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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강지표분석을+통한+건강도시정책방향에+관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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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표분석을 통한 건강도시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 강원도 사례

An analysis on the Health Index and policy direction to Healthy City - Focused on 'Gangwon Province

김승희* 김은숙**

Kim, Seung-Hee Kim, Eun-Sook

Abstract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create a sustainable, healthy city in Gangwon Province, and to present the methods necessary to achieve it. In order to reach the goal, the health level of the province must be examined against the conditions of a healthy city, and policy issues that can be pursued by regional municipal organizations will be presented. In this study, a health index is used to understand the overall health level of Gangwon Province residents. Issues related to health improvement are extracted according to each area through an analysis of existing statistical material. In addition, the health-related medical environment within the province is analyzed for hardware issues. Local social health research and statistical results on public health issued by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nd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re used to analyze the current health situation, and internal Gangwon Province material is organized for medical environment analysis.

키워드 : 건강도시, 건강지표, 강원도

KeyWords : Healthy city, Health Index, Gangwon Province

*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조교수(주저자: [email protected])

** 사단법인 오늘 연구소 소장 (교신저자: [email protected])

*** 이 연구는 강원발전연구원 정책과제(강원도민의 행복수준향상을 위한 기초연구, 김승희·김은숙, 2011) 내용을 수정 보완 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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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기존 통계결과1) 결과에 의하면, 타 지역에 비해 강원도의 경우2)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 낮은 운동 실천 율, 높은 당뇨병 유병율과 고혈압 유병율을 나태내고 있다. 또한 주요 사망원인으로는 암, 심뇌혈관질환, 자살,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에 기인한 요인이 많아 전반적으로 건강수준이 상당히 취약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지역의 건강수준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기존연구3) 결과에 의하면, 유전·환경적 요인이 각 20%, 의료서비스가 10%, 생활습관이 50%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지 역 주민의 생활습관 개선에 집중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보건의료분야만으로는 해결불가능하 며 도시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다시 말해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방향은 보건의 료영역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복지·공간 등 인간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들을 포괄화 할 필요 성이 있다. 그동안 건축, 도로,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의 건강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각 개별사업으로 추진하여 통합이나 연계성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가능하 게 하는 물리적·사회적 환경 개선, 직장·학교·생활시설 전 생활영역에서의 건강관련 프로그램, 주민의 사 회적 참여 등 총체적이고 포괄적인 시책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타지역에 비해 건강수준이 매우 낮은 강원도 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사회전반적인 시스템으로서 『건강도시』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제안해보고자 한다.

2. 연구 내용 및 방법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먼저, 건강증진의 개념과 건강증진정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에서 정책화하여 추진 가능한 개념인 ‘건강도시’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건강 증진과 건강도시 개념과 관련해서는 기존의 선행연구들을 참조하였다.

다음으로는 건강지표를 중심으로 타 지역과 비교하여 강원도 지역의 건강수준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강원도 내 18개 시군별 건강지표를 분석하여 지역별로 어떤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지를 분석해 보고 자 한다. 구체적으로, 건강행태와 관련해서는 흡연·음주·운동·비만·정신건강을, 이환과 관련해서는 고혈 압·당뇨병·고지혈증·뇌졸증·심근경색증·협심증·관절염·골다공증을, 의료이용과 관련해서는 병원 미치료 율과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을, 보건기관 이용율 및 보건기관 서비스 만족도, 삶의 질과 관련해서는

1)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하는 국민건강통계(2009) 및 지역사회건강조사(2010) 자료

2) 2010년 현재 국민건강통계결과, 강원도의 경우 비만율 전국1위(27.0%), 음주율 전국 1위 음주율 전국 1위(19.6%), 고혈압 전국 1위(24.5%), 당뇨병 전국 2위(9.2%), 흡연율 전국 2위(26.9%), 고지혈증 전국2위(9.2%),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전 국 하위 3위(43.3%), 삶의 질 지수(EQ-5D index) 전국 최하위(0.939) 수준

3) 윤태호, 2010, ‘지역 건강격차와 지방자치’, 월간 복지동향 제1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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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과 건강관련 삶의 질 지수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때, 주민의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건강 수준을 분석하면 사회경제적 불평등에 따른 건강 불평등 문제에 대한 논의가 심도 깊게 진 행되어, 정책 방향을 모색함에 있어서 정책의 주요 타겟 집단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나, 기존의 연구자료 를 토대로 본 연구를 진행하는 한계로 인해, 이에 대한 논의는 추후 과제로 남겨두고자 한다.

