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신저자: 오정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순천향 2길 8, 330-721,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가정의학과 Tel: 041-570-2238, Fax: 041-592-3810, E-mail: [email protected]
Background: Many epidemiological studies have shown that hyperuricemia was related to metabolic syndrome. However, there is little data concer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uric acid and metabolic syndrome among Korean elderly people.
Methods: Subjects for this cross-sectional study were 523 men and women aged 60 years and more, who visited the health promotion center of one university hospital in Chungcheongnam-do for general health check-up from July 2008 to December 2010. Study people divid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serum uric acid level tertiles.
Results: The proportion of male, current smoking, and heavy alcohol consumption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increasing serum uric acid level (P<0.001). Waist circumference and triglyceride increased, and fasting blood sugar and HDL-cholesterol decreased significantly from first tertile to third tertile of serum uric acid level (P<0.05). Compared to the subjects in the first tertile, those in the third tertile were at significantly increased risk of metabolic syndrome (odds ratio=1.95, 95% confidence interval:
1.14-3.34, P=0.015).
Conclusion: These findings show that serum uric acid level is associated with metabolic syndrome.
Key Words: Elderly, Uric acid, Metabolic syndome
노인에서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오정은, 조주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Relationship between Serum Uric Acid Level and Metabolic Syndrome in the Elderly
Jung Eun Oh, M.D., Choo Yon Cho, M.D.
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School of Medicine, Soonchunhyang University, Asan, Korea
서 론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공복 혈당 장애가 한 사람에서 군집적으로 나타나는 것
을 말하며, 이는 심혈관 질환 및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
군의 발생 기전은 아직까지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병인으로 생각
되고 있다.
1)그리고, 대사증후군은 고요산혈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2-5)요산은 퓨린 대사의 최종 산물로서 대부분의 포유동물에서 간효소인 urate oxidase (uricase)에 의해 allantoin 으로 대사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는 물질이다. 고요산혈증이 통풍을 일으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6)그런데, 최근에 발표된 다수의 역학적 연구 결과 고요산혈증이나 혈청 요산 농도 증가가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의 개별 대사 인자들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고
2-5), 일부 코호트연구를 통해 고요산혈 증이 심혈관질환의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면서
7-9)혈청 요산 농도는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고요산혈증의 유병률은 5∼30%로 보고되어 있고
10), 노인에서도 흔하며
11), 남자가 여자보다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그리고, 비만, 음주, 이뇨제 등 약물, 고혈압, 고지혈증, 내당능장애, 콩팥 질환, 수면무호흡증, 심혈관 질환, 뇌졸중, 혈관성치매, 폐경기 여성, 도시화, 서구화 생활 양식, 내피세포 기능장 애, 산화 스트레스 등이 위험 요인으로 밝혀져 있다.
13)현재 모든 연구자들이 고요산혈증을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근에 대두되는 연구 결과들은 요산 농도 증가가 심혈관 질환이나 대사증후군 발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하고 있다.
8,14)그리고, 노인에서도 혈청 요산 농도의 증가가 심혈관 질환 으로 인한 사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보고되어 있어
7), 이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임상적 의미를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존에 국내외에서 진행된 연구들은 젊은 연령층 과 노인 연령층의 구분 없이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가 대부분으로, 노인에 있어서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은 아직 잘 연구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노인 을 대상으로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에 대해 보고된 연구 결과가 없다. 이에 저자들은 건강 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혈청 요산 농도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 연구 대상 및 기간
2008년 6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한 대학병원 건강증진 센터를 방문했던 수진자 중에서 신체 계측치나 혈액 검사 결과가 누락되거나 질병력과 음주, 흡연에 대한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수진자를 제외한 60세 이상 남녀 5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 연구 방법
1)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 신장과 체중은 자동신체계측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체중(kg)/신장(m)
2]의 식을 이용하여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를 계산하였다. 허리둘레는 직립 자세에서 늑골 최하단 부위 와 장골능 최상단 부위의 중간 지점에서 줄자로 측정하였다. 혈압은 5분 이상 안정 상태를 유지한 후 자동 혈압 측정계로 양측 상완에서 측정하여 더 높은 쪽 혈압을 채택하였다. 12시간 이상 금식 후 전주 정맥 (antecubital vein)에서 채혈을 한 후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요산을 측정하 였다.
