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27.
Vol.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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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이공계 여성의 진로 이탈 현상 -
“새는 송수관(Leaky Pipeline)”
최근 유럽연합(EU) 연구개발정보서비스 CORDIS(Community Research & Development Information Service)에 이공계 출신 직장 여성의 과학기 술분야 진출과 시간에 따른 진로 이탈(“Leaky pipeline”)에 대한 기사가 실렸 다. 영국의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의 한 여성 공학자인 루스 그래함(Ruth Graham)은 유럽 전역에서 서로 다른 경력 단계에 있는 50명의 여성을 상대 로 한 인터뷰를 토대로 여성 연구자의 경력 관리 저조 원인을 분석했다. 각각의 독특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여성 과학기술자가 진로를 결정하고 일 터에 진입하면서 겪게되는 어려움은 몇 가지로 압축되는 양상을 보였다. 예를 들면, 여성에게는 복잡한 기계를 다루는 업무를 맡기지 않는 등의 왜곡된 남 성적 시각 즉, ‘남성적 태도(Masculine Attitude)’에서 비롯된 문제가 있었 으며, 가정과 직장생활의 부조화 또는 불균형의 문제가 언급됐다. 육아 문제 로 시간제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연구직 여성의 경우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자녀 보육 시설 및 서비스의 부족과, 자녀를 위해 조금 일찍 퇴근해야 할 때 겪게되는 심리적 불편 등을 토로했다. 이 밖에도 여성 과학기술인으로서 여성 과학자의 사회진출 프로그램등에 더욱 깊이 관여함으로써 연구직에서 이탈 하게 된다는 아이로니컬한 상황도 지적됐다. 이러한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그래함은 여성 과학기술자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자기개발은 결국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기개발 또는 성공에 필요한 요소를 적절히 분배하는 데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즉,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 는 시간과 경력 향상을 위한 활동에 투자되어야 할 시간 등을 잘 관리하는 것 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남여 학생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 킬 수 있는 공학 커리큘럼이 필요하고, 교육과정의 변화를 통해 여성의 동기 유발과 성장 유도를 일으켜야 함을 강조했다.
Contents
01 EU 이공계 여성의 진로 이탈 현상 -“새는 송수관(Leaky Pipeline)” 02 브라질, 성공적 대체에너지 전략 모델(Ⅱ) 세계는 지금 TLD는 창의적 리더를 위한 주간 기술 동향 지식지입니다. http://radar.yeskisti.net에서 TLD 웹 서비스 및 과학기술산업정보 에 관한 분석리포트와 매일 새로운 해외과학기술동향을 전하는 글로벌 동향브리핑(GTB)등의 고품격 분석 정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08 RFID의 성공적 기술 개발을 바 라며 HOT BOX 04 멤브레인을 이용한 바이오 에탄올 생산 05 생명체의 근원과 태양계의 비밀 을 찾아서 06 발상의 전환과 환경 기술의 도전 테크노 트렌드 EU 이공계 여성 직장인의 단계별 이탈 현상 : “새는 송수관(Leaky Pipeline)”에서 바이오 에탄올이 차지하는 비중이나 자동차 보급률, 자 동차 시장의 성격, 바이오 에탄올 생산성에선 큰 격차를 보이 고 있다. 브라질 자동차 연료시장에서 바이오 에탄올이 차지 하는 비중은 40%로 매우 높지만, 미국은 3%에 불과하다. 자 동차 보급률에서도 미국은 가구당 1.9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만 브라질은 가구당 0.47대에 불과하다. 더군다나 미국 은 배기량이 큰 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의 주류를 이루지만 브 라질은 1,400cc급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또한, 브라질은 사 탕수수에서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지만 미국은 옥수수로 생 산한다. 같은 재배면적에서 브라질은 미국보다 무려 8.5배나 많은 양의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에너지원 다변화를 통해 원유 의존도를 낮추 고,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할 해법을 찾고 있다. 미 국, 중국, 유럽을 비롯해 이웃 일본까지 바이오 에탄올 경쟁 대열에 뛰어들었다. 최고의 바이오 에탄올 제조 원료인 사탕 수수와 최적의 사탕수수 재배 조건을 갖춘 브라질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도 있다. 우 리나라의 상황은 브라질과 많이 다르지만, 브라질의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두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는 가격 경쟁력 확보이다. 아무리 바이오 에탄올이라는 대체에너지 사용으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여도 경 제 논리를 극복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안정적인 바이오 에탄 올 공급원을 확대하고 고효율 바이오 에탄올 생산기술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바이오 에탄올의 가격은 유가는 물론이고 사 탕수수 같은 작물과 설탕 같은 관련 제품 가격 등 다양한 요인 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사탕수수 등의 경작지를 늘리거나 생산효율을 높여 바이오 에탄올 생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 해야 한다. 하지만 바이오 에탄올 생산을 위한 관련 작물의 경작지 확 대가 커다란 환경재앙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높다. 사탕수수나 옥수수 같은 곡물의 전분에 의존하는 기존 생산기술에서 목재 부산물이나 잡초 같이 쉽고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자원으로부터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사탕수수나 사탕무 같은 작물재배에 적합하지 않은 국가의 경우 이러한 기술이 더 현실적인 대안일 것이다. 둘째는 공급과 소비 인프라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다. 브라질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인프라 구축에는 엄청난 재 원이 소요된다. 하지만 인프라 구축 없이는 원유 의존적 경제 구조를 하루 아침에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앞서 살펴보았 듯이 안정적인 바이오 에탄올 공급기반과 소비기반조성이 브 라질 바이오 에탄올 대체에너지 정책의 가장 큰 성공요인이 다. 세계 2위의 바이오 에탄올 생산국인 미국이 고민하는 것 도 바로 이러한 것이다. 미국은 브라질 다음으로 많은 양의 바 이오 에탄올을 생산하고 소비하고 있지만 그 기반이 매우 취 약하다. 브라질에서 바이오 에탄올이 전체 자동차 연료 시장 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0%에 육박하지만, 미국은 불과 3%에 불과하다. 브라질은 국내 모든 주유소에서 에탄올과 휘 발유를 20% 이상 혼합한 연료를 판매하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다. 결국, 바이오 에탄올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도 연료를 구 하지 못한다면 바이오 에탄올의 생산과 유통 시스템은 불완전 하고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바이오 에탄올 개발에 앞서가고 있는 나라들에 비해 우리의 현실은 매우 초라해 보인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이 있다. 에너지원의 거의 모두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로선 대체에너지 개발과 에너지 독립이 그 어느 나 라보다도 절실한 당면과제이다. 하지만 한 나라의 에너지 구 조를 바꾸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긴 안목과 굳은 의 지가 필요하다. 브라질의 성공이 30년 동안 공들인 결과라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을 외면해서도 안 될 것이다. 무리한 추 진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구조를 바꾸는 일은 그 나라의 인프라 구축에만 엄청난 비용이 들어 간다. 브라질도 인프라 구축에 대부분의 재원을 사용했다. 따 라서 경제효과를 웃도는 인프라 구축비용이 들어간다면 우리 에게 맞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 자명하다.
The Brazilian Sugarcane Ethanol Experience(Feb. 15, 2007) BP Statistical Review of World Energy 2006 - Renewables section EthanolToday August 2005 지식코디네이터 brmdolee TLD0146A001417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준비해야 사탕수수와 옥수수의 바이오 에탄올 생산성 비교 사 탕 수 수 옥 수 수 85,000 10,000 12kg 2.8kg 7,080 리터 3,570 리터 원 료 생산/ha(kg) 생산량(에탄올 리터당) 에탄올 생산량/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