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COVID-19:
의료 물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무역 관련 조치
2020. 04. 28
. Vol. 343
Global smart Healthcare Industry Trend
FOCUS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4.28 Volume 343
0 1
포커스Ÿ COVID-19: 의료 물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무역 관련 조치 ···10 2
디지털 헬스케어Ÿ 영국 NHS, 코로나19 사태 속 정신과 환자들을 위한 가상치료 솔루션 제시 ···4Ÿ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디지털 의료기술 혁신 프로젝트 지원 ···4
Ÿ 메사추세츠 암허스트대, 실시간 데이터 기반 플루 동향 감시 장비 개발 ···5
Ÿ 이스라엘 INVU, 원격 임신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FDA 승인 획득 ···5
Ÿ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 의료계의 운용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의 혁신에 기여 ··· 6
Ÿ 인공지능 진단, 비대면·프로세스 효율화가 가능한 미래의료 실현 ···6
0 3
4대 보건산업Ÿ 미국, 코로나19를 쉽게 대응할 수 있는 규제 완화 필요 ···7Ÿ 미국 州정부, 처방 의약품 지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 방안 시행 ···7
Ÿ 미국 님블(NIMBL),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의약품 제조인력 육성전략 제시 ···8
Ÿ 미국 스트라이커社, 마코 시스템을 활용하여 35만 건의 정형외과 수술 실시 ··· 8
Ÿ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AI 기반의 암치료 프로젝트 신규 ···9
Ÿ 프랑스 화장품 기업들, 향균 젤 및 손 세정제 등 생산 ···9
Ÿ 일본 후지필름, 부작용 우려 불구하고 COVID-19 치료용 ‘아비간’의 생산 확대 ····10
Ÿ 바이오제약 산업, 5가지 요인이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성 ···10
포커스
COVID-19: 의료 물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무역 관련 조치
미국 의회조사국(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 CRS)은 ‘코로나19(COVID-19)’의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간 의약품과 의료기기에 대한 적절한 접근과 공급에 대한 우려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특정 의약품에 대한 수출 제한조치 도입 △관세 인하 또는 철폐 △수입 절차의 개정 △미국 내 생산의 우선순위 설정 등을 통해 의약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
[1] 특정 의료 물품과 의료기기에 대한 수출 제한조치 도입
미국의 교역 상대국들 중 일부 국가에서는 자체 국내 공급 수요 충족을 위해 특정 의료 물품과 의료기기(인공호흡기 등)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도입
Ÿ 유럽연합(EU)은 사전에 규제당국의 승인 없이 마스크, 보호 안경, 방호복 등과 같은 ‘개인 보호 장비(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를 EU 이외의 지역에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수출승인제도를 도입
Ÿ 인도는 제약 수출의 약 10%를 차지하는 26개의 제약 품목의 수출을 금지
세계무역기구(WTO)는 회원국 간 국제무역 시 일반적인 상품 수출에 대한 양적 quantitative) 제한을 금지하고 있지만, 세 가지 특수 상황에서는 예외를 적용
Ÿ ‘수출 계약 당사자에게 필수적인 제품의 중대한 부족을 방지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경우’는 일반적인 양적 수출제한 규정에 불포함
Ÿ WTO는 회원국이 ‘인간, 동물 또는 식물의 생명이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 또는
‘일반 또는 국지적인 공급 부족의 획득이나 유통에 필수적인 조치’를 취할 경우, 일반 의무에 반하는 조치를 실시하는 것을 허용
Ÿ 또한 WTO는 회원국이 ‘전쟁이나 국제 관계에서 자국의 안보 이익의 보호를 위해 긴급하거나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허용
[2] 관세 인하 또는 철폐
COVID-19의 세계적 확산 이후, 수술용 마스크 비용은 600% 증가했고 의료용 보호복 비용은 두 배로 증가하는 등 의료용품의 비용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미국은 1974년 무역법 301조에 따라 부과된 중국산 특정 의료용품에 대한 관세를 일부 철폐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4.28
Ÿ 미국에서는 연방의회가 관세를 부과하고 징수할 수 있는 헌법적 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나 관세법(Tariff Act of 1930) 제318조에 따라 대통령에게도 비상사태 시에 긴급구호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물품에 대해 무관세 수입 허가권 부여
