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한인가정상담소 임원진 초청 관저오찬
1. 김완중 총영사는 4.30(화) 카니 정 조(Connie Chung Joe) 소장 등 한인가정 상담소(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 임원진을 관저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며 가정폭력 피해자, 결손가정 아동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인들을 돕기 위한 한인상담소의 활동을 치하하였다.
2. 이날 오찬자리에서 카니 정 조 소장은 가정폭력 피해자인 한인 아동이 他 인종 가정에 위탁되었다가 언어와 음식 등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은 사 례를 소개하며 한인 결손가정 아이들은 한인 가정에 위탁 또는 입양되는 것이 바람직한 점을 들어 위탁가정(Foster Family) 프로그램에 대한 한인 가정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
3. 총영사관과 한인가정상담소는 미국 내 여러 인종 중 한인들의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이 심각한 문제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상반기 내에 兩 기관 합동으로 「자살 예방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o 가정폭력 및 인신매매 피해자 지원 등 한인 커뮤니티의 안전과 복지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주 로 스 앤 젤 레 스 총 영 사 관
보 도 자 료
PRESS RELEASE
제19-35호 배포일시 : 2019. 5. 1. (수) 문의: 김보준 영사 (☎: 213-385-6992)
※ 한인가정상담소에 따르면, LA카운티에서만 연평균 30건 이상의 한인 자살 사건이 발생 하며, 남가주에서 매년 100명 가량의 한인 아동 격리 및 위탁 수요가 발생 중
붙임: 4.30. 관저오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