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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망(2017년 9월~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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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망(2017년 9월~11월)

[기 온] 9월 전반에는 평년보다 다소 낮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9월 후반에는 평년보다 높겠음

10월과 1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강수량] 9월과 10월에는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11월에는 평년보다 적겠음

[태 풍] 9~12개가 발생하여 1개 정도가 우리 나라에 영향을 주겠음

□ (9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점차 커지겠음 .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다소 강한 비가 내릴 때가 있겠음 .

(월평균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월강수량) 평년과 비슷하겠음

□ (10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 (월평균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월강수량) 평년과 비슷하겠음

□ (11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

(월평균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월강수량) 평년보다 적겠음

□ (엘니뇨/라니냐)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가을철동안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2017. 8. 23.(수) 11:00 (총20매) 즉 시

기후서비스과 과 장 김 재 영

주 무 관 장 행 귀 062-720-0666

(2)

붙임 :

1. 3개월 전망 요약

2. 최근 날씨 동향(2017년 6월 1일∼8월 20일) 3. 최근 10년간의 기후 특성(9월∼11월)

4. 최근 10년간의 특이 기상(9월∼11월)

붙임 1 3개월 전망 요약

[3개월전망(2017년 9월~11월) 요약]

※ 월별 평균기온 및 강수량 평년값과 평년 비슷 범위 기준표[광주·전남평균]

기간 요소

9월 10월 11월

평년 평년 비슷 범위 평년 평년 비슷 범위 평년 평년 비슷 범위

평균기온 21.8℃ -0.4 ~ 0.4℃ 16.1℃ -0.4 ~ 0.4℃ 9.6℃ -0.5 ~ 0.5℃

강수량 166.9㎜ 75 ~ 125% 47.2㎜ 80 ~ 120% 48.2㎜ 80 ~ 120%

※ 평년기간 : 1981년~2010년

※ 기온, 강수량은 광주·전남(목포, 여수, 완도, 장흥, 해남, 고흥) 7지점의 평균값이 사용되었습니다.

※ 강수량 전망의 ‘평년 비슷’ 범위는 평년기간 중 발생한 극값을 제외하고 산출되었습니다.

(3)

※ 확률예보 해석의 기준

확률(낮음(적음) : 비슷 : 높음(많음)) 해 설 높음(많음) 확률이 50%이상 평년보다 높음(많음)

(20:40:40)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음(많음)

비슷 확률이 50%이상

평년과 비슷 (40:30:30) (30:40:30) (30:30:40)

(40:40:20)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음(적음)

낮음(적음) 확률이 50%이상 평년보다 낮음(적음)

【 알림 】

○ 3개월 전망은 “기상청 누리집→날씨→특보·예보→3개월 전망”에 게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다음 3개월 전망은 2017년 9월 22일 오전 11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4)

2017년 가을철 전망

목 차

Ⅰ. 여름철 기상특성 Ⅱ. 엘니뇨/라니냐 전망 Ⅲ. 가을철 전망

Ⅳ. 겨울철 기후전망

Ⅴ. 최근 10년 가을철 날씨특성 및 특이기상 Ⅵ. 태풍 전망

광주지방기상청

(5)

Ⅰ. 여름철 기상특성

1. 기온과 강수량(2017.6.1.~8.20.)

○ 여름철 평균기온은 25.1℃로 평년(23.8℃)보다 1.3℃ 높았음

- 6월과 7월 평균기온은 각각 21.8℃, 26.9℃로 평년(21.3℃, 24.7℃)보다 높았으며, 8월에는 27.3℃로 평년(26.3℃)과 비슷하였음

○ 여름철 강수량은 422.8㎜로 평년(644.9㎜)대비 65%였음

- 6월과 7월 강수량은 각각 100.7㎜, 181.3㎜로 평년(206.5㎜, 275.3㎜)보다 적었으며, 8월에는 140.8㎜로 평년(163.7㎜)과 비슷하였음

평균기온 편차 : +1.0℃ 강수량 평년비 : 88%

[그림1] 전국 45개 지점의 여름철 평균기온 편차와 강수량 평년비 분포도 [그림2] 광주·전남 7개 지점의 일평균기온 편차와 일강수량 시계열(2017.6.1.~8.20.)