그러나 여전히 많은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법 301조에 따른 관세 조치가 미국의 COVID-19 대응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 제기
Ÿ 관세법 제318조의 적용범위에 대해서도 행정수반의 재량권을 제한하는 ‘명확성 원칙’ 없이 행정부에 입법기능을 이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입법권비위임론(non-delegation doctrine) 원칙과 충돌하고 있으나 대통령에게 수입 제한에 대한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
Ÿ 특히,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은 대통령이 수입품들이 ‘미국의 통상 안보를 해친다고 판단될 경우’ 미국으로의 수입을 제한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한다는 미국 무역확장법(Trade Expansion Act of 1962)의 합헌성을 인정하고 있는 상태
Ÿ 의료용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관세와 비관세 장벽의 철폐는 공공 보건 위기가 없더라도 WTO 회원국들에게 오랫동안 관심사였으며, 2006년부터 의료용품에 대한 관세와 비관세 장벽의 철폐 협상은 계속 진행 중
[3] 수입절차 개정
공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미국의 CBP는 긴급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수입에 필요한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수입절차의 개정이 필요
Ÿ 미국 세관국경보호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 CBP)은 수입 제품이 미국 세관 규정을 충족하는지의 여부를 입항항에서 평가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법령을 포함한 미국 법규를 준수하도록 요구
Ÿ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제품에 대한 미국 판매가 지연되거나, 제품이 압수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 제품에 대한 접근을 지연시킬 수 있는 절차상의 문제가 발생 Ÿ 중국과 EU는 규제 처리 시간의 단축과 의약품과 의료 장비를 포함한 ‘필수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수입 의약품에 대한 검사를 우선시하는 ‘녹색 차선(green lane)’ 통관제도와 지침을 도입
Ÿ 미국의 CBP는 승객과 화물의 우선순위 부여 등 심사 및 대상 능력을 개발하고 구현하기 위해서는 의회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
Ÿ 미래의 긴급 의료용품의 수요에 대비하여 ‘녹색 차선’ 통관제도에 대한 신속하고 간소한 수입절차의 개정이 필요
포커스
[4] 보건의료자원의 국내 우선 생산 필요
2020년 3월 18일 트럼프 대통령은 COVID-19 대응에 필요한 보건의료자원의 잠재적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에 따른 행정 각 부처의 권한을 보건복지부 장관이 우선 사용할 수 있는 행정명령을 승인
* 국방물자생산법(Defense Production Act)은 대통령 또는 그가 책임을 위임하는 기관이 특정 계약이나 명령을 다른 것보다 우선하도록 요구하거나, 기업이 국방 증진에 필요하거나 적절한 생산 명령을 이행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Ÿ 수출입 등 국가간 교역을 통해 필요한 의료용품을 조달하는 대신, 로컬 제조업체에게 비의료용품보다 의료용품을 우선적으로 생산하도록 요구하거나 이들 제조사에 대해 생산량 증가를 부과함으로써 긴급 의료제품에 대한 국내 생산의 우선 순위를 부여
Ÿ 또한 이 법은 대통령과 해당 부처가 국내 생산을 촉진하고 제조업체가 자재를 조달할 수 있는 국내외 공급업체를 제한함으로써 필수 제품과 부품이 ‘신뢰할 수 있는 공급원’으로부터 제공하도록 권한 부여
Ÿ ‘국방’의 범위에 대해 의문을 가질 경우, 의회는 이 법이 COVID-19나 다른 미래의 공중 보건 비상사태에 적용되는지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이 법의 개정을 모색
Ÿ 독일과 이탈리아는 인공호흡기와 보건 관련 제품에 대한 추가 주문을 했고 이탈리아는 국내 유일의 생산업체가 인공호흡기 생산량을 4배로 늘릴 수 있도록 군대 지원 조치를 취하였으며, 영국 또한 의료용 물품의 국내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
각국에서 시행되는 자국내 생산 우선 조치는 ‘정부는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해 산업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개발해야 한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제안과 일치
Ÿ 또한 △세계국제무역기구(WTO)의 예외 조항에 해당되거나 △WTO 회원국의 산업에 피해를 입히는 불법적인 보조금이 아닌 경우에는 WTO ‘보조금 및 상계 조치 협정(SCM)’에 따라 자국 내 생산 우선 조치를 허용
[ CRS, COVID- 19: An Overview of T rade- Related Measures to Address Access to Medical Goods, 2020.03.20.]
