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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ess Response and Coping of Psychiatric Nu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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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1. 연구배경

스트레스란 일반적으로 신체, 정서, 사회적 관계에서 부 과되는 환경적 자극과 개인 내부에서의 요구가 자신에 의 해 지각되어지는 상태로써, 개인의 적응 능력을 넘어설 때 경험하는 현상(Lee, 1992)이라 하였다.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인 간의 건강, 생산성, 창조성, 안녕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보고되고 있다(Smith, 1993).

간호사에게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와 긴장은 개인의 성 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 레스 상황과 경험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치고 근무태만이나 소진 등을 초래하여 양질의 간호제공을 어 렵게 한다. 그러므로 환자 간호와 병원 조직에 미치는 영 향을 고려할 때 간호사의 스트레스 관리는 간호사 개인의 안녕과 직업적 발전, 환자 간호의 질, 그리고 효율적인 인 력 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Jeong, 2004).

간호사들의 스트레스와 관련된 국내외 연구는 비교적 활 발히 이루어지고 있다(Kim, 1995; Kim et al., 1998; Lee and Park, 2002; Lee, 2004). 간호사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스트레스원의 규명이나 직무 및 업무와 관련된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과 스트레스 대처

*을지대학교병원 간호부,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김 희 정*·임 숙 빈

·송 영 신*

The Stress Response and Coping of Psychiatric Nurses

Hee-Jeong Kim*, Sook-Bin Im

and Young-Shin Song*

*Department of Nursing, Eulji University Hospital, Eulji University School of Nursing, Daejeon, Ko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tress response and coping of psychiatric nurses. The data were collected by self-reported questionnaire, stress response scale and multi-dimensional coping scale and analyzed t-test and ANOVA, etc. The subjects were 150 nurses who worked at the psychiatric unit in the university hospital or mental hospital. The overall stress response of the psychiatric nurses were low; however, the nurse who were young, single, and working at university hospital were sensitive to stress response. Among the subscales, the score of ‘frustration' was highest and that of ‘aggression' was lowest. And the psychiatric nurses mainly used the effective problem solving coping for stress and nurses' coping were enhanced with the increase of age, education and career levels. ‘emotional pacification' got the highest score among the subscales. Therefore, the development of stress management program considering personal characteristics was needed for the psychiatric nurses. (Korean

J Str Res 2007;15:35∼42)

Key Words: Stress, Stress response, Coping, Psychiatric nurse

책임저자: 송영신, 대전시 서구 둔산동 1306번지 302-799, 을지대학교병원 간호부 Tel: 042-611-3731, E-mail: [email protected] 접수: 2007년 2월 15일, 게재승인: 2007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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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분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Lee, 1997; Park and Yu, 2001; Ahn, 2003; Kim, 2003; Kwon, 2004), 정신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반응 및 대처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Kim (1995)은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가 일반 병동 간 호사보다 더 높다고 하였다. Park (2004)에 의하면 정신과 간호사는 환자의 모든 기능과 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신의 내적 자원을 개발하고 조절해야 하는 스트 레스를 경험하며, 환자와의 인간관계와 관련된 문제 등으 로 여러 가지 정신적, 신체적 불안반응을 경험한다. 그런데 정신과에서는 환자와의 관계 형성이 간호의 성공과 실패 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정신과 간호 사의 스트레스 반응이나 대처 방식은 보다 구체적으로 확 인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Yoo (1999) 또한 스트레스가 개 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한 개인이 스트 레스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가, 한 개인이 스트레스에 어 떻게 대처하고 있는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 다. 앞에서도 이미 언급하였듯이 정신과 간호사는 대상자 의 스트레스 중재를 담당하는 치료자인 동시에 자신이 스 트레스를 경험하는 개체이다. 그러므로 정신과 간호사가 대상자들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중재하기 위해서는 먼 저 자신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에 정신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과 그 대처를 구체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스트 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 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2. 이론적 배경

스트레스라는 용어는 여러 학자들에 의하여 매우 다양 하게 정의되고 있으나 주로 세 가지 관점 즉, 스트레스 반 응, 스트레스인자, 환경과 사람사이의 상호교류 작용으로 구분되어져 왔고, “신체가 어떤 외부자극에 대해 나타내는 비특이적 반응(nonspecific response)”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이처럼 스트레스 개념이 반응상태를 언급할 때 신체적, 감 정적, 행동적 반응과 함께 인지적 반응으로 구분되어 본 연구에서는 이에 대한 지각량을 긴장, 공격성, 신체화, 분 노, 우울, 피로, 좌절 7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긴장은 몸이 떨리거나 말이 없고 머리를 무겁게 느끼는 등 의 내용이며, 공격성은 누군가를 때리고 싶고 부수고 싶은 것을 말한다. 신체화는 소화가 안되거나 배가 아프고 어지

