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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겠지만 애들레이드의 사업선정 배경에서 유추해보면 사물인터넷을 위한 인터넷 등 필수 인프라 설치가 아직 미흡한 것이 주된 이유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소위 스마트시티를 향한 미래 전략이 호주 여러 도시 전략에서 확인되는 만큼, 애들레이드의 시범사업이 근래에 호주의 여러 지역으로 확산될 것은 분명해 보 인다. 이것이 어떻게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지, 그리고 다인종·다문화 국가 인 호주에서 어떻게 도시경쟁력, 그리고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질지 앞으로의 발전과정 이 더욱 기대되는 바다.
[자료: Adelaide named Australia’s first ‘Lighthouse City’ for innovation. http://www.
statedevelopment.sa.gov.au/news-releases/all-news-updates/adelaide-named- australias-first-lighthouse-city-for-innovation;
Internet of Things Innovation. http://www.statedevelopment.sa.gov.au/news-releases/all- news-updates/state-govt-adelaide-city-plug-in-to-internet-of-things-innovation- hub, http://www.premier.sa.gov.au/images/news_releases/14_09Sep/innovationhub.pdf;
Adelaide city, Australia to build Internet of Things innovation hub. http://www.futuregov.
asia/articles/4412-adelaide-city-australia-to-build-internet-of-things-innovation-hub;
Adelaide taps Internet of Things with launch of innovation hub. http://www.cio.com.au/
article/554575/adelaide-embraces-internet-things-launch-innovation-hub/;
Adelaide and Cisco launch “Internet of Things Innovation Hub”. http://www.
australianmanufacturing.com.au/21980/adelaide-cisco-launch-internet-things- innovation-hub;
Adelaide named Australia’s first ‘Lighthouse City’ for innovation. http://www.aeol.com.au/
databases/news/15/02/sagov_adelaide_lighthouse_city.html;
The Internet of Things and its Implications for Cities. https://sourceable.net/internet- things-implications-cities/#;
Adelaide Free WiFi Hotspots. https://hotspot.internode.on.net/partners/adelaidefree/]
최성진 | University of Melbourne 멜버른디자인대학원 박사과정([email protected])
프랑스: 마르세유 등 9개 도시, 디지털 도시 육성 프로젝트 실시
악셀 르매르(Axelle LEMAIRE) 디지털 산업 담당 국무장관은 프랑스 도시 간·지방 간 디지털 산업 육성 경쟁을 통해 국토를 신산업을 배양하는 인큐베이터로 만들고자 하는
‘라 프렌치 테크(LA FREHCH TECH)’ 프로젝트를 실시 중이다. 지난해 말 디지털 산업 육성 프로젝트 공모에 16개 도시가 제출하였다. 관심은 프랑스 디지털 산업의 60%를 담 당하고 있는 파리 이외에 어떤 도시들이 선정될 것인가에 모아졌다. 최종적으로 9개 도시가 선정되었는데, 프로젝트명은 다음과 같이 도시의 이름을 담고 있다. 프렌치 테크 액스마 르세유(French Tech Aix-Marseille), 보르도 메트로폴 뉴메릭(Bordeaux Métropole 98
numérique), 디지털 그르노블(Digital Grenoble), 릴 이즈 프렌치 테크(Lille is French Tech), 리옹 프렌치 테크(Lyon French Tech), 낭트 테크(Nantes Tech), 몽펠리에 메 트로폴 뉴메릭(Montpellier Métropole Numérique), 라 프렌치 테크 렌느(La French Tech Rennes), 프렌치 테크 툴루즈(French Tech Toulouse) 등으로 선정된 도시들은 국가의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도시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디지털 산업의 생태계시스 템을 구축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생적인 산업 주체들을 연계하여 공동 프 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국제시장에서 프랑스의 혁신적인 지역산업이 가시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역동성을 가져다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디지털 산업 쪽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몽펠리에, 낭트, 보르 도와 같은 도시들이 새롭게 떠올랐다. 몽펠리에에는 프랑스 및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스마트 홈 분야의 사물인터넷 기업 Awox사를 비롯한 4개의 주요 기업이 입지해 있다.
보르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디지털 단지를 새롭게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획 득한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인증이 부여되기 전 한 차례 엄격한 감사가 실시되었고, 첫 인큐베이터들을 설립하기 위해 2억 유로가 출자되었다.
악셀 르매르 장관은 프렌치 테크 인증이 향후 젊은 창업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 다고 언급하였다. 디지털계의 새로운 기업 창출을 위해서는 잠재력을 가진 소수 젊은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매년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그림 1> 국가 인증 9개 도시 디지털 산업 프로젝트 로고
출처: 라 프렌치 테크 홈페이지(http://www.lafrench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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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체 기업의 8%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볼 때, 잠재력 있는 소규모 기업에 대한 지 원은 프랑스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장관은 앞으로 국토가 세계의 디 지털 산업 주체들이 교류하며 활동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장이 되도록 노력 해야 하며, 기업운영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Sarah Belouezzane. 2014. L’offensive ‘French Tech’ d’Axelle Lemaire. Le monde économie.
11월 12일. http://www.lemonde.fr/entreprises/article/2014/11/12/l-offensive-french-tech-d- axelle-lemaire_4522343_1656994.html (2015년 4월 20일 검색).;
라 프렌치 테크 홈페이지. http://www.lafrenchtech.com/]
이수진 | 주프랑스한국교육원 고등교육담당([email protected])
영국: 무인자동차 도로주행 허가 및 제도적 기반 구축
올해 2월 영국 정부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무인자동차(driverless vehicle) 시 장 선점을 목표로 런던 그리니치(Greenwich), 브리스톨(Bristol), 밀튼 키네스(Milton Kenes), 그리고 코벤트리(Coventry) 등 4개 도시에 무인자동차의 공공도로 주행을 허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국 정부는 이미 2013년에 1,900만 파운드(한화 약 323 억 원)를 투자해 자율운전이 가능한 무인자동차를 개발하였고, 이 자동차들이 실제 도 로에서 운행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수정하는 등 발빠르게 제도적 기반(institutional infrastructure)을 마련하고 있다.
뒤이어 3월엔 영국의 재무부장관 조지 오스본(George Osborne)이 무인자동차 산업 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교통시스템 지능화 발전을 위해 전기통신(telecoms) 및 정보 통신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의 연구개발에 향후 5년간 매년 1억 파운드(한 화 약 1,613억 원)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무인자동차 산업을 촉진하기 위 해 영국 정부는 매년 총2억 파운드(한화 약 3,226억 원)를 관련 기업과 연구소에 지원함 으로써 영국 산업경제부 장관 빈스 케이블(Vince Cable)은 선박부터 기차까지 오랜 시 간 교통수단의 혁신을 이끌었던 영국이 또 다시 미래의 첨단 자동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인자동차 산업의 주관부처 중 한 곳인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무인자동차와 운전자 지원 기술(driver assistance technologies) 및 관련 산업의 성장은 우리 사회에 더욱 다양한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첫 번째로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운전기술 없이 쉽게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고, 이 동 중에 운전이 아닌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됨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꼽을 수 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영국인은 연평균 235시간의 운전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는 약 6주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