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의 SNS이용, 신체만족도, 신체감시, 팻토크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2)
전훈정1, 김보민2, 김가람2, 김채린2, 박주영2, 서미란2, 이채은2, 이다윤2, 이성희3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조교수1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학부생2
경북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간호과학연구소3
Influence of the Use of SNS, Body Satisfaction, Physical Surveillance and Fat Talk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o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Hoon Jung Jeon¹, Bo Min Kim², Ka Ram Kim², Chae Lin Kim², Ju Yeong Park², Mi Ran Seo², Chae Eun Lee², Da Yun Lee², Sung Hee Lee³
1Assistant Professor, Department of Nursing, Yeungjin University
2Undergraduate student, College of Nursing,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3Professor, College of Nursing &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Purpose: This study was aimed at investigating the effect of the use of social network services (SNS), body satisfaction, physical surveillance, and fat talk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o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Methods: The subjects received the questionnaire using the Google questionnaire program for female students at university in D and K.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August 1, 2019 to August 14, 2019, and a total of 340 copies were used as final analysis dat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It was found that the use of SNS, body satisfaction, physical surveillance, and fat talk were the factors influenc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mong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se variables explained about 37.4% of the variance i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the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care programs that can limit the use of SNS, physical surveillance, and fat talk and would improve the healthy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of university students.
Key words: Female students, Social network services,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Physical surveillance
주요어 : 여자 대학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외모관리행동, 신체감시
Corresponding author : Sung Hee Lee
소속 : College of Nursing, Research Institute of Nursing Science,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41944, 680 Gukchaebosang-ro, Jung-gu, Daegu, South Korea Tel: +82-53-420-4935 Fax: +82-53-421-7551 E-mail: [email protected]
- 이해관계 없음.
Received : Jan 06, 2020 Revised : Feb 19, 2020 Accepted : Feb 21, 2020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현대 사회에서 외모는 개인의 정체성과 개성을 시각 적으로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요소로 개인이 가 질 수 있는 무형의 자산과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다[1].
또한 토익점수, 자격증, 해외연수나 인턴 경험 못지않게 중요한 하나의 스펙으로 인식되고 있다[2]. 그러나 그릇 된 외모 지상주의는 자신의 신체를 더 나은 외모로 바 꾸려하는 과도한 성형, 극단적 다이어트, 다이어트 약물 복용 등과 같은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한 외모관리행동 으로 이어진다. 특히 여대생은 사회적으로 이상적인 미 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자신의 외모관리행동의 경향이 강하다. 사회가 원하는 이상적인 외모를 지속적으로 갈 구하나 이상적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여 대생은 외모에 대한 열등감 형성될 경우 스트레스는 더 욱 가중될 것이며 이에 따른 불안, 우울과 같은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3,4]. 여대생에게 올바른 외모관리행동의 정립의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외모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신의 외모를 향상시 키기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행동들을 외모관리행동이라 한다[5]. 외모관리행동 유형으로는 화장, 피부관리, 머리 손질, 의복사용, 성형수술, 체중조절행동[5,6] 등이 있 다. 외모관리행동은 자기관리의 핵심이 되며 자신의 외 모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가는 자아존중감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7]. 적절한 외모관리행 동은 일에 대한 개인의 능력, 원만한 대인관계, 신뢰감 등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로 연결되어 생활에 대한 만족 감을 준다[8]. 반면, 외모관리행동을 통해 이상적인 미 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게 되면 여대생들은 자신의 외 모, 신체에 불만족하며 콤플렉스를 갖게 되며[9], 외모 콤플렉스는 낮은 신체만족, 낮은 자아 존중감을 가져와 결과적으로 개인의 심리사회적인 건강에 악 영향을 미 칠 수 있다[1,4]. 외모관리행동을 하는 집단 중에서도 특히 여대생들은 외모관리를 위한 소비 활동을 주저 없 이 하며, 외모관리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다양한 종류의 외모관리행동을 하고 있다[3,8].
20대 초중반의 여대생들은 정보공유에 방법으로는 전 통적인 미디어보다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 소셜 네 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 비 율은 80%였다[10].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은 온라 인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이를 통해 새로 운 정보를 신속하게 획득하고 전달하는 등 모바일 플랫 폼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 을 의미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있는 이용자들 간의 관계형성을 지원하 고, 형성된 관계를 바탕으로 인맥관리, 정보 및 콘텐츠 의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 사용으로 이어지고 있다[11].
