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 No. 1, 1-12, 2007
책임저자:김현철,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388-1
132-030, 한일병원 외과 Tel: 02-901-3068, Fax: 02-901-3063 E-mail: [email protected]
전기 화상의 역학적 고찰
송상언ㆍ김현철ㆍ장영수
1ㆍ이동락
2 한일병원 외과, 1정형외과, 2성형외과Epidemiologic Analysis of Electric Burns
Sang Eun Song, M.D., Hyun Chul Kim, M.D., Young Soo Chang, M.D.1 and Dong Lark Lee, M.D.2
Department of Surgery, 1Orthopedic Surgery, 2Plastic and Recon- structive Surgery, Hanil Hospital, Seoul, Korea
Backgrounds: All the electric burns are preventable. The high tension injury (HTI) comparing to low tension injury (LTI) is unique in nature and a frustrating dilemma to surgeons rendering care. We investigated the burn injury epidemiology, the clinical differences between HTI and LTI and degree of tissue injury to burn types. Such data can propose proper ed- ucational program designs to suit the community.
Methods: We had a retrospective clinical analysis of 1,451 electrical burns of LTI; 532 (36.7%) and HTI; 919 (63.3%) for 10 year period (1996∼2005). These included burn epidemi- ology, patient demographics, amputations, reconstructive procedures and associated injuries. Descriptive statistics were generated for demographic, clinical, and outcome char- acteristics.
Results: The mortality rate was 1.7% (26/1,515). Electrical engineers were the most victims (46.1% in LTI, 75.7% in HTI) but lots of the victims were not related to electricity in job. The residing facilities (39.4%), factory (33.1%) in LTI and factory (28.5%), communication pole (19.2%) in HTI were the lead- ing places of accident during electrical work/repair (28.4% in LTI , 50.7% in HTI) in adult and sticking into plugs in children (20.1% of LTI). The male was predominant (89.7% in LTI, 99.1% in HTI). The mean age 36.3 yo of HTI was higher than 30.0 yo of LTI. The young men victims (20∼49 yo) were af- fected more by HTI (88.6 vs 66.5%). The burn extent was larger in HTI (14.4% vs 5.4% TBSA). The arc burn had the largest area (22.1%)(flash 14.2; contact 8.1% TBSA). The HTI had less flash (20.5 vs 43.0%) and more arc (13.5 vs 0.9%) burns than LTI. Most HTI were transmitted from hands to feet comparing LTI from hands to face. The LTI had only minor amputations (3.6%). The HTI had higher amputation
rate (minor 13.7%, major 16.1%). The arc burn underwent more major amputation (41.9%) than contact (10.2%), flash (0.5%) burns. The 33.8% of amputee had multiple amputa- tions. The BEA was the most common one (54.1%). There were more right (54.6%) than left (45.4%) and more upper (76.3%) than lower (23.7%) limb amputations. Early selective fasciotomy within 24 hours could decrease the major ampu- tation rate (53.9 vs 68.1%). The HTI had more reconstructive surgical procedures (2.7 vs 1.8/ person) and associated in- juries (2.1 vs 1.5/person).
Conclusions: The HTI affected more extensive soft tissue injuries. The arc burn had high morbidity and major amputa- tions than other types of burns. (Journal of Korean Burn Society 2007;10:1-12)
Key Words:Electric burns, Epidemiolgy, Fasciotomy, Amputa- tion
서 론
전기 화상에 의한 조직 손상의 정도는 화상의 종류(직접 접촉, 화염, 아크 화상), 전압 차이(고압, 저압), 전류 형태(직 류, 교류), 전류량, 수상 부위, 전도 경유 방법, 접촉 시간, 각 조직의 저항 차이, 동반된 이차 손상들에 의해서 다양하 게 나타난다.
1-3)고압 손상의 경우, 감전된 피부의 상처는 작으나 피하의 연 조직(soft tissue)에 커다란 손상이 나타난 다.
4,5)손상된 근육은 융해되면서 고칼륨 혈증이 생기고, 혈 중으로 미오글로빈을 방출한다. 특히 수상 초기에 조직 손 상 정도를 과소평가하여 충분한 수액량을 공급하지 못한 상태면 미오글로빈에 의한 신 기능의 저하로 급성 신부전 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근육 손상이 발견되지 못하고 숨겨 진 근육 손상(hidden muscle injury)으로 남게 되면 패혈증 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6,7)손상된 조직은 수상 후 2∼3주에 걸쳐서 서서히 괴사되어 결국은 대절단으로 이어지는 경우 가 많다.
5,8)그런데, Laberge 등은 저압 손상은 48시간이 지 나면 더 진행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9)저자들은 10년간 경험한 전기 화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압 차이, 화상 종류에 따른 감전 역학과 임상적 차이를
Table 1. Occupation
Occupation Group 1 (n=532) Group 2 (n=919) Total (n=1,451)
Electrical engineer 245 (46.1) 696 (75.7) 941 (64.9)
Signboard 2 (0.4) 7 (0.8) 9 (0.6)
Farmers, fisherman 8 (1.5) 11 (1.2) 19 (1.3)
Housewives 12 (2.3) 1 (0.1) 13 (0.9)
Machinery engineer 39 (7.3) 43 (4.7) 82 (5.7)
Manufacturer 45 (8.5) 53 (5.8) 98 (6.8)
Office worker 18 (3.4) 13 (1.4) 31 (2.1)
Students (over 15 yo) 6 (1.1) 6 (0.7) 12 (0.8)
Unemployed 5 (0.9) 3 (0.3) 8 (0.6)
Building worker, interior designer 14 (2.6) 54 (5.9) 68 (4.7)
Heavy machinery operator 12 (1.3) 12 (0.8)
Merchandiser 4 (0.8) 8 (0.9) 12 (0.8)
Students (under 15 yo) 119 (22.4) 3 (0.3) 122 (8.4)
Others 15 (2.8) 9 (1.0) 24 (1.7)
( ): % within group
비교해 보았다. 감전과 임상적 역학 관계를 분석하여 절단 이나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는 것은 감전 예방에 새로운 도 움을 주는 지표가 되리라고 생각된다.
대상 및 방법
저자들은 1996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 본 원에 입원(전원)한 전기 화상 환자 1,515명(전체 화상 환자 5,195명의 29.2%) 중, 치료를 받다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간 38명과 사망한 26명(사망률; 1.7%)을 제외한 1,451명의 의 무 기록을 분석했다. 대상 환자를 1,000볼트 미만의 저압 손 상(제1군 532명, 36.7%)과, 1,000볼트 이상의 고압 손상(제2 군 919명, 63.3%)으로 나누어서 각 군의 감전에 대한 차이 점(직업, 장소, 수상 당시 행위, 전기 기구), 환자의 역학적 차이(성별, 연령과 연령대별 분포, 화상 종류와 범위, 화상 후 도착 시간, 수상 계절, 화상의 입구, 출구), 절단의 차이 (전압 차이와 화상 종류에 대한 빈도, 절단 내용, 근막 절개 와 절단의 관계), 재건술, 동반 손상 및 합병증의 차이를 비 교 분석해 보았다. 이들 결과에 대한 빈도 분석, T-test, Chi-square, 교차 분석 등의 통계 처리는 SPSS window system (version: 12.0)으로 했고 p<0.05인 것을 통계적 의 의가 있는 것으로 처리했다.