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4.28
디지털 헬스케어
영국 NHS, 코로나19 사태 속 정신과 환자들을 위한 가상치료 솔루션 제시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정신과 부문의 가상치료 가능성이 확대
Ÿ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는 일시적으로 ‘디지털 정신건강 솔루션’을 채택했으며, 협력기관
‘빅화이트월(Big White Wall)’ 및 ‘이소디지털헬스(Ieso Digital Health)’와 함께 가택 환자들에게 대화요법(talking therapy)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제공
Ÿ 이처럼 NHS가 정신건강 치료 접근성 증진을 위해 고투하고 있는 가운데, 이소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수일 동안의 진료율(referral rate)이 전체적으로 40% 증가
* 이소디지털헬스는 원격플랫폼에서 대화요법 구현을 위해 임상경험 및 모범사례를 교환하는 블로그를 운영
코로나19로 외상성스트레스장애(PSTD) 및 강박증 환자들의 상태가 악화되는 한편, 건강인들조차 차단된 생활로 인해 정신건강의 균열을 처음으로 경험하기 시작
Ÿ 이에 따라 향후 수개월 내 온라인 정신과 진료에 대한 니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 한편 ‘SEM러쉬(SEMrush)’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인 2016-19년 동안 영국 내 구글 검색 중 ‘정신건강문제 관련 전화’ 검색이 무려 4,400% 급증
Ÿ 디지털 정신치료 솔루션은 정신과 진료 여부가 드러나지 않아 사회적 낙인(stigma)을 방지하고, 지리적 한계로 인한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장점을 보유
[ Verdict M edical Device, 2020.04.07.; Plymout h Herald, 2020.3.28.]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디지털 의료기술 혁신 프로젝트 지원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 디지털 의료기술 혁신 위해 6개 디지털 의료 부문 지원
Ÿ 혁신 디지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한 의료 서비스 통합을 목표로, 특히 의학적 수요가 높아 디지털 의료기술 솔루션의 잠재력이 지대할 것으로 평가되는 6대 질병(심혈관질환, 종양질환, 신경질환, 정신질환, 감각기관질환, 운동기질환) 영역과 관련된 의료 기술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 Ÿ 혁신 의료기술 솔루션 개발을 통해 ‘예방-진단-치료-사후 관리(재활 및 간호)’로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 전반에 디지털화를 안착시키는데 주력
Ÿ 또한 혁신기술의 신속한 적용이 중요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는 수요 지향적 관점에서 운영
* BMBF의 목표지향적 지원은 ’16년 5월 발표된 ‘의료기술 전문프로그램’에 명시
[ BMBF, 2020.02.29.]