양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글자, 그림, 소리 등의 멀티미 디어의 구성요소들과 사람들 사이의 사회적인 관계를 통합하는 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 할 수 있 는데[12] 그 중에서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자기에 대해 검열을 하고 가장 잘 나온 시진을 올리려한다. 이러한 자기 외모에 대한 선택적 표 현방식은 SNS에 올라오는 사진이 이상적인 외모를 반 영할 가능성이 높다[13].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 들은 이렇게 만들어진 이상적인 친구의 모습이나 타인 의 모습을 보고 자신과 비교하게 되고 이는 신체 불만 족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용을 통해 이상적 외모를 자신의 외모와 끊임없이 비교하며 피부, 머리, 화장, 패션, 성형으로 외모를 바꾸는 행위를 야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12].
신체만족도란 각 개인이 신체의 전체 혹은 부분의 형 태나 기능에 만족하는 느낌의 정도를 뜻하며[14], 신체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존감, 정서적 균형, 사회적 참여, 사회성, 통제, 행복감이 높다 보고되어 적절한 신체만족 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15]. Kim [16]의 연구에서는 신체만족도가 낮은 집단에서 자신의 신체에 대해 불만이 가중되고 더욱 날씬한 몸매를 얻기 위해서 체형관리 대상자가 가장 많았으며, 신체만족도가 높은 집단에서는 외모관리행동 중 하나인 의류, 악세사 리를 구입하기를 원하는 대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따라서 신체만족도에 따라 외모관리행동 경험이 여러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신체감시는 자기 대상화의 결과 발생하는 경험으로 자신의 몸을 마치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감시하듯이 보 는 것을 신체감시라 한다[17]. 여대생은 성인기 초기에 해당하는 집단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외모 집중과 외 모에 대한 타인의 평가에 신경 쓰는 정도가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18]. 사회적으로 이상적인 외모의 기준을 자신에게 내면화한 여성들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자 신의 신체를 부끄럽게 여길 수 있고, 자신의 얼굴이나 신체를 꾸준히 살피고 평가할 수 있다[18]. 또한, 신체 기능에 대한 낮은 수준의 자각, 신체수치심 및 외모에 대한 불안감의 증가, 섭식장애 및 우울 증상 등의 부정 적인 심리적 결과를 가져온다[3]. Jeon와 Chung [8]의 연구에서는 신체감시는 헤어 관리, 피부 관리, 메이크업, 체중조절 등의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그중에서 도 체중 및 체형관리행동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팻토크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부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 신체적 외모에 대한 불만, 체중 관리 등을 포함하는 언어적 표현 방식이다. 예를 들어 “나는 너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 같아”라고 말하면, 친구가 “그 렇지 않아, 내가 가장 몸무게가 제일 많이 나가”의 방식 으로 대화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19]. Salk와 Engeln-Maddox [20]의 실험연구에서는 여대생을 대상 으로 매력적이고 날씬한 여성 모델을 특징으로 하는 광 고에 대해 토론하게 했는데, 여성모델에 대해 평가를 하 고 팻토크를 의도적으로 실험참가자들이 듣도록 조작하 였다. 팻토크를 듣는 집단과 듣지 않는 집단을 구분하였 으며 팻토크를 들은 집단은 더욱더 팻토크를 하게 되었 다. 이 팻토크를 하게 되면 하게 될수록 신체적인 불만 족과 죄책감이 증가하게 되었다. 특히, 팻토크는 체중조 절이라는 외모관리 행동을 과도하게 촉진시켜 섭식장애 라는 건강문제로 이어진다고 선행연구의 보고가 있다 [21]. 따라서 여대생의 팻토크와 외모관리행동과의 관계 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지금까지의 선행 연구들은 SNS이용, 신체만족도, 신 체감시, 팻토크에 대한 다른 변인들과의 상관관계 등을 살펴보는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나 사회적으로 이상적인 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외모관리행동의 경향이 강한
여대생을 대상으로 SNS이용, 신체만족도, 신체감시, 팻 토크 및 외모관리행동의 관계를 살펴보는 연구는 찾아 보기 힘들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SNS이 용, 신체만족도, 신체감시, 팻토크가 외모관리행동의 정 도를 조사하고, 외모관리행동에 대한 SNS이용, 신체만 족도, 신체감시, 팻토크의 영향을 파악하여 향후 여대생 의 올바른 외모관리행동을 돕기 위한 중재 개발의 기초 자료로 사용되고자 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여대생의 SNS이용, 신체만족도, 신체감시, 팻토크의 정도를 조사하고, 여대생의 SNS이용, 신체만 족도, 신체감시와 팻토크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 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및 자료 수집