본원에서는 수액 요법을 시작하면서 말초 순환 부전의 임상적 소견(수,족지부 맥박 감소, 감각 또는 운동 신경 장 애 등)이외에 Plethysmography (Imexlab 9,000, USA: Pres- sure Cuff Instrument-arterial mode)로 수, 족부의 맥파 (wave)를 측정하여 순환부전의 소견이 보이면 곧바로 화상 부위를 포함한 근위부에 근막 절개술을 시행했다. 근막 절
개 후 곧바로, 또는 2∼3일 후에 다시 Plethysmography 추 적 검사를 했다. 근막 절개된 부위의 개방 상처는 가능한 한 shoe-lace suture를 하거나 조기에 피부 이식 또는 국소 피만 등으로 덮으려 하였다. 화상 치료는 수상 초기에 1:3 베타딘 용액으로 습윤(wet) 드레싱을 하다가 분비물이 점 차 줄어들기 시작하면 베타딘 연고나 Mafenide 연고로 교 환하여 드레싱했다. 가능한 한 수상 후 2∼3일부터 조기에 국소, 전신 마취로 괴사 조직 절제를 시작하고, 노출된 창상 은 2∼3주 이내에 피부 이식으로 덮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피부나 조직 결손이 건, 골막 같은 중요한 조직을 노출시킨 경우에는 피판을 이용하여 재건했다. 이미 석탄화되었거나 치료 도중 사지 생존 가능성이 없는 경우에는 곧바로 절단 을 시행했다.
결 과
1. 감전의 역학적 분석
1) 직업
저압에서는 전문가인 전기 기술자가 245명(46.1%)으로 가장 많이 감전되었고, 다음으로는 전기 전문가가 아닌 15 세 미만 어린이 119명(22.4%), 생산직 45명(8.5%), 기계설비 직 39명(7.3%), 사무직 18명(3.4%) 등의 순서로 많았다. 고 압 역시 전기 기술자가 696명(75.7%)으로 가장 많이 감전되 었고, 그 다음으로는 건설 인테리어 54명(5.9%), 생산직 53 명(5.8%), 기계설비직 43명(4.7%), 사무직 13명(1.4%), 중장 비 운전자 12명(1.3%) 등의 순이었다(Table 1).
2) 감전 장소
저압선 감전은 주거 시설에서 209명(39.4%)이 발생했고,
Table 2. Place
Place Group 1 (n=532) Group 2 (n=919) Total (n=1,451)
Generating-Transformer station 12 (2.3) 73 (7.9) 85 (5.9)
Power-transmission, wiring lines 34 (6.4) 137 (14.9) 171 (11.8)
Communication pole, Streetlight 11 (2.1) 176 (19.2) 187 (12.9)
Residing facilities 209 (39.4) 14 (1.5) 223 (15.4)
Factory, Workshop 176 (33.1) 262 (28.5) 438 (30.2)
Building, Studio, Apartment 26 (4.9) 19 (2.1) 45 (3.1)
Distribution, Sales 4 (0.8) 1 (0.1) 5 (0.3)
Restaurants, Pleasure, Lodging 5 (0.9) 5 (0.3)
School, Church, Hospital 6 (1.1) 1 (0.1) 7 (0.5)
Public place, Military units 1 (0.2) 9 (1.0) 10 (0.7)
Public facilities 7 (1.3) 13 (1.4) 20 (1.4)
Construction site 24 (4.5) 147 (16.0) 171 (11.8)
Outdoor, Marine 8 (1.5) 52 (5.7) 60 (4.1)
Others 8 (1.5) 15 (1.6) 23 (1.6)
( ): % within group
Table 3. Behavior
Behavior Group 1 (n=532) Group 2 (n=919) Total (n=1,451)
Electric work, Repair 151 (28.4) 466 (50.7) 617 (42.5)
Portable apparatus inspection, Operation 19 (3.6) 23 (2.5) 42 (2.9)
Signboard installation, Communication facilities 5 (0.9) 12 (1.3) 17 (1.2)
Entertainments, Mischieves 107 (20.1) 5 (0.5) 112 (7.7)
Electrical running, Inspection 118 (22.2) 185 (20.1) 303 (20.9)
Construction, Excavation work 21 (3.9) 97 (10.6) 118 (8.1)
Cleaning, Painting work 15 (2.8) 27 (2.9) 42 (2.9)
Suicide 1 (0.2) 1 (0.1)
Electric devices Repair 18 (3.4) 18 (1.2)
Mechanical facilities work repair 34 (6.4) 44 (4.8) 78 (5.4)
Agriculture, Fishery activities 3 (0.6) 15 (1.6) 18 (1.2)
Pedestrian passage 9 (1.7) 15 (1.6) 24 (1.7)
Others 31 (5.8) 30 (3.3) 61 (4.2)
( ): % within group
그 다음으로는 공장 작업장 176명(33.1%), 송배선로 34명 (6.4%), 빌딩 오피스텔 26명(4.9%), 공사장 24명(4.5%) 등에 서 감전 당했다. 고압선 감전은 공장 작업장에서 262명 (28.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그 다음으로는 통신주 가 로등 176명(19.2%), 공사장 147명(16.0%), 송배전선로 137명 (14.9%), 발변전소 73명(7.9%) 등의 순으로 많았다(Table 2).
3) 수상 당시 전기기계
저압선 감전은 191명(35.9%)이 전로 접촉으로, 122명 (22.9%)이 콘센트에 이물질을 삽입하여 수상했고, 그 이외 에 계량기 64명(12.0%), 배분전반 58명(10.9%), 차단기 개폐 기 19명(3.6%), 스위치 17명(3.2%), 비상용 발전기 3명 (0.6%), 기타 58명(10.9%)이 수상했다. 고압선은 케이블 전 선류를 만지다가 감전된 경우가 685명(74.5%)으로 월등히
많았고, 그 이외에 변압기 129명(14.1%), 차단기 개폐기 29 명(3.2%), 전동기 16명(1.7%), 애자 13명(1.4%), 변성기 11명 (1.2%), 발전기 8명(0.9%), 지지물 방호물 6명(0.7%), 피뢰기 1명(0.1%), 기타 21명(2.3%)이었다.
4) 수상 당시 행위
저압선 감전은 전기 공사 보수 중 151명(28.4%), 전기 운
전 점검 중 118명(22.2%), 장난 놀이 107명(20.1%), 기계 설
비 공사 보수 중 34명(6.4%), 건설 굴착 공사 중 21명(3.9%),
이동 기기 점검 조작 중 19명(3.6%), 가전기기 보수 중 18명
(3.4%) 등이었다. 고압선 감전은 전기 공사 보수 중 466명
(50.7%), 전기 운전 점검 중 185명(20.1%), 건설 굴착공사 중
97명(10.6%), 기계 설비 공사 보수 중 44명(4.8%) 등이었다
(Table 3).