디지털 헬스케어
메사추세츠 암허스트대, 실시간 데이터 기반 플루 동향 감시 장비 개발
메사추세츠 암허스트대(UMass Amherst), 기계학습 및 실시간 데이터에 기반해 독감류 질병 및 독감 패턴을 모니터하는 휴대용 장비 ‘플루센스(FlueSense)’를 개발
Ÿ 플루센스는 기침소리와 집단의 규모를 실시간 탐지해 계절성 독감 및 바이러스성 독감의 발병을 예측함으로써, 향후 독감 추세 예측의 정확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
Ÿ ‘연구소 기반의 기침 모델 개발→중요 객체(사람)가 탐지되고 분류될 때마다 해당 열영상에 바운딩박스(bounding boxes)를 설정해 총계를 낼 수 있도록 심층신경망 식별자 훈련을 진행→일정 기간(2018.12-2019.6) 대학병원 대기실 4곳에 동 플랫폼을 설치→열영상 35만 개와 기침소리 등의 非음성 오디오 샘플 2,100만 개를 수집’ 등을 통해 개발
* 바운딩박스는 객체 선택 시 객체마다 생기는 경계선
Ÿ △엣지컴퓨팅(edge-computing) 플랫폼 기반으로 운용 △저비용의 마이크 및 열영상(thermal imaging) 장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처리 △개인식별 정보가 아닌, 말소리 및 특색있는 영상 등 비식별 정보만 플랫폼에 저장되는 특징을 보유
Ÿ 이번 연구의 주목적은 개별 독감이 아닌 인구집단 수준의 독감 예측 모델 구축에 있으며, 향후 코로나19나 사스(SARS) 등의 호흡기질환 발병 예측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Healt h I T Analyt ics, 2020.03.24.; GEN, 2020.03.21.]
이스라엘 INVU, 원격 임신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FDA 승인 획득
이스라엘 누보그룹(Nuvo Group)은 미국 FDA로부터 태아와 임산부의 심장 박동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기기인 INVU를 시판할 수 있는 510(k) 허가를 획득
Ÿ 태아와 임산부의 심장박동수는 임신 말기에 중요한 측정값이며, 태아 심장박동수가 높아지면 태아 절박가사(fetal distress)*의 첫 징후 중의 하나
* 태아 절박가사(fetal distress)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뱃속의 태아에게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을 경우, 태아의 폐호흡이 어려워져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되는 위험한 상태를 지칭
Ÿ 헬스케어 제공자는 환자의 심박수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INVU 센서 밴드를 착용하는 원격 모니터링 시기를 예약하며, 측정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액세스할 수 있으며 정보는 임상의 대시보드에 업로드하는 방식을 채택
Ÿ 원격 임신 모니터링 플랫폼은 전문 진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COVID-19의 팬더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환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장점 보유
[ M edgadget , 2020.03.31.; Prnewswire,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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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4.28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의료계의 운용 효율 증대 및 비용 절감의 혁신에 기여
현재 의료계는 플랫폼 공급업체의 수를 줄여 IT 인프라의 간소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지원 및 유지관리 비용의 절감으로 이어져 결국 해당 재원을 의료혁신 IT 이니셔티브로 전환시켜 혁신을 가속화
Ÿ 의료기관의 특성상 민감 업무를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로 이전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HCI는 ‘사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반를 구축함으로써 문제를 해결
Ÿ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는 소프트웨어 IT 인프라로 기존에 모든 하드웨어 시스템 요소들을 가상화하는 것으로 컴퓨팅 서버·네트워킹·스토리지를 클라우드 컴퓨팅에 기반해 단일 인프라로 통합하는 역할
Ÿ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HCI는 △IT 자원 공유 증대 △서버 사용률 제고 △서버의 공간 점유율 및 전력, 냉각 서버 사용의 감소 등을 유도하는 장점 보유
[ Healt hcare I T , 2020.03.18.; Cloud T ech, 2020.03.24.]