Ⅱ.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관련 개념

1. 건강증진 개념과 관련 정책 검토

건강증진은 1980년대 초반 선진국에서부터 논의되기 시작하여 1986년 11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세계보 건기구와 캐나다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차 건강증진에 대한 국제대회’에서 개념이 제시된 이후, 다 음 <표1>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7회에 걸친 세계건강증진대회를 통해 건강증 진에 대한 개념이 생존이 목적이 아닌 일상적인 삶의 자원으로 규정되었으며, 건강을 위해 평화, 주거, 교 육, 식량, 소득, 안정적인 생태계, 지속가능한 자원, 사회정의와 형평 등이 요구된다고 하는 포괄적인 개념 으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건강, 환경, 경제,생태, 교육 및 도시계획 분야 등 포괄적인 접근이 필 요하며, 생활터별 접근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제시된 바 있다. 또한 건강형평성이 강조되었는데, 즉 지역간 격차, 성별 격차, 연령별 격차, 소득 및 교육수준 등 사회적 요인에 의한 격차, 장애 등 신체적 요인에 의한 격차를 감소시켜야 한다는 명제가 제시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건강증진정책은 1995년 국민건강증진법의 제정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국가적인 정책이 처 음으로 시작되었으며, 1997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조성, 02년 국민건강증진계획 수립 등 제도 및 재원확보의 과정을 거치면서 추진되었다(서미경 외, 2006). 건강증진과 관련된 법률은 1995년에 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을 비롯해, 지역보건법,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구강 보건법 등 13개의 법률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하면, ‘국민건강증진사업’이란 보건교육, 질병예방, 영양개선 및 건강생활의 실천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또한 국민건강증진사업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는데, 이 기금은 95년 제정된 『국민건강 증진법』에 의거, 동년 설치되어, 담배사업자부담금과 의료보험자부담금으로 조성되어 98년부터 본격적으 로 운용되었다(보건복지부, 2005). 한편, 국민건강증진사업은 2003년부터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

에 따라 추진되어 왔으며, 2011년 확정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20」 을 토대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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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세계보건기구에서의 건강증진 개념

세계건강증진대회 구분 정의/구성요소 핵심활동

1차 오타와 (1986)

• 건강증진의 정의

- 개인의 건강을 증진, 건강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인의 능력을 함양하는 과정 - 건강분야의 책임만이 아닌 다각적 분야

의 책임

• 건강의 구성요소

- 평화, 주거, 교육, 식량, 수입, 지속되는 자원, 사회정의, 평등, 안정된 경제구조

• 명백한 정책과 전략적 목표

• 정치적 전문적 수준에서의 실행

• 조직의 개발과 제도의 변화에 집중

• 부문, 분야별 학문 정치적 행정적 의사결정자간 의 제휴와 협혁

• 지역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 건강옹호 : 건강우호적인 정책,경제,사회,문화,환 경,행동,생리적 조건 조성

2차 애들레이드 (1988)

• 건강에 이로운 공공정책

• 건강형평성

• 여성건강지원

• 음식과 영양의 충분한 공급

• 담배와 술 : 즉각적인 조취를 취해야할 위해 물질

• 건강 지지적 환경의 창출

3차 선스볼

(2016) • 건강 지지적 환경

• 지역사회활동을 통한 옹호 강화

• 지역사회에 대한 권한 부여

(평생교육과 역량강화에 대한 동등한 기회 제공)

• 건강 지지적인 환경 위한 제휴

• 배타적인 이익 관계에 대한 중재

4차 자카르타 (1997)

• 건강증진을 보건의료개발의 중심으로 제안

•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파트너쉽 강조

•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 확대

• 건강증진에 대한 지원 증대

• 건강 관련된 공동파트너의 강화 및 확대

• 지역사회 능력 배양 및 개인 능력 강화

• 건강증진 하부구조의 정립

5차 멕시코

(2000) • 형평성 구현수단으로서 건강증진 강조

• ‘건강증진’이 불리한 환경에 처한 사람들의 건강 과 삶의 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검토

• 국가,지역수준의 개발시 보건의료를 상위 어젠더 로 자리매김 강조

• 건강 성취 위한 사회 전부문간의 파트너쉽 강조

6차 방콕 (2005)

• 건강정책의 실행

• 건강형평성, 파트너쉽 강조

• 건강결정요인

• 세계개발의제에 건강증진을 주요 논제로 설정

• 모든 정부에게 건강증진이 핵심적 책임임을 인식

• 지역사회와 시민사회에게 건강증진이 회사의 정 도 경영의 필수사항으로 인식

7차 나이로비 (2009)

•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가장 효율 적 전략

• 지역사회 권능 부여

• 건강지식 및 건강행동

• 보건시스템 강화

• 파트너십 및 부문간 활동

• 건강증진역량구축

* 출처 : 서미경 외(2006)를 토대로 작성

2. 건강도시 개념과 특성

건강도시는 WHO 유럽지역의 1986년 리스본회의에서 개념이 제시되어, 유럽의 11개 도시의 참여로 시 작되어, 이후 유럽 이외의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미국아시아 등지에서도 지역네트워크가 결성되었다.