Table 4. Patient Demographics
Behavior Group 1 (n=532) Group 2 (n=919) Total (n=1,451)
Sex Male 477 (89.7) 911 (99.1) 1,388 (95.7)
Female 55 (10.3) 8 (0.9) 63 (4.3)
Age Mean (y) 30.0±17.1 36.3±9.3 34.0±13.1
Min/Max (y) 1/72 2/71 1/72
Age group 0∼9.9 114 (21.4) 2 (0.2) 116 (8.0)
10∼19.9 14 (2.6) 19 (2.1) 33 (2.3)
20∼29.9 98 (18.4) 202 (22.0) 300 (20.7)
30∼39.9 138 (25.9) 398 (43.3) 536 (36.9)
40∼49.9 118 (22.2) 214 (23.3) 332 (22.9)
50∼59.9 34 (6.4) 69 (7.5) 103 (7.1)
60∼69.9 14 (2.6) 12 (1.3) 26 (1.8)
over 70 2 (0.4) 3 (0.3) 5 (0.3)
Type Contact 298 (56.0) 607 (66.1) 905 (62.4)
Flash 229 (43.0) 188 (20.5) 417 (28.7)
Arc 5 (0.9) 124 (13.5) 129 (8.9)
Arrival time <8 hrs 344 (64.7) 497 (54.1) 841 (58.0)
8∼24 hrs 45 (8.4) 193 (21.0) 238 (16.4)
>24 hrs 143 (26.9) 229 (24.9) 372 (25.6)
Season Spring 104 (19.5) 208 (22.6) 312 (21.5)
Summer 182 (34.2) 293 (31.9) 475 (32.7)
Fall 151 (28.4) 238 (25.9) 389 (26.8)
Winter 95 (17.9) 180 (19.6) 275 (19.0)
( ): % within group. p value; Sex: 0.076, Age: 0.000, Age group: 0.053, Type: 0.038, Arrival time: 0.000, Season: 0.304
2. 환자의 역학적 분석 1) 성별
제1군의 532명은 남자 477명(89.7%), 여자 55명(10.3%)이 었다. 제2군의 919명은 남자 911명(99.1%)과 여자 8명 (0.9%)으로 각 군 차이 없이 모두 남자가 현저하게 많았다 (p=0.076)(Table 4).
2) 연령
제1군의 평균 연령은 30.0±17.1세로 제2군의 36.3±9.3세 보다 낮았다(p=0.000). 제1군의 연령대 분포는 30대 138명 (25.9%), 40대 118명(22.2%), 10세 미만 114명(21.4%), 20대 98명(18.4%)의 순서로 많았다. 20∼49세는 66.5%인 354명 이었으며 10세 미만이 제2군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제2 군은 30대 398명(43.3%), 40대 214명(23.3%), 20대 202명 (22.0%)의 순서로 많았다. 20∼49세는 88.6%인 814명으로 제1군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p=0.053)(Table 4).
3) 화상의 형태
제1군은 접촉 화상이 298명(56.0%)으로 가장 많았고 화 염 화상 229명(43.0%), 아크 화상 5명(0.9%)이었다. 제2군 역시 접촉 화상이 607명(66.1%)으로 가장 많았지만, 화염 화상은 188명(20.5%)으로 제1군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었고, 아크 화상은 124명(13.5%)으로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p=0.038)(Table 4).
4) 수상 후 도착(전원) 시간
제1군 중 344명(64.7%)은 수상 후 8시간 이내에, 45명 (8.4%)은 8∼24시간 사이에, 143명(26.9%)은 24시간이 지나 서 입원했다. 제2군은 각각 497명(54.1%), 193명(21.0%), 229 명(24.9%)이어서 수상 후 8시간 이내 입원이 상대적으로 더 적었다(p=0.000)(Table 4).
5) 계절
각 군 간에 차이 없이 여름(6∼8월)에 감전이 제일 많아 제1군은 182명(34.2%), 제2군은 293명(31.9%)이었다. 그 다 음으로는 전체적으로 가을(9∼11월) 389명(26.8%), 봄(3∼5 월) 312명(21.5%), 겨울 275명(19.0%)의 순이었다(p=0.304) (Table 4).
6) 화상 범위
제1군의 평균 화상 범위는 체표 면적의 5.4±5.6%로 제2
군의 14.4±14.0%보다 더 작았다(p=0.000). 제1군에서 9% 이
하의 화상은 412명(77.4%), 10∼18%는 104명(19.5%)이었고,
18.1% 이상은 3.0%인 16명이었다. 제2군은 9%이하가 428
명(46.6%), 10∼18%는 223명(24.3%)이었고, 18.1% 이상은
29.2%인 268명이어서 제1군보다 중증 화상이 많았다. 접촉
화상의 평균 범위는 체표 면적의 8.1±9.9%였으나, 화염 화
상은 14.2±13.2%, 아크 화상은 22.1±16.7%로 컸다. 접촉 화
Table 5. Burn Group Size
Group/Type Mean (%TBSA) Min/Max 0.1%∼9% 9.1%∼18% 18.1%∼27% Over 27.1%
Group 1 (n=532) 5.4±5.6 0.1/72 412 (77.4) 104 (19.5) 12 (2.3) 4 (0.8)
Group 2 (n=919) 14.4±14.0 1/80 428 (46.6) 223 (24.3) 102 (11.1) 166 (18.0)
Contact (n=905) 8.1±9.9 0.1/60 637 (70.4) 149 (16.5) 47 (5.2) 72 (7.9)
Flash (n=417) 14.2±13.2 1/80 174 (41.7) 141 (33.8) 44 (10.6) 58 (13.9)
Arc (n=129) 22.1±16.7 2/80 29 (22.5) 37 (28.7) 23 (17.8) 40 (31.0)
Total (n=1,451) 11.1±12.4 0.1/80 840 (57.9) 327 (22.5) 114 (7.9) 170 (11.7)
( ): % within item, p value; Group: 0.000, Type: 0.000
Table 6. Entrance and Exit
Entrance Exit
Group 1 Group 2 Total Group 1 Group 2 Total
Site (n=532) (n=919) (n=1,451) (n=532) (n=919) (n=1,451)
Hand Rt 335 (63.0) 483 (52.6) 818 (56.3) 19 (3.6) 48 (5.2) 67 (4.6)
Lt 288 (54.1) 376 (40.9) 664(45.8) 28 (5.3) 76 (8.3) 104 (7.2)
Forearm Rt 20 (3.8) 33 (3.6) 53 (3.7) 13 (2.4) 14 (1.5) 27 (1.9)
Lt 24 (4.5) 29 (3.2) 53 (3.7) 9 (1.7) 14 (1.5) 23 (1.6)
Arm Rt 6 (1.1) 40 (4.4) 46 (3.2) 4 (0.8) 21 (2.3) 25 (1.7)
Lt 6 (1.1) 57 (6.2) 63 (4.2) 4 (0.8) 22 (2.4) 26 (1.8)
Head, Neck 17 (3.2) 48 (5.2) 65 (4.5) 193 (36.3) 97 (10.6) 290 (20.0)
Thigh Rt 2 (0.4) 8 (0.9) 10 (0.7) 7 (1.3) 40 (4.4) 47 (3.2)
Lt 3 (0.3) 3 (0.2) 6 (1.1) 45 (4.9) 51 (3.5)
Leg Rt 2 (0.4) 5 (0.5) 7 (0.5) 1 (0.2) 43 (4.7) 44 (3.0)
Lt 1 (0.2) 1 (0.1) 4 (0.8) 39 (4.2) 43 (3.0)
Foot Rt 3 (0.6) 14 (1.5) 17 (1.2) 14 (2.6) 255 (27.7) 269 (18.5)
Lt 3 (0.6) 17 (1.8) 20 (1.4) 7 (1.3) 253 (27.5) 260 (17.9)
Torso 9 (1.7) 23 (2.5) 32 (2.2) 17 (3.2) 90 (9.8) 107 (7.4)
Unknown 30 (5.6) 25 (2.7) 55 (3.8) 229 (43.0) 68 (7.4) 297 (20.5)
( ): % within Group, Rt:Right, Lt:Left, p value; Entrance: 0.133, Exit: 0.000
상에서 18.1% 이상의 화상은 13.1%인 119명이었다. 화염
화상은 24.5%인 102명, 아크 화상은 48.8%인 63명이어서 아 크, 화염, 접촉 화상의 순서로 화상 범위가 컸다(p=0.000) (Table 5).
7) 전기 화상의 입, 출구
본 분석에서는 전형적인 화상의 입, 출구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아니면 불확실한 것으로 처리했다. 화염 화상의 경 우, 전선을 손으로 만지다가 생기는 섬광이나 화염 때문에 안면부에 화상을 입은 것은 출구로 처리했다.