인공지능 진단, 비대면·프로세스 효율화가 가능한 미래의료 실현
일부 국가들이 통원 및 의료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수단의 하나로 활용하기 시작한 AI진단은
‘비대면식(式)’ ‘프로세스 효율화’가 포인트
Ÿ 비대면식의 대표격인 중국의 무인 AI진단박스는 외형은 증명사진 자판기로, 정면에 있는 마이크와 카메라를 통해 환자의 상태나 목소리를 확인하고 AI가 환자를 진단
Ÿ AI의 진단내용은 대기 중인 의사가 확인·승인한 후 환자에게 통보하고, 필요한 약은 자판기에서 즉시 구입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통원·대기시간 없는 진료 서비스가 가능
Ÿ 영국 기업이 개발한 앱은 증상을 입력하면 채팅을 실시한 후 AI가 방대한 데이터로 기계학습된 결과를 알려주는데, 긴급처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앱을 통해 필요한 처치를 알려주는 트리아지(triage)알고리즘이 적용되는 것도 특징
일본에서 AI 실용화를 검토 중인 의료분야는 게놈의료, 화상진단 지원, 진단·치료지원, 의약품개발, 간병·치매, 수술지원 등 6개 분야
Ÿ 후생성은 AI 기반 진단·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해 진료를 하는 경우라도 진단, 치료 등을 실시하는 주체는 의사이며 의사는 최종적인 판단 책임을 진다고 규정
Ÿ 저출산·고령화가 진행중인 일본에서 AI진단의 특징인 ‘비대면식’ ‘프로세스 효율화’는 통원이나 대기시간 같은 불편함을 해결하는 역할이 될 전망
[第一生命経済研究所, 2020.3]
4대 보건산업
4대 보건산업
미국, 코로나19를 쉽게 대응할 수 있는 규제 완화 필요
미국의 약국과 약사가 COVID-19 위기사태를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州정부의 수요증명법
△원격의료 규제 △업무범위 규정(scope-of-practice rules)의 규제 완화가 필요
Ÿ 州정부의 수요증명법(Certificate-of-Need Laws, CON Laws)은 보건 전문가가 새로운 시설을 개설하거나 기존 시설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제한
Ÿ 원격의료(telemedicine)는 코로나19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중요한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15년 현재 36개 주와 워싱턴 D.C.에서는 처방전을 쓰기 전에 신체검사를 받도록 규정하는 등 연방법과 주법이 상이
Ÿ 州업무범위 규정(scope-of-practice rules)은 간호사, 전문 간호사, 의사 보조인력 및 기타 의료 사업자가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을 제한
* 미국은 500명당 약 1명의 개업의(practicing physician)가 있으며 의사 보조인력, 전문 간호사(NP) 및 기타 고도로 훈련된 의료 전문가들을 포함한다면 500명당 약 1.6명의 의료인을 보유
[ Mercat us Cent er, 2020.03.24.; CAT O I nst it ut e, 2020.03.11.]
미국 州정부, 처방 의약품 지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 방안 시행
미국,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처방 의약품 지출을 줄이기 위한 州정부 차원의 독자적 정책이 실시
Ÿ 처방 의약품 소비를 줄이기 위해, 연방 의회는 연방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정부 차원에서도 각각 다양한 정책 도구를 활용
Ÿ 주정부들은 처방의약품 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메디케이드(Medicaid)*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정책 옵션인 약제급여관리업체(PBM)와의 추가 리베이트 협상(SRA)과 사전·사후 메디케이드 의약품 처방 조제지원시스템(DUR)을 강화
* 메디케이드(Medicaid)는 65세 미만의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미국의 국민 의료 보조 제도로서 미국 주정부의 처방약 지출은 ’18년 현재 610억 달러 규모
Ÿ 또한 주 별로 △처방약 약가 적정성 검토 위원회 설립 △참조 가격 약품 가격 책정 △340B 프로그램 참여 극대화 △제네릭 사용 촉진 △의사관리의약품의 가격 인하 △캐나다 의약품 수입 등 처방약의 등재가격을 낮추기 위한 정책 방안도 추진
[ Cent er f or American Progress, 2020.02.13.; Healt h Af f airs, 2020.04.03.]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4.28
미국 님블(NIIMBL),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의약품 제조인력 육성전략 제시
미국 생물의약품 제조 컨소시엄(NIIMBL)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후 바이오의약품 제조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 기회와 도전과제를 인식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촉진할 계획
Ÿ ‘노스캐롤라이나 바이오테크놀로지 센터(NCBiotech)’의 최근 인력 평가에 따르면, 5년안에 뉴욕 주에서 5,000개의 새로운 바이오제약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
Ÿ 최근 Deloitte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의약품(biologics)은 2020년까지 제약 시장의 1/4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FDA는 2025년까지 매년 10~20개의 세포와 유전자 치료제를 검토하고 승인할 것으로 예상
Ÿ 이러한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이미 코로나19(COVID-19) 이전에도 존재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이러한 일자리와 인력에 대한 수요가 가파른 속도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
Ÿ 바이오제약 산업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신제품의 상업적 제조를 지원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실업과 고용둔화로 일자리를 잃은 다양한 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전략 수립과 온라인 교육 등 새로운 육성 프로그램이 필요
[ NI I MBL, 2020.03.31.; BioPharm, 2020.04.01.]
