여

처음으로 월간 평균 생산량이 800만b/d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하였음.

⦁EIA는 지난해 11월 미국의 12월 셰일오일 생산량이 전월 대비 11.3만b/d 증가한 794만

b/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이 같은 미국의 셰일오일 증산은 고도화된 시추개발 기술(수평시추 및 수압파쇄 공법 등) 적용 으로 유정 당 생산효율이 제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였음.

‒ 미국의 주요 셰일분지의 금년 1월 셰일오일 생산량 전망치는 다음과 같음.

(Permian 분지) 텍사스와 뉴멕시코州에 위치한 Permian 분지는 수송인프라(takeaway capacity) 용량 부족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나, 同 분지의 1월 생산량은 전월 대비 7.3만b/d 증가한 380만b/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Bakken Eagle Ford) 노스다코타州 Bakken과 텍사스州 Eagle Ford 셰일지대의 생산량은 전월 대비 각각 1.8만b/d와 1.9만b/d 증가한 146만b/d와 142만b/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Niobrara Anadarko) 각각 1만b/d 증가하여 1월 생산량은 67.9만b/d와 59.9만b/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Haynesville) 한편 루이지애나州 북서부와 텍사스州 동부에 걸쳐 위치한 Haynesville 셰일 분지의 1월 생산량은 전월과 동일한 4.3만b/d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4)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9-2호 2019.1.14

27

‒ EIA는 미국 내 셰일오일 증산과 함께 2018년과 2019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을 2018년 6월

전망치 대비 상향 조정하였음(2018.12.17).

⦁지난 6월 EIA는 2018년과 2019년 미국의 원유 생산량을 각각 1,079만b/d와 1,176만b/d로 전망였으나, 12월에는 각각 1,088만b/d 및 1,206만b/d로 재전망하였음.

‒ 또한, EIA는 최근 유가(서부텍사스유(WTI) 기준)가 배럴 당 50달러 미만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 내 대규모 셰일지대 내 원유 생산기업들이 손익분기가격(break-even price)을 배럴 당 30달러 중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어 충분한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였음.

⦁시추기업들은 유정완결(well completion) 방법을 지속 개선하여, 유정의 깊이에 차이를 두며 일괄적으로 유정 시추를 완결시켜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2018년 11월 기준 미국의 실제 미완결유정(DUCs) 수는 전월 대비 287개 증가한 8,723을 기록하였다고 밝혔음.

¡ 한편, 컨설팅업체 Rystad Energy社는 최근 국제유가하락으로 인해 미 Eagle Ford 셰일지대 원유 생산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1월 Eagle Ford의 생산량은 평균 130만b/d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Bloomberg, 2019.1.8).

‒ Rystad Energy社는 WTI 가격이 배럴당 50달러 미만 수준을 유지할 경우, 2019년 말 Eagle Ford 셰일지대의 원유 생산량은 120만b/d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WTI 가격이 배럴당 50달러 미만 수준에서, Eagle Ford 셰일지대의 원유 생산기업들은 손익 분기점을 넘기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하고, 생산 활동을 감소시켜나갈 것으로 전망함.

⦁특히 Eagle Ford 셰일지대 서부 분지에서 원유를 생산 중인 Sanchez Energy社와 Chesapeake Energy社가 생산 활동을 축소해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손익분기가격을 배럴 당 25~30달러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미 중부지역 분지 내의 원유 생산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 WTI 가격은 지난 분기 38% 하락하면서 2014년 이후 가장 큰 분기별 하락폭을 보였으며, 2019년 1월 7일 현재 WTI 가격은 배럴 당 48.52달러를 기록하였음.

(Platts, 2018.12.17; Bloomberg, 2019.1.8)

참조

관련 문서

○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원유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 고 있는 것도 최근의 국제원자재 가격 상승이 우리나라 산업의 생산 비 증가 요인으로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