럽게 느끼는 것을 말하고 분노는 화가 나는 것을 의미한 다. 우울은 자신감과 의욕이 떨어지고 쓸모없는 사람으로 여기며 움직이길 싫어하는 것을 말한다. 피로는 잡념이 생 기고 몸에 힘이 빠지며 일에 실수를 하는 등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을 말하며, 좌절은 가슴이 답답하고 한숨이 나오 고 만사가 귀찮아 울고 싶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신경이 날카로워짐을 의미한다.

한편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자원은 개인적 대처와 대리 적 대처로 구분하였으며, 대리적 대처 자원은 다시 사회적 대처와 종교적 대처로 나누었고, 대처의 의미를 다음과 같 이 해석하였다. 개인적 대처자원인 대처 중 적극적 대처는 문제해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문제해결 을 위한 노력을 시도하는 것이고, 소극적 철회는 문제해결 이 쉽지 않다고 생각될 경우 문제 상황으로부터 가능하면 멀리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정서표출은 자신의 정서상태 를 상대방에게 그대로 표현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시도하 는 것이며, 적극적 망각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입수되는 부 정적인 정보가 입수될 때마다 의도적으로 기억에서 잊으 려는 노력을 뜻한다. 자제란 문제해결을 위해 적절한 시점 을 기다리는 것이며, 고집은 행동적 측면에서 문제해결과 상관없이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하는 것이고, 긍정적 해석 은 문제 상황을 가능한 긍정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긍정 적 비교는 인지적 측면에서 자신보다 못한 상태에 있는 타 인을 비교함으로써 자신의 바람직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것이며, 동화는 개인간에서 발생하는 부조화와 관련하여 자신의 바람직한 상태를 상대방의 바람직한 상태에 맞추 는 것이고, 체념은 실제 상태에 맞추어서 자신의 바람직한 상태를 포기함으로써 조화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자기비판은 차후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잘못 을 비판하는 것이며, 정서적 진정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 생한 정서적 혼란을 일단 가라앉히는 노력을 시도하는 것 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적 대처자원인 실질적 지원추구는 다른 사람의 지원을 통해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것이고, 정 서적 지원 추구는 자신의 안녕이나 바람직한 상태를 유지 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사회적 지원을 추구하는 것이다. 종 교적 대처 자원인 종교적 지원추구는 자신이 믿는 신앙을 통하여 스트레스에 대처하려는 시도를 말한다. 이중 적극 적 대처, 고집 및 긍정적 해석이 효과적인 대처임을 암시 하였고, 소극적 철회, 적극적 망각, 정서표출 및 자기비판 등이 비효과적인 대처를 의미한다.

정신과 간호사는 일반적인 직업인들과는 달리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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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요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하는 다양한 간호 상황 에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 험하게 되고 이에 대한 반응과 대처는 환자치료 및 간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신과 간호사가 경험하는 다양한 스트 레스 반응과 대처를 파악하여 스트레스 관리의 기초 자료 로 삼고자 한다.

3. 연구목적

구체적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1)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를 파악한다.

2)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 응과 대처를 비교한다.

3)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와의 관계를 파악한다.

4. 용어의 정의

1) 스트레스 반응: 스트레스 반응은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일거리로 인해 축적되는 스트레스 상태가 신체나 심리, 행동, 인식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 심리·신체 증상이다(Kim, 1995). 본 연구에서는 Koh et al. (2000)에 의해 개발된 스트레스 반응도구로 측정한 점 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반응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2) 대처: 대처란 개인의 역량을 넘어서거나 과도한 부담 으로 평가되는 요구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말한다(Monet

& Lazarus, 1991). 본 연구에서는 Chon et al. (1994)의 다차원 적 대처척도(Multi-dimensional Coping Scale)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대처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재료 및 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정신과 간호사가 경험하는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중부지역에 위치한 대학병원 및 종 합병원, 정신병원 등 12개 기관에 근무하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163명의 정신과 간호사들로 편의 표출하였다. 일차 수집된 자료 중 질문지 일부 문항에 무응답 반응을 보이거

나 중복으로 응답한 13명을 제외하고 150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3. 자료 수집 방법

자료 수집기간은 2005년 12월 1일부터 2006년 1월 31일 까지 2개월 동안이었고, 자료 수집은 연구자와 연구보조원 이 대상자들이 근무하는 기관을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동의를 얻어 자가 보고용 질문지를 배부하고 직 접 회수하였다. 질문지는 총 175부를 배부하고 163부를 회 수하여 회수율은 93.1%였고 이중 150부만 분석에 이용되 었다.