2) 질병력과 생활습관 조사: 조사 대상자들이 미리 작성해온 자기기입식 문진표를 사용하여 질병력, 음주
습관, 흡연 습관에 대한 자료를 얻었다. 음주 습관은 남자의 경우 1주일 동안 140 g 이상, 여자의 경우 1주일
동안 70 g 이상의 음주를 과음으로 정의하여 과음군과 비과음군으로 구분하였고, 흡연 습관은 비흡연군,
과거흡연군, 그리고, 현재 흡연군으로 구분하였다.
3)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 2001년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III (NCEP ATP III)에서 제정한 진단 기준을 바탕으로, 2005년 미국심장협회와 국립심폐혈관연구소에서 새롭게 제시한 modified ATP III 진단 기준을 적용하여
15)아래 5개의 대사 이상 항목 중 3개 이상을 만족할 경우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하였 다. 진단 기준 중 허리둘레 항목은 인종간의 차이를 고려하여 한국인의 복부 비만 허리둘레 기준인 남자 90 cm 이상, 여자 85 cm 이상을 적용하였으며
16), 항고혈압 약물, 항당뇨병 약물, 이상지질혈증 치료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해당 항목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였다.
1) 허리둘레: 남자≥90 cm, 여자≥85 cm
2) 혈압: 수축기 혈압≥130 mmHg 또는 이완기혈압≥85 mmHg, 또는 약물 치료 3) 공복혈당: ≥100 mg/dL, 또는 약물 치료
4) 중성지방: ≥150 mg/dL, 또는 약물 치료
5)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남자<40 mg/dL, 여자<50 mg/dL 또는 약물 치료 3. 통계 분석
연구 대상자들을 남녀로 구분하여 일반적 특성을 비교하였고,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전체 연구 대상자들을 혈청 요산 농도에 따라 삼등분하여 세 구간(1분위군: 2.0∼4.3 mg/dL, 2분위군: 4.4∼5.4, 3분위군: 5.5∼9.7)으로 분류한 후 일원배치분산분석과 카이제곱검정을 이용하여 혈청 요산 농도와 건강위험요인,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와의 관련성을 평가하였다. 혼란 변수들을 보정한 후 혈청 요산 농도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교차비를 구하기 위해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통 계분석은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14.o KO for windows (SPSS, INC., Chicago, USA)를 사용하였고 신뢰수준은 95%로 하여, P값이 0.05 미만일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1. 연구 대상자의 특징(Table 1)
전체 연구 대상자는 523명이었고, 남자 308명(58.9%), 여자 215명(41.1.%)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5.7±5.3세였다.
평균 혈청 요산 농도는 5.0±1.3 mg/dL였으며, 남자 5.4±1.2 mg/dL, 여자 4.3±1.0 mg/dL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높았다 (P<0.001). 대사증후군의 전체 유병률은 40.7%였고, 남자 32.8%, 여자 52.1%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았다(P
<0.001). 과음의 비율은 남자가 27.6%로 여자 1.9% 보다 높았고, 현재 흡연율도 남자 37.2%, 여자 4.2%로 남자에 서 더 높았다(P<0.001). 평균 체질량지수와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았고(P<0.001), 나이, 허리 둘레,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의 평균은 남녀 간에 의미 있는 차이 가 없었다.
2. 혈청 요산 농도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와 기타 특징(Table 2)
혈청 요산 농도가 1분위군에서 3분위군으로 높아질수록 남자, 현재 흡연, 과음의 비율이 증가하였다(P<0.001).