미국 스트라이커社, 마코 시스템을 활용하여 35만 건의 정형외과 수술 실시
사전 계획과 외과 수술의 정밀성으로 인해 의사들은 로봇지원 수술의 수용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정형외과 분야에서 로봇지원 수술의 상업화가 활발하게 진행
Ÿ 유효성 비교 연구 저널(Journal of Comparative Effectiveness Research)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로봇지원 슬관절전치환술(rTKA)이 기존 슬관절전치환술(mTKA)보다 비용($5,234 rTKA 대 $6,978 mTKA) 효율성이 높은 편임
* 로봇지원수술(rTKA)은 입원, 평균수술시간, 감염률, 통증/흉터, 재수술 및 재입원을 줄임으로써 기존수술(mTKA)에 비해 비용 절감이 가능
Ÿ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 전문업체인 미국 ‘스트라이커(Stryker)’는 글로버스 메디컬(Globus Medical), 메드트로닉(Medtronic), 짐머-바이오메트(Zimmer-Biomet)의 로봇지원 플랫폼과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
Ÿ 시장을 주도하는 스트라이커의 인공관절 수술로봇 마코(Mako)는 짐머-바이오메트의 로사(Rosa), Smith+Nephew의 NAVIO 시스템, Corin의 OMNIBotics, THINK Surgical의 TSolution One 플랫폼과 같은 최신 제품과의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
* 척추 로봇공학 및 내비게이션 기술 개발업체인 카단 로보틱스(Cadan Robotics)는 스트라이커사에 인수되었으며, 메드테크는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짐머-바이오메트(Zimmer-Biomet)에 피인수
[ ODT , 2020.03.13.; Becker's Spine Review, 2020.03.20.]
4대 보건산업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AI 기반의 암 치료 프로젝트 신규 발표
독일, AI 기반 암 치료 프로젝트 ‘암 스카우트(Ein besonderes Projekt)’를 발표
Ÿ 연방교육연구부(BMBF)의 1,000만 유로 지원 하에, 지멘스(Siemens Healthineers)와 괴팅겐대학병원(Universitätsklinikum Göttingen)이 동 프로젝트를 진행
* 독일 BMBF는 AI 기반의 의학 연구와 관련해 이미 60여 개 프로젝트에 9천만 유로를 투자
Ÿ 이는 대규모 관·산·학 공동연구 프로젝트로, 그 중 지멘스의 주요 역할은 병리학· 게놈·단백질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 신경망을 훈련시키는 것
Ÿ 동 이니셔티브의 주목표는 ‘AI 기반의 디지털 조직검사 및 종양세포의 사전 선별’에 있으며, 구체적으로 AI의 지원 하에 종양세포를 분자 하위그룹인 특정 그리드(grid)로 배열함으로써 보다 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모색
Ÿ 한편, 통계에 따르면 독일 내 악성종양 환자 수는 연평균 약 50만 명에 육박
[ BMBF, 2020.03.05.]