4. 연구도구

1) 스트레스 반응척도: 스트레스 반응은 Koh et al. (2000) 이 개발한 스트레스 반응 척도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스트레스에 대한 감정적, 신체적, 인지적, 행동적 반응의 지각량을 측정하도록 고안된 도구로 총 39문항으로 이루 어 졌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개발 당시 긴장, 공격 성, 신체화, 분노, 우울, 피로, 좌절 7개 하위 영역의 내적 일치도는 Cronbach's а=.97로 높았고 본 연구에서는 Cron- bach's а=.968이었다.

2) 다차원적 대처 척도: 스트레스 대처는 Chon et al.

(1994)에 의하여 개발된 다차원적 대처 척도(Multi-dimen- sional Coping Scale)로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총 66문항으로 구성된 4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처가 높은 것 을 의미한다.

이 도구는 개인적 대처자원 12개 즉, 적극적 대처, 소극 적 철회, 정서표출, 적극적 망각, 자제, 고집, 긍정적 해석, 긍정적 비교, 동화, 체념, 자기비판, 정서적 진정과, 사회적 대처자원인 실질적 지원 추구, 정서적 지원추구 2개, 그리 고 종교적 대처자원으로 종교적 지원추구 1개 등 15개 하 위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개발 당시 내적 일치도는 하위 영역별 Cronbach's а=.565∼.908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전 체 Cronbach's а=.922였다.

5. 자료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PC 프로그램을 이용하였 고, 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Cronbach's Alpha를 산출 하였으며,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 VA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Duncan test를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와의 관계는 Pea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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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relation coefficiency계수를 산출하였다.

결 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특성은 Table 1에 나타난 바와 같 다.

2. 대상자의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

1)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의 영역별 점수 분포: 대상자의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의 영역별 점수는 Table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전체 스트레스 반응 점수는 최소 0점∼최대 4점 중 전체 평균 1.01점이었고 ‘좌절’ 영역이 가장 높았으며, 가장 낮은 영역은 ‘공격성’이었다. 또한 대처 점수는 최소 0점∼최대 3점 중 전체 평균 1.14점이었고 ‘정서적 진정’과

‘긍정적 해석’ 순으로 높았으며 ‘소극적 철회’영역이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특히 효과적 대처 중 긍정적 해석과 적극적 대처가 두 번 째,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고, 비효과적대처인 소극적 철 회, 정서표출, 적극적 망각, 자기비판이 낮은 점수를 나타 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 점수 비 교: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 점수는 Table 3과 같다.

일반적 특성 중 연령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 점수 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력에 따른 스트레 스 반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대처 점수 는 석사이상이 평균 1.28점으로 전문학사와 학사보다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F=3.58, p=.019). 결혼 상태에 따 른 스트레스 반응은 기혼보다 미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t=-2.65, p=.009).

3) 직업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 점수 비교:

대상자의 직업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점수는 Table 4와 같다. 근무기관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점수는 대

Table 2. Mean score of stress response and coping (n=150).

Stress response Coping

Sub-category Mean±S.D Sub-category Mean±S.D Tension 1.14±0.80 Active coping 1.52±0.55 Aggression 0.47±0.65 Persistence 0.89±0.49 Somatization 0.66±0.74 Positive interpretation 1.63±0.62 Anger 1.15±0.79 Effective coping 1.34±0.40 Depression 1.03±0.77 Passive withdrawal 0.45±0.47 Fatigue 1.29±0.75 Emotional expression 0.92±0.52 Frustration 1.34±0.94 Active forgetting 1.15±0.55 Perseverance 1.08±0.43 Positive comparison 0.99±0.51 Accommodation 1.12±0.45

Fatalism 0.71±0.59

Self criticism 1.25±0.50 Emotional pacification 1.78±0.55 Problem solving social 1.31±0.58

support seeking

Emotional social 1.49±0.62 support seeking

Religious seeking 0.75±0.81 Ineffective coping 1.03±0.28

Total 1.01±0.66 Total 1.14±0.28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150).