그리고, 평균 허리둘레, 중성지방 농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공복혈당,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의
미 있게 감소하였다(P<0.001). 평균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able 2.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serum uric acid tertiles*
Tertile group (uric acid, mg/dL)
P value
†1 (2.0∼4.3) 2 (4.4∼5.4) 3 (5.5∼9.7)
Number Age, years Male, n (%) Smoking, n (%) Never Past Current
Heavy drinker, n (%) BMI≥25kg/m
2, n (%) Body mass index, kg/m
2Waist circumference, cm Systolic BP, mmHg Diastolic BP, mmHg Fasting blood sugar, mg/dL Total cholesterol, mg/dL Triglyceride, mg/dL HDL-cholesterol, mg/dL
181 65.8±5.5
58 (32) 137 (75.7)
19 (10.5) 25 (13.8) 13 (7.2) 63 (34.8)
23.9±3.1 85.7±9.0 136.7±16.0
77.3±9.6 105.3±31.0 196.3±38.6 130.0±69.5 51.9±11.3
171 65.3±5.0 104 (60.8) 92 (53.8) 35 (20.5) 44 (25.7) 28 (16.4) 68 (39.8) 24.3±3.0 87.6±8.1 136.7±16.0
77.4±9.5 99.4±21.8 197.8±36.2 130.6±74.1 51.5±12.1
171 66.0±5.6 146 (85.4) 69 (40.4) 46 (26.9) 56 (32.7) 48 (28.1) 69 (40.4) 24.5±2.8 89.4±8.4 135.6±15.8
77.4±10.7 98.4±18.2 195.0±36.3 151.4±82.0 48.9±11.3
0.439
<0.001
<0.001
<0.001 0.282 0.156
<0.001 0.745 0.991 0.016 0.784 0.011 0.028 BMI: Body Mass Index, HDL: high density lipoprotein. *Data were presented as means±SD or number (%).
†P values were obtained by ANOVA or chi-square test (linear by linear association).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Characteristics Male (n=308) Female (n=215) Total (n=523) Age, years
Smoking, n (%) Never Past Current
Heavy drinker, n (%) Body mass index, kg/m
2Waist circumference, cm Systolic BP, mmHg Diastolic BP, mmHg Fasting blood sugar, mg/dL Total cholesterol, mg/dL Triglyceride, mg/dL HDL-cholesterol, mg/dL Uric acid, mg/dL
Metabolic syndrome, n (%)
65.8±5.6 94 (30.5) 98 (31.8) 116 (37.2) 85 (27.6) 23.7±2.9 88.4±8.4 135.7±15.8
77.8±10.0 101.4±26.0 190.9±36.4 134.7±71.3
50.3±12.2 5.4±1.2 101 (32.8)
65.5±4.8 204 (94.9) 2 (2.0) 9 (4.2) 4 (1.9) 24.9±3.1 86.9±8.9 137.20±16.1
77.6±9.8 100.7±22.5 204.3±36.6 140.7±81.8 51.6±10.8 4.3±1.0 112 (52.1)
65.7±5.3 298 (57.0) 100 (19.1) 125 (23.9) 89 (17.0) 24.2±3.0 87.6±8.6 136.32±15.9
77.4±9.9
101.1±24.6
196.4±37.1
137.2±75.8
50.8±11.6
5.0±1.3
213 (40.7)
BP: blood pressure, HDL: high density lipoprotein. *Data were presented as means±SD or number (%).
Table 3. Multile logistic regression analyses with metabolic syndrome as a dependent variable
Independent variables Odds ratio
(95% CI) P value*
Sex
Male (n=308) Female (n=215) Smoking status Never (n=298) Past (n=100) Current (n=125) Drinking status
None or Moderate (n=434) Heavy (n=89)
Body mass index
18.5∼24.9 kg/m
2(n=323) ≥25 kg/m
2(n=200) Uric acid, tertile 1 (n=181) 2 (n=171) 3 (n=171)
1.0
2.45 (1.41∼4.25) 1.0
0.74 (0.40∼1.38) 1.08 (0.61∼1.92) 1.0
1.14 (0.65∼2.00) 1.0
4.36 (2.94∼6.47) 1.0
1.52 (0.93∼2.49) 1.95 (1.14∼3.34)
0.002
0.349 0.795
0.640
<0.001
0.098 0.015 CI: confidence interval. *P values were obtained by multi- 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djusted for sex, smoking, drinking, body mass index, and uric acid.
3. 혈청 요산 농도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교차비 (Table 3)
성별, 음주, 흡연, 체질량지수를 보정하여 다중 로 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혈청 요산 농도 1분 위군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3분위군의 교차비가 1.95 (95% CI=1.14∼3.34)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하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5).