1980년대 중반, 건강증진(Health Promotion)과 신공중보건(New Public Health)에 대한 논의 중에 등 장하기 시작한 개념으로, 1986년 WHO 유럽사무처가 건강도시 프로젝트 개념을 도입하여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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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오타와 헌장을 토대로 세계보건기구 유럽 및 북미 지역사무국에서 11개 국가 30개 도시에서 시작 하였으며, 서태평양지역은 1980년대 말 일본, 호주,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었다. 1991년 WHO 총회에서 선진국, 개발도상국 모두에서 도시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건강도시 사업을 지목하였으며, 이 후, 세계 지역별로 건강도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보교환, 경험공유, 상호지지체계 확립, 신규전략 개 발, 성과 및 아이디어 공유, 파트너쉽 형성 등의 활동을 전개하면서 발전되었다. 2012년 현재 전 세계적으 로 2,000여개의 도시에서 건강도시를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건강도시 사업계획 수립에 있어 기존 도시 계획과 건강도시의 차이점을 알고 도시계획에 건강 도시의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건강도시 개념을 적용한 사업개발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건강도시 사업계 획을 수립하여 부문간 협력에 의한, 계획성 있고 체계적인 사업의 실행이 필요하다.

표 2. 건강도시와 기존 도시계획의 차이점

구분 정의 목적

건강 도시

• 물리적·사회적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 및 창출, 개개인 능력을 발휘하여 상부상조하는 도시

• 건강이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지역사회의 모든 참여주체가 서로 협력하여 시민건강을 유지, 증진하는 도시

• 시민이 살고, 일하고, 배우고 즐기는 생활영역별 로 건강위험요소를 효율적으로 개선(서울시사례)

• 시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도시건강정책의 틀 마련(서울시사례)

기존 도시

• 도시 장래의 발전에 대해 준비(Macaneny, G)

• 도시기능과 구조를 경제적, 사회적 요구와 과 세, 공공시설과의 조화를 유도(국토계획법-도 시계획)

• 도시의 건전한 발전의 도모와 공공복리증진 (국 토계획법)

• 토지이용, 시설물의 요도 및 규모, 도시공간의 변 화에 대응하고 미래의 공간질서를 확립(국토계획 법-도시계획)

Ⅲ. 강원도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실태 분석

1. 분석자료 개요 및 분석방법

이 연구에서는 강원도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건강통계 결과를 활용하고, 이 중 건강행태·이환 및 의료 이용·사고 및 중독·삶의 질·보건기관 이용 측면 과 관련된 건강 지표를 중심으로, 타 시도 대비 강원도 그리고, 도내 시군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제시 하고자 한다. <표 3>은 이 연구에서 살펴보는 건강 수준 지표와 지표의 주요 정의를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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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3. 본 연구의 건강 수준 지표와 주요 정의

영 역 내 용

1. 건강행태

1.1 흡연

현재 흡연율 :평생 5갑 이상 흡연한 사람 중 현재 흡연자율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최근 1년동안 24시간 이상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현재 흡연 자율

1.2 음주 고위험음주율 : 1회 술자리에서 남자7잔/여자5잔 이상을 주2회 이상 마신자 비율 알콜의존Ⅱ: AUDIT 20점 이상인 사람의 수

1.3 운동

신체활동실천율 : 최근1주일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1회 20분 이상씩 주3일 이상 실 천한 사람 비율

걷기실천율 : 최근1주일동안 1회 30분이상 걷기를 주5일이상 실천한 사람 비율 1.4 비만 비만율 : 체질량지수 25이상인 사람 비율

체중조절 시도율 : 최근1년동안 체율을 줄이거나 유지하려고 노력했던 사람 비율

1.5 정신건강

스트레스 인지율 : 평소생활중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사람 비율 우울감 경험율 : 최근1년동안 연속적으로 2주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우울감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

2. 이환 및 삶 의 질

2.1 이환

고혈압 의사진단 경험율 : 의사에게 고혈압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 당뇨병 의사진단 경험율 :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 고지혈증 : 의사에게 고지혈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

뇌졸중 : 의사에게 뇌졸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 심근경색증 : 의사에게 심근경색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 협심증 : 의사에게 협심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 관절염 : 의사에게 관절염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 골다공증 : 의사에게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

2.2 삶의 질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 주관적 건강수준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이라고 응답한 비율 EQ-5D index : 건강관련 삶의 질의 5가지 차원의 기술체계를 종합한 지표