본 연구의 대상자는 D시와 K시 소재에 있는 대학교 의 여자 재ㆍ휴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글 설문지 프로그 램을 이용한 설문지를 SNS를 통하여 배포하고 회수하 였다. 최소 표본크기는 G*Power 3.1 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확인한 결과 회귀분석을 위해 필요한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80, 예측변수의 수 5로 분 석, 탈락률 30%를 고려하여 150명이 산출되었다. 사전 조사 2019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본 조사에 앞서 문항의 이해도,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 설문지 작성상의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 졌다. 본 조사는 2019년 8월 1일부터 2019년 8월 14 일 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345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전체 응답에서 불완전한 응답이나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응답 5부를 제외한 총 340부를 최종 분석 자 료로 사용하였다. 설문지 패킷에 포함된 동의서에는 본 설문지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 개인 정보가 보호될 것이
며, 질문에 대한 응답내용은 연구에 참여하는 대상자에 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을 명시했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였다.
3. 연구도구 1) 외모관리행동
외모관리행동이란 외모에 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신 의 외모를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일련의 행동들을 일컫는다[3]. 외모를 가꾸기 위해 수행하는 행동들과 관 련된 질문으로, Kim과 Kim [5]의 작성한 32문항 중 선 행연구[6]를 바탕으로 20대 여성들의 대표적 외모관리 행동을 14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질문 형식은 행위 의 여부를 묻고 ‘예’, ‘아니오’로 응답하도록 하였고 전체 응답에서 ‘예’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을수록 외모관리행 동을 많이 함을 의미한다. Kim과 Kim [5]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 .60, 본 연구에서는 도구의 신뢰 도 Cronbach’s .62 이다.
2)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사 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신속하 게 획득하고 전달하는 등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한다[13]. 여 성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는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을 꼽을 수 있다 [13,22].
본 연구에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은 이용시 간과 SNS상의 뷰티 콘텐츠 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 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 시간 측정은 최근 한 달간 하 루 이용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1시간~3시간’, ‘4시 간~6시간’, ‘7시간~9시간’, ‘10이상’ 중 선택하도록 하 고, SNS상의 뷰티 콘텐츠 이용은 팔로잉한 미용, 건강, 운동 관련 계정의 수로 측정하였는데 ‘5~9개’, ‘10~14 개’, ‘15~19개’, ‘20개 이상’ 중 선택하도록 하였다.
3) 신체만족도
신체만족도란 각 개인이 신체의 전체 혹은 부분의 형 태나 기능에 만족하는 느낌의 정도를 뜻한다. 자신의 신 체에 대한 만족도나 신체를 보는 방법은 살고 있는 시 대의 사회, 문화적 기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각각의 개인은 그러한 기준을 내면화 하며 자신의 신체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12]. 신체만족도 측정을 위해 Secord와 Jourard [23]이 개발하고 Jang [24]이 번안한 총 46문 항으로 구성된 도구를 선행연구[25]를 바탕으로 여대생 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부위로 얼굴 생김새, 피 부, 팔(윗부분), 가슴, 몸통, 허벅지, 키, 몸무게, 옆모습, 자세 10문항을 전문가 1인의 검증을 통해 이용하였다.
신체 부위에 대한 만족도를 ‘매우 불만’, ‘불만’, ‘보통’,
‘만족’, ‘매우 만족’ 중 하나로 나타내도록 한다. ‘매우 불만’에서 ‘매우 만족’ 순으로 높게 배점하여 총점이 높 을수록 응답자의 신체만족도가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Jang [24]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는 .09, 본 연 구에서는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0이다.