입구로서는 각 군 모두 손으로 전원을 만져서 감전된 것 이 가장 많았다. 제1군은 우측 수부 335명(63.0%), 좌측 수 부 288명(54.1%)이었는데, 이들 중 양측 수부에 함께 감전 당한 것은 199명(37.4%)이었다. 제2군은 우측 수부 483명 (52.6%), 좌측 수부 376명(40.9%)이었고, 양측 수부의 감전
은 210명(22.9%)이었다. 제2군에서, 그 다음으로는 좌측 상 완 57명(6.2%), 두경부 48명(5.2%), 우측 상완부 40명(4.4%) 의 순으로 많았다. 각 군 간의 입구는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p=0.133)(Table 6).
출구로서는 전체적으로 족부와 두경부가 많았다. 제1군
은 두경부 193명(36.3%), 좌측 수부 28명(5.3%), 우측 수부
19명(3.6%), 체간 17명(3.2%), 우측 족부 14명(2.6%), 우측
전완부 13명(2.4%) 등의 순으로 많았다. 제2군에서는 우측
족부 255명(27.7%), 좌측 족부가 253명(27.5%)으로 가장 많
았고, 이들 중 양측 족부 모두가 출구였던 것은149명(16.2%)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체간 90명(9.8%), 양측 수부 9명(1.0%)
을 포함한 좌측 수부 76명(8.3%), 우측 수부 48명(5.2%) 등
이었다. 저압 손상으로는 두경부, 고압 손상으로는 족부가
특히 많았다(p=0.000)(Table 6).
Table 7. Amputations
Amputation
No AMP Subtotal Minor Major Combined
Group 1 (n=532) 513 (96.4) 19 (3.6) 19 (3.6)
98 (10.7) 120 (13.1)
Group 2 (n=919) 673 (73.2) 246 (26.8) *126 (13.7) *148 (16.1) 28 (3.0)
Flash (n=417) 412 (98.8) 5 (1.2) 3 (0.7) 2 (0.5)
103 (11.4) 73 (8.1)
Contact (n=905) 710 (78.5) 195 (21.7) 19 (2.1)
*122 (13.5) *92 (10.2) 11 (8.5), 45 (34.9)
Arc (n=129) 64 (49.6) 65 (50.4) *20 (15.5) *54 (41.9) 9 (7.0)
265 (18.3) 117 (8.1)
Total (n=1,451) 1,186 (81.7) 120 (8.3), 28 (1.9)
*145 (10.0) *148 (10.2) ( ): % within group, *: Number of amputee including combined cases, p value: 0.000
Table 8. The 298 Minor Amputations in 145 Patients
Group 1 (n=39/19 Amputee) Group 2 (n=259/126 Amputee)
Site Right Left Total Right Left Total
Metacarpal 5 (1.9) 8 (3.1) 13 (5.0)
Finger 22 (56.4) 4 (10.3) 26 (66.7) 52 (20.1) 23 (8.9) 75 (29.0)
Metatarsal 1 (2.6) 1 (2.6) 3 (1.2) 1 (0.4) 4 (1.5)
Toe 8 (20.5) 4 (10.3) 12 (30.8) 93 (35.9) 74 (28.6) 167 (64.5)
Total 30 (76.9) 9 (23.1) 39 (100) 153 (59.1) 106 (40.9) 259 (100)
Time (day) 22.3±14.7 Min; 10/Max; 69 34.6±27.7 Min; 5/Max; 169
AMP/person 2.1 2.1
( ): % within group, p value: 0.000
3. 절단 분석 1) 절단 빈도
전체 환자의 265명(18.3%)이 절단을 받았다. 소절단만 받 은 것은 117명(8.1%)이고, 대절단만은 120명(8.3%), 그리고 대-소 절단을 함께 받은 것은 28명(1.9%)이어서, 전체적으 로 소절단은 145명(10.0%), 대절단은 148명(10.2%)이었다.
저압 감전으로는 19명(3.6%)이 소절단만 받았다. 고압 감 전으로는 246명(26.8%)이 절단을 받았는데, 소절단은 126명 (13.7%), 대절단은 148명(16.1%)이었다. 이 중 28명(3.0%)은 대-소 절단을 함께 받았다.
화염 화상 417명 중 3명(0.7%)은 소절단을, 2명(0.5%)은 대절단을 받았지만 접촉 화상은 절단이 더 많아 905명 중 복합 절단을 포함하여 122명(13.5%)이 소절단을, 92명 (10.2%)이 대절단을 받았다. 한편 아크 화상 129명중 복합 절단을 포함하여 20명(15.5%)이 소절단을 받았지만 54명 (41.9%)은 대절단을 받아서, 아크 화상으로 대절단하는 경
우가 가장 많았다(p=0.000)(Table 7).
2) 소절단의 분석
제1군의 19명은 수상 후 평균 22.3± 14.7일에 39예의 소 절단을 받았다. 이들은 우측 수지 22예, 좌측 수지 4예, 좌측 중족골 1예, 우측 족지 8예, 좌측 족지 4예의 절단이었다.
그래서 수지 절단이 족지 절단보다 더 많았다. 수, 족지 절 단은 우측이 좌측보다 더 많았다. 제2군의 126명은 수상 후 평균 34.6±27.7일에 259예의 소절단을 받았다. 이 들은 우측 중수골 5예, 우측 수지 52예, 좌측 중수골 8예, 좌측 수지 23예, 우측 중족골 3예, 우측 족지 93예, 좌측 중족골 1예, 좌측 족지 74예였다. 수 족지 절단은 제1군과 마찬가지로 우측이 좌측보다 많았다. 제1군과는 달리 족지 절단이 수지 절단보다 더 많았다(p=0.000)(Table 8).
3) 대절단의 분석
제2군에서만 148명이 수상 후 평균 22.1±17.3일에 207지
의 대절단을 받았다. 전체 대절단자 148명 중, 98명(66.2%)
은 상지나 하지에서 1지만 절단을 받았지만, 33.8%인 50명
Table 9. The 207 Major Amputations in 148 Patients
Upper extremity Lower extremity
(n=158) (76.3) (n=49) (23.7)
Amputation S/D Total
Above elbow Below elbow Above knee Below knee
Right 1 (0.5) 21 (10.1) 63 (30.4) 5 (2.4) 23 (11.1) 113 (54.6)
Left 3 (1.4) 21 (10.1) 49 (23.7) 3 (1.5) 18 (8.7) 94 (45.4)
Total 4 (1.9) 42 (20.3) 112 (54.1) 8 (3.9) 41 (19.8) 207 (100)
Time: 22.1±17.3 (Min; 4, Max; 102) days, Two limb AMP=41 (27.7%): U+U=28 (18.9%), U+L=9 (6.1%), L+L=4 (2.7%), Three limb AMP
=9 (6.1%): U+U+L=5 (3.4%), U+L+L=4 (2.7%), S/D: shoulder disarticulation, U: Upper extremity, L: Lower extremity, ( ): % within Major Amputation
Table 10. Result of Fasciotomy-amputations
Fasciotomy No AMP Minor AMP Major AMP Total
No 760 (79.8) 134 (14.1) 58 (6.1) 952 (100)[78.3]
<8 hrs 59 (40.7) 9 (6.2) 77 (53.1) 145 (100)[11.9]
8∼24 hrs 26 (36.1) 6 (8.3) 40 (55.6) 72 (100)[5.9]
>24 hrs 12 (25.4) 3 (6.4) 32 (68.1) 47 (100)[3.9]
Total 857 (70.5) 152 (12.5) 207 (17.0) 1,216 [(100)]
( ): % within Time, [ ]: % within fasciotomy, p value: 0.000
은 상지나 하지에서 2지 이상의 다발 절단을 받았다. 2지 절단은 절단자의 27.7%인 41명인데, 28명(18.9%)은 상지-상 지 절단을, 9명(6.1%)은 상지-하지 절단을, 그리고 나머지 4명(2.7%)은 하지-하지 절단을 받았다. 한편, 3지 절단은 절 단자의 6.1%인 9명으로, 상지-상지-하지 절단은 5명(3.4%), 상지-하지-하지 절단은 4명(2.7%)이었다. 절단 내용은 전완 부 절단이 112예(54.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상완부 절단이 42예(20.3%), 슬관절부 이하 절단이 41예(19.8%), 대 퇴 절단 8예(3.9%), 견관절 이단이 4예(1.9%) 있었다. 절단 된 207지 가운데 상지 절단은 158지(76.3%)여서 하지 49지 (23.7%)보다 많았다. 우측 지 절단은 113지(54.6%)로 좌측 의 94지(45.4%)보다 많았다(Table 9).