3. 보건기관 이용

보건기관 이용율 : 최근1년동안 보건기관을 이용한 사람의 비율

보건기관 서비스 만족도 : 보건기관서비스에 대해 대단히 만족한다 또는 만족한다라 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

보건기관 고혈압 홍보 및 교육경험율 : 보건기관에서 고혈압예방 및 관리 경험 있는 사람의 비율

보건기관 당뇨병 홍보 및 교육경험율 : 보건기관에서 당뇨병예방 및 관리 경험 있는 사람의 비율

보건기관 관절염 홍보 및 교육경험율 : 보건기관에서 관절염예방 및 관리 경험 있는 사람의 비율

* 츨처 :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지역사회건강조사

2. 강원도 지역 주민의 전반적 건강수준 분석

2010년 현재 대표적인 건강지표라 할 수 있는 비만율이 전국 1위(27.0%)수준이며, 음주율도 전국 1 위(19.6%), 만성질환인 고혈압이 전국 1위(24.5%)이며, 당뇨병은 전국 2위(9.2%), 흡연율은 전국 2위 (26.9%), 고지혈증은 전국2위(9.2%)로 나타나고 있어 건강수준은 낮은 상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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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율 고위험 음주율 고혈압

당뇨병 흡연율 고지혈증

* 출처 :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2010

그림 1. 각종 건강지표 상 강원도 현황(2010)

이러한 지표는 만성질환과 연계되어 있어 단기간에 지표가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어려워,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관리와 시책이 필요하다. 게다가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및 삶의 질 관련 지수의 경우에도,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전국 하위 3위(43.3%) 및 삶의 질 지수(EQ-5D index) 전국 최하위 (0.939) 등 낮은 수준을 보여 보건·복지적 측면에서의 적극적 정책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사회 내의 사회복지서비스 기관과 보건소 등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함을 시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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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 삶의 질 지수 그림 2. 강원도 건강수준 인지율과 삶의 질 지수 현황(2010)

3. 강원도 시군 지역별 건강수준 분석

1) 건강행태 관련 지표

강원도내 18개 시군은 전국 시군구 평균과 비교할 때, 현재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과 관련해서는 15개 시군, 비만율과 관련해서는 17개 시군, 우울감 경험율에 대해서는 14개 시군이 전국 시군구 평균을 상회 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시군구에 비해 도내 대부분의 시군의 건강행태가 상당히 열악하다는 것을 보여주 고 있다. 그 반면, 걷기 실천율에 있어서 전국 시군구 평균을 상회하는 지역은 3개 군지역에 불과한 것으 로 나타나, 건강수준이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신체활동 수준이 저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행태와 관련하여 영역별로 양호한 순위대로 1~18점의 점수를 부여하여 시군별 건강수준을 비 교하여 살펴보면, 현재흡연율은 태백시 > 속초시 > 원주시의 순으로 높으며, 고위험 음주율은 속초시 > 삼 척시 > 고성군, 비만은 양양군 > 인제군 > 영월군, 우울감은 고성군 > 횡성군 > 원주시의 순으로 높게 나 타났다. 그리고 이 수치를 합산하여 건강행태 전반적인 수준에서 살펴보면, 철원군이 가장 양호한 지역이 며, 그 다음이 양구군 > 춘천시 > 화천군으로 나타나, 영서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의 건강행태가 비교적 양 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속초시가 가장 취약하며 그 다음으로 영월군 > 태백시 > 고성군 > 동해시 의 순으로 나타나 동해안지역과 폐광지역의 건강행태가 비교적 열악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4. 전국 시군구 평균 대비 강원도 시군의 건강행태 지표 수준

내용 건강지표

전국 시군구 평균 이상 전국 시군구 평균 미만

현재 흡연율 태백 속초 원주 강릉 평창 영월 정선 양양 홍천

화천 동해 춘천 고성 양구 인제 삼척 철원 횡성 고위험음주율 속초 삼척 고성 태백 영월 양양 정선 홍천 춘천

동해 평창 화천 강릉 원주 인제 철원 양구 횡성

걷기실천율 양구 철원 고성 화천 삼척 영월 동해 인제 강릉 속초 평창

양양 원주 춘천 태백 홍천 횡선 정선

(9)

내용 건강지표

전국 시군구 평균 이상 전국 시군구 평균 미만

비만율 양양 인제 영월 동해 정선 속초 태백 횡성 삼척 고성 원주 홍천 평창 화천 춘천 양구 강릉 철원 우울감 경험율 고성 횡성 원주 동해 속초 삼척 인제 영월 홍천