4) 신체감시
신체감시는 자기 대상화의 결과 발생하는 경험으로 자신의 몸을 마치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감시하듯이 보 는 것을 신체감시라 한다[17]. 신체감시 측정을 위해 McKinley과 Hyde [26]이 개발하고 Kim 등[17]이 번 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 등과 관련된 총 8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선택지는 ‘전혀 아 니다.’, ‘아닌 편이다.’, ‘보통이다.’, ‘그런 편이다.’, ‘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어있다. 8문항 중 ‘나는 내가 어떻게 보일까에 대해 하루에도 여러 번 생각한다.’, ‘내가 입 고 있는 옷이 내 외모를 돋보이게 하고 있는지 자주 신 경 쓴다.’를 제외한 6문항에서는 ‘전혀 아니다.’에서 ‘매 우 그렇다.’ 순으로 낮게 배점하고 앞서 제외한 두 문항 은 반대로 배점하여 총 점수가 높을수록 응답자의 신체 감시 경향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Kim 등[26]
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는 .83, 본 연구에서
는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85이다.
5) 팻토크
팻토크(fat talk)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부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 신체적 외모에 대한 불만, 체중 관 리 등을 포함하는 언어적 표현 방식이다[19]. 팻토크 측 정을 위해 Royal 등[27]이 개발한 도구를 직접 번안하 여 사용하였다.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항의 내용을 살펴보면 여성 친구와 하는 대화 속에서 자신의 몸매나 신체지수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이 문제로 주어 지고 여기에 응답자는 본인이 그런 발언을 하는지 ‘전혀 그렇지 않다.’, ‘그렇지 않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 우 그렇다.’ 중 자신의 생각과 가장 비슷하거나 가까운 것을 선택하게 된다. ‘전혀 그렇지 않다’에서 ‘매우 그렇 다.’순으로 높게 배점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여성 친구와 대화 중 팻토크를 자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Royal 등[27]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s α 는 .94, 본 연구에서는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는 .94이다.
4. 윤리적 고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은 K대학교 윤리연구위원회의 승 인(IRB No: KNU2019-0096) 후에 진행되었다. 본 연 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 참여 동의서를 받았다. 동의를 받기 이전에 대상자에게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익명이 보장되고 언제라도 자 유의사에 의해 연구를 철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어 떠한 불이익도 받지 않을 것을 알려주었다. 모든 설문내 용은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됨 을 알려주었다.
5.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외모관리행동, SNS사용, 신체 만족도, 신체감시, 팻토크는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외모관리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 사후검정 은 Scheffe test를 이용하였다.
· 대상자의 외모관리행동, SNS사용, 신체만족도, 신체감 시, 팻토크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 대상자의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 해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 시하였다.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및 SNS이용 특성
대상자의 연령은 20-23세가 71.5%로 가장 많았고, 20세 미만도 22.9%를 차지하였으며, 2학년이 37.4%로 가장 많았으며, 체중 18,5%, 정상이 69.1%, 과체중 이 상 12.4%의 분포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하루 SNS 사용시간은 1시간 미만 3.8%, 1-3시간 27.9%, 4-6시간 47.6%, 7-9시간 17.9%, 10 시간 이상 2.7%였으며, 미용 관련 SNS 뷰티콘텐츠 이 용 개수는 5개 미만 8.8%, 5-9개 20.0%, 10-14개 36.5%, 15-19개 15.0%, 20개 이상 19.7%로 나타났다 (Table1).
2. SNS이용, 신체만족도, 신체감시, 팻토크와 외모관리 행동의 정도
여대생의 외모관리행동의 점수 범위는 0-14점이었고, 평균 5.87점이었으며, 신체만족도의 점수 범위는 10-50 점 이었고, 평균 23.46 이었다. 신체감시의 점수 범위는 8-40점이었고, 평균 27.50 이었다. 그리고 팻토크의 점 수 범위는 14-70점이었고, 평균 36.57점으로 나타났다 (Table 2)
3. 일반적 특성과 SNS이용에 따른 외모관리행동 일반적 특성에서는 학년(F=3.51, p=.016), BMI(F=8.51,
p<.001)에 따라 외모관리행동에 차이가 있었다. SNS이 용에서는 SNS이용 시간(F=3.15, p=.015), SNS 뷰티콘 텐츠 이용(F=13.12, p<.001)에 따라 외모관리행동에 차 이가 이었다. 먼저 일반적 특성에서는 2,3,4학년이 1학 년보다(F=3.51, p=.016), BMI는 정상, 과체중 이상이 저체중보다 외모관리행동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8.51, p<.001). SNS이용에서 뷰티콘텐츠이용 개수 가 15-19개, 20개 이상이 5개 미만, 5-9개, 10-14개 보다 외모관리행동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F=13.12, p<.001)(Table 3).