4) 근막 절개와 절단의 관계
근막 절개는 모두 제2군에서 시행되었다. 근막 절개나 절 단을 받은 304명의 상,하지 1,216지를 분석했다. 대상 1,216 지 가운데 952지(78.3%)는 말초 순환 장애가 없거나 이미 석탄화 또는 미이라화 되어 버려서 근막 절개를 받지 않았 고, 264지(21.7%)는 근막 절개를 받았다. 근막 절개는 수상 후 8시간 이내에 145지(11.9%), 8∼24시간 사이에 72지 (5.9%), 24 시간 이후에 47지(3.9%)에서 시행되었다.
근막 절개를 받지 않은 952지 중 760지(79.8%)는 절단을 받지 않았고, 134지(14.1%)는 소절단을, 58지(6.1%)는 대절 단을 받았다. 수상 후 8시간 이내에 근막 절개를 받은 145가
운데 59지(40.7%)는 절단을 받지 않았고, 9지(6.2%)는 소절 단을, 나머지 77지(53.1%)는 대절단을 받았다. 수상 후 8∼
24시간 이내에 근막 절개를 받은 72지는 각각 26지(36.1%), 6지(8.3%), 40지(55.6%)였다. 수상 후 24시간 이후의 근막 절개 47지는 각각12지(25.5%), 3지(6.4%), 32지(68.1%)였다.
그래서 수상 후 24시간 이내에 근막 절개를 받은 217지 가 운데 53.9%인 117지가 대절단을 받은 것이다. 수상 후 24시 간이 지난 후에 시행한 근막 절개로 68.1%가 대절단을 받은 것과 비교해 보면, 수상 후 24시간 이내의 근막 절개는 대절 단을 줄였다(p=0.000)(Table 10).
4. 재건술
피부 이식을 제외한 재건술을 분석했다. 재건술은 제1군 75명(14.1%)에게 134예가 시행되어 일인당 1.8예였다. 제1 군의 재건술은 상지에서 98예(73.1%), 하지와 두경부에서 각각 17예(12.7%)가 시행되었다. 그 내용은 국소 전위 피판 술이 가장 많아서 전체 재건술의 45.5%인 61예였고, 나머지 는 교차 피판술 20예(14.9%), 근막-피부 피판술 19예(14.2%), 유리 피판술 7예(5.2%), Z-성형술 6예(4.5%) 등이었다.
제2군은 347명(37.8%)에게 922예의 재건술이 시행되어
일인당 2.7예였다. 재건술은 상지에서 544예(59.0%), 하지에
서 226예(24.5%), 두경부에서 91예(9.9%)가 시행되어서 제1
군보다 더 많은 환자에게 더 많은 재건술을 필요로 하였다.
Table 11. Reconstructive Procedures
Head, neck Trunk Upper ext. Lower ext. Total
Procedures
Group
G-1 G-2 G-1 G-2 G-1 G-2 G-1 G-2 G-1 G-2
Local transposition F. 12 (9.0) 44 (4.7) 28 (3.0) 38 (28.3) 213 (23.1) 11 (8.2) 71 (7.7) 61 (45.5) 356 (38.6)
Distant F. 8 (0.9) 8 (0.9) 2 (0.2) 18 (2.0)
Free F. 15 (1.6) 5 (0.5) 5 (3.7) 61 (6.6) 2 (1.5) 48 (5.2) 7 (5.2) 129 (14.0)
Cross F. 3 (0.3) 20 (14.9) 52 (5.6) 6 (0.7) 20 (14.9) 61 (6.6)
Myocutaneous F. 5 (3.7) 43 (4.7) 39 (4.2) 5 (3.7) 82 (8.9)
Fasciocutaneous F. 17 (12.7) 43 (4.7) 2 (1.5) 33 (3.6) 19 (14.2) 76 (8.2)
Tissue expansion 2 (1.5) 18 (2.0) 10 (1.1) 2 (1.5) 30 (3.3) 3 (0.3) 4 (3.0) 61 (6.6) Z-plasty 2 (1.5) 2 (0.2) 6 (0.7) 3 (3.2) 14 (1.5) 1 (0.7) 9 (1.0) 6 (4.5) 31 (3.4)
Tendon repair 6 (4.5) 73 (7.9) 10 (1.1) 6 (4.5) 83 (9.0)
Others 1 (0.7) 4 (0.4) 2 (1.5) 9 (1.0) 2 (1.5) 7 (0.8) 1 (0.7) 5 (0.5) 6 (4.5) 25 (2.7) Total 17 (12.7) 91 (9.9) 2 (1.5) 61 (6.6) 98 (73.1) 544 (59.0) 17 (12.7) 226 (24.5) 134 (100) 922 (100) F: Flap, Case/person: G-1: 134/75 (1.8), G-2: 922/347 (2.7), ( ): % within Group
재건술의 내용은 국소 전위 피판술이 가장 많은 356예 (38.6%)였고, 나머지는 유리 피판술 129예(14.0%), 건 성형 술 83예(9.0%), 근-피부 피판술 82예(8.9%), 근막-피부 피판 술 76예(8.2%), 교차 피판술 61예(6.6%) 등이었다(p=0.000) (Table 11).
5. 동반 손상 및 합병증
폐렴이나 화상 부위 감염 등의 일반적인 합병증을 제외 한 동반 손상이나 합병증은 제1군은 169명(31.8%)에서 252 예, 제2군은 587명(63.9%)에서 1,245예가 있었다. 제1군은 일인당 1.5예였지만 제2군은 2.1예로, 제2군의 더 많은 환자 가 더 많은 합병증이나 동반 손상을 가졌다.
제1군에서는 의식소실이 전체 환자의 11.4%인 61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이외에 정중 신경 손상 7명(1.3%), 척골 신 경손상 5명(0.9%), 요골 신경 손상 4 명(0.8%)이 있었다. 안 과 이비인후과적 이상으로는 각막 미란이 46명(8.6%)으로 가장 많았고, 건성 안 19명(3.4%), 결막염 17명(3.2%), 이명 5명(0.9%), 고막 천공 2명(0.4%)이 있었다. 근골격계 이상으 로는 요추 염좌 8명(1.5%), 골수염 6명(1.1%), 경추 염좌 5명 (0.9%), 견갑부 좌상 3명(0.6%), 늑골 골절 8명(1.5%), 치아 골절 3명(0.6%), 쇄골, 견갑골 골절이 각각 2명(0.4%) 등이 었다. 그 이외에 우울증, 불안 장애 6명(1.1%), 패혈증4명 (0.8%), 위염, 십이지장 궤양 3명(0.6%) 등이 있었다.