태백 양구 강릉 화천 정선 평창 철원 양양 춘천

그림 3. 강원도 시군별 건강행태 지표 수준

2) 이환 및 삶의 질 관련 지표

강원도내 18개 시군은 전국 시군구 평균과 비교할 때, 고혈압 의사진단 경험율 및 당뇨병 의사진단 경 험율에 있어서는 16개 시군, 뇌졸중은 12개 시군, 고지혈증·심근경색증·협심증은 11개 시군이 전국 시군 구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시군구에 비해 도내 많은 시군의 주민이 심뇌혈관 질환을 갖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절염은 15개시군, 골다공증은 12개 시군이 전국 시군구 평균을 상회하고 있 어 근골격계질환 역시 많은 시군의 주민들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5. 전국 시군구 평균 대비 강원도 시군의 건강행태 지표 수준

내용 건강지표

전국 시군구 평균 이상 전국 시군구 평균 미만

고혈압 의사진단 경험율 속초 삼척 고성 동해 양양 영월 홍천 원주

태백 철원 강릉 정선 횡성 인제 춘천 화천 양구 평창 당뇨병 의사진단 경험율 영월 동해 평창 강릉 고성 인제 양구 원주

춘천 정선 화천 횡성 양양 삼척 속초 태백 철원 홍천 고지혈증 태백 동해 원주 횡성 속초 철원 영월 삼척

인제 정선 양구 양양 춘천 홍천 고성 화천 평창 강릉

뇌졸증 동해 양양 원주 홍천 태백 영월 고성 양구

춘천 화천 삼척 횡성 정선 인제 강릉 철원 속초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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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건강지표

전국 시군구 평균 이상 전국 시군구 평균 미만

심근경색증 인제 화천 속초 고성 원주 동해 양구 횡성

강릉 삼척 춘천 철원 평창 태백 홍천 영월 정선 양양

협심증 인제 강릉 속초 원주 양양 횡성 삼척 정선

양구 화천 고성 평창 홍천 동해 영월 춘천 철원 태백

관절염 화천 양구 인제 횡성 영월 삼척 고성 철원

홍천 정선 강릉 춘천 태백 평창 속초 동해 원주 양양 골다공증 철원 양구 홍천 횡성 원주 인제 동해 삼척

영월 강릉 화천 양양 속초 고성 정선 춘천 태백 평창

한편, 이환과 관련하여 영역별로 양호한 순위대로 1~18점의 점수를 부여하여 시군별 이환 수준을 비교 한 결과, 고혈압은 속초시 > 삼척시 > 고성군, 당뇨병은 영월군 >동해시 > 평창군, 고지혈증은 태백시 >

동해시 > 원주시, 고지혈증은 태백시 > 동해시 > 평창군, 뇌졸중은 동해시 > 양양군 > 원주시, 심근경색증 은 인제군 > 양양시 > 속초시, 협심증은 인제군 > 강릉시 > 속초시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 수치를 합산하여 살펴보면, 심뇌혈관과 관련하여 춘천시가 가장 양호하며, 그 다음으로 홍천 군 > 정선군 > 화천군의 순으로 나타나, 이 역시 영서지역에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해 시와 원주시가 가장 취약하며, 그 다음으로 속초시 > 인제군·고성군의 순으로 나타나, 동해안지역과 접경 지역의 심뇌혈관 관련 질환을 겪고 있는 주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4. 강원도 시군별 이환(심뇌혈관 관련) 지표 수준

또한 관절염의 경우 화천군 > 양구군 > 인제군, 골다공증은 철원군 > 양구군 > 홍천군의 순으로 질환자 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 수치를 합산하여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주민을 시군별로 살펴보 면, 평창군 > 태백시·양양군의 순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양구군 > 철원군·인제군 > 홍천군·화천 군의 순으로 질환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군지역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접경지역에 속한 군지역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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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에서 살펴본 심뇌혈관 관련 질환과 근골격계 질환을 합산한 이환 지표를 시군별로 살펴보면, 평창 군이 타 시군에 비해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춘천시 > 정선군 > 태백시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해시가 타 시군에 비해 현저하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원주시 > 인제군

> 횡성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즉, 근골격계 질환은 양구군·철원군·인제군·화천군 등의 접경지역과 횡성·

홍천·영월 등의 남부지역을 포함한 군지역에서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심뇌혈관 관련 질 환과 근골격계 질환을 포함한 이환 전체에 대해서는 동해시·원주시가 현저하게 높은 반면, 춘천시와 평창 군, 태백시, 홍천군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건강행태 및 이환 지료를 살펴본 바와 같이, 강원 도내의 대부분의 시군 주민들은 전국의 타 시군구에 비해 건강 지표가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5. 강원도 시군별 이환(근골격계질환) 및 이환(계) 지표 수준