(6)

2. 여름철 특이기상

○ [기온] 6월 후반~8월 초반 무더위 및 잦았던 폭염과 열대야

- 여름철(특히 6월 후반~8월 초)동안 고온 다습한 남서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으며, 낮 동안의 강한 일사까지 더해져 기온이 크게 올랐음

- 7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8월 4~8일에는 제5호 태풍 ‘노루(NORU)’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뜨겁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발생하였음

․(폭염·열대야) 여름철(6.1.~8.20.) 광주·전남 폭염일수와 열대야일수는 각각 10.4일과 15.9일로 여름철(6월~8월) 평년

(6.0일, 8.4일)보다 많아, 1973년 이후로 폭염일수는 최대 9위, 열대야일수는 최대 6위를 기록하였음

※ 폭염은 경상도와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는 서울·경기도, 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일부를 중심으로 빈번히 발생하였음 ※ (8월 중반) 우리나라 북동쪽에 위치한 상층 기압능으로 인해 기압계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상층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무더위가 누그러졌음

○ [강수량] 6월 강수량 적었고, 7~8월 평년 수준, 중부지방으로 집중된 강수량

- (6월)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았으며, 상층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어 장마전선의 북상도 저지되어 강수량이 매우 적었음(1973년 이후 최소 9위)

- (7월) 남부지방까지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역의 강수량은 매우 적었으나, 그 가장자리에 자주 들었던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렸음

- (8월)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13~20일)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광주·전남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였음

○ 2017년 장마특성

- (장마시종) 6월 24일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광주·전남지역은 6월 29일에 시작되어 7월 29일에 종료되었음

(7)

- (장마기간) 장마기간은 31일로 평년(32일)보다 1일 짧았음

- (장마특성) 1) 장마가 평년보다 늦게 시작되어 늦게 종료되었고, 2) 중부지방 중심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 하였으며, 3) 북태평양고기압 영향권에 들었던 남부지방은 강수량이 적었고, 그 가장자리에 자주 들었던 중부지방의 강수량은 많아, 남부와 중부지방의 강수량 차이가 컸음

올해 평년

시작 종료 기간(일) 시작 종료 기간(일)

중부지방 7. 1 7.29 29 6.24~25 7.24~25 32 남부지방

(광주·전남) 6.29 7.29 31 6.23 7.23~24 32

제주도 6.24 7.26 33 6.19~20 7.20~21 32

[표1] <올해(2017년)와 평년(1981∼2010년)의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 및 기간>

올해 평년

강수일수(일) 평균강수량(㎜)(평년비(%)) 강수일수(일) 평균강수량(㎜)

중부지방 18.5 439.0(120%) 17.2 366.4

남부지방 15.7 184.1 (53%) 17.1 348.6

광주·전남 13.6 185.5(49%) 17.7 376.3

제주도 8.0 90.2 (23%) 18.3 398.6

전국 16.9 291.7 (81%) 17.1 356.1

[표2] <올해(2017년)와 평년(1981∼2010년)의 장마기간 강수일수 및 평균강수량>

※ 전국: 45개 지점 평균(중부 19개 지점, 남부 26개 지점)

※ 광주·전남 7개 지점(광주, 목포, 여수, 완도, 장흥, 해남 고흥) 평균

(8)

Ⅱ. 엘니뇨/라니냐 전망

○ 최근(2017.7.30.~8.19.)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Nino3.4, 5°S~5°N, 170°W~120°W)의 해수면온도는 평년보다 0.1℃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음

○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가을철동안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그림3] (왼쪽)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최근(8.6.~8.12.) 해수면온도 편차, (오른쪽) 세계 각국의 엘니뇨·라니냐 예측 결과(출처 : IRI)

※ 최근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 해수면온도 편차 현황 : 2017년 5월 +0.6℃, 6월 +0.5℃, 7월 +0.1℃(ERSSTv4)

※ 엘니뇨(라니냐) 정의 :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열대 태평양 Nino3.4 지역 : 5°S∼5°N, 170°W∼120°W)의 3개월 이동평균한 해수면온도 편차가 +0.5℃

이상(-0.5℃ 이하)으로 5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 첫 달을 엘니뇨(라니냐)의 시작으로 봄(2016.12.23.부터 적용)

(9)