제2군에서도 의식 소실이 198명(21.5%)으로 제일 많았다.
그 다음으로 정중 신경 손상 76명(8.3%), 척골 신경 손상 53 명(5.8%), 뇌진탕 34명(3.7%), 뇌출혈 18명(2.0%), 요골 신경 손상 18명(2.0%), 비골 신경 손상 15명(1.6%) 등이 있었다.
고압 감전으로 신경 손상이 더 많았고, 수상 후기에 지연성 척수 손상 31명(3.4%)이나 말초 신경증 17명(1.8%) 등이 나
타났다. 안과 이비인후과 이상으로는 건성 안이 가장 많아 68명(7.4%)이 있었고, 각막 미란 53명(5.8%), 결막염 49명 (5.3%), 이명 19명(2.1%), 고막 천공 7명(0.7%) 등이 있었다.
백내장은 22명(2.4%)이 있었다. 비뇨기 계통으로는 음경 수 축 13명(1.4%), 발기불능11명(1.2%), 신경인성 방광 10명 (1.1%) 등이 있었다. 근골격계 이상으로는 요추 염좌와 골 수염 각각 30명(3.3%), 경추 염좌 19명(2.1%), 요추 추간판 탈출증 16명(1.9%), 견갑부 좌상 13명(1.4%) 등이 있었다.
골절은 늑골 골절이 18명(2.0%)으로 가장 많았고, 두개골, 쇄골, 경골, 비골 골절이 각각 7명(0.7%), 요추 압박 골절 5 명(0.5%) 등 다양했다. 소화기 계통으로는 간염이 57명(6.2%) 으로 가장 많았고, 위염 십이지장 궤양 39명(4.2%), 복강 내 장기 손상이나 출혈 12명(1.3%), 담낭염 5명(0.5%) 등이었 다. 그 이외에 외상 후 우울증, 불안 장애 35명(3.8%), 패혈 증 31명(3.4%), 동맥 파열 24명(2.6%), 급성신부전 13명 (1.4%), 심근 허혈증이 10명(1.1%)있었다(p=0.000).
고 찰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편안한 생활을 하게 해 주는 게 전
기지만, 자칫 잘못하면 순간적으로 감전을 당하게 된다. 전
기 화상은 모두가 예방이 가능한데도 생활 습관, 문화, 사회
경제적, 지역, 전열기구의 사용에 대한 인식 차이로 발생 빈
도, 화상의 종류에 차이가 많다.
10)저자들이 10년간 치료 환
자들의 감전 형태를 분석한 결과, 저압 감전은 활선 전로
(35.9%), 콘센트(22.9%), 계량기(12.0%), 배분전반(10.9%) 등
에 의해 발생했고, 고압은 주로 케이블 전선류(74.5%), 변압
기(14.1%)에 의해 발생했다. 감전은 전기 기술자나 건설업
종사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 되고 있는데,
11)저자
들의 경우, 저압 손상에서 전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전기 기 술자는 46.1%였고 나머지는 전문가가 아닌 생산직(8.5%)이 나 기계설비직 종사자(7.3%)들이었다. 저압 감전은 주로 주 거 시설(39.4%), 공장 작업장(33.1%), 송배선로(6.4%)에서 전기공사 보수(28.4%), 전기운전 점검(22.2%), 기계설비 공 사 보수(6.4%), 건설 굴착공사(3.9%)를 하다가 전선을 만져 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린이는 전선을 입으로 물어 뜯거나 플러그에 이물질을 넣어서 감전당하는 경우가 많다 고 하였지만,
5)저자들의 경험으로는 저압 손상의 22.4%를 차지하는 15세 미만 어린이들이 전선을 물어뜯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고, 금속 젓가락을 사용하는 우리의 특수한 생 활 방식으로 인해, 대부분 어린이가 가정에서 금속성 이물 질을 플러그에 넣어서 감전당하거나 플러그의 전선에 직접 접촉한 경우였다.
고압 감전은 전문 직종인 전기 기술자에게서 더 많아 75.7%를 차지했지만, 전문가가 아닌 건설인테리어(5.9%), 생산직(5.8%), 기계설비직(4.7%) 종사자들도 있었다. 고압 감전은 공장 작업장(28.5%), 통신주 가로등(19.2%), 공사장 (16.0%), 송배전선(14.9%), 발전소, 변전소(7.9%)에서 전기 공사 보수(50.7%), 전기운전 점검(20.1%), 건설 굴착공사 (10.6%), 기계설비 공사 보수(4.8%) 중에 발생했다. 작업 중 에 전원을 차단하거나, 가정 내의 플러그에 안전장치를 했 더라면 대부분 막을 수 있는 사고였다.
Xiao와 Cai는 봄, 여름, 가을의 순으로 화상이 많다고 했 으나 저자들은 여름, 가을, 봄, 겨울의 순서로 많았다. 저, 고압 손상 사이에 계절별 차이는 없었다.
10)Hussmann 등과 Xiao와 Cai의 보고에 의하면, 전기 화상 의 빈도는 전체 화상의 3∼11.4% 정도이고, 환자의 85∼
96%가 남자이다.
5,10)이들의 평균 연령은 33.7세이며, 특히 젊은 남자(19∼45세)가 72.3%를 차지한다. 저압 손상은 고 압 손상보다 더 많이 발생하여 전체 전기 화상의 72.8∼
76.3%를 점유한다. 화상의 범위는 비교적 작아서 95.4%가 체표면 20% 이하의 화상을 입는다고 했다. 저자들의 경우, 전기 화상이 전체 입원 화상의 29.2%이고, 고압 손상이 전 체 전기 화상의 63.3%인 것은 병원의 특수성 때문으로 간주 된다. 저자들의 분석에서도 남자가 절대적으로 많았는데 저압에서는 89.7%, 고압에서는 99.1%였다. 전체 환자의 평 균 연령은 34.0세이고, 20∼49세의 환자가 저압의 66.5%, 고 압의 88.6%인 것은 다른 여러 보고와 큰 차이가 없었다. 그 런데 저압 손상의 평균 연령이 30.0세로 고압 손상의 36.3세 보다 낮은 것은 15세 미만 어린이가 저압 손상의 22.4%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Xiao와 Cai, Gang과 Bajec은 직접 접촉 화상이 56.1∼
69%정도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화염 화상은 31∼43.9%를
차지한다고 보고하였다.
10,12)고압 감전에서는 상지나 하지 에 직접 접촉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고, 저압 감전으로는 화염 화상이 많이 발생하여 상지나 얼굴에 비교적 깊지 않 은, 광범위한 화상을 입힌다고 했다. 저자들의 결과도 비슷 하여, 직접 접촉 화상은 저압 손상의 56.0%, 고압 손상의 66.1%여서 화염 화상이나 아크 화상보다 더 많았다. 화염 화상은 저압의 43.0%, 고압의 20.5%여서 저압 손상에서 상 대적으로 더 많았다. 한편, 아크 화상은 저압의 0.9%, 고압의 13.5%여서, 주로 고압 감전에서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었다.