4. 대상자의 SNS이용, 신체만족도, 신체감시, 팻토크와 외모관리행동간의 상관관계
SNS이용, 신체만족도, 신체감시, 팻토크를 관련 요인 으로 하여 외모관리행동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외모관리행동과 SNS이용 시간(r=.16, p=.004), SNS뷰 티 콘텐츠 이용 개수(r=.33, p<.001), 신체감시(r=.37, p<.001), 팻토크(r=.43, p<.001)간의 유의한 양의 상관 이 있었다. SNS이용 시간과 SNS뷰티 콘텐츠 이용 개수 (r=.49, p<.001), 신체감시(r=.16, p=.003), 팻토크 (r=.16, p=.003)간의 유의한 양의 상관이 있었다. SNS 뷰티 콘텐츠 이용 개수와 신체감시(r=.22, p<.001), 팻 토크(r=.24, p<.001)간의 유의한 양의 상관이 있었다.
신체만족도와 신체감시(r=-.27, p<.001), 팻토크 (r=-.29, p<.001)간의 유의한 음의 상관이 있었다. 신체 감시와 팻토크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이 있었다(r=.33, p<.001)(Table 4).
5.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SNS이용, 신체만족 도, 신체감시, 팻토크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1단계 위계에서는 SNS이용을, 2단계 위계에서 는 신체만족도를, 3단계 위계에서는 신체감시를, 4단계 위계에서는 팻토크를 투입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 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단변량 분석에서 외모관리행동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학년, BMI를 더미변수 처리하여
회귀분석에 투입하였다. 이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단계적으로 예측변수를 포합하고, 이전 단계에 포함된 예측변수들의 효과를 통제한 후 추가되는 새로운 예측 변수가 어느 정도의 설명력을 갖는지 확인하기 위함이 다.
우선, Durbin-Watson의 값이 2.05이므로 종속변수의 자기상관이 없어 독립적임을 확인하였다. 독립변수 간 자기상관을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로 확인한 결과, VIF가 1.01 ~ 1.19로 10미만이므 로 다중공선성의 의해 회귀계수 추정치가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위계적 회귀분석 1단계에서는 SNS뷰티 콘텐츠이용 개수는(β=.30, p<.001), 2학년(β=.26, p=.018), 3학년 (β=.30, p=.029), 4학년(β=.28, p=.049), BMI 정상(β
=.28, p=.003), 과체중 이상(β=.22, p=.016)이 통계적 으로 유의미한 변수로 확인되었고, 외모관리행동을 19%
를 설명하였다(F=5.11, p<.001). 위계적 회귀분석 2단 계에서는 신체만족을 추가로 투입하여 SNS뷰티 콘텐츠 이용 개수(β=.09, p<.001), 2학년(β=.23, p=.033), 3학 년(β=.22, p=.029), BMI 정상(β=.28, p=.002), 과체중 이상(β=.24, p=.007)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수로 나 타났다. 1단계 위계에서 설명력이 4% 증가하여 전체 설 명력은 23% 나타났다(F=5.73, p<.001). 위계적 회귀분 석 3단계에서는 신체감시를 추가로 투입하여 외모관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SNS뷰티 콘텐츠이용 개수(β=.25, p<.001), 3학년(β=.19, p=.048), BMI 정상(β=.27, p=.002), 과체중 이상(β
=.26, p=.003), 신체감시(β=.33, p<.001)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7%
증가되어 전체설명력은 30%로 나타났다(F=7.38, p<.001). 위계적 회귀분석 4단계에서는 팻토크를 투입 하여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SNS 뷰티 콘텐츠이용 개수가(β=.20, p<.006), 3학년(β=.21, p=.024), 신체감시(β=.23, p=.002), 팻토크(β=.32, p<.001)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설명력은 37%로 3단계보다 7% 증가되 었다(F=9.15, p<.001)(Table 5).