프랑스 화장품 기업들, 향균 젤 및 손 세정제 등 생산
코로나19(Covid-19)의 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LVMH, Clarins, L' Occitane 등 화장품 대기업들은 프랑스의 의료 전문가 및 병원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생산라인을 변경하여 향균 젤 및 손 세정제 등을 생산
Ÿ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는 1주당 12톤의 향균 젤의 생산하기 위해 프랑스 3개 생산라인 (Christian Dior, Guerlain, Givenchy)을 독점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
Ÿ 클라랑스(Clarins) 그룹은 3곳의 공장에서 14,500개의 손 세정제를 생산하고 록시땅 (L' Occitane)은 소독제 병을 생산하여 의료 전문가와 병원을 지원
Ÿ LVMH의 경우 72시간만에 생산 설비의 용도를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었던 것은 화장품 산업과 제약 산업의 설비의 유사성으로 가능
Ÿ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소독 젤(sanitizing gel)은 정제수, 에탄올, 과산화수소, 글리세린이 필요로 하는 데, 화장품 업체들은 이러한 성분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손 소독제와 동일한 점도를 갖는 액체 비누를 제조하고 있다고 분석
[ Direct I ndust ry, 2020.03.30.; Glamour,2020.04.0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20.04.28
일본 후지필름, 부작용 우려 불구하고 COVID-19 치료용 ‘아비간’의 생산 확대
일본 후지필름은 일부 부작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COVID-19) 환자의 치료제로 부상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 약물인 ‘아비간(Avigan)’ 생산을 확대
* 아비간은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일본에서 생산 판매되는 제품명으로 성분명은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이며, 코로나19에 대한 잠재적 치료제로 부상하고 있는 제품
Ÿ 후지필름 와코퓨어케미컬(Wako Pure Chemical)은 기존 생산설비를 개조해 아비간에 필요한 의약품 중간재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국내외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Ÿ 후지필름은 ’20년 6월까지 아비간 생산량을 3월 현재 생산량의 2.5배인 10만 명분까지, 9월까지 30만 명분으로 확대할 예정
Ÿ 코로나19 치료제 신약개발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의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remdesivir)와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chloroquine)에 대해 긴급사용을 허용할 수 있도록 규제기관들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
[ Biopharma Dive, 2020.04.16.; Fierce Pharma, 2020.04.15.]
바이오제약 산업, 5가지 요인이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성
바이오제약 산업은 △병을 진단하고 예방하는 방법의 변화 △맞춤형 치료 △치유 요법제(curative therapies) △디지털 치료 △정밀 간섭(precision intervention) 등 다섯가지 요인들에 의해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재구성될 것으로 예상
Ÿ 글로벌 컨설팅사 딜로이트(Deloitte)는 14명의 미래학자, 벤처 투자가, 디지털 보건 및 학계 전문가들을 인터뷰하여 ’40년에 도래하게 될 미래 바이오제약 산업을 전망
Ÿ 백신 개발과 건강 개선으로 질병의 초기 단계에서 질병을 예방 및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데이터 기반 맞춤형 의약품은 소수의 사람 또는 특정인에 적합한 치료법의 설계가 가능
Ÿ 예방처럼 치유 요법제는 일부 처방약에 대한 수요를 줄이거나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치유 요법제의 개발, 마케팅, 가격 책정 등 새로운 방식이 도입
* 치유 요법제는 기저 상태의 영구 (또는 반영구적) 교정을 통해 질병의 증상을 제거하는 시간제한치료를 의미
Ÿ 행동 교정에 중점을 준 치료, 비약물(디지털) 치료, 로봇공학, 나노기술, 조직공학 등에 의해 가능해진 정확한 의학적 개입을 통해 약물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키거나 제거
[ Deloit t e I nsight s, 2020.03.23.; ScienceDaily,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