Characteristics Category n (%) Personal Age (year) 23∼29 yrs 97 (64.7)

characteristics 30∼39 yrs 35 (23.3)

Above 40 yrs 18 (12.0)

Education College 105 (70.0)

University 31 (20.7) Graduated school 14 (9.3) Marital status Married 53 (35.3)

Single 97 (64.7)

Religion Yes 80 (53.3)

No 70 (46.7)

Work Hospital types Mental hospital 76 (50.7)

condition General hospital 44 (29.3)

University hospital 30 (20.0) Position Staff nurse 122 (81.3) Charge nurse 17 (11.3) Head nurse 11 (7.3) Total career Under 3 yrs 58 (38.7)

3 yrs∼5 yrs 22 (14.7) 5 yrs∼10 yrs 49 (32.7) Above 10 yrs 21 (14.0) Career at Under 3 yrs 86 (57.3) psychiatry 3 yrs∼5 yrs 29 (19.3) Above 5 yrs 35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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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 점수가 통계 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으며(F=3.52, p=.032), 직위에 따 른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가 없었다. 병원 총 근무 경력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 점수 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대처 점수는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F=3.10, p=.029). 정신과 근무경 력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 이가 없었다.

4)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와의 상관관계: 대상자의 스트 레스 반응과 효과적, 비효과적 대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

Table 3. Comparisons of the score of stress response and coping according to personal characteristics (n=150).

Characteristics Category S-response Duncan Coping Duncan

Age (year) 23∼29 yrs (a) 1.08±0.63 1.09±0.27

30∼39 yrs (b) 1.04±0.70 c<a, b 1.20±0.31 a<c

Above 40 yrs (c) 0.56±0.52 1.26±0.26

F/p 5.07/.007 4.06/.019

Education College 0.93±0.62 1.10±0.28

University 1.17±0.67 1.19±0.29 a<c

Graduated school 1.23±0.82 1.28±0.25

F/p 2.48/.088 3.58/.019

Marital status Married 0.82±0.60 1.17±0.28

Single 1.11±0.66 1.12±0.28

t/p -2.65/.009 1.13/.261

Table 4. Comparisons of the score of stress response and coping according to work conditions (n=150).

Characteristics Category S-response Duncan Coping Duncan

Hospital types Mental hospital (a) 0.90±0.63 1.11±0.28

General hospital (b) 1.01±0.65 1.15±0.29

University hospital (c) 1.27±0.68 a<c 1.17±0.30

F/p 3.52/.032 0.58/.562

Position Staff nurse (a) 1.04±0.68 1.13±0.29

Charge nurse (b) 0.79±0.47 1.10±0.32

Head nurse (c) 1.03±0.61 1.22±0.20

F/p 1.02/.362 0.70/.498

Total career Under 3 yrs (a) 0.97±0.64 1.06±0.25

3 yrs∼5 yrs (b) 1.20±0.71 1.20±0.29

5 yrs∼10 yrs (c) 0.99±0.65 1.15±0.32 a<d

Above 10 yrs (d) 0.94±0.67 1.25±0.25

F/p 0.79/.504 3.10/.029

Career at psychiatry Under 3 yrs 0.98±0.62 1.09±0.30

3 yrs∼5 yrs 1.09±0.76 1.21±0.26

Above 5 yrs 1.01±0.66 1.18±0.26

F/p 0.30/.739 2.2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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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결과, 스트레스 반응 점수와 비효과적 대처 영역 점수 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상관관계를 보였고, 효과적 대처 영역 점수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두 변수사이에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고 찰

간호사는 환자의 간호요구도를 충족시켜 주어야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많은 스트 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정신과 간호사는 일반 간호업 무에 따른 간호행위 이외에도 환자의 정신적 고통을 경감 하고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자, 타 의료진과 함께 환자의 치료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 에서 협력하고 조정하는 조정자 등 다양한 역할 수행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과에 근무하는 간호사 150명의 스트 레스 반응과 그 대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스트레스 반 응은 평균 1.01점이었고, 대처 점수는 평균 1.14점이었다.