특히, 건강행태는 태백시가 가장 취약하며 그 다음이 정선군과 영월군으로 나타나 폐광지역에서 문제점 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반면, 이환과 관련해서는 동해시와 원주시 그리고 인제군에서 심각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건강행태와 이환을 합산해서 살펴보면, 원주시 > 동해시 > 속초시 등 건강도시의 건강 지표가 취약 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영월군 > 인제군 > 고성군 등 군지역의 건강 지표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 다. 반면, 건강행태에 있어서는 철원군 > 양구군 등 접경지역에 속한 군지역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환과 관련해서는 평창군 > 춘천시 > 정선군 등 영서남부지역이 비교적 양호하며, 이를 합산해서 살펴보면 철원군 > 평창군 > 춘천시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과 관련해서는 춘천시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양구군 > 화천군 > 인제군의 순으로 높게 나타나, 영서지역 및 접경지역에 속한 시군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정선군과 태백시 등 폐광지역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관련 삶의 질의 5가지 차원의 기술체계를 종합한 지표인 EQ-5D index는 춘천시가 가장 양호하며, 그 다음이 양양군

> 평창군 > 인제군으로 나타난 반면, 횡성군 > 원주군 > 영월군이 낮게 나타났다. 춘천시는 주관적 건강수 준 인지율과 EQ-5D index 모두 최상위를 나타냈으며 그 다음은 인제군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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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6. 강원도 시군별 건강 지표 종합

이러한 결과와 함께, 앞서 살펴본 건강행태 및 이환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건강행태 및 이환이 취 약함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이 비교적 높게 나온 지역은 인제군, 동해시, 속초시, 춘천시로 나타났 으며, 건강행태 및 이환이 취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게 지역은 정선군, 태백시, 삼 척시 등 폐광지역에서 비교적 현저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건강행태 및 이환 뿐 아니라, 건강관련 삶의 질 모 두 취약한 지역은 원주시, 영월군, 고성군 등의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 7. 강원도 시군별 건강 지표 종합 및 삶의 질 수준

3) 의료이용 관련 지표

마지막으로 의료이용과 관련해서 살펴보면, 필요의료서비스 미치료율은 12개 시군, 경제적 이유로 인 한 의료서비스 미치료율은 5개 시군이 전국의 시군구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의료서비스 접근성에서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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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공공의료서비스로 농촌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강원도지 역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 보건기관 이용에 대해 살펴보면, 타 시군구 평균에 비해 12개 시군에서 보건기관 이용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보건기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에 있어서도 9개 시군에서 타 시군구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보건기관을 통한 의료서비스 이용이 많으며, 보건기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정도 수 준인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필요의료서비스 미치료율을 살펴보면, 원주시가 가장 높으며, 그 다음이 동해 시 > 영월군 > 양구군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은 삼척시가 현저하게 높으며, 그 다음이 강릉시 > 태백시 > 원주시 > 정선군의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기관 이용율을 많이 이용한 순서대로 살펴보면 양구군 > 화천군 > 정선군 등, 군지역에서 비교적 많 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주시 > 동해시 등 시지역의 이용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 서 설명한 바와 같이, 보건기관이 농촌지역이 많은 군지역에 주로 분포하기 때문에 군지역 보건기관에 대 한 이용율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이해된다. 보건기관 이용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는 철원군 > 인제군 > 고 성군 등, 비교적 군지역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동해시 > 원주시 > 태백시 등, 시지역에서 낮게 나타나, 전 반적으로 이용율이 높은 지역에서 서비스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표 6. 전국 시군구 평균 대비 강원도 시군 의료이용 및 보건기관 이용 지표 수준

내용 건강지표

전국 시군구 평균 이상 전국 시군구 평균 미만

병원 미치료율 원주 동해 영월 양구 횡성 정선 인제 고성

태백 속초 홍천 강릉 양양 삼척 화천 철원 춘천 평창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치료율 삼척 강릉 태백 원주 정선 고성 철원 홍천 속초 양구 평창 화천 동해 춘천 양양 영월 인제 횡성

보건기관 이용율 양구 화천 정선 인제 양양 횡성 철원 고성

영월 삼척 홍천 태백 속초 강릉 춘천 평창 동해 원주 보건기관

서비스 만족도

철원 인제 고성 양구 횡성 춘천 강릉 양양 삼척

정선 영월 평창 속초 홍천 화천 태백 원주 동해

그림 8. 강원도 시군별 의료이용 및 보건기관 이용 지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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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질병에 의한 사망 현황(인구 10만명 당 기준 명)을 보면, 강원도 순환기계통(심장) 질환의 사 망자 평균이 156.4명인데 반하여 고성(224.4명)>영월(224.1)>양양(219.7)>평창군(208.5) 순으로 강원도 평균을 상회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호흡기계통의 질환에서는 강원도 평균이 62.9명인데 반하여, 정선군(153.6)>횡성군(115.9)>태백시(113.3) 순으로 강원도 평균의 2배 내외로 심각한 상황을 보였다.