Ⅲ. 가을철전망

1. 기후감시 및 분석

○ (최근 기압계) 열대 서태평양에서는 대류활동이 강한 상태가 유지되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필리핀북부 지역으로 발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우리나라 부근으로의 확장 정도는 대체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열대 서태평양에서 태풍이 발생할 경우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 부근까지 일시적으로 확장할 가능성과 함께 동아시아 지역에 블로킹이 발달할 경우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남쪽으로 수축될 가능성도 있겠음

⇨ 점차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밤에는 선선해지겠으나, 날씨가 좋을 경우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더위가 있을 가능성은 있겠음

○ (온난화 경향) 과거 44년(1973~2016년) 동안 가을철 기온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나, 강수량은 뚜렷한 경향이 보이지 않음

○ (북극해빙) 늦가을 우리나라 기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바렌츠/카라해와 랍테프해의 해빙 면적은 아직 뚜렷한 경향성을 찾기 어려우며 가을철 동안 변화 정도를 지속적으로 감시할 필요가 있음

(10)

2. 가을철 전망

[기 온] 9월 전반에는 평년보다 다소 낮은 경향을 보이겠으나, 9월 후반에는 평년보다 높겠음 10월과 1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강수량] 9월과 10월에는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11월에는 평년보다 적겠음

[표3] 3개월 전망(2017년 9~11월) 요약

○ 날씨전망

- 9월 :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점차 커지겠음.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국지적으로 다소 강한 비가 내릴 때가 있겠음.

(월평균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월강수량) 평년과 비슷하겠음

- 10월 :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월평균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월강수량) 평년과 비슷하겠음

- 11월 :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음.

(월평균기온)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월강수량) 평년보다 적겠음

(11)

Ⅳ. 2017년 겨울철 기후전망

○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됨

○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1. 기온 전망

평년(0.6℃)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 변화가 크겠음.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음.

2. 강수량 전망

평년(88.8mm)과 비슷하거나 적겠음.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서해안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겠음.

3. 엘니뇨/라니냐 전망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온도는 중립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겨울철에 대한 월별 전망(2017년 12월~2018년 2월)은 2017년 11월 23일에 발표 예정입니다.

※ 참고사항 : 기후전망은 계절에 관한 평균상태를 3분위(낮음/적음, 비슷, 높음/많음)로 구분하여 단계별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산출함. 백분율이 33.3% 이상일 경우 해당 단계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의미임.

(12)

Ⅴ. 최근 10년(2007년~2016년) 가을철 날씨특성 및 특이기상

1. 기온과 강수량 특성

○ 기온

- 최근 10년 가을철 평균기온은 16.3℃로 평년(15.8℃)보다 0.5℃ 높았음

[그림4] 광주·전남 연도별(1973∼2016년) 가을철 평균기온

○ 강수량

- 최근 10년 가을철 강수량은 297.4㎜로 평년(262.3㎜) 대비 113%를 기록하였음

[그림5] 광주·전남 연도별(1973∼2016년) 가을철 강수량

(13)

기후 요소 단위 9월 10월 11월

평균기온(평년편차) 22.3(+0.5) 16.6(+0.5) 10.1(+0.5)

평균 최고 / 최저 기온 26.9 / 18.5 22.1 / 11.8 15.0 / 5.7 강수량 / 강수일수 ㎜ / 일 160.4 / 10.2 73.4 / 6.2 63.6 / 8.9

일조시간 시간 172.2 205.7 156.4

일교차 10℃ 이상 일수 10.3 15.9 12.3

일최저기온 0℃ 미만 일수 0.0 0.0 3.4

[표4] 최근 10년 평균 기후값

※ 기온·강수량, 일조 7개(광주, 목포, 여수, 완도, 장흥, 해남, 고흥) 지점 평균 ※ 최근 10년 : 2007~2016년, 평년기간 : 1981~2010년

○ 첫서리

- 광주는 11월 상순, 목포, 완도는 11월 하순, 여수는 12월 하순에 첫서리가 나타남

※ 최근 10년 평균 첫서리일(평년편차)은 광주 11월 9일(+5일), 목포 11월 23일(-2일), 완도 11월 21일(-5일), 여수 12 월 21일(+23일), 이었음