화상의 범위도 다른 보고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서 평균 11.1%였는데 고압 손상은 14.4%로 저압의 5.4%보다 더 컸 다. 그리고 18.1% 이상의 심한 화상도 고압은 29.2%로 저압 의 3.0%보다 훨씬 많아, 고압 감전으로 더 심한 화상을 입 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접촉 화상만 있는 것은 화상 범위가 평균 8.1%, 화염 화상이 동반되었던 경우는 14.2%, 아크 화상이 발생되었던 경우는 22.1%였고, 18.1% 이상의 심한 화상도 각각 13.1%, 24.5%, 48.8%여서 아크로 가장 심 하게 화상을 입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Harberal의 보고에 의하면 입, 출구는 두경부 8.33%, 체 간 18.33%, 우측 상지 65%, 좌측 상지 53.33%, 우측 하지 53.33%, 좌측 하지 50%, 미상 13.3%라고 했다.
13)Huss- mann 등은 주 사용 상지에서 전기 화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저압 손상의 61.5%, 고압 손상의 81.6%가 상지에서 감전 당 한다고 했다.
5)저자들의 경우, 입구부는 저압, 고압 손상 차이 없이 수부 가 가장 많았다. 저압 감전에서는 우측 수부가 입구인 것은 63.0%, 좌측 수부는 54.1%였고, 고압 감전에서는 각각 52.6%, 40.9%여서 여러 보고와 큰 차이는 없었다. 출구는 다양하지 만 전체적으로 족부와 두경부가 많았다. 저압 손상에서는 두경부 36.3%, 좌측 수부 5.3%, 우측 수부 3.4%, 체간 3.2%, 우측 족부 2.6%, 우측 전완부 2.4% 등의 순으로 많았고 주 로 화염에 의한 안면부와 수부의 화상이었다. 고압 손상의 경우는 주로 직접 접촉에 의한 화상으로 우측 족부 27.7%, 좌측 족부 27.5%, 체간 7.3%, 좌측 수부 8.3%, 우측 수부 5.2% 등의 순서로 많아서 족부가 주요한 출구였다. 이러한 소견은 여러 보고와 커다란 차이가 없었다.
직접 접촉 화상, 화염 화상, 아크 화상 등 감전의 형태에 따라 조직 손상 정도가 다르다. 감전 후 전기는, 저압은 저 항이 가장 적은 경로를, 고압은 가장 짧은 경로를 통해 지나 가게 된다.
4,14)직접 접촉에 의한 손상은 전기 에너지가 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조직이 열 손상을 받는 것이다.
감전되면 전기 접촉부(입구부)에서는, 피부가 열에 대응할
수 있는 저항을 넘어설 경우 피부를 태우면서 몸으로 들어
온다. 저항을 이기고 몸으로 들어온 전기는 조직 저항이 적 은 혈관과 신경을 타고 출구부로 빠져 나가면서 일부가 열 로 바뀐다.
1,15)그리고 아직도 남아 있는 전기는 출구부로 빠져 나가면서 피부나 근육을 태운다. 그래서 전기 화상은 입구나 출구에서 피부가 전기로 그을린 화상을 입게 되고 내부에는 보이지 않는 조직에 열 손상을 입게 된다. 고압 손상은, 겉의 상처는 작아 보여도 근육의 영양 동맥 같은 소동맥에 혈전이 형성되면서 근육이 점차 괴사되기도 한 다. 감전되면, 가느다란 혈관이 열 손상으로 수축되어 피의 흐름이 늦어진다. 그리고 혈관이 갈라지는 부분에서는 혈 관 내막이 열 손상을 많이 받아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전 이 생기고 그 이하로 피가 흐르지 않게 된다. 특히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가느다란 영양 동맥은 이러한 변화가 2∼3 주 까지 지속되므로, 감전 후 2∼3주가 지나야 죽은 조직과 살아남은 조직과의 경계가 확실히 구분된다. 이를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근육 괴사로 이어지고 패혈증의 한 요인 이 될 수 있다.
5,15)그런데 Laberge 등은 저압 손상은 48시간 이 지나면 조직 손상이 더 진행되지 않으므로 수상 후 2∼5 일에 상처를 덮을 수 있다고 했다.
9)한편, 감전 순간에 생기 는 불꽃에 의해서 노출된 신체 부위에 직접 화상을 입거나 의복 등의 화재로 인해 흔히 보는 화염 화상을 입을 수 있 다. 이는 저압 감전에서 더 잘 생긴다.
10,16)그런데, 활선과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전위차에 의해 생기는 아크는 순간 적으로 근육까지 화상을 입힌다. 심한 경우 입구부인 손의 근육, 뼈까지 상하게 하여 석탄화시킨다. 아크는 고압 손상 에서, 전압 차에 의해서 형성되는 이온화된 입자로 구성된 강한 연보라색의 불꽃으로서 약 3,000∼20,000
oC의 열을 지 닌다. 이것은 1,000 volt당 2∼3 cm를 건너 뛸 수 있기 때문 에 고압에서는 직접적으로 활선에 접촉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거리 안에 들어갈 경우 열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수 장부에서 감전으로 아크가 형성되면 손목 위의 근육에 화 상을 입게 되고, 주 관절이나 액와부에 특징적인 kissing burn을 만들게 된다.
1,17-19)저자들의 분석에서도 아크 화상 은 화상 범위가 넓고, 화상의 정도도 깊어서 대절단으로 이 어지는 경우가 많음을 확인하였다.
수상 당시 이미 석탄화되어서 피부와 근육이 심하게 상 하여 기능을 회복할 수 없다면 절단할 수밖에 없다. 또, 원 위부가 이미 괴사되어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서둘러 윤상 절단이라도 시행해야 한다. 절단율은 20.1∼39.4%라 고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Xiao와 Cai에 의하면 절단은 화염 화상에서는 없었고, 직접 접촉 화상 환자의 25.8%에서 행해 졌는데, 저압 손상에서는 17.9%가 소절단을 받았지만, 고압 손상에서는 36.6%가 대절단을 받았다. 그리고 60%의 환자는 다발 절단을 받았다.
10)Hussmann 등은 저압 손상
은 1.5%에서 소절단만 있었고, 고압 손상은 49.4%가 절단 을 받았는데 그 중 대절단은 25.1%라고 했다.
5)일반적으로 하지보다는 상지에서, 좌측보다는 우측에서 절단하는 경우 가 많았다. 저자들의 결과로는 전체 환자의 18.3%가 절단을 받았는데, 소절단율은 10.0%, 대절단율은 10.2%여서 여러 보고보다는 비교적 낮았다. 저압 감전으로는 3.6%가 소절 단만 받았다. 고압 감전으로는 26.8%가 절단을 받았는데, 소절단율은 13.7%, 대절단율은 16.1%였다. 한편, 화염 화상 으로는 0.7%만 소절단을, 0.5%만 대절단을 받아 절단이 별 로 없었다. 접촉 화상으로는 소절단율 13.5%, 대절단율 10.2%였고, 아크 화상은 각각 15.5%, 41.9%여서 아크 화상 으로 대절단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저자들은 저압 손상의 19명(3.6%)에게 수상 후 평균 22.3 일에 39예, 고압 손상의 126명(13.7%)에게 평균 34.6일에 259예의 소 절단을 했다. 저압 손상의 소절단은 우측 수지 22예, 좌측 수지 4예, 우측 족지 8예, 좌측 족지 4예 등이어 서 수지 절단이 족지 절단보다 많았고 우측 수 족지 절단이 좌측보다 많았다. 고압 손상의 소절단은 우측 수지 52예, 좌 측 수지 23예, 우측 족지 93예, 좌측 족지 74예 등이어서 수 지보다는 족지절단이 더 많았고, 우측 절단이 좌측보다 더 많았다. 이처럼 저압 손상에서는 수지 절단이, 고압 손상에 서는 족지 절단이 많은 것은 전기화상의 입 출구의 빈도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저자들이 고압 손상 환자의 148명(16.1%)에서 평균 22.1 일에 시행한 207지의 대절단 분석에서는 팔 다리의 4지 중 1지만 절단을 받은 것은 66.2%였다. 나머지 33.8%는 다발 절단을 받아 다른 보고보다는 적었다. 절단자의 27.7%는 2 지 절단을, 6.1%는 3지 절단을 받아, 고압 손상의 이환율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절단 내용은, 전완부 절단 54.1%, 상완부 절단 20.3%, 슬관절부 이하 절단 19.8%, 대퇴 절단 3.9%로 다른 여러 보고와 차이가 없었다. 상지 절단이 76.3%로 하지 절단보다 많고, 우측 지 절단이 54.6%로 좌측 보다 많은 것도 여러 보고와 차이가 없었다.