그리고 정신 및 행동장애 등의 정신계 질환에서는 강원도가 15.1명인데 반하여, 횡성(27.3명)>태백(22.3 명)>홍천(21.6)으로 강원도 평균을 상회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표 –6>. 분석된 것처럼, 강원도 시군 중 질병으로 인한 사망건수로 볼 때, 도민의 건강과 의료 환경이 좋지 않은 것들이 발견되었다. 특별히 순환기 계통은 고성, 영월, 양양, 평창 등 영동지방에서, 호흡기 계통에선 정선, 횡성, 태백 등에서 높은 사망률이 나타나 탄광지역 특성으로 인한 진폐증이 그 요인으로 판단이 된다. 그리고 정신 및 행동장애 등 정신계 질 환에서는 횡성, 태백, 홍천 등이 취약지역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에서 살펴본 강원도 시군의 대표질병에 의 한 사망률을 살펴본 결과 원주, 속초, 양구 등 건강도시의 정회원으로 등록된 시군은 사망률 상위 수준에 있지 않은 점으로 보아, 건강도시 운영에 대한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점차적으로 지역의 건강에 대한 인식, 행태 및 관리 등이 타 지역에 비하여 잘 운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건강수준이 낮 은 강원도에서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건강도시 조성 필요성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할 것이다.

표 7. 강원도 시군 주요질환 사망자 현황(2011년)

순환기계통의 질환 호흡기계통의 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

사망자수 (명)

사망률 (십만명당)

사망자수 (명)

사망률 (십만명당)

사망자수 (명)

사망률 (십만명당)

강원도 2,375 156.4 956 62.9 229 15.1

춘천시 387 143.9 107 39.8 47 17.5

원주시 375 119.0 158 50.1 36 11.4

강릉시 301 139.3 130 60.2 33 15.3

동해시 137 144.6 56 59.1 8 8.4

태백시 100 202.3 56 113.3 11 22.3

속초시 114 136.8 34 40.8 14 16.8

삼척시 147 205.7 59 82.6 12 16.8

홍천군 119 171.7 52 75.0 15 21.6

횡성군 84 191.0 51 115.9 12 27.3

영월군 89 224.1 33 83.1 7 17.6

평창군 90 208.5 27 62.5 5 11.6

정선군 77 193.9 61 153.6 6 15.1

철원군 84 174.9 36 75.0 7 14.6

화천군 34 138.9 15 61.3 4 16.3

양구군 44 200.7 17 77.6 2 9.1

인제군 65 205.0 24 75.7 3 9.5

고성군 67 224.4 13 43.5 2 6.7

양양군 61 219.7 27 97.3 5 18.0

* 자료 : 통계청 사회통계국, 2012

(15)

Ⅳ. 결론

이 연구에서는 전국적으로 건강수준이 매우 취약한 강원도 지역을 사례로, 건강지표를 중심으로 지역 간 건 강수준 편차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결과 강원도 지역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 낮은 운동실천 율, 높은 당뇨병 유병율과 고혈압 유병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주요 사망원인은 암, 심뇌혈관질환, 자살, 고혈 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에 기인한 요인이 많이 나타나는 등 건강수준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강원도 지 역 내 시군간 건강지표의 지역격차가 매우 높게 나타나, 보건의료영역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물리적 사회적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화하고 생활습관 개선에 집중할 수 있는 지역 공간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건강도시는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의사결정과정의 최정상에 두는 도시로, 도시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석하고 다양한 Healthy Settings에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며, 개개인의 능력과 잠재력 개발기회에 주민을 참여하는 도시를 가리킨다. 즉, 일정수준이상의 건강수준을 달성한 도시가 아 니라 건강을 도시의 주요 문제로 지각하고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건강도 시는 2013년 현재 65개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등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자치단체들이 급증하고 있 는 추세이나, 건강도시라는 공통적 기준 및 선도모형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강도시를 추 진하고 있는 자치단체별로도 큰 편차를 보이고 있으며 추진체계도 미흡한 실정이라 할 수 있다. 2013년 현재 광역자치단체 수준에서 건강도시에 가입한 지역은 서울·부산·제주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강원도가 건강수준 향상을 정책목표로 설정하고 건강도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면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건 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건강도시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 고 관련 기금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확보 하여 광역자치단체차원과 기초자치단체차원에서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조직 및 인력 지원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이 연구에서는 건강지표 데이터의 한계로 보다 심층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시군별로 연령·소득·교육수준을 고려한 계층별 건강수준 실태를 파악하여 지역·계 층·세대 간 건강형평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강원도의 경우, 최근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시발로 해서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각종 SOC 사업 추진 등으로 경제 및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하드웨어적 측면에서의 성장과는 달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제고 부문 특 히 건강 수준 측면에서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바탕으로 이 연구에서는, 강원지역 주민의 전반적인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사회전반적인 시스템으로서