Table 1. Subject's General and SNS Use Characteristics (N=340)
Variables Categories Subcategories n(%)
General characterisitics
Age (year) <20 78(22.9)
20-23 243(71.5)
≥24 19(5.6)
Grade 1 60(17.6)
2 127(37.4)
3 108(31.8)
4 45(13.2)
BMI* Underweight 63(18.5)
Normal weight 235(69.1)
≥Overweight 42(12.4)
Major The department of natural science 239(70.3)
The department of humanities 101(29.7)
Use of SNS† Hours on SNS per day (hour) 〈1 13(3.8)
1-3 95(27.9)
4-6 162(47.6)
7-9 61((17.9)
≥10 9(2.7)
Number of use of SNS beauty content 〈5 30(8.8)
5-9 68(20.0)
10-14 124(36.5)
15-19 51(15.0)
≥20 67(19.7)
*Body mass index; †Social network services
Table 2. Levels of Use of SNS, Body Satisfaction, Physical Surveillance, Fat Talk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N=340)
Variables Range M±S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0-14 5.87±2.49
Body satisfaction 10-50 23.46±4.87
8-40 27.50±5.63
Physical surveillance
14-70 36.57±13.84
Fat talk
Table 3.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Use of SNS (N=340)
Variables Categories M±SD t or F p
Scheffe General
characterisitics
Age (year) <20 5.69±2.51
1.81 .166
20-23 5.85±2.45
≥24 6.89±2.84
Grade 1a 5.01±2.71
3.51 .016
a〈 b,c,d
2b 6.11±2.30
3c 5.85±2.50
4d 6.40±2.49
BMI* Underweighta 4.73±2.55
8.51 <.001 a〈 b,c Normal weightb 6.14±2.47
≥Overweightc 6.11±2.06 Major The department of natural science 5.75±2.51
1.40 .162
The department of humanities 6.16±2.44 Use of SNS† Hours on SNS
per day (hour) 〈1 a 5.00±1.82
3.15 .015
1-3 b 5.70±2.79
4-6 c 5.66±2.34
7-9d 6.75±2.54
≥10e 6.88±1.83 Number of use of SNS
beauty content 〈5 a 5.16±2.18
13.12 <.001 a,b,c〈 d,e
5-9b 5.10±2.54
10-14c 5.29±2.47
15-19d 6.86±2.23
≥20e 7.31±1.96
*Body mass index; †Social network services
Table 4. Correlation Between Use of SNS, Body Satisfaction, Physical Surveillance, Fat Talk and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N=340)
Variables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Hours on SNS per day (hour)
Number of use of SNS beauty content
Body
satisfaction Physical
surveillance Fat talk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1.00
Hours on SNS*
per day (hour) .16(.004) 1.00 Number of use
of SNS beauty
content .33(<.001) .49(<.001) 1.00 Body
satisfaction -.15(.007) -.05(.356) -.05(.385) 1.00 Physical
surveillance .37(<.001) .16(.003) .22(<.001) -.27(<.001) 1.00
Fat talk .43(<.001) .16(.003) .24(<.001) -.29(<.001) .33(<.001) 1.00
*Social network services
Table 5. Influencing Factors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N=340)
Variables
Model 1 Model 2 Model 3 Model 4
B β p B β p B β p B β p
(Constant) 2.77 <.001 5.38 <.001 .69 <.001 -.53 <.001
Hours on SNS‡per day
(hour) -.035 -0.38 .617 -.03 -.03 .670 -.04 -.04 .563 -.03 -.03 .622
Number of use of SNS
beauty content .36 .30 <.001 .33 .09 <.001 .30 .25 <.001 .24 .20 .006