대부분의 보고에서, 근막 절개술로 절단을 줄일 수 있다
고 하고 있지만,
20)Hussmann 등은 조기에 근막 절개술을
시행해도 절단을 줄이지는 못했다고 했다.
5)저자들은 근막
절개나 절단을 받은 고압 손상 환자 304명의 상,하지 1,216
지를 분석했다. 근막 절개를 받지 않은 952지 중 6.1%는 이
미 석탄화 또는 미이라화되어 버려서 근막 절개를 받지 않
고 대절단을 시행했다. 수상 후 8시간 이내에 근막 절개를
한 145지 중 77지(53.1%), 수상 후 8∼24시간 사이에는 72지
중 40지(55.6%)가 대절단을 받아서 전체적으로는 217지 중
147지(53.9%)가 대절단을 받았다. 수상 후 24시간 이후에
시행한 47지 중 68.1%인 32지가 대절단을 받은 것과 비교해
보면, 수상 후 24시간 이내의 근막 절개는 대절단을 줄였다.
Xiao와 Cai, Gang과 Bajec은 주로 저압 감전으로 생기는 화염 화상은 대부분 고식적인 방법으로 치료되었고 17.1%
만이 피부 이식을 했다고 한다.
10,12)주로 고압 손상인 직접 접촉 화상은 조직 손상이 더 커서 89.7%가 외과적 처치를 받았다. 76.3%는 피부 이식을, 61.9%는 각종 피판 수술을 받았다. 조직 결손이 작은 부위는 국소 피판을 했지만, 손목 같은 큰 부위의 조직 결손은 교차 피판술, 근막-피부 피판 술, 유리 피판술 등을 시행했다. Hussmann 등의 보고에서 는 저압 손상의 경우 환자당 0.48예, 고압은 2.34예의 수술 을 시행했다.
5)저자들은 피부이식을 제외한 재건술을 분석했는데 저압 에서는 14.1%에서 일인당 1.8예, 고압 손상에서는 37.8%에 서 일인당 2.7예가 있었다. 고압 손상으로 더 많은 환자가 더 많은 수의 재건술을 받은 것이다. 저압 손상에서의 재건 술은 상지에서 73.1%, 하지와 두경부에서 각각 12.7%가 시 행되었는데, 국소 전위 피판술이 가장 많은 45.5%였고 나머 지는 교차 피판술 14.9%, 근막-피부 피판술 14.2%, 유리 피 판술 5.2% 등이었다. 고압 손상에서의 재건술은 저압 손상 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지는 적어서 59.0%, 하지는 많아서 24.5%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내용도 국소 전위 피판술 38.6%, 유리 피판술 14.0%, 건 성형술 9.0%, 근-피부 피판술 8.9%, 근막-피부 피판술 8.2%, 교차 피판술 6.6%로 저압 손상보다 더 다양했다.
비록 사망률이 비교적 낮기는 하지만 사고 당시 신경
계,
21.22)근골격계,
23)비뇨기계,
24)눈,
25)정신과적 후유증,
26)등 여러 장기에 다발적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그 합병증은 전신에서 나타날 수 있고 치료 후에도 오랜 기간 동안 많은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2,18)전기 화상의 사망률은 3∼15%로 다양하게 보고되는데 초기의 주요 원인은 동반된 안면부 화상과 관련된 급성 호 흡 부전, 심실 조동, 급성신부전이며 후기의 요인은 패혈증, 색전증이다.
27,28)저자의 경우, 분석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사 망 26명은 전체 전기 화상 환자 1,151명의 1.7%였는데, 급성 신부전증이 7명, 급성 호흡 부전 패혈증이 9명, 패혈증이 6 명이었다.
저자들의 경우, 동반된 이차 손상이나 합병증은 저압에 서는 31.8%의 환자가 일인당 1.5예였으나, 고압에서는 63.9%의 환자가 일인당 2.1예여서 고압 손상으로 더 많은 환자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의식 소실은 저압이나 고 압 손상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합병증이다.
21,22)신경계 손상으로는 정중신경 손상이 가장 많았고, 요골 신경과 척 골 신경의 손상이 많음은 전기 감전 입구부가 주로 손인 것과 관련이 된다. 고압 손상에서는 신경계 이상이 더 많았
고 지연성 척수 손상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3.4%에서 관찰 되었다. 안과적으로는 각막 미란, 건성 안, 결막염은 저압이 나 고압 손상에서 흔히 생기는 합병증이지만 백내장은 고 압 손상의 2.4%에서 관찰되었다. 근골격계 이상으로는 다 양한 염좌나 골절이 생길 수 있다.
23)가장 흔한 골절은 늑골 골절이었다. 비뇨기 계통으로는 고압 손상으로 음경 수축 (1.4%), 발기 불능(1.2%), 신경인성 방광(1.1%) 등이 관찰되 었다, 고압 손상으로 동맥 파열은 고압 손상의 2.6%에서 관 찰 되었다.
결 론
저자들은 10년간 치료한 1,451명의 전기 화상을 대상으 로 감전 역학, 전압 차이 그리고 화상 종류에 따른 임상 역 학의 차이, 절단, 재건술, 동반 손상 및 합병증을 분석하여 보았다.
전기 전문가는 저압 감전의 46.1%, 고압 감전의 75.7%여 서 전문가가 아닌 많은 사람이 전기를 함부로 다루다가 감 전을 당하였다. 특히, 15세 이하의 어린이 감전은 저압 손상 의 22.4%를 차지했다. 감전으로는 접촉 화상이 가장 많았는 데 고압은 저압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염 화상은 적었으나, 아크 화상은 많았다. 고압 감전의 평균 화상 범위는 14.4%
로 저압의 5.4%보다 더 컸고 18.1% 이상의 중중 화상도 훨 씬 많았다. 아크, 화염, 접촉 화상의 순으로 화상 범위가 컸 고, 중증화상이 많았고, 대절단율도 각각 41.9%, 10.2 %, 0.5%였다. 전압에 관계없이 감전의 입구는 주로 수부였지 만, 출구로는 저압 감전은 두경부, 고압은 족부가 상대적으 로 많았다. 저압 감전으로는 3.6%만이 소절단만 받았는데 수지 절단이 족지 절단보다 더 많았다. 고압 감전의 소절단 율은 13.7%였고 족지 절단이 수지 절단보다 더 많았다. 고 압 감전자의 대절단율은 16.1%였지만 대절단자의 33.8%는 다발 절단을 받았다. 내용은 전완부 절단 54.1%, 상완부 절 단 20.3%, 슬관절부 이하 절단 19.8% 등이었다. 수상 후 24 시간 이내의 근막 절개는 대절단을 줄였다. 고압 감전으로 더 많은 환자에서 더 많은 합병증이나 동반 손상이 있었고, 더 다양한 더 많은 성형 수술이 필요하였다.
이러한 역학적 분석 결과는 전기 화상의 예방 지침에 도 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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