이는 성인 여성의 스트레스 반응을 조사한 Koh et al. (2000) 의 연구에서 대상자였던 전문직 종사자(1.75점)와 비전문 직 종사자(1.65점)에 비해 낮은 점수였다. 이는 보편적으로 전문직 종사자가 비전문직 종사자보다 스트레스 반응이 높다고 알려진 점을 고려해 볼 때, 정신과 간호사들이 스 트레스 관리를 잘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Koh et al.

(2000)의 연구에서 전문직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정신과 간호사와 타전문직 종사자 간의 스트 레스 반응을 비교해 보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다.

스트레스 반응의 영역별 평균 점수는 ‘좌절’ 영역이 1.34 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공격성’ 영역이 0.47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좌절’ 영역이 1.88점으로 가장 높고, ‘공격성’

영역이 1.4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인 Koh et al.(2000) 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이 결과는 여성들이 스트레스 상황 에서 다른 반응에 비해 공격적인 반응을 더 적게 나타낸다 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Koh et al. (2000)의 보고에 비해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더 낮은 점수를 보였다는 것은 정신 과 간호사가 다른 직장인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경험하더 라도 그 반응에서 공격적인 표출이 더욱 적다는 것이므로 직업적인 훈련에 의해 나타나는 결과가 아닌가 생각하며 추후 연구해 볼 과제라고 본다.

한편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Yang (1993)의 연구나 정 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Youn (2000), 정신과 간호사와 일 반병동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을 연구한 Kim (1995) 등의 연구에서 모두 ‘우울’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본 연구와는 다른 스트레스 반응 척도로 측정한 것이므로 단순하게 비교할 수만은 없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의 영역별 점수는 ‘정서적 진정’이 평균 1.78점으로 가장 높았고, ‘긍정적 해석’ 1.63점, ‘적극 적 대처’ 1.52점 순이었다. 가장 낮은 점수는 ‘소극적 철회’

(0.45점)였고 ‘체념’ (0.71)이 그 다음 순으로 낮았다. Chon et al. (1994)에 따르면 ‘적극적 대처’와 ‘긍정적 해석’이 보다 효과적인 대처이고, ‘소극적 철회’나 ‘정서 표출’, ‘적극적 망각’, ‘자기비판’, ‘자제’, ‘체념’ 등을 비효과적인 대처로 보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긍정적 해석’과 ‘적극적인 대처’의 점수가 높았던 것을 고려할 때 정신과 간호사들이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Im and Kim (2005)의 연구에서도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는 간 호사들이 ‘긍정적 해석’이나 ‘적극적인 노력’을 주로 사용 한다고 하여 같은 맥락임을 보였다.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 정도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 반응 정도는 연령에 따라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연령이 29세 이하인 대상자의 스트레스 반응점수가 평균 1.08점으로 가장 높았 고, 40세 이상은 0.56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연령이 낮 을수록 높은 스트레스 반응을 보인 Kim (1995)의 보고나 임상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Jeong (2004)의 연구 결과와 유 사하였으나, 30대에서 높은 스트레스 반응을 보인 Koh et al. (2000)과 Youn (2000)의 연구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 다.

그러나 연령이 많아질수록 다양하고 반복되는 스트레스 를 경험하며, 그에 따라 스트레스를 인식하는 민감성은 감 소하고 적응력은 커지기 때문에 연령이 높은 대상자에게

Table 5. Correlation between stress response and coping score (n=

150).

Stress Effective Ineffective Variables

response coping coping

Stress response 1

Effective coping -0.09 1

Ineffective coping 0.28a 0.53a 1

a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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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스트레스 반응 점수가 낮게 나타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대처 점수 역시 연령(F=4.06, p=.019)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40세 이상이 평균 1.26점으로 가장 높았 고, 29세 이하는 1.09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 대학병 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Youn (2004)의 보고와 유사하였 다.

학력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을 비교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이는 학력이 낮을수록 스트레스 가 높았던 Jeong (2004)의 보고와는 달랐다. 하지만 본 연구 에서 학력별 대상자 수가 지극히 편중되어 있었으므로 향 후 학력별로 대상자 수를 비슷하게 맞춘 조건에서 비교해 볼 필요가 있겠다. 한편 대처 점수는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여(F=3.58점, p=.019), 석사 과정 이상이 1.28점으 로 가장 높았고, 전문학사인 대상자가 1.10점으로 가장 낮 아 Youn (2004)의 연구와 일치하였다.