Grade 2* 1.32 .26 .018 1.17 .23 .033 .96 .19 .066 .93 .18 .061
3 1.19 .30 .029 1.16 .22 .029 1.00 .19 .048 1.10 .21 .024
4 1.40 .28 .049 1.31 .16 .060 1.17 .15 .078 1.20 .15 .058
BMI§Normal weight+ 1.47 .28 .003 1.48 .28 .002 1.46 .27 .002 .75 .14 .105
≥Overweight 1.59 .22 .016 1.74 .24 .007 1.86 .26 .003 .79 .11 .217
Body satisfaction -0.66 -.12 .060 -.02 -.04 .593 -.03 -.06 .432
Physical surveillance .15 .33 <.001 .11 .23 .002
Fat talk .06 .32 <.001
R2 (△R2)
.19 .23
(.04)
.30 (.07)
.37 (.07 ) F
(p)
5.11 (<.001)
5.73 (<.001)
7.38 (<.001)
9.15 (<.001) Reference: *Grade 1, †BMI Underweight
‡Social network services; §Body mass index
논 의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SNS이용, 신체만족도, 신체감시, 팻토크와 외모관리행동의 정도를 조사하고,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실시 하였다. 본 연구의 여대생의 외모관리행동의 평균 점수 는 평균 5.87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도구로 측정 한 Kim과 Kim [5]의 연구에서는 평균 2.04점, Kim와 Lee [6]의 연구에서는 평균 2.35점인 것에 비해 높은 수준이었다. Kim과 Kim [5]의 연구에서는 여고생을 대 상으로 하였고 Kim와 Lee [6]은 20~40대 대상으로 하
였으며 본 연구를 포함한 각 연구에서 수정·보완을 거쳐 도구를 사용하였기에 직접비교가 어렵다. 현재 외모지상 주의 시대 안에서 사람들은 외모관리에 과도하게 집중 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여대생은 사회적으로 이상적인 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계층으로 자신의 외모관리행동 의 경향이 강하다고 나타난다[3].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시대적 차이 및 여대생의 특성에 의해 본 연구에 참여 한 여대생의 외모관리행동의 평균 점수가 높은 수준이 라 여겨진다.
여대생의 외모관리행동의 영향요인으로서 SNS 뷰티 콘텐츠 이용, 신체감시, 팻토크, 3학년을 확인하였다.
SNS이용이 외모관리행동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 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의 결과, SNS이용이 투입된 1단 계에서 외모관리행동을 19%를 설명하였다. SNS뷰티 콘 텐츠 이용 개수가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SNS노출이 미의 기준을 내면화함으 로써 성형의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18]와도 유 사하며. 본 연구의 외모관리행동측정 문항 중 체중조절 에 관한 문항, 성형수술과 미용 목적의 시술 및 치아교 정에 관한 문항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선행연구[18]
결과를 본 연구가 지지한다고 할 수 있다. 미디어에서 전달되는 이상적인 신체 이미지로 인해 타인에게 어떻 게 보일 것 인가에 신경을 쓰는 정도가 높아지고 또한 자신의 노력으로 외모를 개선해야 된다는 신념으로 이 어져 체중 및 체형관리, 헤어관리, 피부관리와 같은 외 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Jeon와 Chung [8]의 연 구와도 일치한다. 즉, SNS노출과 뷰티콘텐츠 이용이 외 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여자 대학생의 건 강하고 올바른 외모관리행동을 위해서 바람직한 SNS이 용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겠 다.
3단계에 투입된 신체감시는 신체만족이 투입된 2단계 의 설명력에서 7% 증가되어 30%의 전체설명력을 나타 냈으며, 신체감시가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확인되었다. 신체감시의 정도가 높을수록 헤어와 피 부 관리 및 화장, 체중 조절 그리고 성형시술 등의 행동 이 많이 나타난다는 Jeon와 Chung [8]의 연구를 지지 한다. 또한 외모감시 심리가 강한 여대생들의 외모에 대 한 사회문화적 태도의 내면화가 높을수록 외모관리행동 이 높게 나타나며[7], 여성들이 자신의 신체를 끊임없이 감시하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이를 부끄럽게 여겨 외 모관리 행동을 한다는 선행연구[8,18]와도 유사함을 알 수 있다. 즉, 신체감시를 많이 할수록 외모관리행동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여대생의 신체감시 정도 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겠다.