고 찰
본 연구 결과 건강한 노인에서 성별, 음주 흡연과 독립적으로 혈청 요산 농도의 증가는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증가와 의미 있는 관련이 있었다(교차비:
1.95, 95% CI=1.14-3.34).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 콩팥의 요산 배설이 감소한다.
17)따라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콩팥에서 요산의 배설이 감소되어 혈청 요산 농도 상승이 유발된다고 가정 하고 있다. Lee 등이 대만의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
으로 연구한 결과 혈청 요산 농도는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고
18), Zhang 등의 연구 결과 노인 여성에서 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 체질량지수 보정 후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1.8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와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19)Sui 등이 혈청 요산 농도를 3분위로 구분하여 5.7년 추적 관찰한 결과, 50세 이상 남자에서 체질량지수, 음주, 흡연 등을 보정한 후 혈청 요산 농도가 가장 낮은 군에 비해 가장 높은 군에서 대사증후군이 1.8배 높게 발생하였다.
14)나이의 구분 없이 일반 성인 인구를 대상으로 했던 기존의 여러 연구들은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이 관련되어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2-5)혈청 요산 농도가 1분위군에서 3분위군으로 증가할수록 평균 허리둘레, 중성지방 농도는 유의하게 증가 하였고, 공복혈당,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01). 평균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은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노인을 대상으로 했던 Chang 등의 연구에서 고요산혈증이 있는 경우 중성지방, 복부둘레, 체질량지수는 의미 있게 증가하였고,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 롤은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수축기혈압이나 이완기혈압의 의미 있는 증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 일치하는 부분도 있고,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20)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대사증후군의 전체 유병률은 40.7%였고, 남자 32.8%, 여자 52.1%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높았다(P<0.001). 기존 연구 결과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젊은 연령층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고, 노인 연령층에서는 여자가 남자 보다 높았다.
18,19,21)성호르몬이 대사증후군의 발생 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2,23)본 연구 결과 평균 혈청 요산 농도는 남자 5.4 mg/dL, 여자 4.3 mg/dL으로 노인 남성에서 노인 여성보다
더 높았고, 이는 기존의 노인 대상 연구 결과와 유사한 결과이다.
11)콩팥을 통한 요산의 배설은 남성호르몬
에 의해 감소되고 여성호르몬에 의해 증가된다.
24)노인 여성에서 여성호르몬 농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노인 남성에서 노인 여성보다 요산 농도가 높은 결과를 보면, 남성 호르몬이 요산 배설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11)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갖고 있다. 첫째, 이 연구는 단면 연구이므로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과 의 관련성을 원인-결과의 관계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둘째, 일개 대학병원 건강 검진 센터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적은 수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전체 노인 인구 집단을 대표할 수 없다는 점이다.
결 론
본 연구 결과 건강한 노인에서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은 밀접한 관련성이 있었다. 향후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 사이의 인관관계를 밝혀줄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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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
연구배경: 고요산혈증은 대사증후군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존 연구들은 청장년층과 노인을 구분하지 않고 일반 인구를 대상으로 연구되어 있어 노인에서 요산과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평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혈청 요산 농도와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이 연구는 2008년 6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일개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남녀 523명(남자, 308명; 여자, 215명)을 대상으로 혈청 요산 농도에 따라 삼분위수로 나누어 낮은 군을 1분위군으로 하고 높은 군을 3분위군으로 하여 대사증후군의 개별 대사 이상 항목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 대사증후군의 교차비를 구하였다.
결과: 혈청 요산 농도가 1분위군에서 3분위군으로 높아질수록 남자, 현재 흡연, 문제 음주의 비율이 증가하였다(P<0.001). 그리고, 평균 허리둘레, 중성지방 농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공복혈당, 고밀 도지단백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의미 있게 감소하였다(P<0.001). 성별, 음주, 흡연, 체질량지수를 보정 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혈청 요산 농도 1분위군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3분위군 의 교차비가 1.95 (95% CI=1.14-3.34)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하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 다(P<0.05).
결론: 노인에서 혈청 요산 농도의 증가는 대사증후군의 위험도 증가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었다.
중심 단어 : 노인, 요산, 대사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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