「건강도시」 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먼저 건강도시 개념과 주요내용과 관련 선행연구를 통해 살펴보았으며, 강 원도 지역주민의 건강실태에 대해서 건강지표를 활용하여 건강수준을 전반적으로 짚어보았 다. 지표분석에 의하면, 타 지역에 비해 강원도의 경우 높은 흡연율과 음주율, 낮은 운동 실천

도시정책적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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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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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승희·김은숙, 강원도민의 행복수준 향상을 위한 기초연구, 2011, 강원발전연구원 3. 김승희 외, 강원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2013, 강원발전연구원 4. 류호영. 2008. ‘건강증진정책 및 향후 과제’. 보건복지포럼(141호). pp.2~3 5. 서미경 외. 2006. 건강증진정책 평가 및 실천방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6. 윤태호. 2010. ‘지역 건강격차와 지방자치’. 월간 복지동향 제139호. pp. 51~54.

7. 윤태호, 2010. ‘지역 간 건강 불평등의 현황과 정책과제’. 상황과 복지 제30호. pp. 49~77.

8. 이상영. 2011. ‘2011년도 건강증진정책의 변화와 전망’. 보건복지포럼(171호). pp. 24~32.

9. 임재영 외. 2010. ‘사회자본이 저소득층의 건강생활실천에 미치는 영향’. 한국사회정책 16(2).

pp.131~180.

10. 최정수, 경북 건강도시 추진방안. 대구경북연구원, 2010 11. 통계청 홈페이지 http://www.kostat.go.kr

논 문 접 수 : 2015.04.14 1차 심사완료 : 2015.04.27 게 재 확 정 : 2015.04.29

율, 높은 당뇨병 유병율과 고혈압 유병율을 나태내고 있다. 또한 주요 사망원인으로는 암, 심 뇌혈관질환, 자살,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에 기인한 요인이 많아 전반적으로 건강수준이 상당히 취약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시군자치단체별로도 상이하게 나타 나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이와 같이 지역의 건강수준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 으로는 기존연구 결과에 의하면, 유전·환경적 요인이 각 20%, 의료서비스가 10%, 생활습관 이 50%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생활습관 개선에 집중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보건의료분야만으로는 해결불가능하며 도시전반적 인 시스템 개선이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다시 말해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방향은 보건의료 영역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복지·공간 등 인간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영역들을 포 괄화 할 필요성이 있다. 그동안 건축, 도로, 환경,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의 건강을 생 각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각 개별사업으로 추진하여 통합이나 연계성은 없는 실정이 다. 이에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물리적·사회적 환경 개선, 직장·학교·생활시 설 전 생활영역에서의 건강관련 프로그램, 주민의 사회적 참여 등 총체적이고 포괄적인 시책 이 필요하다.

수치

표	1.	세계보건기구에서의	건강증진	개념 세계건강증진대회	구분 정의/구성요소 핵심활동 1차 오타와 (1986) • 건강증진의 정의  -   개인의 건강을 증진, 건강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인의 능력을 함양하는 과정 -   건강분야의 책임만이 아닌 다각적 분야의 책임 • 건강의 구성요소  -   평화, 주거, 교육, 식량, 수입, 지속되는  자원, 사회정의, 평등, 안정된 경제구조 • 명백한 정책과 전략적 목표 • 정치적 전문적 수준에서의 실행 • 조직의
표	3.	본	연구의	건강	수준	지표와	주요	정의 영  역 내  용 1. 건강행태 1.1 흡연 현재 흡연율 :평생 5갑 이상 흡연한 사람 중 현재 흡연자율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최근 1년동안 24시간 이상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현재 흡연자율1.2 음주고위험음주율 : 1회 술자리에서 남자7잔/여자5잔 이상을 주2회 이상 마신자 비율알콜의존Ⅱ: AUDIT 20점 이상인 사람의 수1.3 운동신체활동실천율 : 최근1주일동안 격렬한 신체활동을 1회 20분 이상씩
그림	6.	강원도	시군별	건강	지표	종합 이러한 결과와 함께, 앞서 살펴본 건강행태 및 이환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건강행태 및 이환이 취 약함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이 비교적 높게 나온 지역은 인제군, 동해시, 속초시, 춘천시로 나타났 으며, 건강행태 및 이환이 취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이 낮게 지역은 정선군, 태백시, 삼 척시 등 폐광지역에서 비교적 현저하게 나타났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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