팻토크를 추가한 최종 모형은 3단계보다 7% 증가되 어 37%의 전체설명력을 나타냈으며, 팻토크가 외모관리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팻토크를 통해 말라야 한다는 압박감이 유발되고[19]
이는 체중조절 및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선행연 구[21] 결과를 지지한다. 선행연구와 본 연구결과를 바
탕으로 몸매와 관련된 부정적 대화인 팻토크가 체중조 절 행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위험한 외모관리행동으 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3학년은 회귀분석 1단계부 터 4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두 유의미하게 외모관리행동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학년별로 집단 을 나누었을 때 2, 3, 4학년이 1학년보다 외모관리행동 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학년별로, 피부 관리, 성형수 술, 체중조절의 외모관리행동의 경험이 학년이 높을수록 많이 하며, 화장과 같은 외모관리행동은 3학년에서 가장 경험이 많다는 Kim [16]의 연구와 일치한다. 운동·섭식·
의복 관련 외모관리행동 점수가 1, 2, 3학년 중 3학년에 서 가장 높았다는 Lee와 Yang [1]의 연구결과와도 유 사하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회가 원하는 이상적인 외 모를 갈구하면 과중한 스트레스가 발생하며 더 나은 외 모로 바꾸려 한다는 취업준비생으로 특성이 반영된 것 이라 여겨진다[1]. 이러한 결과는 학년별 학생들의 특성 을 고려한 건강하고 올바른 외모관리행동 교육프로그램 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정상, 과체중 이상이 저체중보다 외모관리행동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 는 정상 및 과체중 이상이 저체중집단보다 외모관리를 위해 식사조절이나, 다이어트 식품 사용 등으로 정상을 벗어난 체중을 관리한다는 Lee와 Yang [1]의 연구결과 와 일치한다. 비만 정도 클수록 체중관리를 하며, 외모 관리를 할수록 체중관리를 한다는 Lee와 Han [28]의 연구와도 유사하다. 체질량지수에 따른 차이를 고려한 외모관리행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모색할 필요가 있 겠다.
신체만족을 2단계에 투입하여 1단계 위계에서 설명력 이 4% 증가하여 전체 설명력은 23% 나타났으나, 신체 만족도는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신체만족도에 따라 헤어관리 및 메이크업의 변 화가 없음을 보여주는 Choi [29]의 연구결과를 뒷받침 한다. 그러나 Kim [16]의 연구에서는 신체만족도가 높 은 집단에서는 외모관리행동 중 하나인 의류, 악세사리 를 구입하기를 원하는 대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 났으며, 신체불만족 집단에서는 자신의 신체에 대해 불 만이 가중되고 더욱 날씬한 몸매를 얻기 위해서 체형관 리와 같은 외모관리행동이 월등히 높다 보고되어진다.
신체만족도가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는 본 연구결과와는 상이하다. 본 연구와 Kim [16]연구는 도구 차이로 직접 비교는 어려우나, 본 연구에서도 외모 관리행동에 대한 SNS 뷰티콘텐츠 이용의 β값이 Model 2에서는 .09 Model 1은 .30으로 보다 낮아 신체만족도 가 SNS 뷰티콘텐츠 이용과 외모관리행동의 매개효과가 작용하였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향후 SNS이용과 외모관리행동의 관계에서 신체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 증하는 연구에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으로 SNS 뷰티콘텐츠이용, 신체감시, 팻토크를 확인하였다. 대학생은 개인 스스로 건강한 삶의 주체가 되며 자기 건강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올바른 건 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 요하다[30]. 여대생의 올바른 외모관리행동을 건강한 생 활습관으로 형성하기 위한 SNS뷰티 콘텐츠이용, 신체감 시, 팻토크를 제한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 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D시와 K시에 위치한 여대생만을 대상자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전체 여대생에게 일반화하기는 신중을 기해 야 한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의 결과가 여대생의 외모 관리행동을 모두 설명할 수 없는 한계가 있으므로, 향후 다양한 관련 변수를 확인하는 연구를 시도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여대생의 외모관리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SNS이용, 신체감시, 팻토크의 변수를 확인하고, 영향을 파악한 것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여대생의 SNS이용, 신체만족도, 신체감시, 팻토크가 외모관리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여대 생의 건강한 외모관리행동의 증진을 위한 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 SNS뷰티 콘텐츠이용 개수, 신체감시, 팻토크가 외모관 리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여대생의 건강한 외모관리행동을 향상으로 자신에 대한 만족감을 획득을 위한 SNS뷰티 콘텐츠이 용 개수, 신체감시, 팻토크를 제한할 수 있는 중재프로 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 구 결과를 근거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위해 표본크기를 확대하 여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여대생의 건강한 외모관리행동 증진과 향상 프 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효과를 검증 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뷰티 콘텐츠를 위주로 조사하였으나 SNS 콘텐 츠뿐만 아니라 TV, 잡지, 인터넷 등의 다양한 미디어의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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