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오렌지카운티한인종합회관 지원금 27만달러 한인회 전달
1. 오랫동안 낙후되고 공간이 부족한 회관을 사용함에 따라 대민봉사, 차 세대동포 지도자 육성 등 미래지향적 사업을 수행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 온 오렌지카운티한인회가 새로운 한인종합회관을 마련하게 될 전 망이다.
2. LA총영사관(총영사 김완중)은 오렌지카운티한인회가 작년에 신청한‘한 인종합회관 매입’계획 승인됨에 따라 지원금 27만 달러(재외동포재단 지원금 형식)를 한인회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3.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은 가든 그로브시에 건평 7,800sqf의 단층 건물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4. 한인회관을 매입하는데는 총 사업비 2백17만5천 달러가 소요되며, 한인 회는 8일 현재 총 1백61만달러 정도가 모금된 상태로 새로운 한인회관 을 마련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
5. 오렌지카운티한인종합회관에 대한 지원은 작년 한인회가 제출한 증축안 이 무산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이를 매입으로 선회하면서 이뤄 지게 됐다.
주 로 스 앤 젤 레 스 총 영 사 관
보 도 자 료
PRESS RELEASE
제18-03호 배포일시 : 2018. 1.8(월) 문의 : 조형재 영사 (☎: 213-385-9300 내선 308)
6. 김완중 총영사는 “오렌지카운티 한인들의 40년 숙원사업이 이뤄지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이 지역이 30만 여명의 한인들이 사 는 대표적인 동포사회로 의미가 큰 만큼 모범적인 한인회관으로 잘 운 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7.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LA동포사회 방문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가 오렌지카운티한인종합회관 마련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라 면서“이 회관이 한민족 정체성 유지 등 동포사회의 구심점 기능을 원 활히 수행하는 복합문화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