○ 첫얼음

- 광주는 11월 중순, 목포, 여수, 완도는 11월 하순에 첫얼음이 나타남

※ 최근 10년 평균 첫얼음일(평년편차)은 광주 11월 13일(+4일), 목포 11월 25일(±0일), 여수 11월 30일(+8일), 완도 11월 22일(-6일)이었음

(14)

2. 특이기상 및 영향

고온 현상

- (2016년 10월)

․1973년 이래 광주·전남 평균기온이 네 번째로 높았고, 평균 최저기온은 가장 높았음

(편차(℃) : 평균기온 +1.3[4위, 1위 2006년 +1.8], 평균 최저기온 +2.7[1위])

․우리나라 남쪽으로 지나가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었고, 구름 낀 날이 많이 복사냉각이 약하였음

- (2016년 9월)

․1973년 이래 광주·전남 평균기온이 아홉 번째로 높았고, 평균 최저기온은 여섯 번째로 높았음

(편차(℃) : 평균기온 +0.8[5위, 1위 1975년 +2.2], 평균 최저기온 +1.4[4위, 1위 1975년 +2.4])

․남풍 유입 및 낮동안의 일사로 평균기온이 크게 상승 하였고, 고기압 가장자리에 자주 들면서 구름 낀 날이 많아 복사냉각이 약하였음

- (2015년 11월)

․1973년 이래 광주 전남 평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이 각각 세 번째, 두 번째로 높았음

(편차(℃) : 평균기온 +2.3(1위 2011 +3.2), 평균 최저기온 +3.7(1위 2011 +3.9))

․난기의 유입과 구름 낀 날씨로 최저기온이 매우 높게 나타났음

- (2011년 11월 1일~10일)

․1973년 이래 평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이 가장 높았으며, 2일~5일 평균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6℃ 가량 높아 11월 일최고기온 극값을 경신한 곳이 많았음

(편차(℃) : 평균기온 +5.7, 평균 최저기온 +7.8/일최고기온(℃) [11월 극값 1위] : 3일 광주 27.1, 완도 24.4, 장흥 26.5)

․남쪽의 고온 다습한 기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음

․고온 현상이 지속되어 일부 지역에서는 일찍 파종한 사료작물의 웃자람이 발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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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9월 12일~17일)

․고온 현상이 나타났음(일최고기온(℃) [9월 중순 극값 1위] : 16일 고흥 34.1, 장흥 33.7, 17일 완도 33.0)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온난 습윤한 공기유입과 강한 일사의 영향을 받았음

․전력수급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순환정전이 실시되어, 공장 가동 중단, 승강기 관련 사고와 교통대란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였음

- (2010년 9월 1일~20일)

․고온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어, 평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이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높았고, 평균 최저기온은 가장 높았음

(편차(℃) : 평균기온 +2.4[2위, 1위 1975년 +2.5], 평균 최저기온 +2.1[2위, 1위 1975년 +2.5], 평균 최저기온 +2.8)

․평년보다 발달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았음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으나, 여름상품의 매출은 호황을 이루었음

- (2008년 9월 11일~20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폭염이 나타났으며, 평균 최고기온이 1973년 이래 가장 높았음(편차(℃) : 평균 최고기온 +2.8)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았음

․쌀, 배 등 아열대성 작물은 유례없는 풍작이었으나, 농작물 값이 하락하여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였음

저온 현상

- (2013년 11월 10일~30일)

․세 차례 기온이 크게 떨어졌으며, 평균 최고기온은 1973년 이래 세 번째로 낮았음(편차(℃) : 평균 최고기온 –2.1)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유입되었음

- (2012년 11월)

․1973년 이래 평균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이 4번째로 낮았음(편차(℃) : 평균 최고기온 –2.0)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추운 날씨가 자주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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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많은 비

- (2016년 10월 5일)

․광주·전남 일부지역에서 1973년 이래 10월 일 강수량 최다 1위를 기록하였음

(일강수량(㎜) [10월 일극값 1위] : 5일 고흥 125.1, 장흥 74.7)

․제18호 태풍 ‘차바’는 10월에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준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제주도와 경남남해안에 북상하면서 태풍에 동반된 수증기가 강한 바람과 함께 지형과 부딪히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

- (2014년 11월 24일)

․일부지역에서 11월 일강수량 극값을 기록한 곳이 있었음(일강수량(㎜) [11월 극값 1위] : 목포 64.9)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을 받았음