본 연구에서 결혼상태(t=-2.65, p=.009)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스트레스 반응의 평균 점수가 미혼이 1.11점으로 기혼 0.82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Kim (1994), Kim (1995), 그리고 Jeong (2004)의 연구 결 과와 유사하였으며, 결혼 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 던 Koh et al. (2000)의 보고나 전공의의 스트레스에 대한 Bae et al. (1996)의 연구, Youn (2000)의 연구 결과와는 차이 가 있으므로 추후 연령과 결혼 상태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 을 다시 비교해볼 필요가 있겠다. 결혼 상태에 따른 대처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근무기관(F=3.52, p=.032)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은 통계 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대학병원 근무자가 1.27점 으로 가장 높았고, 정신병원은 0.90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 는 근무기관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 던 Kim (1995)의 연구결과와도 같았다. 다시 말해 대학병원 에 근무하는 정신과 간호사가 종합병원이나 정신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한 스트레스원이 많은 상황 즉, 직·간접 간호업무 이외도 자기 발전 등의 목적으로 많은 교육과 다양한 모임에 참석해야 하는 환경 에 있기 때문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으나 추후 연구를 통해 확인해 볼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여하간 대학병원에 근무 하는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보다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방안이 필요함은 분명하다.

한편 정신과 근무 경력에 따라 대처는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없었으나, 스트레스 반응에서 3∼5년 미만의 근 무 경력을 가진 대상자들이 점수가 가장 높았다. 이는 6∼

10년 근무 경력인 대상자의 스트레스 반응 점수가 가장 높 았던 Kim (1995)의 연구 결과와 차이가 있는데 이 차이가 10년이라는 시간의 차이에 따라 간호사들의 근무 경력에 따르는 업무 부담 등의 차이에서 오는 것인지 다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3∼5년 정도의 근무 경력이면 간호 실무에 익숙해져서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 처하리라고 생각하는 것이 통례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근 무에 익숙해진 이 정도 경력의 간호사들이 가장 스트레스 반응을 많이 보일 수도 있으므로 간호 인력의 관리를 위해 이 대상자들이 어떠한 특별한 스트레스원을 갖는지 등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대상자들의 대처는 총 근무 경력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 이를 나타내어(F=3.10, p=.029) Youn (2004)의 연구와 유사 하였다. 즉 총 근무 경력에 따른 전체 대처 점수는 10년 이 상에서 평균 1.25점으로 가장 높았고, 3년 미만에서 1.06점 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총 근무경 력이 길수록 다양하고 반복되는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대 처해가는 과정 속에서 대상자들이 스트레스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숙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으로 해석되고 이 것은 연령이 높을수록 대처 점수가 높았던 연구결과와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해석된다.

한편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와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 반응점수가 높을수록 비효과적인 대처영역의 점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고, 효과적 대처 영역의 점수는 낮아지는 양상을 보여 정신과에 근무하는 간호사 에게 효과적 대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 점수는 높 지 않았는데,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보다는 미혼이, 대학병 원에서 근무하는 대상자가 스트레스 반응 점수가 높았으 므로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때 연령과, 결혼 여부, 근무기관 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스트레 스에 대한 대처는 대상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학력이 높을 수록, 임상 총 근무경력이 길수록 대처 점수가 높았으므로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를 이해하고 스트 레스 관리 방안에 반영할 때에는 연령과 학력, 총 근무경 력 등을 고려해야 하겠다.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의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정신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간호사의 연령이나 결혼상태, 경력 등 개인적 특성에 따라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가 다르므로, 정신과 간호인력 배치는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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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간호사 개인뿐 아니라 환 자의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셋째, 스 트레스 대처는 스트레스 반응의 강도에 따라 효과적 또는 비효과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스트레스 반응 정도를 확인하 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 맞춤형의 학 습과 훈련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임상에서의 정신과 간호사는 환자에게 일관성 있는 치 료적 태도를 유지하며 매 순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폐쇄 공간에서 근무한다. 이러한 특수 환경에서 정제되지 않은 정신과 간호사의 스트레스 반응과 대처는 정신과 환자에 게 쉽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오랜 임상경력을 통해 경 험하였다. 이에 본 연구를 기초로 하여 정신과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그 외 치료진이나 보조 인력의 역할에 따른 스트 레스 반응과 대처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야함을 제언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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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n=150).
Table 4. Comparisons of the score of stress response and coping according to work conditions (n=15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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