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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A총영사관, 미중 무역갈등 대응지원 기업간담회 개최
1.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은 최근 미국과 중국간 추가관세 부 과로 인한 우리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중 무역갈등 대응지원 기업 간담회’를 5월 28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 이번 간담회는 LA총영사관의 긴급지원방안과 변호사, 관세사 등 전문가의 대응방법에 대한 조언을 소개하고, 관련 수출입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여 보다 실효적인 지원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ㅇ LA소재 무역관련 주요 협회장, 수출입기업 대표/법인장, 수출입지원기관
대표, 변호사, 관세사 등 22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참석자: 김완중 총영사, OKTA(한인무역협회) LA 최영석 이사장, 재미한인섬유협회 배니킴 회장, 변영민 부회장, LA 한인의류협회 영 킴 회장, 재미중소기업협회 김종현 회장, 해태 USA 정정우 사장, 롯데 아메리카 김병기 법인장, BRILION SUNNY HAN 대표(팬시제품 수 출), 아쿠아즈 황성원 대표(방수복 수출), TPM 김운도 미국 법인장(디스플레이 수출), 중소 벤처기업진흥공단 LA BI 이준규 소장, 정창호 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LA지사 오종희 지 사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LA지사 한만우 지사장,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김 현진 LA사무소장, ACI Lawgroup 김진정 변호사, 앤드류서 공익관세사, 제인킴 공익관세사, 앤드류박 공익관세사, 손성수 영사, 서영민 영사 등 22명
3. 간담회 참석자들은 미중 무역분쟁의 향후 전망과 관련하여 불공정 국가개 입 관행, 지식재산권 보호 등의 이슈가 쉽게 타결되기 어려워 장기화될 것 으로 대부분 전망하였으며,
주 로 스 앤 젤 레 스 총 영 사 관
보 도 자 료
PRESS RELEASE
제19-50호 배포일시 : 2018.5.29. (수) 문의 : 손성수 영사 (☎: 213-385-9300 내선 304 / Mobile:213-330-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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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대중국 관세부과 영향을 피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남미 등 타국으로 제조공장을 이전하였거나 이전할 계획이 라고 하며, 이러한 공장을 한국내 유치하기 위해 한국정부가 인센티브 제 공 등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ㅇ 또한, 변호사, 관세사 등 전문가들은 중국산 제품 추가관세 부과의 피해 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①군납 등 미국내 필수물품에 대한 관세제외품목 지정을 미USTR에 적극 신청하고, ②기 발표된 관세제외품목에 해당하는 지를 꼼꼼히 확인하며, ③기존 품목분류(HS)가 정확한지 여부를 재확인하 고, ④미국내 수입후 제3국 수출시 관세환급을 신청하며, ⑤수입계약시 결제를 현지화폐로 하여 달러화강세에 의한 달러지급액 감소효과를 이용 하는 등 여러 가지 방안을 소개하였습니다.
ㅇ 특히, 중국산 부품 또는 원자재를 사용하여 한국에서 제조되는 경우, 원 산지결정기준에 따라 한국산이 아닌 중국산으로 판정될 수도 있으므로, 한국/미국 관세청 또는 전문 컨설팅기관을 통해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고 조언했습니다.
4. 김완중 총영사는 우리 수출의 4할을 차지하는 미국과 중국간 무역 갈등으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공관내에 민관 협업으로 한중 무역갈등 대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중이며, 추가관세대상 품목여부 확인, 품목분류컨설팅, 원산지 사전확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으니 관련 기업들이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붙임1] 기업간담회 참석자 주요 발언.
[붙임2] 미중 무역분쟁 관련 LA총영사관 긴급지원방안.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