- (2014년 10월 20일~22일)

․1973년 이래 평균 강수량이 가장 많았음(누적 일강수량(㎜)/평년비(%) : 61.5 / 1794 )

․우리나라 북서쪽과 일본 남쪽에 위치한 성질이 다른 두 고기압 사이에 형성된 수렴대와 중국에서 다가온 저기압의 영향을 받았음

- (2014년 10월 12일~13일)

․12일~13일에 남해안 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음(일강수량(㎜)/평년비(%) : 여수 34.8/669, 고흥 18.5/529 등))

․제19호 태풍 ‘봉퐁’이 일본큐슈 남부에 상륙하여 일본열도를 따라 빠져나가면서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음

- (2014년 9월 23일~24일)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일강수량 극값을 기록한 곳이 있음(일강수량(㎜) [9월 극값] : 24일 장흥 170.0[5위])

․제16호 태풍 ‘풍웡’이 중국 동해상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화된 후 강한 바람과 함께 다량의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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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9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렸음(최대순간풍속(㎧) : 9월 17일 여수 38.8)

․제15호 태풍 ‘볼라벤’(8월 28일)과 제14호 태풍 ‘덴빈’(8월 30일), 제16호 태풍 ‘산바’(9월 17일)의 상륙으로 3개의 태풍이 한반도에 연이어 상륙한 최초 사례였음

․7명이 사망하고, 1조 10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음

- (2007년 9월 16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음(일강수량(㎜) : [9월 극값] 고흥 239.0[4위])

․제11호 태풍 ‘나리’가 남해안에 상륙하였음

․16명이 사망하고, 47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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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태풍 전망

1. 여름철 태풍발생 현황과 특성

○ 현재까지 발생한 13개의 태풍 중 12개가 여름철에 발생하였고, 이 중 2개(제3호 ‘난마돌’, 제5호 ‘노루’)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었음

○ 최근 한달간 아열대고기압의 수축)으로 다수의 태풍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제5호> 태풍 ‘노루(NORU)’)는 18일의 지속시간(7월 21일 9시~8월 8일 15시)을 보이며, 1951년 이후 세 번째로 긴 수명을 가진 태풍으로 기록 되었음

평년 2017년

6 1.7 (0.3) 1 (0) 7 3.6 (0.9) 8 (2) 8 5.9 (1.0) 3 (0) 합계 11.2 (2.2) 12 (2)

(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의 수

[그림6] 평년(1981~2010년) 대비 태풍발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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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

[그림7] 가) <제5호> 태풍 ‘노루’ 기간의 5880m 지위고도 평균장, 나) 올해 여름철(6.1~8.18) 500hPa 지위고도 편차와 태풍 진로도

2. 2017년 가을철 태풍 전망

○ 올 가을철(9~11월) 북서태평양 해역에서는 평년(1981~2010년) 수준의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 수도 평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

- 북서태평양 태풍 발생수: 9~12개 예상 / 평년 10.8개

- 우리나라 영향을 줄 태풍의 수: 약 1개 예상 / 평년 0.8개

○ 태풍의 진로는 일본열도 남쪽에서 전향하여 북상하는 경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

○ 한편, 북쪽 찬 공기의 확장시기인 초가을에 아열대 기단과의 경계에 형성된 기압골을 따라 우리나라 부근을 향하는 태풍의 진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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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8] 가을철 기압계와 태풍의 진로

참조

관련 문서

[r]

태풍 재분석 매뉴얼

25일부터 27일 후반까지 제14호 태풍 ‘덴빈’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을 받아 반시계방향으로 역회전하는 이상진로로 이동하였는데 , 두 태풍의 북쪽에 고기압이

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7 일에는 서울 경기 및 강원도 등 중부지방과 충남 및 전북지역까지 , 많은 비가 내렸으며 , 29 ~ 30 일에는 중국

5 일과 10 일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비가 조금 내렸다 중순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매우 건조한 날씨를

중순 전반에는 찬 대륙 고 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았으며, 후반에는 서고동저형 기압배치를 보여 한두 차례 눈이 내렸다.. 13일과 17일에는

3 5 ~ ℃ 낮은 추위가 있었으나 후반 , 에는 대륙고기압이 북편하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 눈이나

(3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일시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음.. 기온은 평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