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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불명의 비출혈성 위장관 질환에서 캡슐내시경의 유용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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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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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98

― 7 ―

원인 불명의 비출혈성 위장관 질환에서 캡슐내시경의 유용성 평가

고려의대 안암병원 내과학교실

*이원우, 김은선, 박성철, 정은석, 장진수, 이세동, 권용대, 박상훈, 금보라, 서연석, 진윤태, 전훈재, 엄순호, 김창덕, 류호상

목적: 캡슐내시경은 소장 질환의 진단에 유용한 도구이다. 이미 원인 불명의 출혈성 소장 질환에서 캡슐내시경의 유용성은 입증되었으나 원인 불명의 비출혈성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서는 캡슐내시경의 유용성에 대하여 논란이 있다. 저자들은 비출혈성 원인불명의 위장관 질환 환자에서 캡슐내시경의 진단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위대장 내시경에 서 이상소견이 없었던 원인 불명의 비출혈성 위장관 증상으로 캡슐내시경을 시행 받은 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관찰된 소장 병변을 조사하였고 캡슐내시경의 진단적 효용성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50.5세였고 남자 37명(72.5%), 여자 14명 (27.5%)이었다. 캡슐 내시경을 시행한 원인으로는 복통 41명(80.4%), 만성 설사 10명(19.6%)이었다. 전체 환자 51명 중 19명(37.3%)에서 소 장 병변이 보였고, 증상 별로는 복통 41명중 15명(36.6%), 만성 설사 10명중 4명(40%)에서 소장 병변이 발견되었다. 관찰된 병변은 특발성 소장 궤양 7명, 미란성 공장염 4명, 소장용종 3명, 혈관이형성증 2명, 정맥확장증 1명, 소장 융모 근위부 위축 1명, 황색종 1명이었다. 결론:

원인 불명의 비출혈성 위장관 질환 환자에서 캡슐내시경의 소장 병변 발견율은 37.3%이었다. 추후 소장 병변과 증상과의 인과 관계를 규명 하기 위한 보다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8 ―

최근 10년간 위막성 대장염의 임상양상 변화- 강남성모병원의 경험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이윤정, 조현선, 정웅룡, 임철현, 성혜영, 남관우, 장재혁, 조유경, 박재명, 김상우, 최명규, 정인식

배경: 최근 들어 위막성 대장염의 빈도와 심도가 증가되고 있다. 최근 10년간 강남성모병원에서 발생한 위막성 대장염의 임상양상과 치료반 응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방법: 199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강남성모병원에서 내시경으로 진단된 위막성 대장염을 후향적으 로 분석하였다. 위막성대장염은 C. difficile cytotoxicity assay양성인 경우나 내시경이나 조직학적으로 위막성 대장염이 확인된 경우로 정의 하였다. 결과: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96명 (남 74, 여 122)의 위막성 대장염이 진단되었다. 평균나이는 63.1세였고, 65세 이상이 105명 (53.6%)이었다. 발생율은 1996년부터 2년 단위로 각각 7, 11, 22, 47, 45, 64명으로 증가하였다. 항생제의 사용은 173 명 (88.3 %)에서 확인되 었으며 투여기간은 19.7 (1-240)일, 평균 사용 개수는 2.3개였다. cephalosporin계열 147 명(70.4%), aminoglycoside 92명(47%), fluoro- quinolone 23 (11.7%), macrolide 20명(10.2%), vancomycin 18명 (9.1%) 순이었다. 항생제의 투여 원인은 수술 전 감염방지 67명 (34.1%) 폐 렴 52명(26.6%)이 가장 흔하였다. 초치료는 metronidazole 174명(88.7%), vancomycin 9명(4.6%), metronidazole과 vancomycin 병용 8명 (4.1%), 기타 5명(2.6%)이었다. 3명이 사망하였으며 1 명은 기저질환, 2명은 중독한 상태에서 진단되어 병용요법을 하였으나 사망하였다.

Metronidazole 투여한 174명 중 147명 (84.5%)은 호전되었으며 그 중 2 명은 재발되었다. 26명 (14.9%)은 호전이 없어 vancomycin으로 변경 하였다. vancomycin로 초치료한 9명 중 8명은 반응하였다. 결론: 최근 10년간 위막성 대장염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metronidazole에 반응하지 않는 위막성 대장염에 대한 기전과 치료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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